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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헌 불쌍하다. 거기에 빌붙어서 무슨 호강과 호세를 탐하고자 하는가?
금태양 金太陽
2012. 11. 29. 01:15
손 비비지 말고, 아첨하듯 빌빌 거리지 않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면
...........................
밥못먹고 살까봐 걱정하는 사람인듯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나라 탐욕스러운 눈빛이 많은 나라가 되어요.
공인으로서의 존심도 없나?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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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TV토론 진행자였던 송지헌 전 KBS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국민면접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박 후보의 TV토론에서 송 아나운서는 박 후보를 향한 패널들의 질문을 차단하는 등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몰아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 직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비판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박 후보를 몰아붙이던 패널에게 사회자인 송지헌 아나운서가 '그러다가 오래 쉬는 경우 있습니다'라고 협박하는 것 보고 완전 섬뜩했다(아이디 KIMa***)" "어제 송지헌이 너무 박 후보를 감싸면서 불안해하길래 집중해 볼 수가 없었다(아이디 julia9***)" "송지헌 쇼. 게스트 박근혜(아이디 choichang***)" "박근혜의 국민면접은 송지헌 아니운서가 새누리당 입당 면접보는것 같았다(아이디 tod***)"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보 인사들의 날선 비판도 잇따랐다. 노종면 전 뉴스타파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단독토론, 초반부터 토론 아닌 홍보 입증"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이게 박근혜 토론 시나리오인가요? 아카데미 각본상 받겠네"라고 비꼬았다.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근혜쇼인 줄 알았더니 송지헌쇼였다. 후보가 바뀌었나?"라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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