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기업들 모두가 철저하게 깨닫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다. 이번 남양유업 사태는 기업에 도덕적 윤리가 거의 바닥인 상태에서 인간을 돈의 노예, 돈만 벌게 하는 기계로만 치부하는 대기업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중요사건이고 세계적인 뉴스이다.

 

해당 사건을 보고, 아무 소리 못하고 쉬쉬하는 정부와 관련당국도 책임성을 크게 느껴야 한다. 말로만 공정사회 구호하고, 뒤로는 대기업들 봐주고, 대기업에게 몰래 뇌물받고, 환심을 끌려고 실천못할 공약만 나불된다. 그리고 그 밑에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공약의 진실성은 따지지 않고, 오로지 신라냐? 백제냐? 만 보고 투표한다.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썪은 동태같은 국가가 우리나라의 지금 현실이다. 아직 후진국이란 이야기이다.

 

과거 역사에서 백제와 신라가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현시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서로 왕래하고 교역하며, 도왔다면, 우리나라가 더욱 큰 나라가 되지 않았겠느냐?", "다 시간 지나고 되돌아 보면 같은 민족인데 왜 싸우고 지랄이냐? " 등등의 반응이 나온다. 그런데, 이런 말 하는 놈들이 대부분, 특정 지역 출신이라면 그 후보가 사람이 아니고 개(멍멍이)라도 절대적으로 찍는 사람들이다.

 

썪은 사람들에게 썪은(남기일이 지난) 식품을 밀어내기로 강매한 기업도 이미 썪어 있기 마찬가지이다. 남양유업의 회장이 최근에 발언한 내용은 불난집에 기름을 붙는 참 현실을 망각한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국민들은 생각한다.

" 법을 지킬거 다 지키면서 무슨 기업활동을 하겠느냐?  " 라고 말했는데,

이런 마인드이기 때문에, 남양유업 사태는 반드시 곪아 터질 사건이였던 것이다.  

저러한 마인드이라면, 기업의 미래는 안봐도 뻔하다.

 

국민들이 남양유업 제품을 계속 회피하는 습관을 들지 않게 하려면, 당장 회사 임원, 경영진이 모두 도로에 나와서 입 테이프로 봉하고 큰절하시고, 이런 조폭기업을 운영한 회사 소유주 및 경영진들의 책임있는 사퇴가 조기에 나오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 경영진의, 그 임원진이 만드는 식품은 절대 먹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남양유업의 이미지는 계속해서 악덕기업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질 것이다.

 

정치는 신라·백제싸움 때문에 후진국이지만, 드디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대한민국 기업들은 당장 변화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업은 이제 기업적 양심, 사회적 책임, 기업가 정신, 공공의 가치 공유, 수익 및 가치의 사회배분 등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고 하더래도, 소비자와 국민은 철저히 감시하고, 외면하고,  응징하게 될 것이다.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즉, 기업 문화에 대해서 선견지명을 가지고 남들이 알아주던 말던, 아랑곳 없이 그토록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강의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였다.

 

 

 

 

 

기업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만 적극적으로 찾아서 구매하는 것도 깨어있는 국민, 소비자들의 참 권리실천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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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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