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의 주제곡 작곡가로 잘 알려진 음악 감독 최창권씨가 향년 지난 25일 오후 10시경 74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우리나라 원로 음악감독으로서, 로보트 태권브이외도 많은 영화음악과 뮤지컬음악을 만드시고 그 공로로 여러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출생 : 1934년 10월 26일
출신지 : 평안남도 평양
직업 : 음악감독, 작곡가
학력 : 서울대학교
데뷔 : 1966년 영화 '영광의 부루스' 음악감독
경력 : 공연윤리위원회 전문심의위원회 위원, 뮤지컬협회 초대이사장, 예그린악단 음악실장, 동양방송(TBC) 라디오 관현악단장, 서울시립가무단 대표, 서울예대 교수, 한국영화음악작곡가 협회장등

필모그라피 (네이버 링크 참고)

수상경력
제14회(1975)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 삼포가는 길
제16회(1977)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 문
제20회(1981)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 초대받은 사람들
(1986)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음악상 - 뽕
(1996) 옥관문화훈장
제3회 (200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이 가면’ 등을 부른 가수 최호섭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고인은 1976년 김청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의 주제곡을 작곡해 어린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태권브이 주제가를 불렀던 어린이가 당시 둘째 아들인 최호섭씨였습니다.(세째인 최귀섭씨가 깡통로봇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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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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