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정권에 이러한 희생이 일어났다면 전국민 시민운동이 전개되었겠지만,

이명박정권에서는 촛불시위 촛불도 못 들게 하고, 촛불 켜면 입으로 끄고, 모이면 전경버스로 위협하고 하니, 본래 사람들이 불의를 보고도 행동하려 하지 않는구나.

이 정권들어 우리 국민들은 모두 한나라당 지지자들 처럼 아주 강인하고 잔인하게 변해져서 어떤 것이 인간다운 건지도 망각하게되어, 더이상 사람죽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하긴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2분씩이나 죽이고, 국민들 여러명 죽었는데, 한사람 화염에 휩싸여 죽은이를 그토록 가슴아파 하겠는가?

너무도 무뎌진 한민족아! 그래도 이것은 아니된다.

4대강 사업은 우리나라 땅의 정기를 도륙내는 작업이다. 생태계의 재앙도 뒤따르고, 더욱 더 큰 대홍수가 일어날 것이며, 천문학적인 부채를 고스란히 우리나라가 떠앉게 될 것이다. 가뜩이나 이명박정권들어서 외국 부채가 참여정부때보다도 훨씬 폭발적으로(비교도 안될만큼) 증가하였는데도, 국민들은 그가 무서운지 이를 쉬쉬하고 있는 것이 참 이상하다. 과거 노무현시절에는 다 누구탓이니 하면서 참 욕도 많이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또한, 일본의 배를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울의 한강까지 접근하게 하는 친일본 사업이라는 숨은 속내도 들어있다.

이러한 자신의 희생으로 4대강 사업을 막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을 전달한 문수스님에게 다시한번 삼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 국민의 이름으로 4대강사업 그리고 세종시 수정안을 다시한번 반대합니다. " 

이것도 무시하고, 그대로 강행해서는 문수스님과 같은 여러명의 희생이 또 뒤따르게 될 것입니다.

[문수스님 마지막 가시는 길]

저 몇천도 되는 뜨거운 불길속에서도 오른팔 불끈 쥐고 소리없는 아우성을 전달해주는 초인적 능력은 불교를 감히 억압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감명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이런 세상이라는게...

적어도 저래 돌아가신분한테 유감스럽다고 인사나 좀 하면 안되겠습니까? 나라의 대표라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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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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