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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차장 서비스 개판5분전

새차서비스 갈수록 엉털이

우리가 차를 운용함에 있어서, 보통 가벼운 세차는 직접 셀프세차장가서 합니다.

약간 지저분하면 전문업체에 안가고, 직접 셀프세차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차의 잔 스크래치를 세차하면서 남기는걸 싫어하는 분들도 직접 셀프세차를 하겠지요.

하지만, 세차하는거 자체가 너무 귀찮고 내 신분상 그림이 안나오고 하시는 분들은 세차업체에 맡기겠지요.

요즘 세차비용도 보통 20,000원씩 합니다.

물론, 물값이 비싸서 그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세차장 서비스는 가희 무슨 기술로 세차장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차장을 가면 늘러붙은 오염물질이나 아마추어들이 지우기에는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나 늘어붙은 끈적한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세차장을 갑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세차하는거보다 더 형편없습니다.

그건 자기네들은 물만 뿌리고 거품내서 걸레질만 하고, 떨어져 나가는것은 다행이고, 안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그대로 오염되게 하고 다니라는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세차 방금하고 나온 차, 돈내고 세차한 차가 이게 뭡니까?

저거 걸레로 제가 액체 뿌려서 살살 비비면 떨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저런거 한번 걸래질해서 떨어지지 않으면 어쩔수 없다는게 세차장의 현실입니다.

늘어붙은 흙조각은 그대로

전문업체라면 이런것쯤이야 말끔히 떼어낼수 있을듯 한데, 기술이 없나요?

오일 주유구에는 무슨 기념이라고 이런걸 붇여놓기를 하지 않나.

전면 유리 우측에 담배빵인가요? 저 얼룩은 물뿌리고 닦으니 닦아지더군요.

최근에 광택코팅을 두껍게 낸 차라서 서비스정신을 갖고 세차를 하면 불순물을 모두 떨어지게 할수 있는데...

군데군데, 이런 얼룩은 자기네 세차장에서 다 해드릴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럼 왜 세차장을 가나요? 셀프세차를 하지 ㅠㅠ

셀프세차하기 힘든 오염된 것들이 많으면 우리는 보통 세차장을 방문합니다.

그들의 전문성과 기술성을 도움받고자 하는거지요.

그런데, 물만 뿌리고, 거품걸레로 슬슬 닦아서 흙, 먼지만 제거하고 마는 세차장!

이거 너무 쉽게 돈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세차장을 갔다와서 또 세차를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2번씩 세차할꺼라면 뭐하러 전문 세차장을 가는건가요?

이제 부터는 아무리 힘들고 시간이 안나도,

주말이나 야간에 손수 애정을 갖고 내 차는 내가 깨끗이 청소하고 걸레질을 해줄까 합니다.

더 애정을 갖고 하겠지요.

하고나면 뿌듯하고, 땀도 흘리고 해서 운동효과도 크지요.

우리나라 세차장 이런 작은 불순물도 내 차 마냥 제거해주는 좋은 세차장이 있으면 블로그의 포스팅좀 해주세요.

거의 대부분 그러한 업체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세차장 서비스 좀 나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