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시대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병원과 약국 등으로 환자입장에서는 이용편리성, 접근성 등으로 환영을 받고 있지만 역으로 도산하는 병,의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과거의 모 병원이 그 지역에서는 최고의 명의원으로써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정확하고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싸늘하게 환자도 뜸해서 병원 자체가 없어진곳도 많고 비싸게 거금을 투자하여 리모델링이나 병원의 이전을 한 후라도 환자가 없어 초라하게 운영되는 곳도 허다하다.


최근에는 간호사 직원들 급여도 부담이되어 하루하루 골머리를 썪는 병의원도 뉴스에 종종 회자되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병원마케팅 A~Z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좀 더 최첨단화 되어가는 의료기기나 진료서비스에 더하여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병원마케팅 기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첫 칼럼에서는 병원시장의 배경과 흐름, 그리고 환경을 분석 할 것이고 차차 칼럼이 연재되면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스킬에 대해서 차근차근 다루려고 한다.


현 시대는 농업부터 첨단반도체까지 기업을 떠나 , 업종을 떠나 무한경쟁의 시대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로컬의원 뿐만 아니라 거대한 병원, 프랜차이즈화 되어가는 의원들까지도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연구하고 실전에 투입하고 있는 병원홍보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환자들이 알아서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형태의 병원은 이제 옛말이고, 적극적으로 본 원의 의료행위와 서비스, 접근성, 교통편의, 주차문제, 의료기기 등등 을 환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펼쳐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홍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출현으로 과다한 의료광고 질서와 건전한 광고문화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협회가 발족된 것이고, 의료광고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광고를 필요로 하는 의료인들의 홍보에 대해 일정부분 심의로 인한 제한과 제재를 주게 되어 과다의료경쟁이나 허위광고, 과다광고, 출혈경쟁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병원에서 진료만을 전문으로 해야 하는 원장, 의사들이 자신들의 비전문 분야인 광고, 홍보, 마케팅 업무까지 신경을 써야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즉, 업무에 증가로 인해 이 참에 광고심의뿐만 아니라 광고 홍보까지 더하여 전문 마케터를 고용하여 일을 처리하게 하여야 겠다는 생각에서 점차 병원에 사무장과 별개로 실장이나 팀장, 이사급의 사무원이 보이는 것이다.
광고심의, 홍보, 인포접수,  마케팅, 웹마케팅, 웹기획 등등의 부분에 대해 전문적으로 관리운영을 맡게 하는 병원 마케터의 등장으로 병원마케팅의 시장은 갈수록 점차 커지고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흐름에 합세하여 요즘 병원이나 의원으로 " 당신의 병원 홈페이지를 홍보해드리겠다" 거나, "블로그나 이메일, 지식인 등으로 병원홍보를 해드리겠다"는 제안서나 광고 안내문이 수시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광고회사나 병원 컨설팅 전문회사들이 최근들어 우후죽순 생겨나서 병원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청받아 대행해주겠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회사가 아닌 개인 프리랜서도 활동하고 있다.
병원의 비용과 시간을 아껴주고 일시적인 효과를 끌어올리는데는 그나마 적절한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들에게 일을 맡겨서 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케팅은 잠시 순간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걸음 한걸음 시작하여 꾸준히 해야 홍보효과가 점차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남이 내일처럼 썩 진지하게 해줄지도 의문인 것이다.
지식인마케팅을 해준다고 해서 무작위로 검색어만 노출되게 문맥도 맞지 않게 질의하고 응답하여 홍보를 해준다고 하지만 너무 성의없이 하게되면 오히려 병의원에 이미지만 실추되기 쉽상이다. 광고를 너무 과다하게 전문적인 지식없이 하게 되다보면 병원의 모습과 이미지는 상업적인 냄새만 물씬 풍기고 마는 꼴이 된다. 
병원측과 긴밀한 관계에 있어야 효율적인 답변과 응답이 가능하지만 대행사들과는 그러한 관계가 미흡할 수 밖에 없어 오히려 그 마케팅내용을 의뢰한 병원측에서 보고 얼굴을 찡그리는 경우가 여러 생기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병원의 정보가 유출될 보안문제나 요청한데로 정확히 내용을 알지못하고 행할 경우는 상당히 역효과로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고 시간과 비용만 청구하게 된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나서는 어떻게 돌변할지도 걱정이다.
또한, 병원의 홍보내용이나 컨텐츠 등은 차곡차곡 DB로 구축되듯이 스크랩되어 방대하게 보관되어야 실효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럼으로 인해서
신뢰도 증가하고 홍보효과측면에서 오래가는 것이다.
이에 원내에 실질직원을 통해서 기획, 마케터, 운영, 홍보 등의 업무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병원들의 홍보마케팅은 오프라인광고에 많이 치중하고 있지만 점차 온라인광고에 비중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보통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내원하게 된 경위를 보면 오프라인광고에 비해 온라인광고가 3순위안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병원마다 다르다.
어떤 병원은 인터넷으로 오는 환자가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고, 2위도 있고, 3위도 있다. 보통 3순위안에 온라인광고가 위치한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가 있을 것이다. 안방에서 쉽게 검색어 하나만으로 내가 찾고자하는 정보와 내용 그리고 가상진료도 상상할 수 있고, 해당 병원을 바로 추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마케팅의 시대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에 의해서 문제해결은 쉽게 될 수도 있다.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마케팅효과를 발하게 될 수도 있다. 늙고 병약한 환자분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환자를 만족과 감동을 안겨줬다면 그 작은 서비스하나로 거대한 환자들을 몰고 오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병원마케팅은 작은 발걸음에서 거대한 후폭풍을 예고하는 것이다. 일시적인 광고와는 전혀 다르다. 바야흐로 병원 마케팅 전문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싶다.

by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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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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