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소장, 언론·정부가 집 사라고 부추겨…'지금 사면 안 된다'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이 주택담보대출이 폭증하고 있다며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는지 경고했다.

선대인 소장은 지난 11일 주간경향에 게재한 칼럼에서 "언론들이 '사상 최고의 거래량' 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며 주택가격이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설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주택거래량 급증이 사상 최대의 주택담보대출 폭증을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선대인 소장에 따르면 2014년 1년 만에 가계대출이 67.6조원 늘어났다. 2011년을 제외하면 2003년 이후 사상 최대 증가폭이다. 그런데 지난해 늘어난 가계부채의 거의 대부분이 바로 주택담보대출이었다.

지난해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95.2%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부채 증가를 동반한 거래 증가로 주택가격은 얼마나 뛰었을까.

국민은행 가격 기준으로 부동산 폭등기였던 2006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가격은 각각 14.4%, 12.2% 상승했다. 그런데 2014년 아파트와 주택 가격은 2.5%와 2.1%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06년과 2011년을 제외한 평균 가격 상승률 1.5%, 1.7%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 사실을 뒤집으면 지난해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산 가계들은 향후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예년에 비해 훨씬 높으며, 그들이 떠안아야 하는 부채부담도 훨씬 크다는 것이다.

 

선대인 소장은 "정부가 사상 최대의 부채를 일으켜 가계로 하여금 집을 사게 했으나, 집값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매우 미미하다"며 "이런 식의 주택거래 증가는 지속될 수 없으며, 더 이상 대출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면 주택거래량과 집값은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지금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면, 최고가에 순풍날고 있을때, 후회없이 팔고 빠져라! 그리고 전세를 살아라!

 

이 정권이 끝나는 날에, 아파트 거품경제는 솟구쳐 결국 아파트 값 반토막 난다.

 

다음 정권이 누가 되더라도, 그들을 욕하지마라,

 

이정권과 박정권의 실패한 부동산정책의 결과가 곪아 터진 것이니라.

 

지금 억지로 부양하는(강제하는) 부동산정책은 그 한계에 봉착했다.

 

 

 

 

 

생각해봐라!

 

아파트 시장경제와 현물경제, 실질가격으로 보면 1억짜리이다.

즉, 딱봐도 1억짜리면 충분한 아파트인데도,

그런데, 그게 2억, 3억, 5억 이라 거품이 버블버블하니, 어찌 되겠는가?

아파트는 계속짓고 남아돌고, 인구는 줄고 있다.

 

 

똑똑한 사람들은 내집마련에 목숨걸지 않고, 미국처럼 돈이 있어도, 전세를 산다. 왜? 돈은 보전되고, 집은 흔집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많자. 최근 정부는 전세금을 마구 올려 집매매 수준으로 현재 끌어 올려놓았다.

 

그러니, 사람들이 전세일 바에야 그냥 빚내서 집사자! 이다.

 

그 집을 사려는 부채로, 은행도 먹고살고, 건축업자, 부동산업자도 먹고살고, 국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으로 세금걷어먹고, 인테리어업자 먹고살고, 익스프레스 먹고살고, 등등 해서..........국민들 먹고 사는 것이다.

 

그 집을 산 자는 평생 노예짓하며 살다 인생 종치게 된다.

 

 

 

니들이 서민 경제를 알아????

 

 

 

 

 

집 매물은 남아돈다.

집매물은 남아있어도 사람들은 대출아니면,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산다. 왜? 가격이 쓸모없이 거품가격이다.

 

또한, 돈이 있어도, 집을 사려고 안하다. 세금이 살벌하고, 이자가 살벌하다.

그러니, 집을 사서, 세입자에게 월세만 받아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 세입자들은 월세를 거부하고, 전세만 찾는다.

이게 바로 중산층에 붕괴이다.

 

증산층에 붕괴는 국가의 붕괴이고, 정권의 정치가 유아수준이나 장애인 수준이라는 반증이 된다.

 

기득권 부자층은 새누리의 장기집권으로 그들의 권좌를 콘크리트처럼 박아 놓기를 바란다.

그들 부자들은 부자감세를 믿고, 토지, 부동산, 집을 산다.

그리고, 전세를 놓지 않고, 오로지 월세만 놓고자 한다.

아파트 반토막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비나비니이다~ 새누리에 비나이다! 빌어가면서 말이다.

 

중산층은 전세만 찾는다. 그런데, 정부와 부자들은 전세를 구하기 힘들게 만든다. 거의 전세값이 매매값 수준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은행금리가 낮은것도 한몫하겠지만!

그래야, 월세집으로 라도 어쩔수 없이 서민들이 살기 때문이다.

 

월세를 내야, 서민층이 많아지고, 그 서민층으로부터 벼룩의 간을 뺏어야 부자들이 더욱 부자가 된다.

지금 부동산 정책이 이렇다.

 

빚내서 아파트 산 서민층은 결국, 파산하고 하우스푸어가 될 확률이 높다.

그들은 이미 그런 시나리오를 알고 있다.

 

 

은행금리가 낮고, 국민들이 은행에 저축을 안하고, 기업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다 쓸 생각을 안할때, 이미 그때는 경기가 정체란 이야기이다. 뭐, 한국의 대기업들은 돈이 빵빵하니 많으니, 은행에서 돈빌려다 쓰고 갚는 것은 옛날말이 된지 오래이다. 이런 상황은 우리 내수경제를 악화시킨다.  

경기 성장이 아니라 경기 침체이다. 그런데, 그것을 경기가 성장세라고 절대 경기가 나쁜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무식한 발언이다. 자기 앞만 보고 사는 것이다. 자기들 상류층에서는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돈은 있는데, 풀 생각이 없다는 말이다. 스위스 계좌나 해외 계좌에 말이다.

 

그런 돈이 묶여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전나게 많이 해외에 갔다 팔아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것이다.

답은 간단하다.

 

그래서, 부자는 절대 정치자리에 앉게 하면 안되고, 부자정당은 정치를 하게 하면 안된다는 뜻이 된다.

 

 

 

여러분! 저희 친일식민세력들은 돈이 마빡을 칩니다.

 

 

 

 

 

 

 

 

 

 

 

 

 

 

 

 

 

 

 

 

 

 

 

 

 

 

 

 

 

 

'POLIT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보다 신동욱이 낫다고 생각된 적은 처음이네!! 통쾌하다. 이런게 정치인이지!  (0) 2015.09.15
새누리당은 박원순 죽이기를 즉각 중단하라! 박원순같이 일잘하는 행정가는 반드시 국민이 지켜야 한다.  (0) 2015.09.09
문재인은 당대표 완장 찼을때, 과감하게 김대중파와 노무현파로 나뉘려고 하는 분열론자들을 가려내야 한다.  (0) 2015.05.15
지금 한국 정치인, 국회의원 모두 직무유기! 방산비리 범죄를 밝히지 않는 공범들인가? 방위예산 40조 사용처를 정확히 밝혀라!  (0) 2015.04.26
정동영과 문재인, 정동영의 기득권 양당체제의 붕괴는 문재인 다음이어야 할듯.  (0) 2015.04.25
역사적 기록으로도 독도의 소유권이 어디인지 명쾌히 할수 있습니다. 이명박때부터 독도가 어리버리 분쟁의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0) 2015.02.20
[천안함 대거승진사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정부가 인정한 군부인사들의 훈장과 승진, 포상금 등은 모두 국가의 반납하고 그 조작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0) 2015.02.20
세월호 대학살 진실규명 특별법제정촉구 범국민행진대회를 하고 나서도 아직까지 달라진게 없다. 한심한 나라다.  (0) 2015.02.19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과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최고의원으로 야당으로서 야성(날카로운 이빨)을 갖춘 진짜 새정치 정당으로 탄생할수 있는가?  (0) 2015.02.08
아파트값 전망으로 투표하는 우리의 늙고 낡은 정신세계가 망쳐놓는 한국의 미래, 선거와 아파트값, 투표와 아파트값  (3) 2015.01.17
블로그 이미지

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부자정당에 투표하는 이유?

 

부자정당에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서민들! 그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이더래도 부자정당에 투표를 던진다. 물론, 부자들은 부자정당에만 투표한다. 자신의 부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부자정당에 속해 있는 부자들은 자기들의 실익과 이권, 부당한 돈거래, 퇴임후 막대한 부(돈)가 자신들의 가족으로 몰리게 하는 수익사업 등에 집착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높은 존경과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돈이 인격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부자정당 왜누리당에게 투표하는 가난한 서민들과 노동자, 농민들!!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왜?

못살고, 돈없고, 약해보이면 누가 어떤 유권자가 좋다고 표를 찍어 주겠는가?

자기만 오로지 아는 비밀투표,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는 표, 그 표!

유권자들은 냉혹잔인하다.

그것이 지금같이 세련되고 과학이 발전하고 다들 잘 살게 되어지는 진보되어진 현대에 와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 해답을 오늘 책에서 보고 발췌하여 블로깅을 하고자 한다.

짧게 써본다면,

 

 

- 자신의 숨겨져 있는 욕망, 자아배경지식, 즉 자신의 정체성에 투표하는 것이란다. -

 

 

자신의 꿈과 희망, 욕심에 투표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욕망, 자아의식, 배경지식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거나 자신의 신분과 닮았거나 나보다 더 재산이 없거나 하면.....유권자들은 그런 이에게는 거의 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조중동의 신문을 구독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박혀버린 자아배경일 수 있다. 조중동 신문들의 수많은 기사들을 통한 세뇌로 자신은 지금 깡통을 차고, 삶이 고단하며, 자신이 죽어라고 번 돈을 위(부자)에 넙쩍넙쩍 가져다 바치는 사회 시스템인데도, 불만없이, 언제가는 그 위에 계신분이 자신을 위로 끌어 올려줄 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가진다는 것이다.

즉, 이러한 사람들 마음속에는 신데렐라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이다.

 

 

모 여자 아나운서가 자신의 비쥬얼을 잘 가꾸고 잘 만들어서, 재벌가의 손자에게 시집을 가기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한 개인의 꿈만은 아닌 것이다. 모든 군중들의 심리들이 다 그와 같은 꿈을 가진다는 것이다.

 

 

모든 이들이 그러한 꿈을 꾸며 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실보다 이상, 내가 되고 싶은 사람에 투표를 하는 것이다.

 

 

다음, 아래는 명계남 영화배우이자, 노사모 대표일꾼으로 있던 그가 쓴 저서 '봉하로 간다'에서 밝견한 아주 좋은 내용이다.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서, 한구절만 담아본다.

 

 

 

 


봉하로 간다

저자
명계남 지음
출판사
모루와정 | 2012-05-11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킹 메이커 명계남이 털어놓는 시대의 이면과 한맺힌 싸움의 기록,...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아주 신기한 미스터리 하나

 

미국 공화당의 상징은 코끼리다. 이 코끼리를 염두해 두고 조지 레이코프라는 언어학자가 쓴 책이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다. '미국의 진보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을 읽고 나는 오랫동안 신기하게 생각했던 미스터리 하나가 풀렸다.

 

 울산이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산실이고 노동자 인구 분포로 보나 뭘로 보나 그럴 지역이 아닌데도 정몽준이 거기서 그냥 내리 4선이나 했던 것. 그리고 한나라당이 저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로 기록하는 것. 이거 신기하지 않나? 나는 그게 한 35년 동안이나 궁금했다. 그런데 그 신비한 현상에 대한 해답이 저 책에 한 구절로 남겨 있었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투표한다. "

그러니까 레이코프에 따르면, 울산의 다수 유권자나 기타 저소득계층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경제 사회적 후보가 아니라 현대 재벌가의 왕자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상정하고 있거나, 최소한 지향하고 있다는 얘기다.

 

 힘 있는 자들이 언론이나 정치 사회적 여론 조작을 통해 아주 지속적으로 생각의 프레임을 만들어 쒸우고는 그 프레임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오해하도록 만든 결과다. 한 마디로 상징조작의 속임수에 당한 것이란 얘기다!

 미국의 리버럴과 진보세력은 국민이 사실을 알고 진실을 이해하면, 공화당의 거짓말을 알고나면 자신들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지만 그것은 환상이라고 레이코프는 단호하게 못박는다. 사람들은 사실과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어왔던 것이 상충할 때, 자신이 믿어왔던 것이 거짓으로 밝혀졌어도 사실보다는 자신이 믿어왔던 그 거짓을, 믿고싶은 거짓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아하! 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친박측의 지난한 노력으로 BBK동영상까지 나왔어도 그게 그냥 묻히고 말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폴레옹 3세의 어머니가 했던 이 말도 수긍이 간다.

 

  " 국민이란 같은 덫에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빠지는 어리석은 것들이다. "

 

 나폴레옹 3세는 나폴레옹과 혈연인 덕에 대통령이 되지만 곧 친위 쿠테타를 일으켜 제가 황제로 즉위했던 재미있는 사람이다. 그가, 그리고 우리나라의 몇몇 놈들이 안하무인의 짓거리를 수시로 할 수 있었던 배짱과 멘탈리티가 어디서 연유하는지 알 수 있다.

 

 

양아치역할 전문배우 명계남도 이해하는 언지언어학

 

레이코프는 언어란 '마음의 작용'이라 보고 자신의 이런 주장에 '인지언어학'이란 이름을 붙였다. 인지언어학, 뭔가 으스스한 게 있는 것처럼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도 이해하는 거니까 그리 어려운 건 아니다.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시간을 절약하라', '시간에 인색하지 말고 투자하라', 이런 표현은 모두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돈에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비유가 이렇듯 누구나에게 쉽게 이해되며 통용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돈을 '주의'로 삼는, 돈이 제일 가치가 되는 자본주의 사회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까 저 표현들은 우리가 얼마나 자본주의를 깊숙이 내면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사회적 은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면 우리 마음속에 의식·무의식적으로 인정하고 공유한 바탕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데, 레이코프는 그걸 '프레임'이라고 부른다. 그 프레임속에서 구성원들의 정체성과 가치관이 형성된다.

 

  대중문화의 정수는 통속이다. 대중이 통속적이기 때문이다. 통속성은, 흔하며 동시에 흔하지 않은 판타지를 지니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다.

학벌이 맹위를 떨치는 이 나라에서 고졸 출신의 성공신화는 매력적이다. 게다가 그 사람, 정의롭기까지 하며 친근하다. 때로 어수룩하고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축제에서 그 사람을 주인공으로 선택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더니 그 사람 자꾸 마음에 안 들어뵌다.

 왜? 왜 그런 걸가?

 사람들은 소탈하고 친구 같은 성공신화를 선택했지만, 그런 한편이중적이게도, 강력하고 저돌적이며 독선적인 권력에 대한 지지 역시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제왕적 권력이 제 속셈이야 어떻든 그 강력한 힘과 권위로 '나'를 보살펴주는 시늉을 하길 원했다. 

 

"자, 저 부자들을 봐라, 너희도 저 사람들처럼 만들어주겠노라, 너희는 곧 저런 부자들이 된다." 라는 권능의 빈말, '거짓 정체성 놀이'에 사기 당하길 원했는데 노무현은 사기를 쳐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 그 프레임 사기를 수꼴언론과 한나라당이 쳐주었다. '저들은 경망스럽고 막말하고 아마추어이며 무능한 좌파다' ··········. 수꼴들은 사람들이 마음 한켠에서 원하는 게 뭔지 오랜 독재의 경험을 통해 체득하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피곤한 진실보다, 기존의 프레임 강화를 원한다는 걸.

 

 그런 수꼴들을 향해 우리가 했던 말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는게 고작이었다. 이랬으니 뭐가 돼? 저들의 프레임에 갇혔던 것이다. 그래서 전과 14범이 별짓 다하는 세상이 된 거고.

 

................................

 

 

왠만하면 몇푼 안하는 책 사줘가면서 읽는 것이 제일 좋지 않겠는가?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의 배신, 추천하는 정치 역사 책(도서)으로 최근 보신분들의 추천이 많네요. 대한민국의 감춰진 꼼수와 거짓말을 들어보자~  (0) 2015.02.20
베일벗은 천부경을 발견한 기쁨. 81자의 천부경에 숨겨진 우리민족 영혼의 보물은 무엇일까?  (0) 2014.08.01
친일파청산, 친일매국노척결, 뉴라이트처단이 왜 엄중한지,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 책 일독을 권합니다.  (0) 2014.02.06
명계남 선생의 봉하로 간다. 책을 읽고 후기 남깁니다. 노무현대통령 뒤에서 몰래 희생했던 노사모 대표일꾼의 저서!  (0) 2013.12.22
[18대대선부정선거백서 출간]부정선거, 부정개표를 모른체하면, 다음 국민투표는 하나 마나이다. 이미 선관위컴퓨터로 모든 조작의 정치가 시작되었다.  (0) 2013.10.05
차세대 홈네트워크와 가전 시장동향 책소개  (0) 2013.08.27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를 총정리한 책. 박근혜의 처녀시절 스토리를 전한다.  (10) 2013.08.17
2012년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선거 전에 꼭 봐야할 책은? 주기자 - 박근혜 문재인 누굴찍어야할지 고민되면 이 책을 보고서 결정해라!  (0) 2012.11.30
조선일보보다 유익한 '더딴지 창간호' 정기구독 신청하다! 1년치 대금 3만원. 박근혜 특집  (0) 2012.11.22
의사 김재규 - 독재자 정권을 정리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내목숨 하나 바친다.  (2) 2012.10.28
블로그 이미지

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