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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되던 안되던 맥주잔을 깨끗히 씼어서 전 손님이 먹던 입냄새는 없게 설겆이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게을리 하는 가게

손님이 혹시나 지갑을 흘린거 같아서 찾으러 왔다니까 내가 도둑년이냐고 경찰에 신고하는 가게

사람과 사람의 몸이 스쳐도 성추행이라고 협박하는 가게 (합의금 얼마냐고 --;)

소세지 안주 시켰는데 10첩만 나오고 12,000원 받는 가게

남편되는 사람은 거기 투다리 매장구석에 잠만 자다가 마누라가 일어나봐 하니까 일어나서 상황파악 못하고 자기 마누라말만 믿고 손님을 협박하는 마당쇠

경찰온다니까 가게문닫고 불끄고 영업방해로 손해배상하겠다고 여유있게 준비하는 가게

밖에서는 대리운전기사가 1시간째 기다린다고 대리운전 기사를 이쪽으로 불르겠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라니까
 
당신이 도망갈려고 수작 부리는거 아니냐고 욕을 바가지로 날리는 가게(인격모욕의 종합체)

상대 손님이 실수한적도 없고, 욕한적도 없는데, 주인장이 호들갑떨며 먼저 욕지거리 날리고, 협박하고, 으르릉 거리는 가게

이것이 오늘 2011년 7월 6일 청주시 사천동 투다리 (홈마트옆) 라는 선술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늘 보고 한점 부끄럼없어 대한민국 만인이 보는 블로그에 남겨드립니다.

조심하십시요.



개는 당신이 똑똑해서 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바보같아서 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짖고 물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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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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