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는 아직도 한국민에게 묻고 있다. "

" 왜 노벨상을 주라, 주지마라 라고 함부로 로비했는가? "  한국은 그런식의 것들이 통하는 나라이며 민족인가?



노벨 위원장이 반국가적 반이성적 수구보수 패권세력들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한국'이라면서 "나는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 말라고 한국인들로 부터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 편지가 대량 전달된 것이 경상도라는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그지역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 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를 받아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노벨상은 로비를 통해 수상할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수 있을까. 그러기에 더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 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며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자고로, 좌익, 우익하는 용어는 세계적으로 이제는 쓰이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몸통에서 왼팔과 오른팔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서로 다른 역할과 방향으로 따로의 길을 가지 않는다. 항상 같이 다니며 좌측팔과 우측팔은 상호 보완관계이며, 서로 협력관계이다. 한국에서만 좌측, 우측을 서로 갈등과 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나라이다. 몸통이 있어야 좌측과 우측이 성립되는데, 몸통이 없고서는 좌측, 우측은 있을 수가 없다. 결론은 몸통에서 보는 좌측, 우측은 항시 따라다니는 것들이기에 갈등과 반대개념이 아니라 협력과 상호보완하며 동반하는 관계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아직도 한국에서 거대한 기득권을 갖고있는 보수세력들은 좌익, 우익이라는 용어로 국민들을 교묘히 이간질하고 있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공산주의로 오해하게 만드는 교묘한 작전으로 대대로 흔들리지 않는 집권계층으로 남으려하는 지식층들이 대우를 받는 나라이다.

Hummingbir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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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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