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법은 만인앞에 평등해야 한다. "

 

누구는 돈이 많다고 해서, 형량을 낮게 봐주고, 다른 누구는 돈없고 가난하다고 해서 법 적용을 원칙데로 형량데로 적용한다고 하는 엄격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난한 자에게는 원칙과 상식이고, 돈 많은 자에게는 배려와 관용인 대한민국의 판사들!!

그러한

이중인격자 판사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삼성과 법정소송을 해서 이길수 있는자는 아무도 없다.

 

어떠한 예수나 부처, 공자라도 삼성과 소송이 걸려서 법적 소송이 걸리면 삼성은 무죄이고, 그들 선인은 유죄이다. 라는 농담의 말이 있다.

법조 판사들의 돈앞에 무릎끓은 썪은 양심을 대변하는 말이다.

 

삼성과 검찰, 정치계의 인물들은 돈을 뿌리고 돈을 수수하면서도 무죄로 판결나면서

오히려 그것을 증거를 가지고 고발한 노회찬이

노회찬이 유죄로 판결이 났었을때,

우리 대다수의 국민들은 대한민국은 이제 법위에 돈이 있는 세상이 왔다고 생각했다.

 

판사들도 사람인지라, 삼성의 로비와 압력, 향후 거취에 대한 회유 등에 무릎을 끓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 민중과 역사는 그들 판사를 기억하게 된다.

과거, 그 시절에 대한민국 헌법을 더럽힌 사람들 이였다고..........

 

삼성과 대법원, 삼성판사들, 삼성과 법

 

 

전에 삼성이 검사들과 정치계의 로비자금을 뿌려서 전방위 로비를 했다는 확실한 도청자료인 삼성 도청 X파일을 공개한 노회찬이 법에 심판대에서 삼성과 로비자금을 받은 검사나 정치인들은 무죄,

 

그것을 고발하고 진실을 알린 노회찬은 유죄로 벌금은 물론, 국회의원 박탈까지 당했다. 폭군으로 유명했던 이명박정권에서 받은 엄청난 수모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오랜시간동안 정치활동에 발을 드리지 못하게 징계를 몇년간 받은 후, 다시 이번에 그의 정치인생의 멋진 스토리를 써줄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것을 새정치민주연합도 알기때문에 정의당출신인 노회찬으로 단일화에 성공한 것이다.

 

그 노회찬이 일반시민에서 다시 2014년 7월 30일 국회의원 재보선에 등장한다.

그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이미 국민들에게는 바른말을 하는 정치인,

부패한 관료와 기업 등에 쓴소리를 서슴없이 하는 이시대에 몇 안되는 의인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가 역사책을 많이 보았지만, 과거의 시대에도 이러한 용기있는 의인이 있고, 현재에도 있다는 것이 고마울뿐이다.

역사책에서 누군가가 부패한 양반계층이나 집권세력들을 혼내주고 괴롭히고 저항하는 장면을 보게되면 얼마나 통쾌하고 속이 시원했던가? 지금 영화 '군도' 처럼...........

 

적당히 타협하고 부정부패의 늪에서 눈치보며, 허우적되고, 뒤는 구리면서 앞에서는 이쁜척하는 이들보다는 확실히 다르다!

그런것이 인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그러한 인물을 반드시 잘 구별해 낼 것이라고 기대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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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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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 김현정의 뉴스쇼 >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의원직 상실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역사에는 시효가 없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가 어제 한 말입니다. 대법원이 안기부 X파일에 등장한 떡값검사들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 대표에게 유죄를 확정했는데요. 노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지금 어떤 심경일지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 연결이 됐네요.

◇ 김현정 >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 노회찬 > 대단히 유감스러운 판결이 났습니다마는 여기서 무릎을 꿇을 수는 없다. 앞으로 이런 걸 바로 잡기 위해서 또 분발하고 노력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다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 어느 정도 예측을 하셨습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

◆ 노회찬 > 한편으로는 예측했습니다마는 또 다른 한편으로는 법 개정이 임박했고, 또 절반이 넘는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법도 공동발의했고 선고 연기를 함께 결정했기 때문에.

◇ 김현정 > 통신비밀보호법 관련해서요?

◆ 노회찬 >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법원으로서도 아마 상당히 부담스러운 판결을 내려야 될 터인데. 국회에서 이렇게, 법원에서도 지적한 법의 문제점들을 고치겠다고 했기 때문에 입법권의 그런 행사를 위해서 여유를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사실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정하게 오히려 법을 고칠까봐 먼저 서둘러 그런 판결을 해 버려서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 김현정 > "판결 직후에 해괴망측한 판단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그렇게 해괴망측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노회찬 > 어려운 법률 용어입니다만, 법을 위반하더라도 그럴 만한 충분한 사정이 있을 경우, 특히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정당방위 같은 게 그런 예인데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불가피할 경우에는 설사 법을 위반했다 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위법성조각사유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과 관련해서 비록 불법 녹취된 내용을 공개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수사촉구라거나 여러 가지 정당한 어떤 사유가 있다는 게 저희들의 주장인데. 이와 관련해서 지난번 대법원 판결에서 '이 사건은 비상한 공적 관심사가 아니다.' 이렇게 아예 평가를 했어요. 사실 2005년도에 이 X파일이 공개되었을 때 몇 달 동안 큰 문제였거든요. 국내 유수의 재벌그룹 회장이 대통령 유력후보들에게 돈을 뿌려댄 사건이었기 때문에.

◇ 김현정 > 후보와 검사들에게.

◆ 노회찬 > 그렇습니다. 그래서 몇 달 동안 그것이 왜 수사 안 하느냐, 내용이 뭐냐, 이거 가지고 큰 사회적 논란이 있었고, 국민적 관심사였고, 국회의원 300여 명 거의 대부분이 나머지 X파일까지도 공개해야 된다는 법안을 낼 정도였는데. 이것을 공공의 비상한 관심사가 아니다, (웃음)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다른 나라에 있다가 온 분들의 판단인지. 대법원이 그런 판단을 한 것 자체가 사실은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고 저는 봤습니다.

◇ 김현정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핵심쟁점은 그거였어요. 떡값검사의 실명을 공표한 게 공익에 부합하냐, 아니냐 이 부분. 대법원에서는 '실명 공개했을 때의 그 가치가 통신비밀보호법 유지했을 때의 가치보다 크다라고 볼 수는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 노회찬 > 그런 대법원의 판단의 결과가 오늘에 와서 보면 그 엄청난 사건에도 불구하고 뇌물을 준 사람, 또 뇌물을 심부름한 사람, 또 뇌물을 받은 검사들은 어느 한 명 처벌 받지 않고. 이러한 정황을 보도한 기자 2명과 수사 촉구한 그 당시 법사위 국회의원인 제가 처벌 받는 이런 경우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도둑이 '도둑이야!' 라고 소리를 치니까 도둑인지 아닌지 얼마만큼 훔쳤는지는 조사하지 않고, 왜 한밤중에 주택가에서 소리 지르느냐 해서 소리치는 사람을 처벌하는 그런 꼴이 된 거죠. 그래서 이것을 누구에게 정당하다고 설명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 김현정 > 그때 그 도청내용, 그러니까 공개하신 그 내용 관련해서요. 그쪽 수사는 지금 어떻게 끝이 났었죠?

◆ 노회찬 > 수사 자체를 안 했습니다.

◇ 김현정 > 전원 불기소였죠. 맞습니까?

◆ 노회찬 > 불기소였고. 그러면 제대로 불러서 저를 무죄로 판결한 2심 재판에서도 지적이 되었습니다마는 억울하다고만 할 게 아니라, 왜 그런 X파일 내용을 갖다가 공개했느냐라고 타박할 게 아니라, 실제로 돈을 주고 줬는지, 받았는지에 대해서 왜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느냐라고 재판부에서 크게 문제로 삼았던 것이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예를 들면 '도둑이야!' 라고 소리를 지른 사람을 문제 삼으려면 과연 도둑으로 보였는지, 어떤 도둑질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 수사가 먼저 선행 돼야 되는데. 그거를 덮어두고 왜 소리 질렀느냐, 왜 깜짝 놀라게 소리 질렀느냐, 그거만 문제 삼은 꼴이 되는 거죠.

◇ 김현정 > 혹시 정말 열심히 수사를 했는데, 떡값증거 찾아보려고 했는데 그 증거가 나오지 않아서 무혐의 불기소처분 한 건 아니라고 보십니까?

◆ 노회찬 > 이건 객관적으로 드러난 바, 단 한 명도 조사받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 아예 조사 자체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 노회찬 > 그런 조사 받은 사람도, 예를 들면 도둑으로 혐의 받은 사람에게 도둑질했냐고 물어보고 '안 했다'니까 '알았다' 이렇게 된 거거든요.

◇ 김현정 > 그 정도로 허술하게 끝났나요?

◆ 노회찬 > 그렇죠. 그런 것들이 항소심 재판과정에서는 다 지적이 되었던 사실들입니다.

◇ 김현정 > 그 당시에 안기부 X파일 사건의 지휘자가 이번에 박근혜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인선한 황교안 후보자 맞습니까?

◆ 노회찬 > 네, 그렇습니다. 당시에 이 사건 전체를 특별수사. 검찰이 하도 수사를 안 해서 문제가 되니까 특검법까지 도입이 나중에는 되었습니다마는 그전에 검찰 자체의 수사본부 같은 걸 만들어서 당시 지휘했던 분이 이번에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된 거죠.

◇ 김현정 >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노회찬 > (웃음) 그 사건 때문에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다고 보고 싶진 않고요. 다만 박근혜 새 정부의 법무부장관은 검찰개혁, 그리고 그동안의 기득권층을 옹호해 왔던 검찰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될 사람이 요구되고 있는데. 오히려 그간에 보면 가장 완고한 우리 검찰의 철학과 관행을 대변하는 분이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혹시 이분이 신임 법무부장관 돼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까지도 드시는 겁니까?

◆ 노회찬 > 이미 저는 의원직을 박탈당한 사람으로서 그 문제까지 얘기하고 싶지 않고요. 안기부 X파일과 관련된 당시 황교안 검사의 입장에 대해서는, 저는 그런 입장이.. 법원에서도 물론 다 받아들여진 건 아닙니다마는 우리 검찰의 가장 큰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 혹시 대법원도 이번에 정치적 판단을 했다고 보세요? 어떻게 느끼십니까?

◆ 노회찬 > 그렇게 보고 싶지 않습니다마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왜냐면 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법에 문제가 있다라고 저를 유죄로 판결했던 하급심에서도 유죄이긴 하나, 공적인 이유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만큼 벌금형이나 선고유예가 적당하다고 판결문에 판시된 행동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법률에는 벌금형이 없어서 벌금형을 부과하지 못 한다고, 어찌 보면 문제 지적과 함께 고뇌를 밝힌 바가 있는데.

◇ 김현정 > 통신보호법에는 벌금형이 없다. 무조건 징역형, 실형이 되니까 벌금형 추가하자라는 게 지금 국회의원들이 개정안 낸 부분이죠?

◆ 노회찬 > 원래 이 법 자체가 불법도청한 사람을 처벌하는 데 급급하다 보니까 도청된 내용을 공적 목적으로 공개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양한 다른 처벌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원래 없었습니다. 그건 법원에서도 지적이 된 부분이고, 국회에서도 그것을 발견하고 18대 국회 말미에 이걸 개정하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했고.

19대 국회가 작년에 열리자마자 작년 11월에 입법개정안이 이미 제출 된 바가 있고. 그것이 이번 2월 국회나 4월 국회에서 다루어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앞두고 그 법이 오히려 고쳐질까봐 두려워서 먼저 판결한 것처럼 결과적으로는.. 그렇다면 그건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 김현정 > 법조인들하고 사이가 안 좋으셨어요? 미운 털 박히셨습니까?

◆ 노회찬 > 아니요. 저는 법 앞에 만명만 평등해서는 안 된다, 만인이 평등해야 되겠다고 얘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법조인의 위상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 국회의원 된 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의원직 옷을 벗게 되셨어요. 피선거권은 몇 년 동안 박탈이 되는 거죠?

◆ 노회찬 > 저도 좀 알아봐야 되겠습니다마는 현재 집행유예기간이 1년이고, 또 자격정지기간이 1년이니까. 이게 2년 이상 묶이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김현정 >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8년 전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또 똑같은 행동을 하겠다." 그러셨네요?

◆ 노회찬 > 그래야죠. 제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권세를 누리기 위해서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런 상황에서 거대권력들의 비리가 기득권층의 비호에 의해서 가려질 때, 그것을 낱낱이 따지고 공개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국회의원의 일이라고 생각되고. 그 일을 하는 데 다소 희생이 따르더라도 스스로 감수하는 것이 뽑아준 유권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 김현정 > "내 싸움은 끝난 게 아니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 노회찬 > 여러 가지 앞으로 생각도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이 사건과 관련해서 형식적으로는 대법원의 판결로 이제 심판은 종결되었지만, 그 부당성이 너무 명백히 드러나 있고. 그리고 아직도 서울중앙지검에는 당시에 압수되었던 공개되지 않은 280여 개의 안기부 X파일이 그대로 있습니다.

◇ 김현정 > 지금 열어보지 않은 테이프가 280여 개가 있죠?

◆ 노회찬 > 그렇습니다. 우리가 70년, 80년 전, 일제하에 있었던 친일행위에 대해서도 수십 년이 지난 후에 국회에서까지 특별법을 만들어서 과거사 진상규명을 하듯이, 이 부분에 있어서도 거대권력들 간에 건국 이래 최대의 부정비리 사건이라고 얘기하는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앞으로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또 그런 새로운 조사과정에서 이번에 내려진 저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부족함이나 잘못됨이 있다면 또 바로 잡는 그런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 노회찬 대표의 다음 타깃은 280개 비공개 테이프,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 노회찬 > 네.

◇ 김현정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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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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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봉주 11회 재밌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투표하세요.

 

문재인, 박지원, 노회찬 관훈 토론

 

 

총선 선거기간 내내 ..

 

이명박 이름은 쏙 들어가고, 박근혜 이름만 부각시고 있다. 인위적으로

 

그것으로 국민들에게 이미 이명박의 심판을 박근혜가 한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가,

이명박에 대한 반감을 누구러 트리고, 박은애를 대권주자로 굳혀보자는 전략이.......ㅎㅎㅎ

박은애 여기저기 아주 엄청 다닙니다. 거의 대선 못지않게 가수 김장훈이도 써포트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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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님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부디 간곡드립니다.
트위터가 약하다 싶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당신의 상황은 상당히 위험한 고공 500미터 높이에서 줄타기 상황입니다.
무엇을 믿고 이리 가볍게 정치의 약육강식 세계를 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통령 하신 분도 순식간에 증발하는 세상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무슨 정치적 명예와 권력을 되찾아오겠다고 하는지 노회찬님 초기의 명분이 서서히 혼탁해집니다.

정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신성한 짓거리입니다.
국민의 의견과 반하는 행동과 활동은 정치가 아니라 독재입니다.

야권 연대의 부름과 자연현상을 거스르는 것은 이명박의 4대강 토목공사 밀어부치기와 무엇이 다른지요?

이번 선거까지만 정당활동 하고 정치를 그만두실건가요?

이번에 연대한 야당들이 아깝게 한나라당에게 지게 되면 모든 국민들은 진보신당의 참여와 고집으로 일을 그릇치게 되었다고 책임을 부르짓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생각하겠지요.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이 서로의 당의 아이덴티티는 다르지만 국민의 원하는 대의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며,
한나라당, 뉴라이트정당, 친일기득권세력의 독주를 막기위해서 모든 욕심과 목표를 후로 미루고, 단일화 우선 전략에 동참하였습니다.

노회찬은 미디어에 나와서 야권연대에 참여하겠다고 입으로 분명히 말하고서 쓸모 없는 핑계와 고집으로 야권연대에 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특정 야당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신당을 제외한 모든 야당이 통일되게 진보신당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즉, 그것은 이명박 정권의 재집권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위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진보신당의 고집으로 큰 이변을 내지못하고, 이번 선거에 결과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 재집권이 된다면 노회찬을 버리는 국민이 많아질 것이고, (저 역시 노회찬을 지지했지만, 이번에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보신당의 추가적인 당원 확대는 어려울 것이고, 당 내부에서 큰 분열이 일어날 것이다.
아니라고 부정해도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도 진보의 시대를 만들고 나서 가능하지, 보수가 집권하고 있는 마당에 진보신당이 먹히겠습니까?

앞서가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볼 줄 아는 지성체가 되어야 겠습니다.

노회찬님 10년 뒤에는 당신의 말이 맞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국민들이 당장 이명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목표로 충만합니다. 그 목표 하나만으로도 당신과 당신의 당이 말하는 진보연대반대에 대한 핑계와 언행은 비이성적이고 틀리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국민들의 말이 옳은 시기입니다.

어차피 진보는 분열로 망합니다.
그러나 진보의 분열을 즐길 필요는 없습니다.

고집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국민의 뜻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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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정직하고 올바른
선거로 인해 정권을 획득하고, 당이
추구하는 이념으로 정치를 집행하는 것이 정당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당인들 궁극의 목표인 정권 쟁취를 하여야만 한다. 실패하면 또 오랜시간 고통받고 가슴앓이하며 많은 소모와 비용을 버려가면서 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들의 인생을 더 소비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거대 딴나라당을 상대로 각각의 진보 정당들이 자신만의 작은 정당 사이즈로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 정권을 획득하겠다는 모습은 공상과학소설을 읽는 듯하고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 분명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진보진보 하고, 진보의 위인은 있지만 보수의 위인은 누가 있느냐? 등등의 말들이 나온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큰 변화를 진정 두려워하는 보수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미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을 겪었는데도 말이다.)


지금 여러 진보당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진보의 분열된 정당들이 연대하고 연합하여 대한민국 정권을 진보정당들의 손에 넣고 나서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그 잘난 진보 정당들 이념과 관념을 논해보는것이 어떨까?


지금의 수구보수정당 딴
나라당을 선거로써 이기고 나서 말이다.




우리가 그동안 받은 수모를 되돌아 보도록 하자.  뭉치면 이기는데 흩어져서 아래와 같은 고통과 탄압을 받는 것입니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회찬 - 삼성 X파일 공개하고 여러모로 음지의 힘에 눌렸을 때
강기갑 - 국회 폭력사태라고 한나라당이 우겨서 불리우게 된 웃지못할 시원하고 통쾌한 사건 (결국, 무죄로 판결)이 일어났을 때
한명숙 - 뇌물 5만불 받았다고 구속시키려던 사건 (다 아시죠?)
노무현 - 결국은 사망으로 이르게 할때
김대중 - 노무현대통령의 사망과 이명박 독재정치에 쇼크를 먹고 일찍 서거하셨을 때
문국현 - 제대로 정치활동도 사회운동도 하지못하도록 새싹부터 짤라버리려던 수구보수세력의 음모로 자행되었을 때

왜 우리는 단합하여 똘똘 뭉쳐 투쟁하지 않았나요? 서로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글을 써보고 보니 민주당은 정말 기운없는, 힘이 없는, 저항정신이 비교적 약한 정당이군요. 진보당이라고 불리우기보다는..중도세력 정당이 어울릴듯 합니다.

이렇다 할 만한 국민을 대변한 투쟁과 사건을 만들어 내려 하지 않았네요. 김대중대통령 서거한것을 제외하고는...... 민주당은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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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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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의 일곱 번째 인터뷰 특강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의 첫 주인공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현재의 정치적 위상으로 보면 1등과 거리가 먼 노 대표와 역시 1등급은 아닌 듯 보이는 청중 300여 명이 서울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에서 만났다. 2시간30여 분에 걸친 강연과 질의응답 끝에 참석자들은 강자만이 살아남는 ‘동물의 왕국’이 아니라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진보 정치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동물의 왕국을 인간의 왕국으로 바꾸려면 진보 정치 외엔 방법이 없다”고 역설했다. <한겨레21> 정용일 기자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 70일이나 남았다

노 대표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항에 빠진 야권 연대에 대해 “후보 단일화는 수단일 뿐 목표는 승리다. 상식과 양식에 기초해 국민의 요구를 정확히 수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아직 70일이나 남았다”고 말했다. “결정적 시점에 양보를 할 수도 있다는 말이냐”는 사회자 김용민씨의 질문엔 “양보받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노회찬(이하 노): 2008년 총선 때 출마했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는 로또 1등이 가장 많이 나온 가게가 있다. 그 가게에는 ‘로또 외에 방법 없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참으로 서글픈 구호다. 직장 다니고 월급 받아 생활하는,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1등·1등급이 될 가능성이 없다. 차라리 로또가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아닌가. 이명박 정부는 무한경쟁을 부추기고 찬양한다. 그렇게 무한경쟁이 좋다면 완벽한 시장의 자유가 살아 있는 곳, 동물의 왕국으로 보내드리겠다.



진보신당이 바라보는 가장 큰 문제는 비정규직 문제, 즉 고용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 비정규직을 썼을 때 실익이 적은 데 반해 우리나라는 크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이 더 많다. 우리는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이란 곳은 비정규직이 48%인데, 이곳의 악덕 기업주는 정부, 노동부다. 공공부문이 이렇다.

이상으로서 ‘결과의 평등’은 실현하기 어렵고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소한 기회는 평등해야 하지 않나. 교육에서도 기회의 균등이 망가진 상태다. 돈이 있어야 성적이 좋고, 부와 가난이 세습되는 메커니즘이 만들어졌다. 그런 사회를 민주사회라고 할 수 있나. 1등을 그냥 기억만 하는 게 아니라 1등급에 들어야만 인간답게 사는 세상으로 변해버렸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양극화를 여기서 멈추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 정책이다. 우리나라 경제수치는 좋다. 그런데 지속적인 사회 양극화 때문에 내수시장이 망가졌다. 국민 다수가 비정규직이다 보니 구매력과 가처분소득이 떨어졌다. 물건을 적게 사고, 물건이 적게 팔리니 적게 만들고… 이런 악순환에 갇혀 있다.

둘째, 복지다. 복지에 쓰인 돈이 생산요소로 투입되는 분야가 교육·의료·주택이다. 노르웨이는 석·박사까지 학비가 무료다. 부유세가 있는 프랑스는 대학 등록금이 30만원이다. 심지어 스리랑카도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내가 낸 세금으로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그 아이들이 잘되면 나라에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결국 내게로 온다는 생각이 그렇게 만들었다. 돈이 남아서 복지를 하는 게 아니다. 철학의 문제다. 여기서 진보와 보수가 갈리는 거다. 한 나라가 생산해낸 국내총생산(GDP) 중 얼마를 나누었느냐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 우리나라 복지 예산은 28%다. 프랑스 50%, 미국 35%, 스웨덴은 57%이다. 0%인 나라도 있다. 동물의 왕국이다.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해마다 복지 예산을 올려서 인간의 왕국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동물의 왕국으로 갈 것인지.

그러려면 정치가 변해야 한다. 정치가 바뀌어야 경제가 바뀐다.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과거를 묻지 말고 다 모여야 한다. 그게 진보 대통합이다. 지방선거가 끝난 뒤 남은 2년 동안 차분하게 논의해봤으면 한다. 진보신당이 촉매제가 되겠다. ‘로또 외에 방법 없다’ 대신 ‘진보 정당 외에 방법 없다’는 간판이 내걸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4대강 예산 어디에 쓸지 국민대토론회를

청중1: 고3 딸아이를 둔 부모다. 교육감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단체장과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교육감과 단체장이 러닝메이트가 되어 현재의 교육을 개혁할 수는 없는가.

노: 교육이 단체장과 교육감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추진 방향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있다. 사교육비로 30조원을 쓰는 나라가 어딨나. 그것도 학력을 높이는 데 쓴 게 아니라 줄 세우는 데 쓴 돈이다. 대학 서열화부터 풀어야 한다. 국공립대를 상향 평준화하고 통합 학사 관리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부하고 오래 노동하는 사회다. 서울시장이 되면 이런 문제로 이명박 대통령과 맞짱 뜨겠다. 청와대와 시청 사이의 광화문에 전운이 감돌게 하겠다. (청중 웃음)

청중2: 부산에서 온 대학생이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면 해가 된다는 사회 분위기가 있는 듯하다. 투표 말고 내가 진보신당 같은 정당을 지지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노: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꿈이 현실이 된다. 투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매일 하는 건 아니다. 더 적극적인 방법은 같은 꿈을 꾸는 무리와 함께하는 것이다. 정당에 참여해야 한다. 진보신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같은 곳에 참여해라. 아니면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에 가입해 행사에 참여하고 강좌도 부지런히 들으면 준정당 참여나 마찬가지 아니겠나. 참여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 그 길이 힘들지만 지름길이다.

청중3: 1등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보단 무엇을 기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학생들이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지, 사회 참여에 너무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지….

노: 요즘 학생들은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어 보수화되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표피적으로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가 중요하다. 어느 때보다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과거에는 대학 수가 적고 취업이 어느 정도 보장되었기 때문에 대학생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인생·역사·철학이 무엇인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게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여유 있게 보낼 수 없다. 사회가 그렇게 조장하기 때문이다. 가치관이 바뀌어 보수화된 것이 아니라 상황이 주는 압박으로 인해 당면한 문제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제도를 바꿔야 한다. 한 명의 힘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도 하면서 동시에 제도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청중4: 4대강 사업을 어떻게 생각하나. 4대강 사업 예산 22조원이 있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디에 돈을 쓰고 싶나.

노: 전에는 4대강 하면 나일강·유프라테스강이었는데…. 강이 무슨 잘못이 있겠나. (청중 웃음)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싶다. 우리 국민을 위해 쓰는 돈에 대해 직장·가정·학교에서 토론하고 우리의 꿈이 무엇인지 얘기하면, 다양한 이해를 조정해가면서 합의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 자퇴하려면 나를 찾아와라

청중5: 짧게 질문할 테니 짧게 답해달라. 고려대 여학생의 자퇴 선언문을 보면서 나도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졌다. 어떻게 해야 하나.

노회찬: 많이 고민을 하라. 잠을 푹 자라. 생각이 맑아져 결론을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를 그만두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 나를 찾아와라. 학교 다니는 것보다 훨씬 유익한 일들을 추천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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