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진 항우연 원장 “우주기술 없인 안보도 장담못해”
2009-08-16 11:40:21
 ▲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핵심 우
 
주기술이 확보되지 않으면 국가안
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경제성장을 위
해서도 우주기술은 꼭 필요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이주진
원장은 16일 “우주개발은 실패와 도전의 역
사”라고 정의한후 “우리도 다가오는 우주시
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첫 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19일)
가 눈앞에 다가왔다. 우리 땅에서 우리 위성
을 싣고 우주로 떠날 나로호엔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꿈이 담겨있다. 하지
만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것도 부인할 수 없
는 현실. 전 세계 우주선진국들의 우주개발
역사를 들여다봐도 첫 발사에 성공한 예는
확률은 30%가 채 안된다. 하지만 이 원장은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이 원장에게 나로호 발사의 준비 상황과 의미, 그리고 우리의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은 순조로운가.

▲최종 준비와 점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1단과 상단은 총조립이 완료된 상태며 전기적·기계적 점검 등을 비롯한 각종 마무리 시험점검을 거쳐 발사체와 위성체 배터리 충전까지 마쳤다. 나로호는 17일 발사대로 이송돼 기립할 예정이다. 그리고 18일엔 최종점검이, 19일엔 1단 추진제와 산화제 주입이 이뤄진다. 카운트다운은 발사 15분전부터 자동으로 시작된다. 나로호 개발엔 7년, 우주센터 준공엔 9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휴일을 반납한지 이미 오래며 마지막 순간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지키고 있다.

―성공을 바라지만 실패를 염두에 둬야 하는 것도 현실이다.

▲전세계 우주개발 선진국들의 예를 봐도 첫 발사의 성공확률은 30%를 넘지 못한다. 또 수많은 검증을 받은 위성발사체들도 10중 2번은 실패한다.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은 국민 모두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우주개발은 실패와 도전의 역사다. 러시아나 미국 같은 우주선진국들도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오늘의 우주강국이 됐다. 발사실패가 우주개발 실패인 것은 아니다. 개발과정에서 수많은 기술과 경험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예만 봐도 로켓 발사를 실패한 적이 있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지금은 달 궤도탐사선을 발사하는 우주강국이 됐다. 가장 필요한건 국민의 이해와 지지다. 이것이 우주개발의 원동력이다.

―나로호를 개발하며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

▲지난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이래 우리는 12기의 위성을 개발했지만 모두 외국 발사장에서 외국 로켓으로 우주에 올려놨다. 외국에서 위성을 발사하면 비용도 비싼데다 우리의 위성기술이 노출될 수 있고 원하는 시기에 위성을 발사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자주적인 우주개발 능력을 갖춰야 하는 이유다. 이번 나로호 개발 과정을 통해 우리 연구진들은 설계에서 제작, 시험, 조립, 발사운영, 발사 등 전과정을 직접 수행한 경험을 얻었다. 이는 향후 나로호보다 성능이 15배 향상된 ‘한국형발사체(KSLV-II)’ 독자개발에 쓰일 소중한 자산이다.

―1단 로켓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발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나.

▲우주개발은 국가의 역량을 집약한 첨단 분야인데다 국방기술과 직결되기 때문에 선진국들이 기술이전을 매우 꺼린다.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 역시 지원을 받기는 커녕 유·무형의 압력과 규제를 받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주개발을 효율적으로 이루려면 선진 개발국과의 협력은 필수다. 러시아는 보유기술이 최고 수준인데다 기술이전 경험도 있고 의지도 있는 최적의 파트너였다.

―이번 발사에 민간의 참여는 어느 정도였나.

▲나로호 개발에는 약 160여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발사체 총조립엔 대한항공이, 고체모터엔 한화가 발사대엔 현대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 오는 2018년 한국형발사체 개발은 순수 국내기술로 이룰 예정이어서 민간의 참여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항우연을 개편해 ‘대한민국 우주청’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법령, 운영 및 정책을 수립하고 항우연이 정부출연연구원 형태로 총괄해 시행하면서 우주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항우연을 미 항공우주국(NASA) 같은 우주청으로 만들려면 연구원들을 공무원으로 신분을 전환해야 하는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항우연은 민간기관이어서 연구개발의 신축성, 효율성 등에서 유리한 측면이 많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도 민간 형태다. 지금으로선 기존 체제를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우주청 신설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사업의 규모와 연구개발 탄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

―우리의 우주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나.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우주 선진국들에 비해 30∼40년 늦은 1990년대 초부터 우주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고 짧은 시간에 선진국 대비 60∼70%수준까지 따라왔다. 현재 다목적실용위성 등 중·저궤도 위성의 경우 선진국 대비 약 80% 수준으로 판단되며 통신위성과 같은 정지궤도 위성은 약 60% 정도의 기술수준이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우리나라의 위성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약 90%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발사체인데 아직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나로호 발사를 계기로 더욱 키워야 하는 분야다.

―지금까지의 우주개발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주기술은 다른 기술과 달리 전략적, 공공적 성격이 강하다. 때문에 우주핵심기술의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위성체 개발, 발사체 개발 등 ‘사업중심’으로 우주개발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우주핵심기술을 확보에 미흡했다. 이를 위해선 연구소, 기업, 대학의 노력과 더불어 우주개발 예산, 인력 등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우주개발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03%인 3억달러에 불과하다. 미국의 0.29%, 일본의 0.06%, 프랑스의 0.10%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다. 또 우주분야의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나로호 발사 이후 우주개발 일정은

▲이번 나로호 1차 발사 후 약 9개월 뒤에 나로호의 2차 발사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정지궤도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며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아리랑 5호’도 우주로 올라간다. 장기적으론 2018년에 한국형 발사체(KSLV-II)를 개발하고, 2020년에는 달 궤도선, 2025년에는 달 착륙선을 발사하는 달 탐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나로호 발사의 숨은 공신을 꼽으라면.

▲모든 연구진이 휴일도 반납하고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했다. 하지만 그보다도 이런 남편과 아빠, 엄마를 격려하고 위로해준 연구원들의 가족들을 일등공신으로 꼽고 싶다. 이들은 연구진이 가정에서 제몫을 못했음에도 참고 기다려줬다. 발사 성공의 축하도 맨먼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국민들에게 당부할 말씀은.

▲우주기술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국가안보를 비롯해 사회, 경제를 넘어 문화적인 영역 까지 그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이미 통신, 방송, 자원개발, 기상관측, 국토개발 등 우주서비스 활용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지지와 이해, 그리고 관심이다. 우주선진국들의 예에서도 보듯 위험도가 높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우주개발은 정부의 확고한 신념과 투자,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국민이 있을 때 꽃이 피게 된다./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약력

△1952년생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기계공학과 △국방과학연구소 △존스홉킨스대 석·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목적위성사업단장, 위성총괄사업단장, 위성기술사업단장, 위성정보연구소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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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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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900배 크기 ‘초거성’ 생생히 포착

태양 보다 900배가 큰 초거성이 생생히 카메라에 잡혔다.

오리온 자리에 있는 1등성 베텔기우스가 칠레에 있는 유럽남방천문대의 극대배열전파망원경(이하 VLT)에 선명하게 포착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베텔기우스는 지구에서 640광년이나 떨어져 있지만, 태양의 940배에 달하는 반지름을 가져 천구에서 10번 째로 밝은 별이다.

사진에는 이 별이 가스 기둥과 먼지를 분출하는 모습을 담겼으며 대기 가스가 상하로 빠르게 움직이며 거대한 장관을 이루는 모습도 나타났다.

오래된 별인 베텔기우스는 수천년 안에 폭발해 초신성이 될 것이라고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이 추측한다.

유럽남방천문대 연구진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별이 촬영된 적은 있었으나, 이렇게 자세하고 선명하게 형체가 잡힌 적은 없었다.

연구진은 “폭발 직전의 초거성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우주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널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Astronomy and Astrophysics)을 통해 자평했다.

한편 이 별이 폭발하면 수개월동안 지구의 밤하늘에서 보름달처럼 빛나고, 그 뒤에는 서서히 어두워지다가 성운이 된다고 한다.

이 별이 폭발하더라도 지구는 자기장만 흔들릴 뿐 생명체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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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먹는 로봇?…전쟁로봇 개발 우려

 


[쿠키 톡톡] ‘인육을 먹는 로봇, 현실화될까?’

가까운 미래기계인류를 지배하게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영화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처럼 이제 우리도 이 같은 문제를 고민해야 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본 과학기술 전문지 ‘위어드비전’은 최근 ‘유기물을 찾아 먹는 로봇: 개발과 진화의 우려’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위어드비전은 미국 국방부가 유기물을 섭취해 동력을 얻는 전쟁 로봇의 개발 연구에 자금을 대고 있다며 이 연구가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전쟁 로봇을 개발 중인 미 ‘로보틱 테크놀로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로봇은 유기물을 연료로 이용하도록 돼 있다. 로보틱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홍보 문서를 보면 로봇의 팔끝에는 유기물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분쇄하는 ‘전동 톱’이 탑재돼 있다.

위어드비전은 그러나 이 로봇이 식물성 유기물보다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인간의 시체를 연료로 삼을 것이며 만약 시체가 충분하지 않다면 새로운 시체를 만들어 낼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 로봇이 ‘에너지를 자율적으로 얻는 전략 로봇(Energetically Autonomous Tactical Robot)’이라며 약어로 ‘EATR’라고 지칭하고 있다. EATR은 그러나 ‘포식자(eater)’라는 뜻으로도 통용된다.

미 언론매체들은 이 로봇에 대해 ‘인육을 먹는 로봇’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EATR의 엔진을 제작한 ‘사이클론 파워 테크놀로지스’측은 “EATR은 에너지원으로 식물만을 이용한다”고 일부의 우려를 일축했다.

전쟁터의 시체를 훼손할 경우 제네바조약 제15조에 따라 전쟁범죄로 처벌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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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륙 40주년…아폴로가 촬영한 UFO?

 

[서울신문 나우뉴스]
인류가 달에 첫발자국을 디딘 것은 1969년 7월 20일로 다음주면 인류의 달착륙 40주년이 된다.

아폴로 11호 달착륙 40주년을 맞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흥미로운 뉴스를 보도했다. 이름하여 '아폴로가 촬영한 UFO'.

아폴로 11호 이후 달을 탐사한 것은 1972년까지 6번으로 아폴로11호, 아폴로12, 아폴로14, 아폴로15, 아폴로16, 아폴로17이 보내졌다.

달착륙에 실패한 아폴로13호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아폴로13'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달여행을 한 아폴로의 우주인들은 당시 많은 사진을 남겼는데 그중에는 소위 '아폴로가 촬영한 UFO'라는 사진들이 있다.

NASA조차도 확실하게 정의 내리지 못한 이 사진들 속의 '섬광'들은 과연 UFO일까 아니면 단순한 카메라의 오류, 혹은 의미없는 빛의 장난일까?

1.1969년 아폴로11호의 닐 암스트롱이 촬영한 사진. 우측의 이상한 빛의 흔적은 아직도 미스테리.

2.1969년 두번째로 달에 도착한 아폴로12호의 승무원이 촬영한 사진. 왼쪽의 밝은 빛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빛의 위치는 달표면에서 100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고 만 설명.

3.1971년 아폴로14호가 달표면을 촬영한 사진. 달표면에서 빛나는 저 빛의 정체는?

4.1971년 아폴로15호가 촬영한 사진. 사진에 등장하는 우주인은 제임스 아윈. 아윈의 뒤 둔덕뒤로 보이는 물체의 정체는?

5.1971년 아폴로15호가 촬영한 사진. 달표면 위로 보이는 푸른색 섬광은 단순한 필름의 오류?

6.다시 1971년 아폴로15호가 찍은 사진 중 하나. 달표면에서 작업하는 데이비드 스콧의 너머로 보이는 둥근 섬광의 정체는?

7.1972년 아폴로16호가 촬영한 사진. 좌측 UFO처럼 보이는 물체는 달에 착륙하는 달탐사선의 다리부분이 찍힌거일 뿐이라는게 나사의 설명.

8.1972년 아폴로 16호가 촬영한 사진. 사진에 등장하는 우주인은 달표면을 걷고 있는 찰스 듀크. 듀크의 뒤로 보이는 흰색 물체의 정체는 설명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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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괴물' 동영상 화제
[머니투데이] 2009년 07월 01일(수) 오후 02:47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하수구에서 찍은 이른바 '하수구 괴물'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총 2분4초 분량으로 하수구 벽에 붙어 꿈틀거리는 붉은 물체를 담고 있다.

이 동영상을 찍은 네티즌은 촬영 장소가 하수구임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하수구 내부 모습을 그대로 담았고 벽 곳곳에 붙어 있는 움직이는 물체도 그대로 비추고 있다.

이 물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징그럽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이상하게 생긴 괴 생명체인 것 같은데 너무 징그럽게 생겼다"며 "실체가 무엇인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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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위성 ‘엔셀라두스’에 바다가?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에 지하 바다가 존재한다는 보다 확실한 증거가 밝혀졌다.

엔셀라두스는 토성을 도는 두 번째로 큰 위성으로, 남극에 있는 골짜기에서 수증기와 먼지 기둥이 솟구친다는 사실이 2005년 알려져 물존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엔셀라두스에서 분출하는 제트류가 지하바다에서 분출되는 소금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프랑크 포스트버그 박사가 이끄는 막스 플랑크 핵물리학 연구소 과학자들이 네이처에서 주장했다.

엔셀라두스 지하에 바다나 동굴처럼 깊은 소금물 저수지가 존재하며, 주변 위성의 강한 인력 때문에 생긴 마찰력으로 물이 뜨거워져 수천km 상공까지 솟구친다는 것.

이러한 사실은 토성 탐사 위성인 카시니가 토성 외곽 E-고리에 얼음 알갱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엔셀라두스에서 솟구친 수증기 기둥은 E-고리에 도달해 얼음 알갱이로 변한다.

각기 다른 나트륨 화합물들과 전반적인 염도를 종합해 본 결과 엔셀라두스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소금물의 조건과 일치했기 때문.


연구진은 엔셀라두스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바다의 염도는 지구의 바다와 비슷할 것이며 생명체가 살만큼 산성이 약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 물이 엔셀라두스의 두꺼운 얼음층 밑에 갇혀 있는지 큰 바다와 연결돼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오는 11월 카시니호가 근접비행을 하면 더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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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꿀벌 위협받는 인류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6월호 www.popsci.co.kr
벌집 텅비는 군집붕괴현상

북미등 지구촌 곳곳서 잇따라
이동양봉·GMO 등 원인 지적
열매로 만든 식품 먹지 못하는
인간에 상상초월 재앙 올수도
최근 북미와 유럽의 양봉농가에서 잇따라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벌집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면 그나마 덜 이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벌집 안에는 꿀벌의 사체도 없다. 여왕벌과 유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게다가 꿀벌의 주식인 꿀과 꽃가루도 그대로 있었다.

일반적으로 꿀벌은 유충이 모두 성체로 변하기 전에는 벌집을 버리지 않는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꿀벌의 갑작스러운 실종은 미스터리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꿀벌의 실종을 군집붕괴현상이라고 부른다.

유전자 조작 작물에 의한 영향 가설

일부 과학자들은 이 같은 꿀벌의 군집붕괴현상이 고당도 옥수수 시럽을 제공한 데 따른 영양실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고당도 옥수수 시럽은 인간이 꿀과 꽃가루를 가져가는 대신 넣어주는 인공음식. 가격도 진짜 꿀의 10분의1에 불과해 양봉농가에서 애용되고 있다.

하지만 꿀벌에게 있어 꿀과 고당도 옥수수 시럽의 영양분은 천양지차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꿀의 70% 이상은 포도당과 과당 등 단당류로 이뤄졌지만 이외에도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ㆍ미네랄ㆍ단백질이 그것. 또한 칼슘ㆍ인ㆍ철분ㆍ아연ㆍ구리 등의 무기질도 있다. 반면 고당도 옥수수 시럽은 55%의 과당과 45%의 포도당으로만 구성돼 있다.

만일 고당도 옥수수 시럽이 유전자 조작 옥수수로 만들어졌을 경우에는 꿀벌에게 이중으로 타격을 주게 된다. 유전자 조작 작물에는 흙에 사는 세균인 바실루스 투린기엔시스의 유전자가 들어있는데 이 유전자는 살충효과가 있어 꿀벌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당도 옥수수 시럽이 군집붕괴현상의 원인이라면 고당도 옥수수 시럽을 먹인 벌집에서만 군집붕괴현상이 일어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벌집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살충제 등 농약에 의한 영향 가설

최근 들어 농토는 수확을 늘리고 병충해를 없앤다는 명목으로 엄청난 가짓수의 농약이 뿌려진 결과 각종 농약 칵테일로 범벅이 된 상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가루받이하기 위해 트럭에 벌집을 싣고 여기저기를 오가는 일이 흔한데 이 때 꿀벌은 여러 지역을 왕래하면서 다양한 농약을 접하게 된다. 만일 꿀벌이 섭취하는 먹이가 농약으로 오염됐다면 꿀보다는 꽃가루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꽃가루는 꿀벌의 몸 밖에 매달려 운반되고 꿀은 꿀벌의 몸속에 넣어져 운반된다. 이 때문에 꿀에 치사량의 농약이 들었다면 꿀벌은 벌집까지 가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다.

그리고 인공적인 것이든, 자연적인 것이든 독극물의 효력은 꿀벌의 성충보다 유충에게 더욱 확실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군집붕괴현상에서는 독극물에 약하고 게다가 성충보다 꽃가루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유충이 오히려 남아 있는 상태가 나타난다. 농약에 따른 군집붕괴현상 가설에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병원균에 의한 군집붕괴현상 가설

꿀벌의 군집붕괴현상 원인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을 꼽는 연구자들도 있다. 응애, 즉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일종이 전염시킨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꿀벌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군집붕괴현상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꿀벌의 군집이 병으로 죽어가기 시작하면 근처의 다른 건강한 군집에서 꿀을 빼앗으러 온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건강한 군집으로 병이 옮겨가는데 군집붕괴현상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더구나 군집붕괴현상을 일으킨 모든 꿀벌의 군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요 지표 병원균이 없다. 따라서 특정 병원균이 군집붕괴현상의 원인이라고 보는 것은 오류의 소지가 있는 셈이다. 전자기파나 지구온난화도 꿀벌의 실종 원인으로 거론되는데 그다지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꿀벌 군집붕괴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부에서는 나무만 보고 숲을 놓쳤기 때문에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꿀벌의 군집붕괴현상 원인을 탐구해왔던 연구자들은 자신湧?전문 분야에서 본 시각으로만 문제에 접근했다. 그 결과 훨씬 포괄적이고 진실에 가까운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얘기다.

유전자 조작 작물, 농약, 병원균, 전자기파, 지구온난화 가운데 병원균을 제외하면 나머지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모두 인공적인 것이다. 즉 꿀벌의 군집붕괴현상은 현대문명의 여러 가지 폐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현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동양봉, 꿀벌 실종에 중요 역할

일반적으로 꽃은 꽃가루를 받아 과일을 맺는데 바람을 통해 꽃가루를 전파하는 풍매(風媒)보다 꿀벌 등 수분 매개곤충에게 꿀을 주는 대신 그들의 몸에 꽃가루를 묻혀 전파하는 충매(蟲媒)가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특히 기업 형태의 대규모 농업을 추구하는 미국 농업의 특성상 꿀벌 임대사업은 없어서는 안 될 위치에 있다. 이에 따라 양봉업자들은 꿀보다 꿀벌 임대사업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정도다. 그리고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이 같은 꿀벌 임대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미국의 양봉업자들이 꿀벌 임대사업을 위해 벌집을 가지고 이동하는 거리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문제는 이들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꿀벌이 엄청난 장거리 이동을 소화해낼 수 없다는 것.

일반적으로 꿀벌은 정해진 곳에 둥지를 지어놓고 주변의 일정한 범위 내에서만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정착생활을 하는 꿀벌에게 1년 내내 장거리 이동으로 혹사시키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실제 꿀벌의 체질에 맞지 않는 끊임없는 이동은 체력ㆍ생산력ㆍ면역능력 등 꿀벌의 생활력 전반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꿀벌을 만나게 됨에 따라 타지 꿀벌이 가진 풍토병ㆍ바이러스ㆍ응애도 옮게 된다.

여러 가지 꽃의 꿀이나 꽃가루를 먹지 못하고 한 가지 작물의 꿀과 꽃가루만 먹게 되는 것도 문제다. 더욱이 각종 농약은 꿀벌의 체내로 고스란히 들어가게 된다.

열매 사용해 만든 식품 사라질 수도

꿀벌 군집붕괴현상을 어떤 한 가지 요인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많은 모순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요인으로 묶으라면 꿀벌에게 너무나 큰 짐을 지운 인간일 것이다.

꿀벌의 실종은 인간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몬드ㆍ블루베리ㆍ체리ㆍ멜론ㆍ사과ㆍ커피ㆍ초콜릿 등 충매 방식으로 생긴 열매를 사용해 만든 모든 식품이 식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수 있다. 이 같은 식품은 사람들이 먹는 전체 식품의 80%를 차지한다. 심지어는 쇠고기ㆍ돼지고기 그리고 닭고기를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들은 모두 충매 방식으로 번식한 풀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꿀벌 군집붕괴현상의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밝힐 수는 없을지 몰라도 큰 틀에서 보면 그 해답과 인간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유한한 자연은 자연의 방식대로 이용해야 하며 그 자연에서 무한한 이윤을 착취하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크나큰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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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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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수수께끼 발광체 포착
 
[쿠키 톡톡] 브라질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수수께기 발광체들이 포착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8일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 수집 사이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페르난도 소브레이라씨는 지난 2월24일 탐바시의 한 농장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페르난도씨는 사진 촬영 1주일 뒤 사진을 인화해 친구에게 보여줬다 깜짝 놀랐다. 친구가 2장의 사진 중 한 장에서 비상하는 5개의 발광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간격으로 같은 장소를 찍었는데 먼저 찍은 사진에는 아무것도 이상한 게 없었다”며 “두번째 사진에는 분명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UFO 전문 사이트에 보내온 사진에는 원형을 한 5개의 물체가 하얀색 빛을 내며 숲 속에서 수직으로 비상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나간 자취를 따라 희미한 연무가 솟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페르난도씨는 발광체 외에 사진 왼쪽 편의 수풀을 보면 보라색의 수수께끼 구름이 깔려 있다며 발광체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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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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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생명체 비밀 풀 ‘금광 벌레’ 발견

금광에 서식하는 벌레들이 우주 생명체의 비밀을 풀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박테리아 학회는 남아프리카의 한 금광에서 표면으로부터 약 2,8km 떨어진 깊숙한 땅 속에 서식하고 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일명 ‘The bold traveller’라는 이 벌레는 산소와 빛이 전혀 없는 지점에 서식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다이랜 치비안은 “이 벌레처럼 철저히 지구 환경에 단절된 생명체는 없었다.”며 “DNA를 검사해 그동안 영원한 비밀로 여겨졌던 우주 생명체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심해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과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며 “깊은 물 속에는 직접적인 빛은 없으나 물에 용해된 산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 벌레는 주변 바위의 침식과 부패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생명체의 발견인 만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인과관계를 풀 것으로 학계는 주목하고 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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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과학자 “공룡 멸종 원인은 벌레 때문”
공룡의 멸종이유가 벌레들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발표됐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고생물학과 조지 포이너(George Poinar)와 아내 로베르타(Roberta)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공룡은 병균을 가지고 있는 모기진드기 같은 벌레들에게 물려 멸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이너 박사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공룡이 6500만년 전 소행성의 충돌로 멸종되었다고 믿지만 이 이론에는 결함이 있다.” 면서 “이 이론은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한 후 공룡이 한꺼번에 멸종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점차 사라진 점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명에 치명적인 병균을 보유한 벌레가 공룡을 물어 전염병 등을 일으켰다는 이론이 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줄 수 있다.”며 “이것이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공룡의 멸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호박 속에 완벽히 보존된 백악기 시대 벌레의 뱃속을 연구한 결과 리슈마니아증과 같은 치명적인 병을 옮기는 세균을 발견했다.”며 “공룡의 대소변에서도 기생충의 흔적을 발견했다.” 고 덧붙였다.

사진=Oregonstate.edu(오리건주립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완벽 보존된 백악기 시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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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희한한 생물체 보셨나요?
 
2009.05.25 / PM 04:04

[지디넷코리아]북미 과학자들이 전 세계를 돌며 선정한 ‘특이 생물체’가 인터넷서 화제다. 스스로 죽는 야자수부터 초미니 바다 생명체까지 신비로운 모습이 누리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씨넷뉴스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립대학 국제 종 탐사 연구소가 2008년까지 조사 발표된 몇 천종의 생명체들 중 대표적인 것들을 선정, 화보로 만들었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발견 된 야자수 ‘타히나 스펙타빌리스(Tahina spectabilis)’다. 발아 100년만에 열매를 맺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희한한 종자다. 일단 꽃이 피면 크리스마스트리 형으로 자라며, 꿀이 흘러넘쳐 각종 곤충들이 모이게 된다. 이때 열매까지 열리면 나무가 지쳐서 시들고 쓰러지는 것.

 


■2008년 세계 최장신 곤충 기록을 100년만에 갈아치운 ‘포베티쿠스 차니(Phobaeticus chani)’다. 몸 길이가 22.3인치(약 56.64cm)로 성인 팔 길이 정도에 이른다. 천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서식지인 나뭇가지와 유사한 형태로 진화했다. 첫 발견은 1989년 보르네오 섬에서였다.

 


■역시 보르네오 섬에서 발견된 해마의 일종 ‘힙포캠퍼스 새토마이어(Hippocampus satomiae)’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해마다. 몸길이가 0.45인치(약 1.37cm) 정도.

 


■지렁이가 아니라 분명 뱀으로 분류됐다. ‘레프토타이프로프스 카레(Leptotyphlops carlae)’라는 이름의 이 뱀은 지금까지 알려진 3,100여종의 뱀 중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길이가 4.1인치(약 10.41cm) 정도로 발바도스 섬에서 발견됐다.

 


■길이 8cm 정도의 ‘딥 블루 크로미스(Deep Blue Chromis)’는 길이 8cm 정도의 작은 물고기지만 활동영역은 수심 110m에 이른다. 주로 남태평양에서 발견된다.

 


■‘마데르피스키스 아텐보로이(Materpiscis attenboroughi)’는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발견된 화석 표본은 3억8,000만년 이상 지난 것이었다. 임신 상태 화석이 발견돼 일명 ‘Mother Fish’로도 불린다.

 


■카메룬에서 발견된 카페인 없는 커피 종자 ‘샤리에 커피(Charrier Coffee)’는 학계 뿐 아니라 요식업계의 주목도 받고 있다.

 


■지난해 일본 의료진이 찾아낸 세균 종 'Microbacterium hatanonis'는 헤어스프레이 속에 기생해 충격을 줬다. 중성 PH와 섭씨 30도 정도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연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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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해골? 화성서 기이한 물체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화성에서 촬영한 이미지 중 기이한 물체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바위투성이의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 놓여진 이 물체는 NASA의 화성탐사선 ‘스피릿’(Spirit)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뜻 보면 평범한 돌로 보이지만 이를 자세히 살펴본 네티즌들은 ‘외계생명체의 해골이
 
아니냐’며 강한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눈을 연상시키는 듯한 윗부분과 약간 솟은 중간 부분은 사람의
 
두개골을 떠올리기 충분할 만큼 닮아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머리 부분이 넓은 것은 인간보다 큰 크기의 머리를 가진 외계인들의 특성”이라면서
 
“이것 또한 지금까지 알려진 외계인들의 외모와 매우 흡사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 UFO 전문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움푹 들어간 중간 부분과 눈으로 추측되는 윗부분 등이

외계인을 연상케는 한다.”고 밝힌 반면 실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사람 얼굴을 닮은 미확인 물체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76년 우주선 ‘Viking 1’은 사람의 얼굴과 닮은 그림자 사진을 포착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2년이

지난 1998년, 이 사진은 단순한 빛의 속임수 였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사진=NASA(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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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해수면 1.9m 상승"
 
[한겨레] 과학향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2년 전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이 예측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CC는 2007년 금세기 말까지 해수면이 18~59cm


상승해 섬나라가 물에 잠기고
아시아나 아프리카 대륙 해안저지대에 사는 수천 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그러나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기후변화과학회의(ISCCC)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2100년까지 해수면이 75~190cm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온실가스 감축


에도 불구하고 해수면이 최소 100cm 정도는 올라갈 것”이라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2007년 IPCC가


해수면 상승을 계산할 때 남극대륙 주변 바다에 떠있는 빙붕(氷棚)이 녹는 현상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떠 있는 얼음덩이로 남극 전체 얼음 면적의 1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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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의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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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달라스(미 텍사스주)=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보름달을 배경으로 비행하고 있다.

이 보름달은 올해 관측된 보름달 중 가장 큰 보름달인데 이는 달의 궤도가 지구에 가장 근접했기 때문이다.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이번 보름달이 지난 보름달들에 비해 14퍼센트 더 커보이고 30퍼센트 더 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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