지구의 환경을 망가트리는 화석연료 사용,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안해도 이제는 청정에너지로 인간들이 살아갈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것은 기술의 발전으로 원초적인 화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청정미래로 가는 시점을 이미 이 지구행성은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의 선진국가들은 일찌감치 가정내 화석연료(가스, 연탄, 숯 등)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미국도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가고 있으며, 대폭 친환경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 등 전기에너지로의 사용으로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넓은 땅덩어리가 있어서 태양광이 크게 발전하고 있고, 국내기업도 미국으로 많이 진출된 상태이다.


지구의 환경을 크게 보호하는 측면도 크겠지만, 자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크다.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감소함으로 인해서, 인간의 수명이라도 지켜야 하는 것이다.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서 사회에 이바지 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비용의 투자가 들어간다.


그러한 인간들의 수명을 이제는 더욱 연장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환경인 지구의 환경을 함께 보호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하루하루 미루어서는 안된다. 


공해와 미세먼지, 오염물질이 분산되는 화석연료는 이제 땅속에 묻어두고,  청정에너지인 태양, 수소, 바람, 파도, 수력, 조력, 재생 에너지 등을 사용토록 국가가 나서야 한다. 

 


 

 

 

외국은 전기의 사용량을 시민들에게 넉넉히 준다. 그리고 전기요금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화석연료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니 자연적으로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폐암과 같은 건강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전기에너지)를 사용한다.

미국은 전기를 아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친환경이기 때문이다. 친환경적으로 재생산하면 된다.

한국은 전기를 무척 아낀다. 자국민들 석유, 석탄, 가스나 열심히 먹게 하고, 전기들은 윗분들만 쓰려고 한다. 이 고집은 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지 너무 의아하기도 하다. 한피아(한전 마피아)들의 힘이 그리도 막강한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유독 전기사용량을 작게 준다. 3kg 

 

최근 우리 삶 속에는 가전제품이 부쩍 늘어나, 인간의 쾌적한 삶에 큰 도움을 준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커피머신, 소독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진공청소기, 세차분사기, 자동커텐, IoT기기 등등 전기 사용제품은 국가가 제조승인을 많이 내주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가정당 전기사용량은 3kg, 5kg이다. 거기에 더해서 전기 많이 쓰면 한번 당해보라는 식의 봉건주의 시대의 제도인 누진제로 괴롭히고 있다.

 

친환경전기제품들은 비싸게 구입해서 장식용으로 나두고, 건강을 해치는 화석연료를 열심히 쓰라고 하는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정책의 문제인 것 같다.
그러한 정책에 여전히 국민들은 쉽게 순응하고 있다.

저항은 없다.

왜냐, 배만 부르면 되기 때문이다.

몸에 해로운 독버섯인지 알지만, 내 배를 부르게 해주면 감사한 거고 고마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당장 제도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한국도 정치인들이 정쟁만 일삼으려 하지말고(매국우파니 종북빨갱이니 갑갑하다), 국민들의 생명과 삶의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에너지를 권장하고, 지구의 환경을 해하는 모든 것들을 규제해야한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가정내 화석연료 사용을 규제하고, 도로에서 뿜어되는 매연과 독가스를 규제하며, 매연과 미세먼지, 스모그 등에 대한 방지책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확대시키고 독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에너지개발에 크게 투자를 하도록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좀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규제법'을 발하여야 한다.

 

그러한 대의적인 발상이 그 통찰력이 꾸준히 지속적인 우리 어려운 경기를 새롭게 살리는 초석이 되고 시발점이 되어질 것이다.  물론, 부정부패자금이 조세피난처로 빠진 자금도 구원하면서 말이다. 

 

 

미세먼지 원인이 무엇인가? 폐암사망율 1위가 어디서 나오는건가?

 

그 규제법 없이 미세먼지니 환경재앙이니, 암사망률 중 1위가 폐암이니 하는 뉴스는 더이상 우리를 환경의 소중함을 무디게 만드는 것 밖에 안된다.

 

 

정치인, 국회의원, 사회지도층 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우리의 삶터, 우리의 환경을 우리 스스로가 지키자! 라고 말이다.

그러한 선견지명을 가진 지식인이 없고, 북한의 횡포에 휘둘리며 놀아나고 박자나 맞추어 국민을 분열하는 그들이 밉기만 하다. 우리의 삶의 질이 우리수준의 레벨이 한단계 올라설때 모든 것은 변화하게 됩니다. 미래로 성큼 한발 내딛어 나갈때 우리를 병들게 했던 찌든 병폐와 악폐 고통들은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고 느껴왔습니다.

 

 

화석연료규제법으로 시대를 전진합시다.

 

아직도 집안에서 연탄불로 밥을 해먹는 분들 정부가 나서서 인도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가스, 숯, 연탄, 번개탄, 석유 사용하는 분들 그들의 건강은 참 소중한 이 나라의 자산입니다. 친환경에너지의 공급을 늘리는 제도로만 바뀌어도 국민들의 소중한 수명은 늘어날 것이고, 환경은 급속도로 쾌적해질 것이며, 그로 인해 거시적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경기가 살아날 것입니다.

전세계의 빈곤, 가뭄, 기상이변재앙도 점차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계산적이지 말고, 통찰적으로 시대를 보아야 합니다.

 

전기를 쓰는 것을 죄악으로 여겼던 과거시대를 이제 단절시키고, 전기 사용을 독려하고 전기 사용으로의 주방시스템 교체를 정부가 적극 지원해주고 보조해줘야 합니다.

 

전기 생산은 한전의 독점을 버리고, 민간회사가 많이 생겨야 하며, 민간들의 전기를 널리 쉐어해서 쓰도록 정부가 만들어줘야 합니다. 전기 생산을 위한 모든 기술발전과 투자를 바다와 하늘로 방향을 잡아줘야 합니다.


인간의 기술이 발전하여, 화석연료 발전원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원가가 같아지는 균형점이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가가 자국민들이 화석연료로 주방에서 생활하고, 밥해먹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방간하고 미루고 있습니다. 이 국민들이 내는 세금에 비해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다는 생각이 큽니다. 매우 슬픈 현실입니다. 식당을 가서 비싼 돈내고 음식을 시켜먹다 보면 가스매연이 실내를 가득차고, 그것을 우리들이 다 마시고 있는 풍경을 느낄때 그 기분은 더하게 됩니다. 

 

 

 

분명, 미래는 화석연료 안쓰고, 청정에너지로 모든것이 작동되는 시대로 진화해 갈것이 분명합니다. 이미 주요 선진국은 먼저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국민들의 건강이 그나라의 국력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정치인들이 하지 못한다면, 당장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으로 부터 시작하여 바꿔 나가봅시다. 그간 우리를 괴롭힌 환경재앙, 국민들의 질병의 원인은 바로 그간의 정부가 내놓치 못하고 미루고 있는 정책때문이였습니다. 적폐를 버리고 새로운 개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이 나라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삶의 환경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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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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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전사 - 신상철

그가 꽤 오랜 시간동안 국방부와 피말리는 소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천안함의 진실은 아직도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저수지의 돈처럼 말이죠.


그 진실을 파악하려면 빨갱이 종북입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피해를 계속 입어야만 합니까?


그 자들이 범인입니다.



해경 253호 정장을 법정에 부른 이유
 

지난 주 열린 천안함 제6차 공판(2017. 8. 24)에는 두 명의 증인이 법정에 증인석에 섰습니다. 장봉열 해경 253호 정장과 김종현 전 한국선급협회 연구원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장봉열 해경 253호 정장을 법정에 부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천안함 함수는 반파 후 얼마 만에 침몰했을까?

적지 않은 많은 분들이 천안함 사고 후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천안함이 반파 직후 함수.함미 모두 빠른 시간 내에 침몰하여 시야에서 사라진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수가 상당시간 떠 있다가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조차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오늘 제 글을 통해 함수.함미의 침몰 시간과 그 의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 천안함 함미는 불과 3분여만에 침몰하였다

위의 TOD영상은 국방부가 검찰에 제출한 천안함 반파직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캡처한 것입니다. 국방부는 ‘침몰 순간(21:21:58)’의 영상은 제출치 않아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만, 21:22:40초에 최초의 모습 그리고 21:23:38초에 함미가 완전히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방부가 주장하는 TOD의 시각오류(1분40초)를 감안하더라도 천안함 함미는 ‘반파 후 불과 3분여’만에 수면 아래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미가 즉시 가라앉은 이유는 선체 중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엔진 및 기관설비들이 모두 함미에 집중되어 있고 공기부력을 제공할 침실 및 사무공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함미는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즉시 가라앉았던 것입니다. 위의 영상(좌)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함미는 앞부분(기관실)이 제일 먼저 물속으로 기울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천안함 함수는 16시간 22분간 떠 있었다.

반파직후 가라앉은 함미와는 달리 함수는 계속 조류를 따라 동남쪽으로 표류하였으며 사고 다음 날인 2010. 3. 27 오후 1:37분에 완전히 가라앉습니다. 결국 함수는 사고순간으로부터 무려 16시간 22분간 침몰하지 않고 떠 있었던 것이지요. 아래 사진은 국방부 백서에 기록된 천안함 함수의 이동경로입니다.

함수가 무려 16시간 이상 물 위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함수에는 공기 부력을 제공할 수 있는 침실 및 업무공간이 함미에 비해 많고 엔진 등 중량설비가 없으며 특히 함수 제일 앞 부분의 앵커룸(닻창고) 및 보이드공간(Void Space, 선박의 정면충돌을 대비하여 만들어두는 텅빈 공간)은 함수가 상당시간 떠 있을 만큼의 충분한 부력을 제공하였습니다.


2.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는 정부와 국방부가 ‘천안함 함수가 16시간 22분 동안 가라앉지 않고 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국민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실수일까요? 초계함이 반 토막 나고 침몰하니 정신이 없어서 황망 중에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함수를 지키고 있었으며(해경 501함 유종철 부함장의 법정증언) 해군작전사령부는 반파직후부터 침몰 시점까지 함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추적)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좌표를 현장의 탐색구조대에 보내주었습니다. (심승섭 해작사 작전처장의 법정증언)

따라서 정부와 국방부는 해작사 및 해경의 보고를 통해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언론 앞에서 그 사실을 감춘 채 “현재 유실된 함수와 함미를 수색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 유종철 해경 501호 부함장의 증언

천안함 제2차 공판(2011. 9. 19)에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501호 유종철 부함장은 “천안함 함수에서 생존자를 모두 구조하고 난 이후 계속 천안함 함수를 지키고 있었으며 아침 일찍 천안함 함수를 해경 253호정에 인계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해양경찰>과 <253> 숫자가 또렷하게 보이는 해경 함정이 천안함 함수 주위를 패트롤 하고 있는 모습이 백령도 면사무소 직원의 카메라에 선명하게 찍혔다.


* 관련기사 : [천안함] 16시간 떠 있던 천안함 구조하지 않은 까닭은?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table=pcc_772&uid=43

(2) 심승섭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의 증언

천안함 제2차 공판(2011. 9. 19)에 출석한 심승섭 준장(해작사 작전처장, 당시 대령)은 “천안함 함수는 27일 오후 13시37분에 완전 침몰하였으며, 해작사에서는 함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하였고 “그러면 그 위치를 현장 수색단에 통보해 주었느냐”는 질문에 “함수의 위치를 탐색구조대에 통보해 주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관련기사 : 천안함 함수 16시간 22분 떠 있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3925&section=sc4


3. 언론의 보도 그리고 국방위원회에서의 혼선

정부와 국방부에서 함수가 16시간 22분이나 떠 있었다는 사실을 비밀에 붙인 결과  당시 국민들은 물론 언론에서 오보가 쏟아졌으며 심지어 사고 다음날 긴급으로 열린 국방위원회에서 조차 침몰시간에 대한 혼선이 빚어집니다.  

(1) 언론보도 : MBC 보도 사례

해경 501함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3월26일 22:15분이며 501함의 승조원들은 단정을 이용하여 5차례에 걸쳐 천안함 함수의 생존자들을 501함으로 이송합니다. 구조 과정에 대한 MBC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YN▶ 해경 고위 관계자

“우리가 구조를 마친 것이 5차가 23시 35분이야, 그때는 벌써 천안함은 다 (수면 밑으로) 들어가 버리고 1m 정도 함수만 나와 있었어요.”

천안함의 함장은 승조원들의 대피를 지휘한 뒤 밤 11시 10분쯤 마지막 5차 구조 때 천안함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새벽 0시 20분 구조자들을 해군 고속정에 인계하는 것으로 해경은 생존자 구조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0분 뒤인 0시 40분. 천안함은 검은 바다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MBC 뿐만아니라 다른 방송들 역시 위의 내용과 유사한 보도를 했습니다만, 문제는 <20분 뒤인 0시 40분, 천안함은 검은 바다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라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따라서 이러한 보도로 인해 대부분 국민들의 기억 속에 ‘천안함의 함미.함수는 모두 금방 침몰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것입니다.

2010. 3. 27 어떤 언론도 ‘천안함이 16시간 22분 떠 있다가 침몰했다’는 사실을 보도한 언론은 없었으며 심지어 국방부의 <천안함 침몰 관련 국방부 공식입장> 발표문에서 조차 함수 부분은 빠져있습니다.


(2) 천안함 침몰 관련 국방부 공식입장

◀ 천안함 침몰 관련 국방부 공식입장 (2010. 4. 1)

* 함수.함미 발견에 관한 부분

? 당일(3. 28일) 15:37경 민간어선(해덕호)으로부터 「1구역 수탐기 탐지결과 수중물체를 포착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소해함(옹진)이 해당지역 도착(21:34)과 동시에 그 일대를 중심으로 음향탐색을 실시하여, 약 한 시간 후인 22:31분에 미식별 수중 물체를 포착하였고 소나영상을 판독한 결과, 길이 32m, 폭 10m의 천안함 함미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최종 식별하였음.

* 전문보기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00120

(3) 국회국방위에서의 혼선

천안함 침몰 사고 다음날인 3월 27일 긴급소집된 국회국방위에서는 천안함 침몰 시간과 관련 잘못된 사실이 마치 기정 사실인양 질의응답에 거론됩니다. 

사고 다음날인 2010. 3. 27 국회국방위원회가 긴급 소집되어 15:14 개회되었으며 18:36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나 이 회의에서도 ‘천안함이 16시간22분 떠 있다가 13:37 완전히 침몰했다’는 사실은 일체 보고되지도 않았고 다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SBS▶ 8시뉴스 (2010. 3. 27)

<앵커> 문제의 폭발 직후 천안함 함장은 군 통신이 아닌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7일)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해군의 초기대응 과정에 대한 질문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사고 발생 후 천안함 함장이 휴대전화로 첫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폭발로 정전이 되면서 모든 군 통신기기가 불통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식 준장/합참 정보작전처장 : 당시 폭발음이 들림과 동시에 배가 완전히 정전이 됐습니다. 그래서 함장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로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시점에 대해서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가 아니라 갑판으로 올라가 상황을 보느라 2분이 지연됐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군의 초기대응 미숙을 질타했습니다.

선체의 60%가 잠길 때까지 20분,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는 3시간이 걸렸는데 실종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지적입니다 . (하략)

출처 : http://tuney.kr/dvNNhF


4. 함수가 16시간 22분 떠 있다는 사실의 의미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혹시라도 함수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생존자에 대한 수색 및 구조작업입니다. 그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함수를 확보해야 하고 잠수요원을 선내에 진입시켜 수색 및 구조해야 합니다.

당시 함수에는 故 박성균 하사가 있었습니다. 4/25 함수 인양시 자이로실에서 발견된 故 박성균 하사가 3월27일 함수가 떠 있을 당시 생존해 있었을까요? 저는 그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함수가 떠 있다는 것은 내부에 아직 공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박성균 하사가 자이로실에 있었다는 것의 의미는 뒤집어진 함수에서 공기가 빠져나갈 수 없는 가장 높은 공간으로 박 하사가 이동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함수가 완전히 침몰하지 않고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동안 반드시 함수에 부이(Buoy)를 설치하여 만약 함수가 완전히 침몰하더라도 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어야 하고, 선체를 망치로 두드리는 등 생존자를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함장 및 생존승조원들이 함수를 이탈할 때도 선내에 남아 있는 생존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함수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부이를 설치하지 않았고, 해경 501함 역시 함수를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부이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후 501함에게 인계를 받은 해경 253호정에서도 함수에 부이를 설치하거나 생존자 확인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관련기사 : [진실의길] 박성균 하사만 몰랐던 골든타임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1003&table=pcc_772&uid=130


5. 해경 253호 장봉열 정장의 법정 증언

이번 항소심 제6차 공판(2017. 8. 24)에 출석한 해경 253호 장봉열 정장은 변호인단이 묻는 거의 대부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혹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답변한 것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다른 기관 혹은 타 함정과의 관련성을 흐리거나 부인하기 위한 답변 뿐이었습니다.

장봉열 정장은 천안함 함수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언제 받았느냐는 질문에 “26일 밤에 이동 명령을 받았으며 계속 인근에서 수색하던 중 천안함 함수를 발견했다”며 마치 우연히 발견한 것처럼 답변하였습니다. 

27일 아침에 해경본부에서 좌표를 주고 이동하여 해경501함으로부터 인계를 받으라는 명령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묻자 그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합니다. 그리고 마치 인근지역을 수색 중 함수를 발견하였다고 얼버무립니다. 과연 그럴까요?

(1) 해경 501함 유종철 부함장의 증언

2011년 9월19일 제2차 공판에 출석한 해경 501함 유종철 부함장은 법정증언에서 천안함 승조원들을 모두 승선시킨 시각이 밤 23:35분경이며 다음 날인 27일 새벽 05:50분 해군 참수리에 생존 승조원들을 인계하였다고 증언합니다. 

이후 해경 501함은 생존자를 인계한 후에도 계속 함수 곁을 지킵니다. 이때 함수에 부이(Buoy)를 설치하였으면 참으로 좋았겠습니다만 501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통이 트자 501함은 해경253호에게 현장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해경 501함이 현장상황을 해경253호에게 설명해 준 후 상부에서 명령한 다른 지점으로 이동했으니 이것은 ‘현장상황 인수인계’에 해당합니다. 이후 해경253호가 오전 내내(혹은 침몰 때까지) 함수가 있는 현장을 선회하며 지켰으니 인계받은 것이 분명하다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해경 253호 장봉열 정장은 함수를 언제까지 지키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계속 오락가락하며 얼버무립니다. 해경 253호가 501함으로부터 현장을 인계받은 시각이 대략 07:30분경이고 함수가 침몰한 시각이 오후 1:37분인데 그는 그곳에 잠시 있었는지 혹은 오전에 있었는지 아니면 침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답을 하지 않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46명의 소중한 인명이 물속으로 사라진 안타까운 사건의 현장에 그가 있었습니다. 그는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침몰 직전의 함수를 바로 옆에서 지키고 있으면서도 첫째, 위치 확인을 위한 부이(Buoy)를 설치하지도 않았고 둘째, 망치로 선체를 두드리는 등 생존자 확인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도 하지 않았으며 셋째, 심지어 선체가 침몰할 때까지 그곳에 있었는지 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수색과 구조의 임무를 부여받은 해경의 정장으로서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2) 당시 선내 TV에서 함수의 모습을 보았다?

장봉열 정장이 계속 즉답을 피하고 얼버무리던 중 분명한 어조로 답변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변호인의 “당시 선내에서 TV를 통해 현장의 모습을 보았느냐?”는 질문에 “해경정 내의 TV를 통해 함수의 모습을 보았다”고 답변을 한 부분입니다.

그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변호인이 장봉열 증인에게 제시한 옆 사진은 당일 오전 7시30분경 백령도 면사무소 직원이 장촌포구에서 찍었던 사진이며 그것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그 다음 날 혹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였기에 당일 현장에서 그 모습을 TV로 보았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해당 영상은 면사무소 직원이 카메라로 찍은 스틸컷이며 동영상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다시 한번 재차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저 영상을 TV를 통해 본 것이 분명한가?”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 YTN인가에서 보았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만약 그날 오전 저 영상이 보도가 되었다면 그것은 ‘함수가 가라앉지 않고 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안함 함수가 떠 있는 동안 그러한 보도는 전혀 없었으며 결국 해경 253호 장봉열 정장은 법정에 출석하여 ‘위증’을 한 셈입니다.

해경 253호 정장 그는 매우 중대한 사고의 위급한 상황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으며 그 진실여부에 대한 확인의 과정에서 조차도 부실한 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해경 정장으로서 그의 ‘직무유기’ 그리고 ‘위증’에 대하여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신상철 

덧글 :

1. 천안함 재판이 8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관계자들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사실과 다른 증언들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위증’의 부분들을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여 ‘법적책임’을 묻는 소송을 준비하겠습니다.  

2.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진실을 밝히는 밑거름이 됩니다.
http://www.poweroftruth.net/about/cms.php





정권이 바뀌었어도, 국방부는 아직 이명박의 편입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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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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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느닷없이 내리친 국지성 번개로 
집집마다 집안을 비어놓은 가정에 경우에

번개로 TV가 다들 고장이 났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면, 기판을 전체 갈아야 한다고 하니, 수리비가 몇십만원씩 나오기도 합니다.


천재지변으로 날벼락을 맞아서 생긴 가전제품을 서민들은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하는 곳도 많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서민들의 가전제품 수리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이번 기회에 한몫챙기는 식으로 너무 비싼 서비스수리비를 요구하는데요. 


서민들 경우에는 좀 저렴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좀 대기업 일수록 대국민 가전제품인 경우에는 생계와 밀접하기에 저렴하게 수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대기업일수록 기업가정신이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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