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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코디네이터의 필요성

적당히 불친절해도, 은근슬쩍 잘못을 덮어도 내 병을 치료해주는 고마운 곳이니 하는 그저 감사해 하는 마음으로 무슨 말이든 잘 들어주고 잘 따라주는 환자라는 이름에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다.
병원은 대민진료라는 표어 이면에 권위의 상징이었고 의사와 결혼하기위해선 열쇠 몇 개는 쥐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떠돌던 그야말로 병원의 황금기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의료기관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하더니 한배를 탄 동료로만 여겨왔던 의료기관간의 경쟁이 점점 과열양상을 보이더니 IMF풍파 이후 기라성 같은 병원들이 하나 둘 힘없이 무너지면서 위기 의료계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시장개방 압력과 영리법인 병원허용이 가시화됨에 따라 자본가들이 시장에 참여할 차비를 하는 등 의료시장은 빠르게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있다. 또한 웰빙트랜드와 함께 인터넷 등 미디어의 발달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의식수준도 덩달아 높아져 점점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덕분에 특화클리닉으로 무장한 전문병원의 약진이 이어졌고, 규모의 경제와 맏물려 대형화ㆍ체인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두드러진 특징은 고객이 찾고 싶어 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고객만족경영과 고객중심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는 사실이다.
전문 경영자 없이 의료전문 인력으로만 구성된 병원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실현할 인재가 무엇보다 필요했고, 대안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병원코디네이터이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의 대내외 이미지를 확립하고, 환자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내부고객관리 등 조정자로써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충성 고객군을 생성하고 고객만족을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의 표는 울산에 있는 병원에서 자체평가를 통해 병원코디네이터제도의 효용성을 나타낸 것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은 병원코디네이터가 1년 만에 얼마만큼 예약성공률을 높여놨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진료 약속 이행률    진료 상담 성공률
시행 전         52%                       75%
시행 후         60%                       85%

예약제도에서 뿐만 아니라 병원코디네이터제도를 도입한 병원들을 사례를 살펴보면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신규환자 비율과 특수클리닉 가입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고, 전에 없던 내부고객관리에 주력함으로써 직원들의 불평과 이직률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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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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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오픈마켓 G마켓이 일부 제품에만 적용되는 30% 할인쿠폰을 전체 제품에 잘못 부여해 1억원대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 동안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수영복과 물놀이 용품, 캠핑 용품 등 휴가철 관련 16개 제품에 대해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직원의 실수로 할인 쿠폰이 모든 제품에 적용됐고,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이 쿠폰을 이용해 할인 품목 외의 상품에 사용했다.

G마켓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이같은 사실을 알고 곧바로 쿠폰 제공을 중지시켰지만, 약 2시간 동안 할인쿠폰을 이용해 상품을 결제한 고객은 100여 명, 피해액은 1억50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현재 쿠폰 지급 대상이 아닌 제품을 쿠폰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구매 취소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고객은 구매 취소 요청을 거부하고 있어 대응방법을 놓고 고심 중이다.

G마켓 관계자는 "구매를 취소한 고객에게 사과의 뜻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원 가량의 'G마켓 선물권'을 지급할 예정이지만 구매 취소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고객이 있어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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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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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대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병원과 약국 등으로 환자입장에서는 이용편리성, 접근성 등으로 환영을 받고 있지만 역으로 도산하는 병,의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과거의 모 병원이 그 지역에서는 최고의 명의원으로써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정확하고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싸늘하게 환자도 뜸해서 병원 자체가 없어진곳도 많고 비싸게 거금을 투자하여 리모델링이나 병원의 이전을 한 후라도 환자가 없어 초라하게 운영되는 곳도 허다하다.


최근에는 간호사 직원들 급여도 부담이되어 하루하루 골머리를 썪는 병의원도 뉴스에 종종 회자되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병원마케팅 A~Z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좀 더 최첨단화 되어가는 의료기기나 진료서비스에 더하여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병원마케팅 기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첫 칼럼에서는 병원시장의 배경과 흐름, 그리고 환경을 분석 할 것이고 차차 칼럼이 연재되면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스킬에 대해서 차근차근 다루려고 한다.


현 시대는 농업부터 첨단반도체까지 기업을 떠나 , 업종을 떠나 무한경쟁의 시대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로컬의원 뿐만 아니라 거대한 병원, 프랜차이즈화 되어가는 의원들까지도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연구하고 실전에 투입하고 있는 병원홍보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환자들이 알아서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형태의 병원은 이제 옛말이고, 적극적으로 본 원의 의료행위와 서비스, 접근성, 교통편의, 주차문제, 의료기기 등등 을 환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펼쳐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홍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출현으로 과다한 의료광고 질서와 건전한 광고문화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협회가 발족된 것이고, 의료광고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광고를 필요로 하는 의료인들의 홍보에 대해 일정부분 심의로 인한 제한과 제재를 주게 되어 과다의료경쟁이나 허위광고, 과다광고, 출혈경쟁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병원에서 진료만을 전문으로 해야 하는 원장, 의사들이 자신들의 비전문 분야인 광고, 홍보, 마케팅 업무까지 신경을 써야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즉, 업무에 증가로 인해 이 참에 광고심의뿐만 아니라 광고 홍보까지 더하여 전문 마케터를 고용하여 일을 처리하게 하여야 겠다는 생각에서 점차 병원에 사무장과 별개로 실장이나 팀장, 이사급의 사무원이 보이는 것이다.
광고심의, 홍보, 인포접수,  마케팅, 웹마케팅, 웹기획 등등의 부분에 대해 전문적으로 관리운영을 맡게 하는 병원 마케터의 등장으로 병원마케팅의 시장은 갈수록 점차 커지고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흐름에 합세하여 요즘 병원이나 의원으로 " 당신의 병원 홈페이지를 홍보해드리겠다" 거나, "블로그나 이메일, 지식인 등으로 병원홍보를 해드리겠다"는 제안서나 광고 안내문이 수시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광고회사나 병원 컨설팅 전문회사들이 최근들어 우후죽순 생겨나서 병원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청받아 대행해주겠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회사가 아닌 개인 프리랜서도 활동하고 있다.
병원의 비용과 시간을 아껴주고 일시적인 효과를 끌어올리는데는 그나마 적절한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들에게 일을 맡겨서 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케팅은 잠시 순간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걸음 한걸음 시작하여 꾸준히 해야 홍보효과가 점차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남이 내일처럼 썩 진지하게 해줄지도 의문인 것이다.
지식인마케팅을 해준다고 해서 무작위로 검색어만 노출되게 문맥도 맞지 않게 질의하고 응답하여 홍보를 해준다고 하지만 너무 성의없이 하게되면 오히려 병의원에 이미지만 실추되기 쉽상이다. 광고를 너무 과다하게 전문적인 지식없이 하게 되다보면 병원의 모습과 이미지는 상업적인 냄새만 물씬 풍기고 마는 꼴이 된다. 
병원측과 긴밀한 관계에 있어야 효율적인 답변과 응답이 가능하지만 대행사들과는 그러한 관계가 미흡할 수 밖에 없어 오히려 그 마케팅내용을 의뢰한 병원측에서 보고 얼굴을 찡그리는 경우가 여러 생기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병원의 정보가 유출될 보안문제나 요청한데로 정확히 내용을 알지못하고 행할 경우는 상당히 역효과로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고 시간과 비용만 청구하게 된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나서는 어떻게 돌변할지도 걱정이다.
또한, 병원의 홍보내용이나 컨텐츠 등은 차곡차곡 DB로 구축되듯이 스크랩되어 방대하게 보관되어야 실효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럼으로 인해서
신뢰도 증가하고 홍보효과측면에서 오래가는 것이다.
이에 원내에 실질직원을 통해서 기획, 마케터, 운영, 홍보 등의 업무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병원들의 홍보마케팅은 오프라인광고에 많이 치중하고 있지만 점차 온라인광고에 비중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보통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내원하게 된 경위를 보면 오프라인광고에 비해 온라인광고가 3순위안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병원마다 다르다.
어떤 병원은 인터넷으로 오는 환자가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고, 2위도 있고, 3위도 있다. 보통 3순위안에 온라인광고가 위치한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가 있을 것이다. 안방에서 쉽게 검색어 하나만으로 내가 찾고자하는 정보와 내용 그리고 가상진료도 상상할 수 있고, 해당 병원을 바로 추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마케팅의 시대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에 의해서 문제해결은 쉽게 될 수도 있다.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마케팅효과를 발하게 될 수도 있다. 늙고 병약한 환자분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환자를 만족과 감동을 안겨줬다면 그 작은 서비스하나로 거대한 환자들을 몰고 오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병원마케팅은 작은 발걸음에서 거대한 후폭풍을 예고하는 것이다. 일시적인 광고와는 전혀 다르다. 바야흐로 병원 마케팅 전문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싶다.

by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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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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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병원은 전국적으로 항생제 처방 남용병원입니다.

잘 봐두웠다가 피해다니세요!

낮은 병원을 추천하고요!
높은 병원은 가지마세요! 무슨 사람이 동물입니까 항생제로만 투여해서 치료하려하게...

청주소아병원에 우리 애기 입원시켰던 기억이 너무 아찔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퇴원한지 2틀만에 다른 병원으로 또 입원을 시켜서 더 고생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병원을 알려주세요!

http://www.hira.or.kr/re/rec_infopub/atbtc_prsc/atbtc_prsc_frame.html?MD=01_05

 

◇종합전문병원


  ┌─────┬─────────────────┬──┬──────┬───┐
  │ 구분 │ 명 칭 │지역│ 지역명 │처방률│
  ├─────┼─────────────────┼──┼──────┼───┤
  │ │서울아산병원 │서울│송파구 │ 18.55│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종로구 │ 21.38│
  │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수원영통구 │ 24.12│
  │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서울│양천구 │ 28.36│
  │낮은 10개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서울│강남구 │ 28.50│
  │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인천│인천중구 │ 30.43│
  │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주동구 │ 33.71│
  │ │한림대부속한강성심병원 │서울│영등포구 │ 34.49│
  │ │가톨릭대학교강남성모병원 │서울│서초구 │ 38.12│
  │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전주덕진구 │ 38.44│
  ├─────┼─────────────────┼──┼──────┼───┤
  │ │한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 │강원│춘천시 │ 79.92│
  │ │원광대학교부속병원 │전북│익산시 │ 79.75│
  │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서울│영등포구 │ 64.99│
  │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원주기독병원│강원│원주시 │ 64.58│
  │높은 10개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대구중구 │ 62.52│
  │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인천│인천남동구 │ 59.66│
  │ │인제대학부속백병원 │서울│중구 │ 58.63│
  │ │영남대학병원 │대구│대구남구 │ 58.48│
  │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진주시 │ 57.27│
  │ │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 │부산│부산진구 │ 57.08│
  └─────┴─────────────────┴──┴──────┴───┘
  
   ◇종합병원
  ┌─────┬─────────────────┬──┬──────┬───┐
  │ 구분 │ 명 칭 │지역│ 지역명 │처방률│
  ├─────┼─────────────────┼──┼──────┼───┤
  │ │한성병원 │경기│안양동안구 │ 4.81│
  │ │우리들병원 │서울│강남구 │ 9.38│
  │ │일신기독병원 │부산│부산동구 │ 14.40│
  │ │지방공사충청북도충주의료원 │충북│충주시 │ 15.06│
  │낮은 10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서울보훈병원 │서울│강동구 │ 16.41│
  │ │부민병원 │부산│부산북구 │ 16.99│
  │ │국립암센터병원 │경기│고양일산동구│ 17.02│
  │ │한국보훈복지공단부산보훈병원 │부산│부산사상구 │ 19.06│
  │ │의료법인영남병원 │경남│밀양시 │ 19.18│
  │ │대전보훈병원 │대전│대전대덕구 │ 20.98│
  ├─────┼─────────────────┼──┼──────┼───┤
  │ │의료법인철원길병원 │강원│철원군 │ 81.94│
  │ │제성병원 │서울│양천구 │ 81.66│
  │ │사회복지법인동하한마음병원 │경남│창원시 │ 80.76│
  │ │홍천아산병원 │강원│홍천군 │ 78.38│
  │높은 10개 │대전한국병원 │대전│대전동구 │ 75.07│
  │ │대동병원 │부산│부산동래구 │ 74.82│
  │ │영광종합병원 │전남│영광군 │ 74.16│
  │ │의료법인해창의료재단신천병원 │경기│의정부시 │ 73.71│
  │ │화성중앙병원 │경기│화성시 │ 72.45│
  │ │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 │경기│군포시 │ 71.97│
  └─────┴─────────────────┴──┴──────┴───┘
  
   ◇병원
  ┌─────┬─────────────────┬──┬──────┬───┐
  │ 구분 │ 명 칭 │지역│ 지역명 │처방률│
  ├─────┼─────────────────┼──┼──────┼───┤
  │ │국군대전병원 │대전│대전유성구 │ 0.70 │
  │ │인석의료재단보람병원 │울산│울산남구 │ 2.69 │
  │ │원광병원 │전북│전주덕진구 │ 3.88 │
  │ │의료법인고려의료재단부산고려병원 │부산│부산진구 │ 4.67 │
  │낮은 10개 │남산내과신경과병원 │부산│부산금정구 │ 5.57 │
  │ │한양병원 │전북│전주완산구 │ 5.97 │
  │ │제일정형외과병원 │서울│강남구 │ 6.37 │
  │ │한솔병원 │서울│송파구 │ 6.45 │
  │ │의료법인구봉의료재단세왕병원 │서울│성동구 │ 6.94 │
  │ │장호원성모병원 │경기│이천시 │ 7.96 │
  ├─────┼─────────────────┼──┼──────┼───┤
  │ │한마음병원 │서울│마포구 │ 90.85│
  │ │나리병원 │경기│김포시 │ 90.37│
  │ │해정병원 │서울│종로구 │ 89.59│
  │ │청주소아병원 │충북│청주상당구 │ 88.22│
  │높은 10개 │목포그린병원 │전남│목포시 │ 87.39│
  │ │부산자모병원 │부산│부산수영구 │ 86.89│
  │ │영동병원 │서울│성동구 │ 86.70│
  │ │목포한사랑병원 │전남│목포시 │ 85.96│
  │ │의료법인동성의료재단광탄병원 │경기│파주시 │ 85.65│
  │ │보라매성모병원 │서울│동작구 │ 85.64│
  └─────┴─────────────────┴──┴──────┴───┘
  
   ◇의원(주요 5개과목별 현황)
   <일반의>
  ┌─────┬─────────────────┬──┬──────┬───┐
  │ 구분 │ 명 칭 │지역│ 지역명 │처방률│
  ├─────┼─────────────────┼──┼──────┼───┤
  │ │동성의원 │부산│부산진구 │ 0.00│
  │ │후생의원 │전남│강진군 │ 0.00│
  │ │혜성의원 │강원│춘천시 │ 0.00│
  │ │공항의원 │제주│제주시 │ 0.00│
  │낮은 10개 │사단법인부산노인복지진흥회사직의원│부산│부산동래구 │ 0.00│
  │ │주대한항공부속의원 │서울│강서구 │ 0.00│
  │ │이성훈가정의학과의원 │부산│부산진구 │ 0.19│
  │ │대동의원 │부산│부산서구 │ 0.39│
  │ │최규호의원 │경기│평택시 │ 0.46│
  │ │동인의원 │부산│부산사하구 │ 0.58│
  ├─────┼─────────────────┼──┼──────┼───┤
  │ │성수의원 │대전│대전서구 │ 99.12│
  │ │울산의원 │울산│울산남구 │ 98.48│
  │ │베드로의원 │인천│인천부평구 │ 98.14│
  │ │굿모닝의원 │경남│양산시 │ 98.01│
  │높은 10개 │김종석의원 │부산│부산사하구 │ 97.89│
  │ │개금의원 │부산│부산진구 │ 97.77│
  │ │현대의원 │강원│춘천시 │ 97.61│
  │ │안의원 │충북│진천군 │ 97.48│
  │ │동부사랑의원 │울산│울산남구 │ 97.32│
  │ │우정의원 │서울│송파구 │ 97.24│
  └─────┴─────────────────┴──┴──────┴───┘
   <내과>
  ┌─────┬─────────────────┬──┬──────┬───┐
  │ │일산라쥬네스내과의원 │경기│고양일산동구│ 0.00│
  │ │김덕근내과의원 │부산│부산사상구 │ 0.00│
  │ │주내과의원 │서울│도봉구 │ 0.00│
  │ │서울내과의원 │서울│강동구 │ 0.00│
  │낮은 10개 │서울엔도내과의원 │경기│성남분당구 │ 0.00│
  │ │조영구내과의원 │대전│대전중구 │ 0.00│
  │ │세브란스내과신경과의원 │제주│제주시 │ 0.00│
  │ │최계두내과의원 │부산│부산남구 │ 0.21│
  │ │신재호내과의원 │서울│동대문구 │ 0.26│
  │ │길광수내과의원 │서울│종로구 │ 0.26│
  ├─────┼─────────────────┼──┼──────┼───┤
  │ │연세내과의원 │서울│영등포구 │ 98.60│
  │ │푸른내과의원 │경기│고양시덕양구│ 98.29│
  │ │박홍준내과의원 │경기│남양주시 │ 97.88│
  │ │연세하버드내과의원 │경기│수원영통구 │ 97.57│
  │높은 10개 │석광호내과의원 │부산│부산북구 │ 96.96│
  │ │이내과의원 │경북│포항시북구 │ 96.89│
  │ │김선후내과의원 │인천│인천부평구 │ 96.77│
  │ │오내과의원 │광주│광주북구 │ 96.77│
  │ │김건용내과의원 │경남│창원시 │ 96.74│
  │ │시지종합내과의원 │대구│대구수성구 │ 96.68│
  └─────┴─────────────────┴──┴──────┴───┘
   <소아과>
  ┌─────┬─────────────────┬──┬──────┬───┐
  │ │윤재근소아과의원 │경남│마산시 │ 0.52│
  │ │송재원소아과의원 │서울│양천구 │ 1.39│
  │ │참연합소아과의원 │경기│안산단원구 │ 2.22│
  │ │장소아과의원 │서울│서초구 │ 2.23│
  │낮은 10개 │은혜소아과의원 │전북│군산시 │ 2.45│
  │ │다정한소아과의원 │인천│인천남동구 │ 2.46│
  │ │평화소아과의원 │부산│부산중구 │ 2.50│
  │ │임병학소아과의원 │대구│대구동구 │ 2.72│
  │ │박종영소아과의원 │서울│강동구 │ 2.89│
  │ │배소아과의원 │서울│동작구 │ 3.63│
  ├─────┼─────────────────┼──┼──────┼───┤
  │ │연세소아과의원 │경기│부천오정구 │ 99.05│
  │ │정택환소아과의원 │서울│관악구 │ 98.73│
  │ │배소아과의원 │서울│영등포구 │ 98.68│
  │ │이병환소아과의원 │경남│마산시 │ 97.96│
  │높은 10개 │안델센소아과의원 │서울│강북구 │ 97.79│
  │ │임소아과의원 │제주│제주시 │ 97.61│
  │ │전소아과의원 │서울│영등포구 │ 96.98│
  │ │조소아과의원 │서울│구로구 │ 96.96│
  │ │이소아과의원 │서울│강남구 │ 96.86│
  │ │정한영소아과의원 │부산│부산북구 │ 96.78│
  └─────┴─────────────────┴──┴──────┴───┘
   <이비인후과>
  ┌─────┬─────────────────┬──┬──────┬───┐
  │ │조영채이비인후과의원 │대구│대구중구 │ 1.52│
  │ │구승룡이비인후과의원 │광주│광주북구 │ 1.80│
  │ │구세이비인후과의원 │서울│중구 │ 2.31│
  │ │김광덕이비인후과의원 │부산│부산동구 │ 2.65│
  │낮은 10개 │정이비인후과의원 │경북│영천시 │ 3.19│
  │ │설승용이비인후과의원 │부산│부산진구 │ 3.25│
  │ │배규정이비인후과의원 │인천│인천계양구 │ 3.67│
  │ │노수학이비인후과의원 │서울│강동구 │ 3.75│
  │ │신이비인후과의원 │인천│인천서구 │ 4.01│
  │ │윤이비인후과의원 │전북│군산시 │ 4.71│
  ├─────┼─────────────────┼──┼──────┼───┤
  │ │김동원이비인후과의원 │부산│부산연제구 │ 99.25│
  │ │이만희이비인후과의원 │부산│부산금정구 │ 98.93│
  │ │이상호이비인후과의원 │경기│성남중원구 │ 98.90│
  │ │솔이비인후과의원 │대구│대구수성구 │ 98.79│
  │높은 10개 │홍이비인후과의원 │경북│구미시 │ 98.69│
  │ │한양이비인후과의원 │경기│용인시 │ 98.47│
  │ │메디앤이비인후과의원 │경기│수원팔달구 │ 98.47│
  │ │마리아이비인후과의원 │대전│대전동구 │ 98.38│
  │ │동암연세이비인후과의원 │인천│인천부평구 │ 98.32│
  │ │최이비인후과의원 │울산│울산울주군 │ 98.26│
  └─────┴─────────────────┴──┴──────┴───┘
   <가정의학과>
  ┌─────┬─────────────────┬──┬──────┬───┐
  │ │김정현가정의학과의원 │대전│대전중구 │ 0.37│
  │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서울│성동구 │ 1.46│
  │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서울│강남구 │ 1.84│
  │ │사랑의가정의학과의원 │전남│목포시 │ 1.91│
  │낮은 10개 │호남의원 │전북│익산시 │ 1.94│
  │ │인성가정의학과의원 │전북│부안군 │ 2.07│
  │ │미도의원 │대구│대구서구 │ 3.24│
  │ │미래의원 │부산│부산사상구 │ 3.41│
  │ │자성의원 │경남│김해시 │ 3.55│
  │ │연세가족사랑의원 │경기│고양시덕양구│ 3.86│
  ├─────┼─────────────────┼──┼──────┼───┤
  │ │한사랑가정의학과의원 │경기│고양시덕양구│ 98.20│
  │ │성가의원 │경기│성남수정구 │ 97.66│
  │ │제일가정의학과의원 │경기│김포시 │ 97.22│
  │ │김익가정의학과의원 │경북│포항시북구 │ 96.64│
  │높은 10개 │김동근가정의학과의원 │경북│영주시 │ 96.56│
  │ │이황가정의원 │서울│중랑구 │ 96.08│
  │ │조태민가정의학과의원 │인천│인천계양구 │ 95.20│
  │ │남천안제일의원 │충남│천안시 │ 95.06│
  │ │보람가정의원 │부산│부산연제구 │ 94.86│
  │ │김정희가정의학과의원 │경기│의정부시 │ 94.83│
  └─────┴─────────────────┴──┴──────┴───┘
   ※이 자료는 2005년 3분기 현황임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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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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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앞쪽뇌를 망친다

등록일 2009-03-31 오전 9:01:32 |  수정일 2009-03-31 오후 12:10:36


[동아일보]
초등학교 때부터 음주교육 시작해야

술을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 특히 앞쪽 뇌가 많이 손상된다. 건강검진에서 뇌 촬영을 했는데 앞쪽 뇌가 헐렁하게 나오는 사람이 있다. 알코올 병력을 물어 보면 십중팔구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이다.

최신 개발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기법 가운데 하나인 ‘확산텐서영상’을 이용하면 뇌의 다른 부위를 연결하는 신경 줄의 굵기를 잴 수 있다. 연구 결과 알코올 섭취가 많은 사람은 좌우 뇌를 연결하는 큰 신경 줄인 뇌량(뇌대들보)의 크기가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좌우 전두엽을 연결하는 신경 줄이 끊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면 뒤쪽 뇌는 술로부터 안전할까. 그렇지 않다. 하루에 소주 2잔 정도를 10년 이상 마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결과 앞쪽 뇌뿐만 아니라 뒤쪽 뇌의 일부인 시상과 해마(감정, 기억 등을 담당)도 위축된다는 연구가 있다. 소뇌도 위축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부족증까지 겹치면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베르니케 뇌병증, 코르사코프 정신병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환자는 기억력이 몇 분도 지속되지 않을 정도로 나쁘다. 술을 먹고 앞쪽 뇌가 많이 상해 패가망신을 한 환자도 있다.

우리나라 술 소비는 세계 2위라는 통계가 있다. 이런 문화는 사람의 앞쪽 뇌뿐만 아니라 뇌 전체를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앞쪽 뇌가 많이 손상돼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게 된다. 충동조절을 못하기 때문에 술을 더 마시는 악순환이 생기게 된다.

처음부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남이 마시니까 따라 마시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따돌림을 당하는 분위기 때문에, 술을 잘 마시면 남자답다는 편견 때문에 술을 시작한 것이 중독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뇌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술을 절제하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술에 대해 ‘NO’라는 의사를 표시할 줄 알아야 한다. 보통 중고등학교 때 술을 처음 경험하는데, 아예 초등학교 때부터 술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신입생 환영파티에서 대학생들이 술을 마시다 사망했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20여 년간 힘들게 키워온 자식이 강제로 술을 마시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면 부모는 어떤 기분이겠는가.

술은 정상적인 뇌 활동에 적이다. 활발하게 뇌가 움직이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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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조작' 아고라 네티즌 첫 사법처리

연합뉴스 | 입력 2009.05.20 12:01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서울

자동클릭프로그램으로 게시물당 최고 15만회 부풀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자동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시물 조회 수를 조작한 네티즌들이 처음으로 형사입건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일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에 글을 올리고 조회 수를 비정상적으로 부풀린 혐의(업무방해)로 강모(49.학원원장)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시작된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반정부 시위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린 뒤 조회 수를 11만∼93만회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소규모 조회 수 조작을 저지른 네티즌도 여럿 적발했으나 10만회 이상 조작한 것으로 확인된 4명만 입건했다"고 말했다.

입건된 이들은 인터넷 광고물 조회 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광고 단가를 올리는 데 종종 악용되는 자동클릭 프로그램 `클릭봇'을 사용했다.

이들은 초당 7∼8회 조회 수를 증가시키는 수법으로 조작했고, 단일 게시물 기준으로 15만회까지 부풀린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회 수가 조작된 글 중 대부분은 `아고라'에서 `주간 베스트' 혹은 `월간 베스트'에 올랐고, 같은 피의자가 쓴 글 3편이 동시에 `주간 베스트 톱 10'에 올라간 경우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회 수가 조작된 글들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리면서 노출 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더 주목받게 됨으로써 결국 심각한 여론조작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씨 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인터넷 공간에서 내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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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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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전은 사회 전반의 심층 구조의 변화라고 할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소비자들로 하여금 주어진 정보에 국한되어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던 과거의 행태에서 스스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게하여 소비자의 권리 향상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완벽히 구별되던 과거와는 큰 차이로 이제는 소비자도 일정 부분 생산을 하는 프로슈머가 되가고 있고 이런 변화는 기업에도 변화를 일으켜 소비자의 참여로 기업의 수익을 올리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이 평가로 이뤄진 순위사이트가 대표적이겠지만, 은행 ATM 기계 역시 비슷한 사례로 소비자가 과거 은행 창구 직원이 하던 업무의 일부를 맡아 하게되어 더 빠른 서비스를 받고 기업은 인원은 감축해 이윤을 최대화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인터넷은 정치, 사회뿐 아니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하다. 앞으로 어떻게 더 변화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아직 평가할 시점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런 우려는 현 시점으로부터 과거의 사례로 부터 나온 것이고, 미래에 있어서는 어떻게 변할지도 모른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금의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 되짚고 앞으로의 변화에 많은 의료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과거 1918년 전세계에 유행한 독감으로 수백-수천만명이 사망했던 당시를 상상해보자. 벨이 전화를 발명한 것이 1876년이니 사람과 사람이 전화로 정보를 전달할 수는 있었던 시기였지만, 지금처럼 누구나 전화를 가지고 있던 시대는 아니다. 이 시대만 하더라도 옆 동네에 독감이 유행해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질병의 전파 속도나 이런 사실이 전달되는 속도가 큰 차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더 과거로 올라간다면, 이런 가정은 사실이된다.


지금은 정보 자체가 전염병과 같이 온라인 속을 급속히 퍼져나간다. 정보의 전세계적 동시화는 현 시대를 지탱하는 힘이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경제적 손실을 입히기도 하고 건강을 해치게 하기도 한다. 애플사의 CEO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 루머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경제적 손실의 예라고 할 수 있고, 광우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정치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의료 정보의 왜곡 - 예를 들어 암환자에 있어 우선적인 현대의학적 치료 보다 대체의학 또는 종교적 치유 권유 - 이 건강을 잃게 만든다.


수 많은 정보 속에 현대인은 진실을 가려낼 능력을 가질 것을 요구받고 있는 셈이지만, 대부분은 이런 요구가 당면한 과제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인터넷 속 가상 공간에서 이뤄지는 논의들은 전문지식이 없는 대중이 만들어낸 합의, 예를들어 의료에 있어서는 현대의학적 치료가 인위적이고 생약치료나 자연주의적 치료가 더 나은 치료라는 식의 만들어낸, 또는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암묵적으로 합의되고 통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단 의료뿐 아니라 많은 과학분야가 그렇다.


과학적 사고가 가장 합리적인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이라고 배워왔지만, 실제 생활에 있어 과학이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일상 생활과 괴리된 과학적 발전이 대중적인 과학의 이해를 떨어뜨렸다는 과학계의 자성의 목소리는 의료계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들은 오랜기간 습관적으로 해오던 것, 또는 오랜 세월 지속되왔다는 이유로 치료 방법을 택하고 안전하다고 믿기 쉬우며 때로는 광고 효과에 의해 결정하기도 한다.


인터넷 공간 속 제대로된 의료정보는 혼란 속에서 그 가치를 잃기가 쉽다. 최근에 해외에서 유행하는 과학에 대한 공격이나 불신들이 국내에서도 보여지고 있어 혼돈은 가중되는 형태다. 여전히 과학이 인류의 번영과 질높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반대로 재앙을 불러오는 근원이 된다는 시각 역시 커져가고 있다.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유전조작 식품 논란과 이와 맞물려 있는 일부 극단적 환경운동역시 과학에 대한 위험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에 편승해 상술을 노린 대체의학이나 건강 보조식품들이 인터넷 속에 가장 우선 순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인터넷 사용자 대부분이 대형 포털을 중심으로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 포털들은 검색 결과 상위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정보가 검색 우선 순위에 올라오더라도 광고에 가려지고 있다. 게다가 웹페이지 검색 결과 속에서도 양질의 컨텐츠 보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과 일반화 할 수 없는 단편적 경험들이 대부분이고,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지는 게시물이나 지식인 서비스에는 위험한 답변들이 보이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병의원들의 광고성 정보 제공도 인터넷 속 의료정보의 신뢰성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병의원이 제공하는 정보가 상업적 광고인지, 사실에 근거한 제대로된 정보인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의학,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보건 당국 내부에서도 중복되는 컨텐츠 제작과 통합 검색이 불가능한 웹 구성, 접근성 부족, 정보의 질에 있어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누가 해결해야하는가?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은 무의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최근 블로그를 통한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의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의 의료시스템의 문제점까지 지적하는 의사 블로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의 크기에 비해 아주 작은 부분이다. 더 많은 의사들이 가상 공간에서 어떤 의료정보를 섭취해야할지 알려주고, 또 정보를 소화할 수 있는 효소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


지속적으로 팽창해가고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 예상되는 인터넷과 네트워크에 대한 의사들의 평가는 매우 인색해서 '문제만 일으키는 것'으로 치부하기 일쑤다. 때문에 단순히 국민 보건에 대한 공익적 목적으로 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지금의 의사 블로거들의 열정이나 의협의 네이버 지식인 협약에 따른 공익적 활동들이 지속해서 확산되리라 낙관하기는 힘들다. 개인의 브랜드화나 병원의 간접적 마케팅 효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실질적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의사들이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다. 온라인 상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하고 가상 공간 속 진료 행위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현 시점에는 우려되는 것이 없지 않고 논란이 있을 것이다. 허나 지금 미국을 시작으로 이뤄져가고 있는 의무기록의 개인화, 전산화(EHR, PHR)는 국내에서도 이뤄질 것이 분명하며 이는 온라인뿐 아니라 의료 환경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에 인식의 변화나 대비가 필요하고 의료 전문가로써 의사들이 주도해야한다.


더불어 보건당국의 역할이 있다. 지금의 보건정책은 기본적으로 의료 소비자인 국민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속에 이뤄지고 있다. 현실은 기대와 달리 비합리적인 의료 소비를 하기 일쑤지만, 이에 대한 홍보나 경고의 목소리는 항상 의사의 몫이다. 이에 대한 역할의 확대와 더불어 제대로된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을 써야한다. 또한 공중보건의 측면에서 과거 일선 보건소와 기성 미디어를 통한 교육 홍보의 역할이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시급히 인식하고 새로운 미디어를 통한 홍보 활동에 투자해야한다.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웹페이지의 신뢰도에 대한 인증제도의 확산 및 사후 검증 방안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인터넷은 개개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환경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변화다. 때문에 과거의 경험만으로 예단하거나 단순히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거나 또는 무조건적인 찬양만 하는 것 모두 위험하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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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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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로그' 전성시대…주문쇄도에 부수입도 '짭짤'

기사입력 2009-04-07 06:02 |최종수정 2009-04-07 13:46 기사원문보기


전세계 매일 12만개 개설…블로거간 네트워크 활발

[CBS경제부 이희상 기자] 가정주부와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최근 각계 각층의 블로그 웹 사이트가 봇물을 이루면서 유명 블로거들은 적지않은 부수입까지 올리는 등 블로그 전성시대를 맞고있다.

30대 주부 문 모씨는 취미로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기가 폭발해 파워 블로거로 스타가 됐다. 문씨는 주방기기업체로부터 블로그에 상품판매 광고제의를 받고 광고를 올렸다가 하루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20대 후반의 김 모씨는 소위 잘 나간다는 직장을 그만두고 IT관련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조명가게를 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권용덕씨는 맛집과 데이트코스, 카메라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1만 명에서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는 파워 블로거가 됐다.

권용덕씨는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고 후기를 남겨 줄 때 보람을 느끼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블로그에 올려 인기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되는 것을 보면 많이 즐겁고 좋다"고 말한다.

이들처럼 파워 블로거가 되면 취미 생활도 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해 블로그에 상품광고까지 게재해 부수입도 올리고 있다.

기업체와 광고업계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블로거들만을 상대로 제품 발표회도 갖는 등 새로운 광고매체로 부각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민경배 교수는 "블로그가 하루 평균 전세계적으로 12만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매스미디어로서의 역할도 하고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또 "블로거들이 만들어 내는 정보들이 때로는 언론사 기사보다도 현장성이나 속보성에서 더 앞서고, 블로그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언론 영역에 또다른 장르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블로그가 새로운 광고매체와 미디어로서의 역할까지 하는 등 블로그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민경배 교수는 "블로그는 1997년 미국의 데이브 와이너(Dave Winer)가 만든 '스크립팅 뉴스'(scripting News)가 블로그의 효시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최초의 블로그 모임 사이트 '웹로그인 코리아'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또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인 동시에 매스 미디어로,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이 혼재돼 있으며, 주제 선택과 의견교환이 자유로운 미디어인 동시에 통제할 수 없는 분산미디어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 블로거뉴스가 "다음 뷰"로 개편 예정이며, 블로그 콘텐츠를 초기 화면에 전면 배치 언론사 기사와 블로그 콘텐츠가 동등한 지위를 주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블로그 저널리즘에 대한 긍정론자들은 기성 언론 권력에 대한 대안적 저널리즘으로서 뉴스 보도의 다양화와 전문화 및 현장감 제고, 언론사와 블로그의 상호 수렴 현상 증대 등을 꼽고 있는 반면 부정론자들은 블로그는 90% 이상이 저널리즘보다는 신변잡기나 오락적 정보의 나열과 정확성과 객관성, 신뢰성, 저널리스트로서의 사명감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꼽고 있다.

한편 블로그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 저널리즘이 활성화되고 있는 블로그로는 의사들의 의학전문 팀블로그 'Korea Healthlog'와 IT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Smart Place', 영화전문 기자들의 팀블로그 'Film On', 블로그 기반 야구 잡지 '야구 Tim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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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항상 제 발로 찾아 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영업인들이 바라는 최상의 상태이다. 힘들게 고객을 찾아 다니면서 정확한 니즈가 무엇인지 알 필요도 없고, 제안서를 차별화시키기 위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며칠 밤낮을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밀고 당기는 협상의 과정도 훨씬 부드러울 테고, 그리고, 계약의 확률도 아주 높을 수 밖에 없을 테니까.

대한민국 혁신 전도사! 한국 산업교육센터(KPEC) 정광열 대표!!
경영 혁신 컨설팅/교육 업계에서 그는 고객을 제발로 찾아 오게 만드는 대표적인 영업의 달인이다. 다음은 그의 직원과 그가 나눈 대화의 한 장면.

    “사장님! 외근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응, 그래..근데 어디 가는 데?”
    “00 사에 영업하러 갑니다. 이번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교육 건을 제안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 그런데 김 부장! 최고의 영업은 말이야. 고객이 제 발로 찾아 오도록 만드는 것이야. 내가 지난번에 전 임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한 ∆ ∆ 사 기억하지? 사장의 오더를 받은 교육 담당 임원이 직접 찾아와 교육해 달라고 했던 회사 말이야. 그 때, 그 임원이 한 말 생각나나? 제안서도 없이 전 임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하기는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고, 교육비도 지금까지 실시한 교육 중에서 가장 비쌌다고. 이제, 김 부장도 고객을 찾아 다니면서 영업하지 말고 고객이 제 발로 찾아 오도록 해봐”
이처럼, 정광열 대표의 영업 방식은 거의 매번 고객이 먼저 찾아 온다. 무엇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일까?

스토리 셀링 효과 덕분이다. 스토리 셀링은 지금까지 소개한 4가지 고객 발굴 방법들보다 가장 확실하게 세일즈하지 않으면서 고객을 발굴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혁신 전도사! 정광열 대표의 노하우인 고객이 스스로 찾아 오게 만드는 스토리 셀링에 대해서 소개한다.

스토리 셀링(Story Selling) 이란 ?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 마케팅이라는 방법이 있다. 고객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경험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기업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 데도 고객들이 스스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파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업이 의도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전파될 스토리를 만드는 경향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입소문 마케팅이나 구전 마케팅이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 텔링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상품들로는 곰 인형 테디 베어, 보석 브랜드 쇼메, 바비인형, 딤채 등을 들 수 있다. 테디 베어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과 곰 사냥에 얽힌 일화가, 쇼메는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의 젊은 장교 시절 목숨을 구해준 보석 세공소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전파되면서 폭발적으로 판매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1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바비 인형도 단순한 여자 인형이라는 컨셉만으로는 4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소녀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을 것이다. 바비가 유치원에 가고 친구를 사귀고, 멋진 옷을 입고, 파티도 하고, 남자 친구도 사귀는 등 인형에 스토리가 가미되었기 때문이다.

바비라는 똑같은 얼굴의 인형이 주는 지루함을 극복하고 세대(어릴 적 바비 인형을 갖고 놀던 어린 아이가 결혼해서 낳은 아이들도 바비 인형을 갖고 노는..)와 국적을 뛰어 넘어 수많은 소녀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핵심 가치인 것이다. 최근 바비 인형의 판매가 정체를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그 이유는 아마 최근의 소녀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김치 냉장고 딤채도 출시 초기에 주부를 대상으로 스토리 텔링 마케팅을 시도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에는 광고에서도 전래 동화나 우화, 소설등을 소재로 스토리 텔링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소재로 한 롯데리아의 ‘니들이 게 맛을 알어?’ CF 나 맥도날드에서 선 보였던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CF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주류업계도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효과를 본 업종이라 할 수 있다. 소주의 터줏 대감을 자처하는 진로 역시 제품 출시 후부터 ‘두꺼비’라는 별칭으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고, ‘오십세주’라는 스토리가 애주가들 사이에 오르내리는 데 힘입은 백세주도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퇴근 후 술자리에서 동료들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가볍게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자, 오십세주 하면서 앞으로 50년간 행복하게 잘 삽시다! 건배!!’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오십 세까지 만이 아니라 지금부터 50년간 잘 살자고 건배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까.

이와 같은 스토리 텔링 효과가 상품이나 브랜드 등 마케팅 측면에 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고객과 매일, 매시간 접촉하는 영업의 세계에서 상품이나 브랜드 보다 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을 필자는 스토리 셀링(Story Selling)이라 부른다. 무언가를 팔아야 하는 세상에서 고객이 스스로 찾아 오게 만드는 영업 방식인 것이다. 고객이 스스로 찾아 오도록 만드는 방법엔 다음의 2가지가 있다.

    1. 독점, 또는 과점 상태
    2. 명성(최고 전문가, 명사, 해결사)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상품, 우리 회사만이 생산 ∙ 판매하는 신약, 전기 ∙ 수도 ∙ 가스 등 처럼 상품이나 서비스든 팔아야 할 무언가가 독점, 또는 과점의 위치에 있다면 고객이 어쩔 수 없이 찾아 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영업인들의 능력 밖의 문제이다.(물론, 무언가를 파는 사람들 중에 가끔씩 매점 매석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찾아 오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처럼, 영업인 스스로 독점의 상태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설령 독점의 상태를 일시적으로는 만들 수 있어도 오래 지속시키는 일 또한 어렵다. 그러므로, 영업 달인은 독점의 상태보다는 독점적 위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독점적 위치를 만들어도 고객들을 제 발로 찾아 오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독점적 위치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명성을 얻는 것이다.

다음은 명성에 의한 스토리 셀링 효과와 그 사례들이다. 명성을 이용한 스토리 셀링은 첫째, 최고 또는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앞에서 소개한 정광열 대표가 대표적이다. 그는 1990년에 ‘오노 다이이치’ 라는 토요타 혁신 사상의 대부를 만나 ‘토요타의 개선과 혁신’ 사상을 전수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450여 개 기업에 토요타 생산 방식, 즉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5년간 12,000 여명을 수료 시켰다.

지금도 국내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는 물론 자치 단체, 교육감 ∙ 교장 등을 대상으로 한 ‘토요타 혁신’ 일본 연수와 특강은 그가 국내의 최고 혁신 전도사라는 명성을 얻게 하고 있다. 그 결과, 연수나 특강에 참여한 최고 경영자들이 직접 그에게 자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줄줄이 요청하고 있다. 왜, 고객들이 스스로 정 광열 대표를 찾아가 자기 회사의 전 임직원을 교육시켜 달라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가 TPS, 즉 토요타 생산 방식과 토요타식 개선과 혁신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라는 명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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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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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수술사진 올린 의사 - 연구냐, 음란이냐, 홍보냐

법으로 본 세상만사/박윤원 변호사 2009/03/26 15:45 법무법인 한강

어제 흥미로운 뉴스기사가 있었다. 한 성형외과 의사가 ‘이쁜이’ 수술사진을 병원 홈페이지와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여,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것이다.



질성형술 등이 소위 ‘이쁜이 수술’이란 이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쁜이 수술은 질, 소음순 등 여성 생식기·성기 부분에 대한 수술이므로, 그 수술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즉, 다른 성형수술들 가령, 코성형에서 수술 전, 수술 후 사진을 게시하는 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음란물, 음란성이란



이 번에 경찰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상 ‘음란물 유포(법 제 74조 제1항 제2호)를 적용하여 혐의 의심되어 수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인 듯 하다. 법 제 74조 제1항 제2호는 “··· 음란한 부호·문헌·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한 자”에 대하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이쁜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음부사진이 ‘음란한 영상’에 해당하는가이다.



대법원은 ꡔ정보통신망법 상 ‘음란’이라 함은 사회통념상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으로서, 표현물을 전체적으로 관찰·평가해 볼 때 단순히 저속하다거나 문란한 느낌을 준다는 정도를 넘어서서 존중·보호되어야 할 인격을 갖춘 존재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방법에 의해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 또는 묘사한 것으로서, 사회통념에 비추어 전적으로 또는 지배적으로 성적 흥미에만 호소하고 하등의 문학적·예술적·사상적·과학적·의학적·교육적 가치를 지니지 아니하는 것을 뜻한다고 볼 것이고, 표현물의 음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표현물 제작자의 주관적인 의도가 아니라 그 사회 평균인의 입장에서 그 사회의 평균인의 입장에서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통념에 따라 객관적이고 규범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ꡕ라는 입장에서 판단하고 있다.(2006도3558 판결)



또한, 판례의 입장에 의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저속함, 문란함’과 ‘음란성’은 구분된다는 것이다. 가령, 인터넷 폰팅광고 및 연예인 누드광고 사이트에 게시된 전라의 여성 및 여성의 치마 속 등을 촬영한 사진 등에 대하여, 그 내용이 상당히 저속하고 문란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이를 넘어 형사법상 규제의 대상으로 삼을 만큼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방법에 의해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 또는 묘사한 것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2008도254 판결)



이 뉴스 사건에서



이 사건은 참으로 애매하다. 즉, 판례의 태도에 의할 때, 이쁜이 수술부위 사진을 게시하였으므로 ‘노골적으로 성적 부위를 표현 또는 묘사’하였다고 볼 수 있는 반면에, 성적 흥미에만 호소하고 의학적 가치가 없다고는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또한 누구나 사이트에 가입만 하면 성인인증 없이 볼 수 있었다는 측면이 있다. ‘음란성’은 사회 일반의 건전한  통념에 의해 객관적이고 규범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즉, 사진을 게시한 성형외과 의사나 수사기관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회적 통념'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경찰의 수사를 거쳐 검찰에서 기소를 할지, 아니면 불기소처분을 내릴지, 만일 기소된다면 법원이 유죄로 판단할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쉽게 예측하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법정에서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지 않을까 아주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성적 부위 즉, 성기의 사진을 게시했고, 그것이 의사 개인적으로는 병원 홍보나 영업을 위한 마음이 있었을지라도, ‘음란성’은 그 사진이 실린 홈페이지나 인터넷카페 전체의 내용과 글, 다른 사진 등도 고려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비록 그 게시 사진이 부적절하여 저속하거나 문란한 느낌을 줄 수는 있어도, 인간의 존엄성·가치를 본질적으로 훼손할 정도이거나 성적 흥미유발용으로만 게시되었다고는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대책이 필요하다.



이 사건이 기소가 되어 유죄가 될지, 무죄가 될지, 아니면 불기소가 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단지 필자는 개인적으로 판례의 취지에 비추어 법적 견해를 위에 짧게 피력한 것이다. 그런데, 만일 필자의 개인적 의견처럼 이 사건에 대해 불기소나 무죄가 난다 하더라도 문제가 아닐 수는 없다. 즉, 성인인증절차도 없이, 질성형술을 희망하는 여성인지에 상관없이, 정보검색을 하다가 아무나 이 사건과 같은 사진을 볼 수 있다면 문제일 수 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의 규제가 필요할까. 현재 상황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의사협회 등 의사조직 내부에서의 자율적 규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본다. 현재도 의료광고에 대한 규율 사항이 의료법 및 동 시행규칙 등에 있지만, 사전에 광고심의를 거치지 않은 이 사건과 같은 간접적 광고·홍보에 대해서는 실질적 규율이 부족한 형편이다.  또한, 인터넷 포털업체에서는 블로그나 카페 등에 게시된 글이나 사진 등에 대해 실질적 필터링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인터넷 포털에서 자체적으로 사전검열을 하여 글 내용 자체를 거르고 편집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연령제한을 할 필요가 있는 자료, 인터넷 윤리에 반하는 자료 등에 대해서는 필요할 수 있다. 그러려면, 필터링작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규정, 이에 대한 법률적 평가와 여론 수렴, 그리고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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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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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앉은 자영업 의사들
[머니투데이] 2009년 03월 13일(금) 오전 08:14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구멍가게 병원서 벗어나자]<2>이자냐, 배당이냐]#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3년간 병원에서 월급의사로 활동했던 김영민(가명. 37세)씨는 부푼꿈을 안고 개원한 후 '돈방석'이 아니라 '빚더미'에 앉았다. 자리잡히면 좀 나아지겠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빚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가슴이 답답하다.

김씨는 2007년 10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보증금 6000만원, 월세 400만원짜리 132㎡(40평) 규모 내과를 열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1억5000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했다. 중고 의료기기와 기구 등을 갖추는데 5000만원을 들였다. 교차로에 현수막을 달고 버스에 광고하는데에도 3000만원을 썼다. 리스나 월세 등 매월 빠져나갈 금액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초기 투자비용만 3억여원이 들어간 것이다. 대출받은 3억원이 다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우여곡절 끝에 문은 열었지만 투자금을 회수하기는 커녕 하루하루 연명하기 조차 벅찼다. 매달 간호사 2명 월급으로 250만원, 월세 400만원, 관리비 등 세금 100만원, 기기 리스비용 300만원, 대출 이자 200만원(연이율 8%)을 모두 충당하려면 최소 1250만원은 벌어야하기 때문이다.

보험에 적용되는 진료가 대부분인 내과 특성상 환자 1명 당 발생하는 매출은 대략 1만원선. 평균 25일 진료할 경우 하루에 50명은 봐야 근근히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김씨 본인의 인건비는 전혀 계산되지 않았다. 병원을 유지하며 월 1000만원정도 벌고 싶다면 하루 80~100명은 봐야하지만 그는 "하루에 30명 보기 힘들었다"고 말한다. 수익은 커녕 매달 나가야하는 지출을 감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인 것이다. 추가로 1억원을 더 대출받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져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대한민국 구멍가게 병원의 현주소다. 의대만 졸업하면 창창한 앞길이 펼쳐져있을 것이라고 기대나마 할 수 있었던 건 옛날얘기. 요즘 의대생들은 "졸업하기 겁난다"고 말한다. 한해 3500여명의 의대 졸업생 중 대학에 남아 교수가 되는 인원은 5% 안팎. 지금까지는 상당수가 동네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을 열고 자영업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요즘엔 이마저도 만만치 않다. 경쟁이 치열해지며 본전 뽑기가 힘들어졌다는 푸념이다. 대출액을 감당하기 버거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행한 '2006년 1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네병원을 개원하는데에는 평균 3억8700만원이 든다. 이를 위해 조달하는 부채규모는 평균 3억2626만원으로 월평균 231만원 정도를 이자 내는데 쓴다.

하지만 열심히 벌어 잘 갚는 의료기관은 갈수록 줄고 있다. 초기 투자비용이 많아지며 은행권의 의사전용대출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은 3조원, 외환은행은 1조원을 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연체율은 30% 가량 높아졌다. 몇해 전까지만해도 신용도 높은 고급고객으로 인정받으며 낮은 이자율에 최고 5억원을 빌릴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자율이 최고 9%까지 상승했다. 대출한도도 2~3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출에 허덕이다 진료비 채권을 압류당하는 의료기관도 생겨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부채를 갚지 못해 건강보험 진료비를 만져보지도 못한 의료기관이 지난해 말 기준 2151곳에 달한다. 4조5469억원 규모다. 의료기관 1곳 당 평균 21억원 가량의 진료비를 압류당한 셈이다.

의료기관을 의료인만 설립할 수 있게 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은 상황은 예정된 수순이다. 오로지 의사의 돈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수 밖에 없다. 강남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감당하기 힘든 대출이자가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자 내려면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민간의 투자를 개방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병원이 망해도 빚은 갚아야 하지만 투자자에 대한 배당은 이익이 안나면 안줘도 된다"며 "이자와 배당 중 어떤 것이 수익추구 동기를 높이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은 나온다"고 강조했다.

박인출 예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료감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병원 자체적으로 주주들의 부당한 요구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며 "자기 이름을 걸고 안정적으로 진료하고 싶어하는 의사들의 채무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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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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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꼭 해야 어른이 될까?

"이번 봄 방학에 해치울까" 초등학생 남자 아이를 둔 학부모의 가슴에 해결하지 못한 또 하나의 방학숙제가 있다. 포경수술.

의학계에서는 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어느 정도 정리된 듯 보이지만, 평범한 부모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결정이다. 한 때는 유행같이, 한 때는 집단적으로 행해지기도 했던 포경수술을 우리 아이에게도 해줘야 할까, 안 해주면 큰 일 날까.

◆포경수술, 도대체 얼마나 하나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 남성 중 약 60%, 20대만 보면 80% 이상이 포경수술을 했다고 한다. 고등학생은 90% 이상이라는 조사도 있다.

하지만 수치와 상관없이 결론은 같다. 우리나라 수술률이 어느 나라보다 높으며 이는 비정상적이란 사실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거의 모든 남성이 수술을 받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5% 미만이다.

한편 2000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부모의 91.3%가 '포경수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유는 대부분 '위생 때문'이었다.

다만 포경수술에 대한 태도는 유행을 타는 경향이 심해 광주지역에서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에선 포경수술이 필요하다는 학부모가 44.5% 수준이었다(표 참조).

또 태어나자마자 수술하는 경우도 지금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포경수술에 대한 '적극성'이 크게 떨어진 셈이지만 '언젠가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여전히 적지 않다는 이야기다.

◆의사 54% "영아 포경수술 반대"

반면 의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한비뇨기과 개원의협의회가 4년 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영아 포경수술'에 54.5%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반대했다.

하지만 '절대 반대'는 아닌 것 같다. '적극 권유는 않지만 원한다면 안해줄 이유도 없다'는 표현이 보다 정확해 보인다.

의사들이 소극적 태도로 돌아선 데는 미국소아과학회의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 이 학회는 1999년 포경수술이 의학적으로 '이롭지 않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신생아에게 권고해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있다.

◆포경수술은 어떤 이익이 있나

포경수술은 각종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는 이익이 있다. 요로감염, 여성 파트너의 자궁암 발생 위험 등을 감소시켜 준다. 에이즈 등 성병 발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이런 이익은 포경수술을 '부드럽게' 권장하는 측에서 제시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윤하나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건강에 도움이 되니 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기에 대해선 "큰 상관은 없으나 신생아의 경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는 설이 있으므로 스스로 납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에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강하게' 반대하는 편에 속한 모 대학병원 비교기과 교수는 "수술보다는 얼마나 청결하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단 것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결과"라며 "정상인 사람이 일부러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포경수술을 수익원으로 삼고 있는 일부 개원의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능이 더 좋아진다는 믿음도 근거가 없다고 한다. 이를 확인해 보려는 연구가 외국에서 진행된 적이 있는데 오히려 수술 받지 않은 남자의 성교시간이나 상대방 만족도가 높았다.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아이는?
 
성기를 감싸는 피부(포피)가 귀두 뒤로 제쳐지지 않는 상태(포경상태)가 지속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다.

소변이 나오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포피가 좁아져 있어도 수술을 해준다. 사실 포경수술이란 것 자체가 '포경'이라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시술법이다.

세균 감염으로 귀두와 포피에 염증이 생기는 귀두포피염을 치료한 뒤 재발한 경우도 수술 대상이다. 이 병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다섯 살 이하의 남자아이에게 잘 발생한다.

귀두포피염에 걸리면 흔히 '고추 끝이 아프다고 한다'거나 '빨갛게 부었다', '소변 볼 때 자꾸 보챈다'는 식의 호소를 하게 된다.

그렇다고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미리 할 필요는 없다는 게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의 설명이다. 적절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확신이 안선다면?
 
국내외 의학계의 의견을 정리하면 포경수술은 어떤 '의학적 결정'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적, 종교적, 가족적'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의료정보 포털 웹엠디는 포경수술에 대해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모호하지만 의미있는 조언을 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에게 포경수술을 해줬거나 해주지 않았거나 "아이에게 잘못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포경수술을 하든 안하든 아이는 잘 클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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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사이트들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롱테일(Long-Tail) 법칙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2004년 미국의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 에 의해 인터넷 비지니스 잡지인 와이어드에 기사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그의 롱테일 블로그( http://longtail.typepad.com/)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고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한국어판>롱테일 경제학

이 개념은 기존의 상식과 정반대의 현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으로는 잘 팔리는 상위 20% 소수의 품목들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함으로 이들 소수의 품목들에 집중하여 매출을 늘리는 것이였다면, 롱테일 법칙은 그동안 매출 기여에 별 도움이 안되었던 품목들이라도 무수히 많은 품목을 합치면 상위 20% 소수의 매출보다 커질 수 있기에 이들에 주목한다는 개념입니다.      

꼬리가 무한대로 길어지면 그 합은 머리보다 크다!


'사소한 다수'의 반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게된 것은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에 따라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희소한 자원(공간,시간,기회비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였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인터넷은 공간과 시간에 드는 비용을 거의 '0'에 근접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점을 예로들면 오프란인 매장에서는 책을 진열한 공간의 제약 때문에 베스트셀러 책들을 잘보이는 곳에 진열하고 잘 안팔리는 책은 구석에 놓거나 ,이마저도 제고로 여겨 고객이 찾으면 그제서야 도매상에 주문을 하여 2~3일 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매장은 거의 모든 책을 전시할 수 있으며 이들을 전시(웹페이지)하는데 비용은 베스트셀러 책을 전시할 때 드는 비용과 같습니다.      

잘팔리는 책이 좋은 자리를 차지할까요? 좋은자리에 위치한 책이 잘팔릴까요?^^



이렇게 중간 관리 비용이 절감되기에 기존에 의도적으로 버렸던 제품들과, 또 그러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마케팅에서 무시되어왔던 80%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사소한 다수'의 반란이라고도 표현한다고도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위키피디아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문가/일반인, 히트상품/비히트상품)

은행과 롱테일
일전에 한 은행에서 개최한 신상품/서비스 제안 공모전에 '롱테일 고객 대상 신상품, 서비스' 제안 공모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은행과 롱테일? 전통적으로 은행에서는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VIP로 더 우대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다보니 은행에서 롱테일 고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다니... 당시 제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마이크로크레딧과 연관지어 공모전에 참여했었습니다. 
 

이 자료에서 롱테일이 보이시나요?


저는 대출부분의 롱테일을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공모전에는 입상하지 못하였지만 자료조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저의 부족함을...)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 은행들이 색다른 상품들이 출시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안전한 예금 부분에서 은행이 롱테일 법칙을 시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낱알줍기?ㅋ)

원클릭과 롱테일 법칙
P2P Lending 이라는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간 대출'을 실시하고 있는 원클릭은 은행과 달리 스타를 모델로한 TV광고도 없고 가까운 곳에 번듯한 점포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의 창구 직원도 없다는...)
그리고 대출해드릴 수 있는 자산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한(은행은 정작 돈이 급한 사람에겐 절대 돈을 빌려주지 않는...) 분들이, 100만원, 200만원이 정말 필요로 하신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50분 100분의 투자자를 만나 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중계해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회원수 5000여명의 작은 회사이지만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신용등급을 가진 분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정말 문턱 없는), 대출뿐만 아니라 소액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형태의 금융2.0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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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법칙이란?

TOGETHER 2009. 2. 22. 21:25

은행과 같은 곳에서는 파레토법칙에 중점을 두고 금융자산이 많은 고객들에게 집중하여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에는 롱테일법칙에 더 주목하고 있는 듯 합니다. 관련 글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올립니다.

 

 

롱테일 법칙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롱테일(Long Tail) 법칙'이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이 늘고 있다. 롱테일 법칙은 2004년 말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화제가 된 키워드다. 이 키워드가 의미하는 것은 '역(逆) 파레토 법칙'이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은 사실상 무한대의 서적을 진열하고 있다. 현실 세계의 서점에서는 80대 20 법칙에 따라 잘 팔리는 20퍼센트의 책이 80퍼센터의 매출을 일으키므로, 서점 경영의 핵심은 '잘 팔리는 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열하는가'였다.

 

그러나 아마존은 진열 가능한 책의 수가 무한대에 가까우므로, 80대 20 법칙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상을 추월한다.

 

 

'롱테일'(long tail). 미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잡지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 편집장이 만든

개념입니다. 롱테일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주목하고 고민해야하는 화두이지요.

 

사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중의 하나가 '선택과 집중'입니다. 80:20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이 말해주듯, 매출의 80%는 핵심고객 20%에서 나오며, 그 핵심고객 20%를 찾아내(선택) 그들에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것(집중)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이 어디 마케팅뿐이겠습니까. 시간관리, 인맥관리, 시험공부... 사람 사는 모든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은 그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가장 강력한 안내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마케팅 이론에 배치되는 성공사례들이 속속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20%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일 년에 몇 권 안팔리는 80%의 '소외 받던 책'들에서 많은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베이가 그동안 무시당해왔던 영세 중소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며 급성장했습니다.

 

구글이 포춘 500대 기업 같은 대형 광고주가 아닌 꽃배달업체, 빵집 같은 '자잘한' 광고주들을 모아 엄청난 이익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마케팅에서 무시되어 왔던 80%의 반란, '사소한 다수(trivial many)'의 반란이 일어난 셈입니다.

 

물론 이런 '반란'은 인터넷이 가져다준 유통혁명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희소한 자원' 속에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런데 '희소한 자원'과 '비용'이라는 전제가 인터넷 유통에서 바뀐 것이지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진열이나 재고관리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온라인 매장. 이런 사이버 세계에서는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제품을 진열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은 꿈도 꾸지 못하는 마케팅이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방식으로는 소비자를 만날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수 많은 상품들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진열되었고, 그들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됐습니다.

여기에 검색과 상품평가, 추천 같은 새로운 마케팅 기술, 새로운 소비자의 행동이 더해지며 그동안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80%의 '사소한 다수(trivial many)'가 '효자'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롱테일은 아마존, 이베이, 구글이라는 기업들의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인터넷과 디지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패러다임 변화입니다.

이런 새로운 변혁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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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커뮤니티 - 블로그

블로그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텍스트의 무법천지 지대로 보여지는 블로그세상이 조각조각 단어식, 도표식, 그림식으로 바뀌는

퍼즐식 즉,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도형이나 그림, 글을 가져다 붙이는 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파워포인트 보시면 예전에 비해 요즘은 거의 끌여 땡겨다 앉혀놓는 식의 디자인이 많아졌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런식으로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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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API 활용 프로그램] MS WORD 2007로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보세요!

from 관리 : 환경설정 2008/08/26 08:12

[펌]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에 접속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블로깅을 하실 수 있어요! 원격 블로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어디서든지 글을 쓰고 싶을 때 미리 작성을 해놓은 후 그 글들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손쉽게 블로깅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지원되는 API프로그램들중 MS WORD 2007를 사용하여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MS WORD 2007 사용설정]

STEP 1. MS WORD 2007에 티스토리 연결하기

① Microsoft Office 단추 를 클릭한 다음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새 블로그 게시물 을 선택하고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③ MS WORD 2007에 블로그 계정이 등록되지 않은 상태이면 새 블로그 계정을 등록 하도록 안내합니다. 지금 등록을 선택하신후, 블로그 타입 설정에서는 블로그 항목에서 기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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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새 계정에서 티스토리 원격 블로깅을 위한 환경 설정을 합니다.


1) API : 티스토리는 MetaWebLog 를 선택
2) 블로그 게시 URL : 자신의 블로그 API주소를 입력
3) 사용자 이름 : 티스토리에 로그인하시는 아이디를 입력
4) 암호 : 티스토리에 로그인하시는 암호를 입력


⑤ 블로그 계정 등록이 완료되면 에디터 화면이 나타납니다. 상단의 계정관리를 클릭하면 등록된 블로그 계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정을  추가하거나 변경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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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티스토리에 글보내기

① MS WORD 2007에서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에 보내려면 글을 작성하신후 , 범주삽입을 클릭하시면 카테고리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범주삽입을 하지 않고, 나중에 티스토리에서 글수정을 통해 카테고리 변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② 게시를 클릭하면 게시(공개)초안으로 게시(비공개)가 나타납니다. 공개여부에 따라 클릭하시면 MS WORD 2007에서 작성한 글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MS WORD 2007를 이용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로 원격 블로깅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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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꽃중에서 야로우(yarrow)는 원산지가 북미, 유럽입니다. 보통 자라면 키가 60~90센치까지 자라며, 꽃색상은 흰색, 핑크, 빨강, 노랑으로 핍니다. 꽃의 개화기가 긴것이 좋다.

다른 허브에 비해서 재배가 쉬운것이 특징이고, 한번 번식하면 귀찮을 정도로 번식이 왕성하다. 더위,추위에 강해서 번식력이 좋기도 하다.

어린잎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샐러드에 넣고 나물로도 먹는다.

효능으로는 살균작용, 지혈작용, 수렴, 강장, 해열, 발한, 식욕증진, 감기
인플루엔자 저항력증가, 관절염, 신경통, 류마티스, 이질, 설사에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다량사용은 금물이며, 임신부의 사용도 금물입니다.

이미지 출처 : 상수허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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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이미지 몇가지 올려봅니다. 감초, 러시안타라곤, 로즈제라늄, 마텔, 산사나무, 안테로라벤더, 이브닝프림로우즈, 크로브, 크리스품제라늄, 페리윙클, 프리물라, 하우스릭, 허브장미 등등

허브 꽃들과 잎새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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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시는분이라면 RSS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 RSS을 이용하여 구독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곳이 바로 한RSS입니다. 보통 자신의 블로그의 RSS주소를  제공을 하여도 찾기 귀찮거나 하신분들은 임의적으로 RSS 주소를 만들어서 구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런경우죠~

제 블로그의 대표 RSS주소입니다. http://feeds.feedburner.com/jaea

하지만, 이 주소로 블로그에 표시를 해두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RSS 아이콘으로 표시를 하다보니 귀찮으신분들은 다음과 같이 RSS주소를 추측해서 구독하곤 합니다. 예를들어서 제 1 차 블로그 주소인 http://jaea.tistory.com/rss 혹은 제 블로그 주소에 rss을 더한 http://www.jaea.net/rss 으로 구독을 합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정작 자신의 정확한 한RSS구독자수를 확인할수 없습니다. 이를 위하여, 이 주소를 모아 하나의 주소로 통합을 한RSS에서 해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통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RSS에 접속합니다. http://www.hanrss.com 입니다.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통합검색에 자신의 블로그이름을 검색합니다. 그럼 자신의 블로그 RSS주소가 몇개나옵니다. 이 주소를 여러분이 정한 대표 RSS 주소로 통합시키는겁니다. (구독자수 통합됩니다.)


주소가 나왔으면  이제 그 주소를 기억하시던지 아니면 적어두시던지 한후에 다음의 주소로 접속합니다.
http://www.hanrss.com/bbs/merge_feeds.qst 해당 주소로 접속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보시는대로 남겨둘 RSS 주소에 자신의 대표 RSS 주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삭제할 RSS에 기존에 몇명 안되는 구독자수가 있는 RSS 주소를 써줍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대표RSS 주소로 모두 통합이되며 구독자수역시 통합이 되면서 처리가 완료됩니다.

처리 기간은 하루정도 걸리는것 같더군요!

이로써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신의 RSS 주소를 통합할수 있습니다.^^ 자동시스템이 아니라 운영자분께서 해주시는것 같더군요~ ;; 그럼으로 너무 자주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흩어진 RSS 주소라고 해도 구독은 됩니다. 다만 ; 통합적으로 관리를 하기위해서 그리고 구독자수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 하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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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종류는 어마어마하다. ^^
이름조차 다 외기 힘들정도다 ! 하지만 대표적인거 몇가지정도 구별해 내는 쎈쓰를!

지금부터 허브의 대표적인 꽃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청원ic옆에 있는 상수허브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꽃들의 향기들이 모두 깊고 진하고 자연적이라서 거부감이 없고요. 모두 향기가 각자 개성이 있어서 나한테 맞는 향기를 찾는 재미도 즐겁더군요!

허브 제품들도 많이 팔고 있으니 좋아하는 향을 항상 곁에 둘수 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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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눈 오는날이네요! 11월 18일 축복의 선물을 하늘에서 내려주면서 하얀 눈을 보게 되었군요.
이런 날에는 저녁을 특별하게 먹어보는건 어떨런지요?
혹시,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꽃밥을 !
듣기로는 세계적인 기네스북에 오른 음식이라고 하던데요....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드시면 만성피로, 상쾌한 체력으로 복원해준다고 하더군요!

꽃밥에는 머리에 좋은 건과류와 미용에 좋은 순이, 향이들
등심고기와 각종 허브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더군요!

또한, 꽃밥을 드시기전에 보기에도 이쁜 꽃밥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사진빨도 잘 나오더군요!



[스트로베리 꽃밥을 드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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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판매샵들

TOGETHER 2008. 11. 15. 16:52

 

☞허브 판매

 

http://www.herbi.co.kr/  허브아이: 허브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가격은 보통, 12개 이상 구매해야 배송

 

http://www.esherb.com 상수허브랜드: 가격이 싸지만 모종은 꽤 작은편, 4개 이상 구매해야 배송

 

http://www.imherb.co.kr/   아임허브:종류도 다양한 편이고 포장도 튼튼하게 배송된다. 역시 4개 이상 구매해야 함

 

http://www.flove.co.kr  플러브:갯수 제한이 없이 구매 가능

 

http://www.herbyard.co.kr/  마당넓은허브농원:4개 이상 구매가능,허브 종류는 다른 곳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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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힘든 허브풍경입니다. 흠뻣 취해보세요! ^_*


잉글리쉬 라벤더

영명 : Lavandula Angustifolia
원산지 : 지중해연안, 인도, 프랑스남부
이용부위 : 꽃


훗카이도에서 찍은 잉글리쉬 라벤더 꽃입니다. 이렇게 만개한 이 넓은 농장을 한눈으로 보는 것도 어찌보면 행복한 순간일지 모릅니다.

라벤더 매니아는 아니지만 라벤더를 이렇게 키워보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네요!

매혹적인 향기가 터치하면 진하게 나오는데, 이 놈이 나이가 10년에서 20년까지 간도하니 대단하죠?

이 꽃을 따다가 말려서 건조된 꽃으로 향주머니를 만들면 오랫동안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차안이나, 옷장, 침실에 걸어놓으면 은은한 자연향이...인공적인 향보다
더욱 좋을 듯하네요..  라벤더 향주머니가 shop들 보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바쁜사람들은 그쪽도 활용하면 좋을 듯하더군요.

원래, 라벤더가 아로마테라피의 대명사이기때문에 실제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 매력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햇볕을 많이 쏘여줘야 해서 습기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는것도 중요하더군요!

잉글리쉬 라벤더 정말 이쁘지 않나요? ^^

우리나라에도 가까운곳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보는 것도 좋겠죠~!!   청원IC 바로 옆에도 있어서 금방 보고 오기에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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