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세 번째는 앞의 두 가지가 전제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첫 번째로 책에서 어떤 주장을 하는지 파악하고, 두 번째로 그 주장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세 번째로는 그래서 어쩌란 것인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수백만, 아니 아마도 수십억 권의 책이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이 중에 특별히 중요하지 않은 책도 많습니다. 비록 책의 메시지를 이해했고 그 메시지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 메시지가 특별히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고, 책 읽을 시간도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시간을 할애할 만한 것인가? 중요한 메시지인가? 이 메시지는 삶에 대한 나의 세계관을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인가?'라고 물어야 합니다.
- 셀리 케이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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