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세종시 건설계획때문에 지역들이 풍파직전입니다.

참 우둔한 정책조력자가 행정수도 원안을 비비꼬는 엉뚱한 세종시 건설계획때문에 지역들이 풍파직전입니다.
지역들이 아주 죽을맛이지요.
청주 근방에도 외부기업 유치하려고 큰 땅을 개발부지로 일구워놓은 오송(바이오생명기지), 오창(과학산업단지)에도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외부기업 유치에 혈안입니다. 지역이 살기위해서는 어쩔수 없죠.

따라서, 세종시를 행정도시로 만들면 그 주변도시들이 원활히 골고루 발전하는데
행정도시가 아니라 기업도시, 경제도시, 녹색도시 등을 오락가락 그리고 엉뚱하게 주창하는 바람에
오창, 오송에 유치될 기업들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하여

지역에서 지역으로 빼앗기는 꼴이 되어
결과적으로 수도권 과밀화를 억제하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기업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또 다른 지역죽이기 정책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탁상에 앉아서 이론에만 치중한 우매한자
그 현장을 모르는 이러한 황당한 정책을 막아주십시요.

세종시를 구하자고, 가만히 잘되는 지역을 죽이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서울 기업들이나 내려오면 되는것 아닙니까?
아니, 서울 국가기관, 행정기관이나 내려오면 모든것이 편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