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유시민이 김진표에게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시민 지지층들이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유시민을 지지해주겠지"라는 생각에서 경선인단 신청 참여율이 저조해지면 그렇게 됩니다.


여권 : 경기도 도지사 후보에는 한나라당은 김문수

야권 : 국민참여당 - 유시민
         민주당 - 김진표
         진보신당 - 심상정
         민노당 - 안동섭


여기서 야권은 야권연대를 통해 유시민과 김진표 두사람으로 압축되어집니다.

유시민과 김진표 후보를 보면 유시민이 김진표보다는 김문수를 이길 확률이 확실히 높습니다.
어찌됐든, 경기도민들에게 참가제한이 있는, 야권 단일화를 위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야권단일후보를 결정짓겠다는 것입니다.

경기도민이라면 지금 아래에 사이트에 가서

국민참여경선인당에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유시민이든 김진표든 야권 단일화 강력후보로서 한나라당의 김문수를 이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나라당의 김문수는 박쥐같은 인물로, 한나라당의 기득권층으로 편입하기 위해 한나라당으로 전향한 정치인으로, 전시행정으로 경기도민들의 막대한 세금을 축내고 있다는 비판이 따릅니다. 지금 한나라당 소속의 시장이나 도지사들은 한나라당간 내부회의를 한건지 모두 똑같이 국민의 혈세로 전시행정을 펴가며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행정을 홍보하는 비용으로 건국역사상 초유의 국세를 쓰고 있으며, 그것은 전략적으로 한나라당 영구집권을 위해 그렇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냥저냥 유시민이 될꺼야~ 이 생각에 30만 당원이 포진해 있는 민주당에게 겨우 1만 당원밖에 없는 국민참여당 유시민이 질수도 있습니다.


1) 인터넷으로 참여

  http://ggvote.com

2) 전화로 참여

   1544-6002


경기도민 여러분!!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을 떠나
대의를 가지고 한나라당을 심판시킬 용맹전사로 나설 수 있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나 하나쯤 하다가 엉뚱한 사람이 항상 되는 것이 선거입니다.

지금 곧 참여 신청 바랍니다.  ggvo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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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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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에 대하여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후보측과 민주당의 김진표후보측이 단일화에 합의를 하였단다.

 

한나라당을 이겨야 한다는 대의에는 공감하나 경선 방식에 불합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선방식은 국민참여경선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하겠다고 하는데 합의내용에 숨은 의도를 몇 가지 이야기하고 넘어가야겠다.

 

우선 여론조사방식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

두 후보간의 변별력은 누가 한나라당후보와 경쟁을 하는데 더 적합하느냐가 키 포인트이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대 유시민, 한나라당 후보대 김진표 두 가지를 물어서 누가 많이 나오나로 결정을 하겠단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한나라당을 이겨야한다는 대의에 공감하는 국민들이라면 한나라당 후보와 누구를 경쟁상대로 삼던 그 답은 비슷하게 나온다.

 

실제로 어제(2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야권 두 사람이 단일화를 가정하고 가상대결을 시켰을 때 유시민후보와 김진표후보는 각각 42.6%와 41.7%의 지지율을 보인다. 이는 표본수가 2,000개 임을 감안하여도 변별력이 전혀 없다. 오차범위가 ±2.5% 정도 이기 때문에 0.9%의 격차는 조사 시 마다 뒤바뀔 수 있는 수치인 것이다. 단 적합도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김진표후보 측에서도 익히 알고 있는 일일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네가 유리한 방법을 택하겠다는 것이다.(동일 조사에 의하면 김진표 VS 유시민의 적합도는 30.7% : 40.1% 이다)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결론은 경기도민의 의사가 왜곡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국민참여경선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

10일까지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15,000명을 랜덤으로 추출 전화면접방식으로 투표를 한다는 것이다. 우선 경기도의 당원 숫자부터 보자. 민주당원은 약 30만명으로 알려져 있고, 국민참여당은 1만명이 채 안 되는 당원숫자를 가지고 있다. 그 당원들이 선거인단으로 응모를 한다면 게임은 하나마나다. 유 불리를 따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표본추출의 쿼터량도 보면 두 구간으로 나누어 50세 미만과 50세 이상으로 구분을 한다고 한다. (표본 추출 연령별 할당 : 19세 ~ 49세 / 50세 이상 ) 여론조사를 하여보면 5~60대 이상은 조사를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할당량을 다채우고, 조금 지나면 40대가 차고, 2~30대는 끝까지 가도 채울랑 말랑 한다. 실제로 민주당에서 당내 경선을 할 때 45세로 구분지어 두 구간으로 나눈 적은 있어도 50세를 기준으로 두 구간으로 나눈 적은 없다. 연령별 쿼터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연령대별 두 후보간의 적합도를 보면 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일화 후보 적합도

김진표

유시민

잘 모르겠다

연령

19~20대

18.00%

51.10%

30.90%

30대

26.60%

51.30%

22.10%

40대

33.90%

42.40%

23.70%

50대

38.80%

32.10%

29.10%

60대이상

34.10%

20.10%

45.90%

Total

30.70%

40.10%

29.30%

 

이런 상황에서 두구간으로 나눈다면 누가 유리하고 불리한지는 논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왜 이런 상황에서 합의를 하였는가?

 

오로지 한 가지 한나라당을 이겨야 한다는 대의 하나 때문인 것이다.

 

경기도민 여러분에게 제안한다. 진짜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지방권력을 찾아오려면 누가 후보가 되어야 민주당도 국민참여당도 사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적극적인 참여를 갈구한다.

(수치를 인용한 것은 5월2일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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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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