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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수사 막는 보이지 않는 손

성상납 수사 막는 보이지 않는 손

일요신문 | 입력 2009.04.10 12:13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전라

 




장자연 문건 파문 수사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늑장 수사라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매스컴의 특종 경쟁이 수사를 선도했지만 최근 들어선 이마저도 한풀 꺾였다. 게다가 경찰의 수사 방향 역시 사회적 이슈가 된 성상납에서 술 접대 강요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물론 문건 작성자가 이미 세상을 떠난 터라 성상납의 경우 수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항간에선 보이지 않는 손이 성상납 수사를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예계 성상납 폐해는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에 대한 수사는 단 한번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말 연예계 성상납 수사를 막는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하는 것일까.

연예계를 둘러싼 다양한 비리는 연예계와 그 역사를 같이한다. 그만큼 이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몇 년 간격으로 실시되는 검찰의 연예계 전반에 대한 비리 수사다. 지난 75년과 90년 두 차례 검찰의 대대적인 연예계 비리 수사를 담당했던 심재륜 변호사는 "75년 수사는 인기 드라마의 배역을 둘러싼 로비에 집중됐고 90년 수사는 가요계 비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당시에도 성상납이나 술 접대와 같은 얘기가 있었지만 방송국 PD들이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로부터 불법적인 돈을 받고 있다는 현실이 더 심각했다"고 회상한다.

성상납이나 술 접대보다 방송국 PD의 비리에 수사의 포커스가 더 집중된 데에는 연예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한몫했다. 오늘날에는 연예인이 선망직종이 될 정도로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딴따라'로 불릴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았다. 비밀리에 이뤄지긴 했지만 정·재계 고위층의 술자리에 연예인이 동석하는 사례가 빈번했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이런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90년대 중·후반을 거치며 연예계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연예계가 산업화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시장이 확대됐고 스타라 불리는 연예인의 영향력도 급성장했다. 더 이상 연예인이 강요에 의해 술 접대를 하고 성상납까지 하는 상황을 사회가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검찰은 지난 2002년 대대적인 연예계 비리수사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PR비'와 '성상납'이라는 연예계의 오랜 고름의 존재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애초 PR비와 관련해 시작된 수사는 성상납까지 확대됐고 검찰이 중간 수사발표를 통해 성상납의 실체를 추적 중이라고 밝히면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처럼 검찰이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애초 의도처럼 PR비 관련 수사로 마무리되고 만 것. 게다가 수사 도중에 담당 부장검사가 바뀌었다. 당시 서울지검 강력부 부장검사이던 김규헌 검사가 충주지청장으로 발령 난 것. 이를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좌천 인사라는 얘기까지 들려왔다.





그러자 용두사미가 된 연예계 비리수사에 대해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국정감사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이 연예인으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게다가 "수사팀이 관련 진술을 확보하는 등 진상을 파헤치려 했으나 켕기는 것이 있는 정치권의 간섭으로 부장검사가 지방으로 쫓겨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 의원의 지적대로라면 2002년 검찰의 연예계 성상납 관련 수사를 막은 이는 국회의원들인 셈이다.

하지만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김규헌 검사의 입장은 다르다. 우선 좌천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김 검사 측에선 외형적으로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당시 검찰 인사 분위기나 다른 임용 동기 검사들의 인사를 볼 때에도 좌천이라 얘기할 순 없다고 설명한다. 성상납 수사에 대해서도 첩보가 있어 수사에 착수했으나 구체적인 단서가 포착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성상납의 경우 첩보와 진술만으로는 수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한계가 분명히 있다.

지난해 또 한 차례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가 이뤄졌지만 이번에도 방송국 PD들이 주식 등 새로운 형태로 PR비를 받는 비리로 수사 범위가 한정됐다. 그런데 장자연 문건 파문이 불거지면서 이번엔 경찰이 연예인 성상납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손'이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경찰 수사가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수사 흐름에서 결정적인 포인트로 보이는 대목을 경찰이 아닌 매스컴이 먼저 지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 것. 대표적인 사례가 고인의 소속사 전 사무실이다. 침대와 샤워시설까지 갖춰져 성상납 장소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곳의 실체 역시 매스컴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사건 초기 경찰은 소속사 현 사무실 등 아홉 곳을 압수수색했지만 문제가 된 전 사무실은 제외됐다.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들러 물건을 챙겨갔다고 한다. 이미 결정적 증거물이 될지도 모르는 물품이 모두 치워진 뒤에야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

또한 경찰 수사 방향 역시 서서히 성상납에서 술 접대 강요로 흘러가고 있다. 수사의 핵심으로 부각됐던 성상납 리스트가 담긴 문건 확보 역시 요원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누군가 성상납 수사를 막고 있는 것일까. 2002년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를 했던 홍 의원은 매스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성상납 의혹을 받았던 기획사 대표와 장자연 씨가 소속된 기획사 대표가 동일인"이라며 "그때 제대로 수사가 이뤄졌더라면 지금 '장자연 리스트'와 같은 사건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인의 소속사 김 아무개 대표가 2002년 연예계 비리 수사에서도 성상납 의혹을 받았다면 이번에도 국회의원과 같은 정계 고위층 인사들이 '보이지 않는 손'일까. 이번 장자연 문건 파문이 기존 연예계 비리 수사와 달라진 가장 큰 차이점은 정계 고위층 인사의 이름이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금융업 관계자, 대기업 관계자, 언론사 관계자, 방송국 PD 등이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가 변하고 조폭의 영향력도 사라진 뒤 정계 인사들까지 성상납 의혹에서 멀어졌지만 그 자리를 재계 인사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대신한 셈이다.

항간에는 현재 수사 선상에 오른 이들은 술 접대를 받았을 뿐이고 성상납을 받은 핵심 인물들은 아예 수사 선상에도 오르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다. 현재 수사 선상에 오른 이들은 공개된 문건에서 실명이 거론된 자, 유가족이 성매매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자, 다른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고인과의 술자리에 동석한 정황이 있는 자 등이다.

실질적인 성상납 리스트가 담긴 문건은 경찰이 확보조차 하지 못했다. 여기에는 정·관계 고위층 인사부터 검찰과 경찰 관계자까지 다양한 이들의 실명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보이지 않는 손은 문제의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런 까닭에 경찰이 리스트가 담긴 문건을 이미 입수했지만 그 사실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물론 이번 경찰 수사에 '보이지 않는 손'이 관여하고 있다는 추측 역시 확인된 사안은 아니다. 2002년 연예계 비리 수사와 마찬가지로 성상납 수사 자체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어 우선 확인이 가능한 술자리 접대 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이 오해를 불렀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경찰이 늑장 수사를 한 게 아니라 치열한 특종 경쟁으로 매스컴이 너무 앞서 나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의 존재 논란은 향후 경찰의 수사 결과가 얼마나 만족스러우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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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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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의 PD수첩 수사 압박


피디수첩의 끈질긴 수사의 의지를 -----> 장자연 사건 수사도 그렇게 좀 해라~!! (너무 이중인격자적인 모습 아닌가?)

분류없음 2009/03/29 22:06 유창선

PD수첩에 대한 검찰수사가 방송계 안팎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까지 PD수첩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승수 총리는 어제(29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외신 특별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PD수첩을 비난하며 ‘법의 심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 총리는 PD수첩과 YTN 사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PD수첩은 광우병에 대해 완전히 조작된 거짓말을 함으로써 국민을 혼란시키고 100만명 이상이 데모를 하게 해 사회를 어지럽혀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그동안 1년을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어서 “그러다 보니 당사자였던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고소했으며 법의 심판에 의해 가려질 것이다. PD수첩은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줘야 하는데 거짓 정보를 줘서 국민에 불안을 조성했고 사회를 혼란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오마이뉴스

YTN 사태에 대해서도 “검찰이 법을 어기지 않은 사람을 검거하고 구속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검찰이 만일 어떤 사람을 구속했다면 언론의 자유를 방해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그렇게 놔두지도 않는다. 그것은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건 모두 현재 검찰이 수사중인 사안이다. 그런데 국무총리가 나서서 ‘법의 심판’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은 검찰의 독립적 수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일이다.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현재의 검찰수사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 검찰은 PD수첩 수사에 소극적이었던 수사팀을 교체하면서까지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법의 심판’을 시도하고 있다.


어차피 한승수 총리의 말은 검찰의 생각과 다르지 않은 이심전심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검찰이 수사를 계속하고 있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사안을 갖고 총리가 완전히 조작된 거짓말을 했다느니, 국민을 혼란시키고 100만명 이상이 데모를 하게 해 사회를 어지럽혔다느니,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느니, 이런 식의 말을 공개석상에서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총리가 그런 가이드 라인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는데 검찰이 다른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결국 최근 검찰이 PD수첩의 이춘근 PD를 체포하는 무리수를 저지른데 이어, MB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검토하는 초강경 대응을 하고 나서는 배경을 읽을 수 있는 발언이었다. 새삼스러운 내용은 아니지만, 이명박 정부가 PD수첩을 얼마만큼 불온시하고 있는가를 그대로 드러내는 장면이다. 결국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사실상 정권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임을 한승수 총리는 시인하고 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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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칼럼) PD수첩 체포검사, 사표검사

시사비평 2009/03/26 08:11 손석춘
문화방송(MBC) 피디수첩 프로듀서(피디)가 전격 체포됐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제작진의 한 명인 이춘근 피디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포했다. 담당부장은 전현준 검사다. 그뿐이 아니다. 검찰은 조능희 책임피디와 김보슬 피디를 비롯해 방송작가 2명에 대해서도 강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전현준 부장검사

YTN기자 이어 MBC피디 전격체포


두루 알다시피 2008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피디수첩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의뢰하면서 검찰수사는 시작됐다. 정부가 정책에 비판적인 방송사 프로그램을 상대로 수사를 의뢰하는 살풍경을 보며 적잖은 사람들은 그 뜬금없음에 차라리 실소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기어이 피디를 체포하는 저 야만을 보라. 이미 저들은 와이티엔(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을 체포해 구속했다. 노 위원장 또한 가족이 보는 가운데 체포당했다.

기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 수사팀이 발표한 중간수사 결과까지 공공연하게 시들방귀로 여겼다. ‘제대로 된 수사’가 아니었다고 혹평했다. 제작진을 상대로 어떤 경위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는지 조사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좋다. 전현준 부장검사의 지휘아래 지금 벌어지고 있는 피디 체포에 대해 그의 ‘소신’을 존중해주자. 다만 두 검사의 이름을 명토박아 기록해두자. 전현준 수사팀이 혹평하는 지난 수사팀의 부장검사는 임수빈이다.

임수빈 전 부장검사

체포검사 전현준, 사표검사 임수빈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의 임수빈 부장검사는 “공적 사안을 다룬 보도”이고 “명예훼손의 피해가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체포를 하거나 압수수색까지 실시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우리가 알다시피 임수빈 검사는 결국 올해 초에 사표를 냈다. 검찰 수뇌부와 갈등을 빚은 게 원인임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임수빈 부장검사는 재직 중에 쓴 글에서 검찰 형사부를 일러 “명예를 먹고 사는 고독한 존재”라고 표현한 바 있다. 임 검사 자신이 ‘공안’ 쪽을 두루 거쳤기에 그 말은 더 뜻 있었다. 그러나 보라. 명예를 먹고 사는 고독한 존재로서 형사부가 공안 검사를 뺨치고 있다.

물론, 임수빈 검사는 권력의 부당한 지시에 맞서 사표를 내고 전현준 검사는 용춤추는 모습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습, 대한민국 어느 조직이든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임수빈과 전현준은 그 차원을 넘어서 있다.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의 밑절미를 ‘법’의 이름으로 훼손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검찰은 ‘정권의 영원한 시녀’인가?

지금 당장은 임수빈이 초라할 수 있다. 그는 청춘을 바친 조직을 떠나 쓸쓸하게 개인사무실을 냈다. 전현준은 권력의 총애를 받아 커갈 게 분명하다.

하지만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까? 다름아닌 전현준 부장검사와 형사6부에 묻고 싶다. 검찰은 ‘정권의 영원한 시녀’라는 말, 그 말은 칼 든 검찰에 대한 명예훼손인가? 아닌가?

나는 ‘시녀’라고 생각한다. 지금 그렇게 쓰고 있다. 더구나 나는 농림수산식품부만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 전체가 쇠고기 협상과정에서 검역주권을 포기했고 국민 건강권을 훼손했다고 판단한다. 그렇게 써왔고 지금도 거듭 명토박아 쓴다. 그래서다. 대한민국 검찰에 묻는다. 왜 이춘근 피디만 체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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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수술사진 올린 의사 - 연구냐, 음란이냐, 홍보냐

법으로 본 세상만사/박윤원 변호사 2009/03/26 15:45 법무법인 한강

어제 흥미로운 뉴스기사가 있었다. 한 성형외과 의사가 ‘이쁜이’ 수술사진을 병원 홈페이지와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여,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것이다.



질성형술 등이 소위 ‘이쁜이 수술’이란 이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쁜이 수술은 질, 소음순 등 여성 생식기·성기 부분에 대한 수술이므로, 그 수술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즉, 다른 성형수술들 가령, 코성형에서 수술 전, 수술 후 사진을 게시하는 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음란물, 음란성이란



이 번에 경찰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상 ‘음란물 유포(법 제 74조 제1항 제2호)를 적용하여 혐의 의심되어 수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인 듯 하다. 법 제 74조 제1항 제2호는 “··· 음란한 부호·문헌·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한 자”에 대하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이쁜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음부사진이 ‘음란한 영상’에 해당하는가이다.



대법원은 ꡔ정보통신망법 상 ‘음란’이라 함은 사회통념상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으로서, 표현물을 전체적으로 관찰·평가해 볼 때 단순히 저속하다거나 문란한 느낌을 준다는 정도를 넘어서서 존중·보호되어야 할 인격을 갖춘 존재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방법에 의해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 또는 묘사한 것으로서, 사회통념에 비추어 전적으로 또는 지배적으로 성적 흥미에만 호소하고 하등의 문학적·예술적·사상적·과학적·의학적·교육적 가치를 지니지 아니하는 것을 뜻한다고 볼 것이고, 표현물의 음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표현물 제작자의 주관적인 의도가 아니라 그 사회 평균인의 입장에서 그 사회의 평균인의 입장에서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통념에 따라 객관적이고 규범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ꡕ라는 입장에서 판단하고 있다.(2006도3558 판결)



또한, 판례의 입장에 의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저속함, 문란함’과 ‘음란성’은 구분된다는 것이다. 가령, 인터넷 폰팅광고 및 연예인 누드광고 사이트에 게시된 전라의 여성 및 여성의 치마 속 등을 촬영한 사진 등에 대하여, 그 내용이 상당히 저속하고 문란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이를 넘어 형사법상 규제의 대상으로 삼을 만큼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방법에 의해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 또는 묘사한 것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2008도254 판결)



이 뉴스 사건에서



이 사건은 참으로 애매하다. 즉, 판례의 태도에 의할 때, 이쁜이 수술부위 사진을 게시하였으므로 ‘노골적으로 성적 부위를 표현 또는 묘사’하였다고 볼 수 있는 반면에, 성적 흥미에만 호소하고 의학적 가치가 없다고는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또한 누구나 사이트에 가입만 하면 성인인증 없이 볼 수 있었다는 측면이 있다. ‘음란성’은 사회 일반의 건전한  통념에 의해 객관적이고 규범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즉, 사진을 게시한 성형외과 의사나 수사기관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회적 통념'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경찰의 수사를 거쳐 검찰에서 기소를 할지, 아니면 불기소처분을 내릴지, 만일 기소된다면 법원이 유죄로 판단할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쉽게 예측하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법정에서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지 않을까 아주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성적 부위 즉, 성기의 사진을 게시했고, 그것이 의사 개인적으로는 병원 홍보나 영업을 위한 마음이 있었을지라도, ‘음란성’은 그 사진이 실린 홈페이지나 인터넷카페 전체의 내용과 글, 다른 사진 등도 고려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비록 그 게시 사진이 부적절하여 저속하거나 문란한 느낌을 줄 수는 있어도, 인간의 존엄성·가치를 본질적으로 훼손할 정도이거나 성적 흥미유발용으로만 게시되었다고는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대책이 필요하다.



이 사건이 기소가 되어 유죄가 될지, 무죄가 될지, 아니면 불기소가 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단지 필자는 개인적으로 판례의 취지에 비추어 법적 견해를 위에 짧게 피력한 것이다. 그런데, 만일 필자의 개인적 의견처럼 이 사건에 대해 불기소나 무죄가 난다 하더라도 문제가 아닐 수는 없다. 즉, 성인인증절차도 없이, 질성형술을 희망하는 여성인지에 상관없이, 정보검색을 하다가 아무나 이 사건과 같은 사진을 볼 수 있다면 문제일 수 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의 규제가 필요할까. 현재 상황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의사협회 등 의사조직 내부에서의 자율적 규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본다. 현재도 의료광고에 대한 규율 사항이 의료법 및 동 시행규칙 등에 있지만, 사전에 광고심의를 거치지 않은 이 사건과 같은 간접적 광고·홍보에 대해서는 실질적 규율이 부족한 형편이다.  또한, 인터넷 포털업체에서는 블로그나 카페 등에 게시된 글이나 사진 등에 대해 실질적 필터링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인터넷 포털에서 자체적으로 사전검열을 하여 글 내용 자체를 거르고 편집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연령제한을 할 필요가 있는 자료, 인터넷 윤리에 반하는 자료 등에 대해서는 필요할 수 있다. 그러려면, 필터링작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규정, 이에 대한 법률적 평가와 여론 수렴, 그리고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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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되면 日핵무장 가능성"
美 의회조사국 보고서 日전문가들 "핵가진 통일한국이 '핵무장 北'보다 위험"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 상황에서 한반도에서통일이 이뤄질 경우 비핵화 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일본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할 수 있다고 미국 의회 산하기관인 의회조사국(CRS)이 전망했다.

CRS는 지난 달 19일 발간한 `일본의 장래 핵문제:정책논의, 전망 그리고 미국 국익(Japan's Nuclear Future: Policy Debate, Prospects, and U.S. Interest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반도에서 통일이 이뤄질 경우 일본은 핵정책에 대해 재검토하게 될수 있다"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서 남북한이 통일되고, 새 통일국가가 핵무기를계속 유지하기로 하면, 일본은 다른 계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보고서는 "일부 일본 전문가들은 핵무장한 통일한국이 핵무기를 가진 북한보다 (일본에) 더 위협이 된다고 주장해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보고서는 일본의 핵무장 여부 정책 결정은 한반도에 수립되는 새국가의 정치적 태도, 미국과의 관계, 통일한국 정부의 대일(對日)관계 등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한국과 일본이 지난 1965년 외교관계를 정상화했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의 혹독한 식민통치로 인해 일본에 적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인접한 한국인들이 일본을 향해 적대감을 드러내면 일본은 핵무기 능력을 개발하도록 더 많이 강요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은 한미동맹과 6자회담에서의 주도적 역할 등으로 인해 어떤 형태로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든 미국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반도 미래에 대한 향후 미국의 비상사태 계획에는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일본의 계산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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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추성훈이냐, 일본인 아키야마냐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계 격투기 스타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라는 주제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추성훈이 미국 종합격투기 UFC로 진출이 확정된 이후 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기자회견을 하고 출사표를 던지면서 생겨난 일이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은 한국과 일본에서 '추성훈'과 '아키야마'라는 두 개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국적이 일본인 엄연한 일본인이다.

일본 격투기 무대인 K-1에서 UFC로 전향할 때도 추성훈이 아닌 아키야마라는 이름으로 등록했고 옥타곤(철창으로 된 팔각 링)에서 데뷔전을 치를 때도 아키야마로 소개된다.

한국어도 서툴러 지난 4일 서울에서 가진 UFC 진출 기자회견장도 한국인 통역을 대동해야 했다.

지난해 2월 '추성훈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할 때도 한국어 통역 세 명의 도움을 받아가며 장시간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추성훈이 일본 톱 여자 모델 가운데 한 명인 야노 시호와 혼인 사실까지 공개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추성훈으로 인기가 높고 한국인으로도 통한다.
지난해 9월 격투기 대회에 출전한 이후 6개월 동안 링에 오르지 않았지만 기아차 로체와 딤채, 바나나맛 우유, 하이트 등의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도 높다. 세계 격투기 선수 가운데 CF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는 얘기까지 나돈다.

도대체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가 뭘까.
'반쪽 한국인'으로 살았던 추성훈의 기구한 인생과 그 자신만의 천부적인 끼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남훈 격투기 해설위원은 " 추성훈의 한국 내 인기는 단순히 운동선수로서의 인기가 아니다 " 면서 " 개인적인 역사와 기구한 인생 역정으로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측면이 있다 " 고 말했다.

추성훈의 이력은 그야말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국인으로 유도계에서 활동할 당시 추성훈은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지만 재일동포 출신인 탓에 '쪽바리'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실력을 인정 받고도 특정 대학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정한 심판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추성훈은 털어놓기도 했다.

추성훈은 결국 다시 일본으로 귀화했지만 일본 격투기 선수들이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행동에 추성훈에 대한 국내 관심도는 급상승했다.

2006년 12월31일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와의 경기에서 추성훈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일본 격투기 단체는 고의로 보온 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추성훈에게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일본 격투기 팬들도 여기에 가세해 추성훈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악역 이미지'까지 덧칠했다.

여기에 2007년 마지막 날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프라이드 대회에서는 미사키 가즈오가 반칙으로 판명 난 사커킥으로 추성훈을 다운시킨 뒤 " 일본은 강하다 " 라는 발언은 국내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한국인들이 보기에 이 같은 반일 감정의 화살이 '일본인 아키야마'가 아닌 '재일동포 추성훈'에게 맞춰져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김남훈 위원은 " 추성훈이 헝그리 파이터의 이미지가 아닌 멋있고 잘 생기고 남자답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면서 " 하고 싶은 말은 하면서 굽실거리지 않는 추성훈의 이러한 모습은 한국의 운동선수나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모습이다 " 고 말했다.

세상에 국적인 반반인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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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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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음반 열풍, 지속 가능한 이유는?
입력 : 2009-03-10 14:50:07
▲ 가수 서태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태지가 다시 한번 음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태지 8집 두번째 싱글 ‘아토모스 파트 시크릿’이 발매된 10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 점 앞은 음반을 사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가운데는 밤을 새서 기다린 팬들도 있었다. 교보문고 내 핫트랙스 매장 출구인 광화문 역사는 음반 매장 개장 한 시간 전부터 2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개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100m는 족히 넘어 보이는 긴 행렬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풍경은 서태지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지난해 서태지가 4년 만에 8집 첫 싱글 ‘모아이’를 발매한 날도 그랬고, 서태지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같은 풍경이 되풀이되어 왔다. 이같은 일은 이제 서태지 음반 발매일을 기념하는 통과 의례로도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 의미가 여러모로 남다르다. 시장 자체가 음반에서 디지털 음원시장으로 개편된지 오래이고 어느 누구 한 사람이 아닌 가요계 전체가 음반 불황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 서태지 새 음반을 사고 흐뭇해하는 팬들

 
그렇다면 왜 유독 서태지만이 음반시장 불황의 여파를 피해갈 수 있었던 걸까.
 
서태지는 지난 2007년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의 6분의 1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 해 발매한 싱글 ‘모아이’로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물론 1990년대만 해도 ‘100만장’ 가수였던 가수 서태지의 명성에는 현격히 못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2007년 이후 ‘10만장’ 돌파가 음반 대박 기준으로 바뀐 현실에서는 평가가 달라야 한다. 이번 싱글 또한 선주문만 ‘10만장’을 기록했고 새 싱글 발매 당일 서울 광화문 교보 핫트랙스의 경우는 두 시간 만에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서태지의 음반을 사갔다.

서태지가 이처럼 음반 판매에서 강세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데뷔 16년간 확실히 다져온 팬층이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음원 시대에 음반을 구매한다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일종의 ‘경의’를 표하는 행위가 됐다. CD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앨범 재킷에 담긴 디자인과 글 등을 보며 해당 가수의 모든 것을 즐기는 행위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음원으로 들을 수 있음에도 음반을 구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가수의 음악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해 음반 판매 ‘50만장’을 돌파한 동방신기도, 별다른 음악 활동 없이 ‘10만장’을 돌파한 김동률도 그들의 음악을 지지하는 확고한 팬층이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음반판매가 가능했다. 적극적인 팬덤으로 유명한 서태지의 팬들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이날 교보문고 광화문점 핫트랙스 매장에서 만난 한 여대생은 “서태지의 음악을 가장 먼저 그리고 음원 조각이 아닌 CD라는 완전체로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여대생은 음반 발매 하루 전인 9일 밤부터 서태지의 새 싱글을 사기 위해 매장 앞을 지켰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밤새 줄을 서며 음반을 사는 풍경은 서태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고 말할 정도로 서태지 팬들의 충성도를 높게 샀다. 

서태지만의 신곡 유통 과정도 팬들의 음반 판매를 부추기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서태지는 대부분의 가수들이 음반 발매에 앞서 온라인으로 음원 선공개를 하는 것과 달리 ‘선음반 발매, 후음원 공개’ 방식을 고집해왔다. 이번 새 싱글의 경우도 음원은 음반 발매 후인 오후부터 인터넷에 공개된다. 한시라도 빨리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 싶은 팬들은 그래서 직접 발품을 팔아 음반 매장에서 CD를 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음반 발매시마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는 서태지와 팬들. 이들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음악적 유대감을 형성해가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 서태지 음반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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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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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앉은 자영업 의사들
[머니투데이] 2009년 03월 13일(금) 오전 08:14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구멍가게 병원서 벗어나자]<2>이자냐, 배당이냐]#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3년간 병원에서 월급의사로 활동했던 김영민(가명. 37세)씨는 부푼꿈을 안고 개원한 후 '돈방석'이 아니라 '빚더미'에 앉았다. 자리잡히면 좀 나아지겠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빚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가슴이 답답하다.

김씨는 2007년 10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보증금 6000만원, 월세 400만원짜리 132㎡(40평) 규모 내과를 열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1억5000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했다. 중고 의료기기와 기구 등을 갖추는데 5000만원을 들였다. 교차로에 현수막을 달고 버스에 광고하는데에도 3000만원을 썼다. 리스나 월세 등 매월 빠져나갈 금액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초기 투자비용만 3억여원이 들어간 것이다. 대출받은 3억원이 다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우여곡절 끝에 문은 열었지만 투자금을 회수하기는 커녕 하루하루 연명하기 조차 벅찼다. 매달 간호사 2명 월급으로 250만원, 월세 400만원, 관리비 등 세금 100만원, 기기 리스비용 300만원, 대출 이자 200만원(연이율 8%)을 모두 충당하려면 최소 1250만원은 벌어야하기 때문이다.

보험에 적용되는 진료가 대부분인 내과 특성상 환자 1명 당 발생하는 매출은 대략 1만원선. 평균 25일 진료할 경우 하루에 50명은 봐야 근근히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김씨 본인의 인건비는 전혀 계산되지 않았다. 병원을 유지하며 월 1000만원정도 벌고 싶다면 하루 80~100명은 봐야하지만 그는 "하루에 30명 보기 힘들었다"고 말한다. 수익은 커녕 매달 나가야하는 지출을 감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인 것이다. 추가로 1억원을 더 대출받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져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대한민국 구멍가게 병원의 현주소다. 의대만 졸업하면 창창한 앞길이 펼쳐져있을 것이라고 기대나마 할 수 있었던 건 옛날얘기. 요즘 의대생들은 "졸업하기 겁난다"고 말한다. 한해 3500여명의 의대 졸업생 중 대학에 남아 교수가 되는 인원은 5% 안팎. 지금까지는 상당수가 동네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을 열고 자영업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요즘엔 이마저도 만만치 않다. 경쟁이 치열해지며 본전 뽑기가 힘들어졌다는 푸념이다. 대출액을 감당하기 버거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행한 '2006년 1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네병원을 개원하는데에는 평균 3억8700만원이 든다. 이를 위해 조달하는 부채규모는 평균 3억2626만원으로 월평균 231만원 정도를 이자 내는데 쓴다.

하지만 열심히 벌어 잘 갚는 의료기관은 갈수록 줄고 있다. 초기 투자비용이 많아지며 은행권의 의사전용대출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은 3조원, 외환은행은 1조원을 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연체율은 30% 가량 높아졌다. 몇해 전까지만해도 신용도 높은 고급고객으로 인정받으며 낮은 이자율에 최고 5억원을 빌릴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자율이 최고 9%까지 상승했다. 대출한도도 2~3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출에 허덕이다 진료비 채권을 압류당하는 의료기관도 생겨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부채를 갚지 못해 건강보험 진료비를 만져보지도 못한 의료기관이 지난해 말 기준 2151곳에 달한다. 4조5469억원 규모다. 의료기관 1곳 당 평균 21억원 가량의 진료비를 압류당한 셈이다.

의료기관을 의료인만 설립할 수 있게 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은 상황은 예정된 수순이다. 오로지 의사의 돈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수 밖에 없다. 강남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감당하기 힘든 대출이자가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자 내려면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민간의 투자를 개방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병원이 망해도 빚은 갚아야 하지만 투자자에 대한 배당은 이익이 안나면 안줘도 된다"며 "이자와 배당 중 어떤 것이 수익추구 동기를 높이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은 나온다"고 강조했다.

박인출 예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료감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병원 자체적으로 주주들의 부당한 요구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며 "자기 이름을 걸고 안정적으로 진료하고 싶어하는 의사들의 채무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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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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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ostar.com.tw/app/en-us/mb/bios.php?S_ID=363

바이오스 다운받는 사이트


위에서 다운 받은

UpBios 폴더에 있는 setup.exe 실행파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바탕화면에 업데이트 실행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실행시키시고 업데이트 메뉴를 클릭하시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의 경로를 묻습니다. 

바이오스 다운받은 사이트에서 별도로 첨가된 화일을

함께 압축되어 있던 바이오스 파일의 경로를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시작됩니다.(G31CM731.BSS)


끝으로 재부팅 창이 뜨면 확인하시고 재부팅되도록 놔두시면 됩니다.

Cmos가 클리어되므로 초반에 Del 키를 눌러 Cmos로 진입합니다.

상위 메뉴 Main에서 Floppy A 항목을 Disabled 로 설정,

상위 메뉴 Boot에서 Boot Device Priority 들어가시고

1st Boot Deviced와 2nd Boot Device를

각각 ODD와 HDD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설정하시고 F10키를 눌러 저장하시면 끝!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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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꼭 해야 어른이 될까?

"이번 봄 방학에 해치울까" 초등학생 남자 아이를 둔 학부모의 가슴에 해결하지 못한 또 하나의 방학숙제가 있다. 포경수술.

의학계에서는 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어느 정도 정리된 듯 보이지만, 평범한 부모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결정이다. 한 때는 유행같이, 한 때는 집단적으로 행해지기도 했던 포경수술을 우리 아이에게도 해줘야 할까, 안 해주면 큰 일 날까.

◆포경수술, 도대체 얼마나 하나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 남성 중 약 60%, 20대만 보면 80% 이상이 포경수술을 했다고 한다. 고등학생은 90% 이상이라는 조사도 있다.

하지만 수치와 상관없이 결론은 같다. 우리나라 수술률이 어느 나라보다 높으며 이는 비정상적이란 사실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거의 모든 남성이 수술을 받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5% 미만이다.

한편 2000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부모의 91.3%가 '포경수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유는 대부분 '위생 때문'이었다.

다만 포경수술에 대한 태도는 유행을 타는 경향이 심해 광주지역에서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에선 포경수술이 필요하다는 학부모가 44.5% 수준이었다(표 참조).

또 태어나자마자 수술하는 경우도 지금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포경수술에 대한 '적극성'이 크게 떨어진 셈이지만 '언젠가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여전히 적지 않다는 이야기다.

◆의사 54% "영아 포경수술 반대"

반면 의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한비뇨기과 개원의협의회가 4년 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영아 포경수술'에 54.5%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반대했다.

하지만 '절대 반대'는 아닌 것 같다. '적극 권유는 않지만 원한다면 안해줄 이유도 없다'는 표현이 보다 정확해 보인다.

의사들이 소극적 태도로 돌아선 데는 미국소아과학회의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 이 학회는 1999년 포경수술이 의학적으로 '이롭지 않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신생아에게 권고해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있다.

◆포경수술은 어떤 이익이 있나

포경수술은 각종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는 이익이 있다. 요로감염, 여성 파트너의 자궁암 발생 위험 등을 감소시켜 준다. 에이즈 등 성병 발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이런 이익은 포경수술을 '부드럽게' 권장하는 측에서 제시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윤하나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건강에 도움이 되니 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기에 대해선 "큰 상관은 없으나 신생아의 경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는 설이 있으므로 스스로 납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에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강하게' 반대하는 편에 속한 모 대학병원 비교기과 교수는 "수술보다는 얼마나 청결하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단 것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결과"라며 "정상인 사람이 일부러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포경수술을 수익원으로 삼고 있는 일부 개원의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능이 더 좋아진다는 믿음도 근거가 없다고 한다. 이를 확인해 보려는 연구가 외국에서 진행된 적이 있는데 오히려 수술 받지 않은 남자의 성교시간이나 상대방 만족도가 높았다.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아이는?
 
성기를 감싸는 피부(포피)가 귀두 뒤로 제쳐지지 않는 상태(포경상태)가 지속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다.

소변이 나오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포피가 좁아져 있어도 수술을 해준다. 사실 포경수술이란 것 자체가 '포경'이라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시술법이다.

세균 감염으로 귀두와 포피에 염증이 생기는 귀두포피염을 치료한 뒤 재발한 경우도 수술 대상이다. 이 병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다섯 살 이하의 남자아이에게 잘 발생한다.

귀두포피염에 걸리면 흔히 '고추 끝이 아프다고 한다'거나 '빨갛게 부었다', '소변 볼 때 자꾸 보챈다'는 식의 호소를 하게 된다.

그렇다고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미리 할 필요는 없다는 게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의 설명이다. 적절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확신이 안선다면?
 
국내외 의학계의 의견을 정리하면 포경수술은 어떤 '의학적 결정'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적, 종교적, 가족적'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의료정보 포털 웹엠디는 포경수술에 대해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모호하지만 의미있는 조언을 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에게 포경수술을 해줬거나 해주지 않았거나 "아이에게 잘못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포경수술을 하든 안하든 아이는 잘 클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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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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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2집 발매를 앞둔 가수 서태지가 '암호 마케팅'으로 팬들의 관심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서태지는 8집 두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23일 ‘미싱 태지’(Missing Taiji)란 의문의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기존 공식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의 메인페이지 화면 중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원에 그려진 블랙홀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서태지 컴퍼니측에 따르면 이 사이트 안에는 이번 새 싱글에 대한 정보, 발매일 등을 알아낼 수 있는 단서가 담겨있다.

그러나 해당 사이트에서 8집 싱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험난한 여정을 넘어야 한다. 사이트에 들어가기 위해선 암호를 알아내야 하고 해당 정보를 얻기까지 몇 단계의 퀴즈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연이은 퀴즈를 풀어야만 새 음반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서태지컴퍼니 측의 설명이다.

서태지의 이 같은 미스터리 음반 마케팅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15주년 기념 음반 발매 당시 벌인 프로모션에서도 새 음반 관련 암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음반 발매 전 자신의 개인 서버를 해킹하는 방식의 게임을 만들어 3단계로 제시한 퀴즈를 풀면 자신의 개인 자료를  다운받아 볼 수 있게 하는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또 이 사이트를 통해 팬들이 퍼즐 형태의 지도를 획득하면 이를 조합해 코엑스 내 서태지 15주년 기념관 위치를 알 수 있게 하고 오픈 당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서태지의 신비주의 마케팅에 대한 네티즌 평가는 엇갈린다. 서태지 마니아들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 흥미를 표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항상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또다른 네티즌은 "음악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음반 홍보를 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런 반응에 서태지컴퍼니 측은 이런 미스터리 마케팅을 "서태지가 음악관련 메시지로 팬들과 게임을 하듯 유기적으로 즐기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폭발적인 네티즌의 반응 속에 서태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는 성공했다. 그는 이어서 오는 3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웜홀'(WORMHOLE)'이라는 타이틀로 두번째 싱글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ㆍ그 시작은 ‘WORMHOLE(웜홀)’ 콘서트


 미스터리한 ‘실종 이벤트’로 싱글 2집 활동을 시작한 가수 서태지가 8집 두번째 싱글 발매 기념공연을 연다.

 서태지의 8집 두번째 활동은 내달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WORMHOLE(웜홀)’ 공연을 필두로 시작된다. ‘벌레구멍’으로 통칭되는 ‘웜홀’은 벌레가 사과의 한쪽 면에서 다른 면으로 이동할 때 표면을 기어가는 것보다 사과를 파먹으며 관통하는 것이 빠르다는 사실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일반적으로 우주의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일종의 통로로 알려져 있다.

 서태지는 공연을 열기에 앞서 티저사이트를 열고 팬과의 본격적인 두뇌싸움을 시작한다. 서태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이 가능한 티저사이트는 여러 단서를 갖고 사이트를 열 수 있는 키워드를 찾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다 맞출 경우 서태지 8집 두번째 싱글의 발매 일정과 타이틀곡, 싱글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이미 ‘미씽태지’ 포스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대중에게 ‘실종’을 알린 서태지가 티저이벤트와 컴백공연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해 또 하나의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두번째 싱글음반의 ‘실종 이벤트’를 통해 음악 팬들은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진화, 경고의 메시지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웜홀’ 공연의 예매는 25일 오후 8시 예매사이트 옥션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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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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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불바다 위협수단중 하나인 170mm M-1978/M1989 KOKSAN 자행포

1. 북한의 위협수단, 170mm M-1978/M1989 KOKSAN 자행포

M-1978(KOKSAN) 자행포는 전체적으로 북한이 설계하고 제작한 자행포(자주포)이다.
자행포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극히 적어 정확한 분석은 힘들다. M-1978(KOKSAN)
 자행포는 과거 2차대전때 독일군이 대전차포를 사용하였던것과 마찬가지로 포탑의
상면과 후면이 뻥~ 뚫려 있는 "오픈 탑"방식의 터렛을 채용하고 있다. 이 M-1989(KOKSA
N) 자행포가 서방에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85년 북한이 군사퍼레이드를 통해
M-1978(KOKSAN) 자행포를 선 보였는데 이것이 서방에 알려지면서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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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78(KOKSAN) 자행포는 곡산포라고도 불리우며 전체적인 구성은, 차체는 구소련이
공여, 지원 해 준 T-54, T-62 전차의 것을 사용하고 포탑은 중국이 공여, 지원 해 준
59식 전차의 포탑을 "오픈 탑"방식의 터렛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주포는
구소련에서 해안포로 운용하다가 보관처리한 것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해안포는 원래 고정식이라 장약의 힘이 세서 그 반동도 크기 마련인데
이 M-1978(KOKSAN) 자행포에 달린 주포도 해안포로 사용되었는지라 장약의 힘이 세서
이를 상쇄 해 줄 수 있는 스페이드를 차체의 후면에 2개를 장치하여 포격시 차체가
넘어가지 않도록 차체의 안정감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튼, 북한의 M-1978
(KOKSAN) 자행포는 구소련의 T-54,T-62전차의 차체+중국 59식전차의 개조된 포탑+
구소련에서 구입한 해안포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곡산포라고
이름이 지어진것은 1978년에 곡산시에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파악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방에서는 M-1978(KOKSAN) 자행포를 곡산포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M-1978
(KOKSAN) 자행포는 포탄을 차내에 적재하고 다닐 수 없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자행포였다. 마치 포탄을 야전에 놓고 포미에 포탄을 장전하여 발사하는 견인포처럼
말이다.

그래서 M-1978(KOKSAN) 자행포의 후기형으로 만들어진것이 바로 M-1989(KOKSAN)
자행포이다. M-1989(KOKSAN) 자행포는 직접 포탄을 차내에 적재하고 다니면서 포
발사를 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행포였다. M-1989(KOKSAN) 자행포의 차내에
적재되는 포탄의 수량은 약 12발. 탄착CEP는 약 200m라고 하며, 포 발사속도는 5분에
1발, 즉 1분당 0.4발이라고 한다. DMZ에는 이미 배치되어 있는 M-1978(KOKSAN)
자행포와 함께 주력 자행포 전력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DMZ에 배치된 M-1989(KOKSAN)
 자행포의 규모는 약 36개 포병중대라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다. DMZ부근에 배치되어진
 M-1978/1989(KOKSAN) 자행포는 전부 갱도 진지내에 배치되어 있으며 갱도진지의
천정은 단단한 암반과 흙으로 되어 있어 폭탄의 위력이 반감된다. 갱도진지의 앞은 자행
포가 갱도진지 입구로 나와서 포 발사를 하는 곳인데 6m두께로 5m의 크기의 콘크리트
벽이 세워져 있어 정밀공격이 쉽지 않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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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 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정말로 위협적인가?

1. 위협적이다.
1)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포탄이 어디로 떨어질지 모른
다. 그래서 심리적인 공포가 더 심하다.
2)170mm 장사정포(주체포)가 서울을 사정권에 가두기 때문에 심리적 공황이 더 크다.
3)총탄은 운동에너지를 파괴력의 원천으로 삼기 때문에 최대사거리와 유효사거리의
총탄 위력 차이는 크게난다. 하지만 곡사포는 정확도의 차이가 날 뿐, 최대사거리와
유효사거리의 포탄위력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아니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1)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최대사거리가 54km라고 한다. 그러나 최대사거리는
포탄 탄착정확도의 엄청난 희생을 강요한다. 따라서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북한
은 조척이라는 간단한 조준장치로 사격제원을 산출하여 사격을 한다. 더욱 신뢰 할 수
없는 탄착정확도가 나올 수 밖에 없다.
2)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분당 0.4발을 발사한다. 분당 1발에도 못 미친다.
3)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포신을 2개 연결하여 만든 장포신의 포이다. 포탄을 발사
 할 때에는 고압이 발생하는데 이 고압을 장포신이 견뎌내느냐가 문제이다. 북한의 포신
제작능력이 뒤 떨어진 상태라면 몇발 쏘고나서 포신은 갈라지거나 폭발 할 가능성이 크
다.
4)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초기형과 후기형은 차이가 크다. 170mm 장사정포
(주체포)의 초기형은 휴행 적재탄수를 할 수 없는 자행포이다. 후기형은 그나마 12발을
휴행 적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5)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초기형은 포탄을 야지에 놓고 장탄-발사하는 견인포
수준이니, 아군의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다. 170mm 장사정포(주체포) 후기형도 포탑이
'오픈 탑'방식이라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다. 한국군의 적절한 포탑 상면 공격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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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 서울까지 날아오는 장사정포 포탄은?

한국의 육군 교육 사령부 교범에 따르면 170mm포는 동굴진지에서 나와 10발을 쏘고
다시 들어가는 데 평균 34분이 걸리고, 240mm포는 10발을 쏘고 다시 들어가는데 평균
 19분이 걸린다. 170mm포는 시간당 18발, 240mm포는 32발을 쏠 수 있는 셈이다.
100문이 있는 170mm포가 시간당 1800발, 240mm포가 총 6400발의 포탄을 날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본인은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다음처럼 생각을 하고 있다. 북한의
170mm자행포가 1분당 0.4발을 발사한다는데 착안하여 계산을 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동굴진지에서 나와 4발씩 자행포를 발사후, 출-입을 할 경우○
동굴진지의 출입문 개방및 이동에 걸리는 시간: 5분
초탄 사격준비에 걸리는 시간: 10분
사격: 10분(1분당 0.4발씩이므로, 5분당 2발, 10분당 4발)
이동준비에 걸리는 시간: 8분
동굴진지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5분
합계: 38분

○동굴진지에서 나와 12발씩 자행포를 발사후, 출-입을 할 경우○
동굴진지의 출입문 개방및 이동에 걸리는 시간: 5분
초탄 사격준비에 걸리는 시간: 10분
사격: 30분(1분당 0.4발씩이므로, 5분당 2발, 10분당 4발)
이동준비에 걸리는 시간: 8분
동굴진지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5분
합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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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연? 포탄은 서울 중심지까지 날아올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국방부 소속기관
끼리도 숫자가 엇갈린다.
170mm포의 경우 일반탄은 시내에 닿을 수 없지만 사거리연장탄 사용을 가정해 육군
자료를 적용하면 서울 타격이 가능하다. RAP(Rocket Assisted Projectile)이라 불리는
이 연장탄은 비싼데다 제작하기도 어려워 한국군도 다량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
의 연장탄 보유량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없지만, 개전 초기 한시간 동안 170mm포의
 3분의 1이 연장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시간당 600발(육군 교육 사령부 교범 기준으
로), 이를 240mm 포와 합치면 총 7000발이 시내중심가를 타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
다.
휴전선 부근의 북한의 개성 판문군을 기점으로 하였을 경우, 170mm 자행포는 최소한
파주와 고양시 전체와 김포, 인천의 일부지역을 보통탄의 사정권에 넣을 수 있으며,
사거리 연장탄을 쓸 경우에는, 강동과 강남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 부천까지를 사정권에 넣게 된다.

북한 장사정포의 또 다른 한 축으로 평가 받는 방사포 전력中 가장 사거리가 긴 240mm
방사포의 경우, M-1985는 서울 서북부와 인천의 일부지역,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사정
권에 넣을 수 있으며, M-1991은 서울지역 전체는 물론 과천과 안양, 시흥까지도 그 사정
권을 확대한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최대사정거리는 정확도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얻어진다는
 것을... 결국 북한의 자행포가 갖고 있는 최대사거리도 가뜩이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야포의 정확성을 더욱 희생시켜가면서 얻은 최대사거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은
자행포로 서울을 무너뜨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심리적 공황 사태를 유발 하기
 위한 전술무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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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한, 170mm자행포의 배속은 어디에?

북한의 남쪽의 서울을 직접 타격하는 전력으로 평가 받는 240mm 방사포와 같이 서울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170mm 자행포이다. 북한의 자행포는 중국에서 공여
하였던 59식의 전차가 노후화 되자 화력이 약해진 59식 전차의 포탑을 떼어버리고 그
위에다가 구 소련(현 러시아)에서 해안포로 활용하다가 북한에 매각한 포를 얹혀서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원래 해안포로 사용되다보니 포탑이 컸었던지 59식 전차의
차체에 얹고 보니 차체보다 포탑 상부구조물이 더 커 보이는듯한 인상을 주는 가 분수
적인 냄새를 풀풀~ 풍기는 자행포이다. 고정된 토치카 해안포로 사용하다보니 장약
압력이 큰 포탄을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착안하여 포탄의 발사시 그 반동이
 심할 수도 있음을 감지, 포탄의 발사시에 차체가 심하게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차체의 뒤에 삽(?)모양의 스페이드를 채용하고 있다. 최대 사정거리는 53.4km라고 한다.
 개풍지역에서 발포를 하면 한국의 서울을 완전히 사정권에 넣고도 남는 사정거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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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70mm자행포는 4개의 전연군단中 동부전선의 1개군단(1군단)과 동중부전선의
1개군단(5군단)은 제외한체 편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170mm자행포는
서울을 직접공격하기 위해 북한이 개조를 하면서까지 만든 무기이다. 그런 무기를
악전과 동중부전선에서 썪힐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동부전선과
동중부전선에는 그보다는 좀 쳐지는 100mm, 122mm, 152mm자행포를 운용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1군단과 5군단에 배속되어야 할 수치의 170mm자행포는
어디로 갔을까? 아마도, 전연군단을 후방에서 화력지원해주는 포병군단에 배속 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에는 2개의 포병군단이 존재한다. 620포병군단과 강동포병군단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미 전에도 말했듯이 620포병군단에는 408대의 170mm자행포가
배치되어 있음을 언급한적이 있다. 그런 포병군단에 더 배치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
다른 하나의 포병군단인 강동포병군단에게 그 170mm자행포가 배속 될 가능성이
크다. 강동포병군단 역시 전연군단을 후방에서 화력지원 해 주는 임무를 맏고 있으니.

그럼, 정리 해 보자.

전연군단 4-2-5-1군단中 동부전선의 1개군단(1군단)과 동중부전선의 1개군단(5군단)은
 제외하고, 서부전선의 1개군단(4군단), 서중부전선의 1개군단(2군단)에만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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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연군단은 1개씩의 자행포여단을 갖는다. 그런데 자행포여단의 편성을 보면
대부분 122mm,130mm,152mm의 자행포이다. 170mm는 편성외에 있는 듯하다.
그럼? 독립포병대대에서 운용되는 것인가? 그럴수도 있겠다. 독립포병여단도 어차피
자행포로 구성이 되어지니까..자행포는 12문체제이다. 즉, 12문을 갖는 자행포대대
3개가 모인것이 독립포병여단이란 것이다. 그럼, 4군단, 2군단 각각 독립포병여단을
운용한다고 보면 각 54문씩의 170mm자행포가 소요된다. 합이 108문... 그럼 302문 -
108문 = 194문. 194문의 170mm자행포는 어디로??
아마도 가능성이 제일 높은 것은 화력지원을 해주는 포병군단에 예속 될 가능성이
크겠다.

그럼 강동포병군단? OK...
620포병군단은 이미 170mm자행포를 확보하고 있으니, 당연히 강동포병군단이 그
순서일 것이다. 결국 194문의 170mm자행포가 강동포병군단에 배속되어 북한군
전연군단을 후방에서 화력지원 해 주는 전력으로 남는 것이다.

한가지 의문사항이 있는데, 한국의 서울을 사정권에 둔다면 왜? 전연군단에 전적으로
배속되어 함께 움직이지 않고 후방 화력지원을 위한 포병군단에게 배속이 되었는가
?이다..
아마도, 최전방에 있는 전연군단은 제일 먼저 적군에게 얻어 터지는 전력이다보니, 그
상황에서 애꿎은 자행포 전력만 낭비하게 될까봐? 후일을 기약하는 차원에서 뒤로
빼서 배치시키긴게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이상 본문출처: http://weapon.tistory.com/ 무기상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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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라크에서 미군이 발견한 170mm M-1978/M1989 KOKSAN 자행포로 북한이
이란에 공급하여 이란-이라크전에 투입된 바 있습니다. 전투시 피해를 입고 방치하여
모래더미에 파묻힌 장비를 이제야 찾은 것인지, 이라크가 노획하여 운용하다 OIF작전시
 파괴된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제원
초기형 M-1978
최대사거리 : 40Km
발사속도 : 1-2발당 5분
최대이동속도:40Km/h
작전반경 : 300Km

후기형 M-1989 
최대사거리 54km(국내자료)~ 60km(Global Security 자료로 최신판에는 70Km 설도 있음)

발사속도 : 1-2발당 5분
탄착 cep 약 200m
배치현황 :
전/후기형 곡산포의 배치현황은 DMZ에 곡산포 36개 중대정도가 있을것이란 설(미확인)
수도권 겨냥한 곡산포 100문(국내,미군자료), 500문(globalsecurity 자료)설 두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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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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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사이트들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롱테일(Long-Tail) 법칙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2004년 미국의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 에 의해 인터넷 비지니스 잡지인 와이어드에 기사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그의 롱테일 블로그( http://longtail.typepad.com/)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고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한국어판>롱테일 경제학

이 개념은 기존의 상식과 정반대의 현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으로는 잘 팔리는 상위 20% 소수의 품목들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함으로 이들 소수의 품목들에 집중하여 매출을 늘리는 것이였다면, 롱테일 법칙은 그동안 매출 기여에 별 도움이 안되었던 품목들이라도 무수히 많은 품목을 합치면 상위 20% 소수의 매출보다 커질 수 있기에 이들에 주목한다는 개념입니다.      

꼬리가 무한대로 길어지면 그 합은 머리보다 크다!


'사소한 다수'의 반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게된 것은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에 따라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희소한 자원(공간,시간,기회비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였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인터넷은 공간과 시간에 드는 비용을 거의 '0'에 근접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점을 예로들면 오프란인 매장에서는 책을 진열한 공간의 제약 때문에 베스트셀러 책들을 잘보이는 곳에 진열하고 잘 안팔리는 책은 구석에 놓거나 ,이마저도 제고로 여겨 고객이 찾으면 그제서야 도매상에 주문을 하여 2~3일 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매장은 거의 모든 책을 전시할 수 있으며 이들을 전시(웹페이지)하는데 비용은 베스트셀러 책을 전시할 때 드는 비용과 같습니다.      

잘팔리는 책이 좋은 자리를 차지할까요? 좋은자리에 위치한 책이 잘팔릴까요?^^



이렇게 중간 관리 비용이 절감되기에 기존에 의도적으로 버렸던 제품들과, 또 그러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마케팅에서 무시되어왔던 80%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사소한 다수'의 반란이라고도 표현한다고도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위키피디아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문가/일반인, 히트상품/비히트상품)

은행과 롱테일
일전에 한 은행에서 개최한 신상품/서비스 제안 공모전에 '롱테일 고객 대상 신상품, 서비스' 제안 공모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은행과 롱테일? 전통적으로 은행에서는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VIP로 더 우대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다보니 은행에서 롱테일 고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다니... 당시 제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마이크로크레딧과 연관지어 공모전에 참여했었습니다. 
 

이 자료에서 롱테일이 보이시나요?


저는 대출부분의 롱테일을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공모전에는 입상하지 못하였지만 자료조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저의 부족함을...)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 은행들이 색다른 상품들이 출시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안전한 예금 부분에서 은행이 롱테일 법칙을 시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낱알줍기?ㅋ)

원클릭과 롱테일 법칙
P2P Lending 이라는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간 대출'을 실시하고 있는 원클릭은 은행과 달리 스타를 모델로한 TV광고도 없고 가까운 곳에 번듯한 점포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의 창구 직원도 없다는...)
그리고 대출해드릴 수 있는 자산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한(은행은 정작 돈이 급한 사람에겐 절대 돈을 빌려주지 않는...) 분들이, 100만원, 200만원이 정말 필요로 하신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50분 100분의 투자자를 만나 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중계해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회원수 5000여명의 작은 회사이지만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신용등급을 가진 분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정말 문턱 없는), 대출뿐만 아니라 소액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형태의 금융2.0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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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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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법칙이란?

TOGETHER 2009. 2. 22. 21:25

은행과 같은 곳에서는 파레토법칙에 중점을 두고 금융자산이 많은 고객들에게 집중하여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에는 롱테일법칙에 더 주목하고 있는 듯 합니다. 관련 글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올립니다.

 

 

롱테일 법칙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롱테일(Long Tail) 법칙'이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이 늘고 있다. 롱테일 법칙은 2004년 말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화제가 된 키워드다. 이 키워드가 의미하는 것은 '역(逆) 파레토 법칙'이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은 사실상 무한대의 서적을 진열하고 있다. 현실 세계의 서점에서는 80대 20 법칙에 따라 잘 팔리는 20퍼센트의 책이 80퍼센터의 매출을 일으키므로, 서점 경영의 핵심은 '잘 팔리는 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열하는가'였다.

 

그러나 아마존은 진열 가능한 책의 수가 무한대에 가까우므로, 80대 20 법칙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상을 추월한다.

 

 

'롱테일'(long tail). 미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잡지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 편집장이 만든

개념입니다. 롱테일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주목하고 고민해야하는 화두이지요.

 

사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중의 하나가 '선택과 집중'입니다. 80:20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이 말해주듯, 매출의 80%는 핵심고객 20%에서 나오며, 그 핵심고객 20%를 찾아내(선택) 그들에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것(집중)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이 어디 마케팅뿐이겠습니까. 시간관리, 인맥관리, 시험공부... 사람 사는 모든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은 그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가장 강력한 안내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마케팅 이론에 배치되는 성공사례들이 속속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20%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일 년에 몇 권 안팔리는 80%의 '소외 받던 책'들에서 많은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베이가 그동안 무시당해왔던 영세 중소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며 급성장했습니다.

 

구글이 포춘 500대 기업 같은 대형 광고주가 아닌 꽃배달업체, 빵집 같은 '자잘한' 광고주들을 모아 엄청난 이익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마케팅에서 무시되어 왔던 80%의 반란, '사소한 다수(trivial many)'의 반란이 일어난 셈입니다.

 

물론 이런 '반란'은 인터넷이 가져다준 유통혁명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희소한 자원' 속에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런데 '희소한 자원'과 '비용'이라는 전제가 인터넷 유통에서 바뀐 것이지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진열이나 재고관리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온라인 매장. 이런 사이버 세계에서는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제품을 진열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은 꿈도 꾸지 못하는 마케팅이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방식으로는 소비자를 만날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수 많은 상품들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진열되었고, 그들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됐습니다.

여기에 검색과 상품평가, 추천 같은 새로운 마케팅 기술, 새로운 소비자의 행동이 더해지며 그동안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80%의 '사소한 다수(trivial many)'가 '효자'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롱테일은 아마존, 이베이, 구글이라는 기업들의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인터넷과 디지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패러다임 변화입니다.

이런 새로운 변혁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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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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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 필독서 30

 

대중의 지혜 제임스서로위키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 데이비드 와인버거

웹강령95 – 데이비드 와인버거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 데이비드 와인버거

끌리고 쏠리고 들끊다 클레이 서키

디지털이다 : being digital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유닉스 파워 툴 : 3rd Edition – 팀 오라일리(Tim O’reilly)

웹사이트 분석의 기술 에릭 피터슨(Eric T.Peterson)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로버트 글래스(Robert L. Glass)

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루이스 로젠펠드(Louis Rosenfeld)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위한 웹 네비게이션 제니퍼 플레밍(Jennifer Fleming)

불독과 립스틱 로자베스 모스캔터

미코노미 : 2.0과 플랫폼 경제 김태우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알버트라즐로바라바시

UX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댄브라운

놀이와 인간 로제 카이와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 사회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나은영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라프 코스터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최병호 外

경험디자인의 요소 제임스 거레트

성공적인 웹사이트의 10가지 비결 데이비드시걸

인터넷 커뮤니티와 한국사회 서이종

2.0 기획과 디자인 노주환

UI 디자인을 잘하기 위한 테크닉 80 – 노주환

웹 유저빌리티 실천 가이드 임도현

Head First PMP -  앤드류 스텔만, 제니퍼 그린

2.0 이노베이션 : WEB2.0 INNOVATION – 오가와 히로시 / 고토오 야스나리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스콧 버쿤

단순함의 법칙 존 마에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조엘 스폴스키

Net Gain – Hagel, John

 

 

웹 기획 추가도서

 

Mobile User Experience :  모바일 사용자경험 디자인 미카 힐뚜넨

소셜 웹 기획 조슈아 포터

2.0 경제학 김국현

Humane interface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 제프 래스킨

네모난 사과 강영섭

3.0 - 팀 웹북

사용자 스토리 : 고객 중심의 요구사항 기법 마이크 콘

2.0을 이끄는 방탄웹- 댄 씨더홈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댄 씨더홈

E고객시대의 웹 경영- 데이비드시걸

사용성 테스트 가이드 북 조셉 두마스

시맨틱 웹- 김중태

미디어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명승은

네이밍 발상법 요코이게이코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팔란티리 2020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노주환

2.0시대 생각하는 웹기획자가 세상을 바꾼다 이정기

대한민국 E-비즈니스 성공 리포트 김지현

기분좋게 속여라 웹카피 전략 / 더 기분좋게 속여라 웹카피 전략 2.0 – 윤주협

인사이드 커뮤니티 신병휘 / 이종호

웹 표준 교과서 다카히로 마시코

Designing Web Navigation – 제임스 콜백

검색 2.0 : 발견의 진화(Ambient Findabillity) – 피터 모빌

정유진 웹 기획론 정유진

2.0 기획론 정유진

입소문 전파자 에드켈러, 존 베리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데이비드 A. 바이스

위키노믹스 돈 탭스코트 / 앤서니 윌리엄스

웹 진화론 우메다 모치오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스티브 크룩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 스티븐 나흐마노비치

2.0과 저널리즘 혁명 김익현

인터넷 신문과 온라인 스토리 텔링 김익현

 

마케팅 필독서 30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사이토 요시노리

보랏빛 소가 온다 1 – 세스 고딘

보라빛 소가 온다 2 – 세스 고딘

블루오션 전략 김위찬

Love Mark – 케빈 로버츠

끝없는 도전과 용기 잭 웰치

마케팅 불변의 법칙 잭 트라우트 / 알리스

포지셔닝 잭 트라우트 / 알리스

마케팅 전쟁 잭 ㅡ라우트 / 알리스

마케팅 반란 알 리스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김병도

미래형 마케팅 필립 코틀러

브랜드 경영 데이비드 아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알 리스이 인터넷 브랜딩 : 11가지 불변의 법칙 알 리스

제휴마케팅 그레그 헴스테터

티핑 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Marketing is War – 로버트 F.하틀리

로지컬 씽킹 오카다 케이코 / 테루야 하나코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김영한 / 임희정

마케팅 바이블 켈로그경영대학원교수진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A to Z – 필립 코틀러

맥킨지식 전략 시나리오 사이토 요시노리

소비의 심리학 로버트 B. 세틀 / 파멜라 L. 알렉

마켓 리더의 조건 제러드 J. 텔리스

넥스트 마케팅 : 다음 세대의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마케팅 코드 4가지 해리 백위드

브랜드 매니지먼트 케빈 레인 켈러

넥스트 소사이어티 피터 드러커

빅 브랜드 성공의 조건 잭 트라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데이비드 아커

체험 마케팅 번트 H. 슈미트

 

마케팅 추가도서

 

스틱! – 칩 히스, 댄 히스

대한민국 여성소비자 :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 홍성태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김상일

팝콘 리포트 페이스 팝콘

퍼미션 마케팅 세스 고딘

여자한테 팔아라 마사 발레타

세일즈 슈퍼스타 브라이언 트레이시

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아이디어 바이러스 세스 고딘

브랜드 리더쉽 데이비드 아커

마이크로트렌드 마크 펜, 킨니 잴리슨

럭셔리 신드롬 제임스 트위첼

토네이도 마케팅 제프리 무어

박교수의 마케팅 특강 박기철

브랜드 배블 : 브랜드 상식을 깨라 돈 슐츠

우리만 모르고 있는 마케팅의 비밀 황순영

소비자 행동의 이해 이문규 / 홍성태

MBA 마케팅 전략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는 – Globis Corp

롱테일 법칙 스가야 요시히로

마케팅 원리 박찬수

마케팅 조사원론 안광호, 임병훈

마케팅 열전 이효준

브랜드괴담(BRAND FAILURES) – 매트헤이그

감성 마케팅 사토 쿠니오

차별화의 법칙 : 소비자를 유혹하는 24가지 키워드 홍성준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피터 드러커

넥서스 : 여섯개이 고리로 읽는 세상 마크 뷰캐넌

쇼핑의 과학 파코 언더힐

60 Trend 60 Chance – 샘 힐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서보성

 

자기계발 필독서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단순함의 원리 스티브 리브킨(Steve Rivkin) / 잭 트라우트

논리는 나의 힘 최훈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Think Hard 몰입 황농문

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이종선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트렌드 코리아 TREND in KOREA 2009 – 김난도, 권혜진, 김희정

로지컬 라이팅 데루야 하나코

대통령 보고서 대통령비서실보고서품질향상연구팀

배움의 기술 조시 웨이츠킨

디지로그 이어령

하버드 AMP 최고경영자 노트 마그 스티븐스

경영전략 실천 매뉴얼 이승주

BCG 전략 인사이트 미타치 다카시 지음 / 보스턴컨설팅그룹

위대한 기업을 위한 경영전략 짐 콜린스

책을 읽는 방법 히라노 게이치로

관심의 경제학 토머스 데이븐포트, 존 벡 공저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논리의 기술 바바라 민토

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성장과 혁신 마이클 E.  레이너, 클레이튼 크리스텐

6시그마 전략과 프로젝트 포스코특수강 6시그마연구회

전략적 사고 : 예일대학식게임이론의 발상 – AVINASH DIXT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박찬희, 한순구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깨진 유리창 법칙 마이클 레빈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무지개 원리 차동엽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협상의 법칙 허브 코헨

 

 

[펌] http://blog.daum.net/eastern/127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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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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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ever 2008

ICT 2009. 2.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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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커뮤니티 - 블로그

블로그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텍스트의 무법천지 지대로 보여지는 블로그세상이 조각조각 단어식, 도표식, 그림식으로 바뀌는

퍼즐식 즉,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도형이나 그림, 글을 가져다 붙이는 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파워포인트 보시면 예전에 비해 요즘은 거의 끌여 땡겨다 앉혀놓는 식의 디자인이 많아졌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런식으로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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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find your MAC address

ICT 2009. 2. 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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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장성철’ 교수(건국대학교 멀티테라피학과)이고요, 이 그림에는
항상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이라는 제목이 붙어 다닌다고 합니다.
그림의 효과를 체험한 네티즌들이 자신의 홈피에 소개한 글도 많더군요.
저도 한 15초간 뚫어지게 보고 있노라니 진짜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위아래 그림을 그린 ‘장성철’ 교수는 분명, 그림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행의 木, 火, 土, 金, 水는 5색(木-파랑, 火-빨강,
土-노랑, 金-흰색, 水-검은색)과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또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성철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음양의 원리에 맞춰 오색과 점, 선, 면, 구도의 균형을 잡은 그림을 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몸이 좋아하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장성철 그림치유전’의 작품들입니다.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그림으로 치유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이 그림은 보고 있으면 가벼운 두통을 치료한다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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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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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ize : 500 x 421, Tuesday April 29, 2008 03:19:18 am, Uploaded by 문두환


지난 2008년 3월20일 Windows2008Server(개발코드명 롱혼) 의 한글판이 정식 런칭 되었습니다.

MSDN구독중이라 바로 다운받아서 설치 해본 결과 2003서버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줘야 할 부분들이 있더군요.

 

2008서버 처음 설치하시거나 서버군제품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08서버에서의 드라이버는 윈도우비스타 드라이버와 대부분이 호환이 됩니다. 설치시 참고하세요^^

 

1. 대화형 로그온 : [Ctrl+Alt+Del] 사용 없이 로그온(2003Server 와 동일)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gpedit.msc

  나. 로컬 컴퓨터 정책→컴퓨터 구성→Windows 설정→보안 설정→로컬 정책→보안 옵션

  다. 대화형 로그온 : [Ctrl+Alt+Del]을 사용할 필요 없음 → 사용

 

 

2. 시스템 종료 이벤트 추적기 표시 안 함(2003Server와 동일)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gpedit.msc

  나. 로컬 컴퓨터 정책→컴퓨터 구성→관리 템플릿→시스템

  다. 시스템 종료 이벤트 추적기 표시 → 사용 안 함

 

3. 바탕화면에 Internet Explorer 아이콘 생성(32비트 전용)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regedit

  나.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Explorer → HideDesktopIcons → NewStartPanel

  다. 새로운 키 값 입력 : "{871C5380-42A0-1069-A2EA-08002B30309D}"=dword:00000000

 

4. Internet Explorer 보안 설정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CompMgmtLauncher → 서버 관리자 실행

  나. 서버 요약 → 보안 정보 →IE ESC 구성(보안 강화 구성)

  다. 관리자, 사용자 → 사용 안 함

 

5. 고급 시스템 설정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SystemPropertiesAdvanced → 고급 시스템 설정 실행

  나. 컴퓨터 이름 : 컴퓨터의 작업 그룹과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컴퓨터 이름 변경

  다. 고급 → 성능

    1) 시각 효과 : 최적 설정(모두 끔)에서 필요한 몇 가지만 설정

        가) 메뉴 아래 그림자 표시, 슬라이드 작업 표시줄 단추, 창 및 단추에 시각 스타일 사용,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 등

    2) 고급 : 프로세스 사용 계획 → 다음의 최적 성능을 위해 조정 : 프로그램

    3) 시작 및 복구 : 자동으로 다시 시작 체크 해제, 작은 메모리 덤프

    4) 환경 변수 : 환경 변수가 설정되어 있지 않을 경우 설정

        가) 기본 Path : %SystemRoot%\system32;%SystemRoot%;

 

6. 사운드 활성화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services.msc

  나. Windows Audio 더블클릭 → 시작유형 → 자동

  다. 제어판 → 소리 → 필요한 옵션 설정

 

 

7. 테마/Aero/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활성화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services.msc

  나. Themes 더블클릭 → 시작유형 → 자동 (재부팅)

 

  다. 시작-실행(윈도우키+R) : CompMgmtLauncher → 서버 관리자 실행

  라. 기능 요약 → 기능 추가

                      → 'Quality Windows Audio Video Experience', '데스크톱 경험' 체크 설정후 재부팅

  마. 바탕화면 → 마우스 우클릭 → 개인 설정 → 테마

  바. Windows Vista 또는 찾아보기(C:\Windows\Resources\Themes\Aero.theme)

 

8. 동시 다운로드 수 설정(다운로드 100개)

  가. 시작-실행(윈도우키+R) : regedit

  나.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Internet Settings

  다. 마우스 우클릭 → 새로 만들기(N) → DWORD(32비트) 값(D) : 아래 두 값 추가

    1) MaxConnectionPer1_0Server → 16진수 64 (10진수 100)

    2) MaxConnectionPerServer → 16진수 64 (10진수 100)

 

 

9. 데이터실행방지(DEP) 기능 해제하기

  가. 내컴퓨터 오른쪽버튼 -> 등록정보

  나. 고급시스템 설정 클릭 

  다. 고급탭 -> 성능에서 설정 버튼 클릭

  라. 데이터 실행방지(DEP)탭에서 [데이터 실행방지(DEP)를 필수 Windows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서만 사용(T)] 선택


 

패스워드 입력하지 않고 윈도 로그온:
실행창에 control userpasswords2 입력
‘Users’
Users must enter a user name and password to use this computer 체크해제
체크해제 하기 전에 네모칸 안에 Administrator를 더블클릭 하면 이름을 바꾸기 가능 .
체크해제 후 OK.
패스워드 입력란에 처음 로그인 했을시 입력했던 패스워드를 입력.
밑 칸 한번더 입력.
OK.

2008서버 제품군 한글판 버전 정보(MSDN다운로드센터 발췌)

 

 

Written by 문두환 |eastee| * VeteranFriend 5560 γ

[운영] |08/04/29| Windows2008Server 세팅 팁 2 / 26 
[통신] |07/11/04| IE7.0에서 탭 쉽게 열기 40 / 4192 
[프로] |07/08/19| IE7.0의 기능들에 대해  42 / 6069 
[프로] |07/08/12| 파코즈 원하는 출석율의 가입일 수 쉽게 구하기 65 / 2894 
[운영] |07/08/01| 비스타 MUI를 이용하여 표시 언어를 손쉽게 바꿔봅시다 29 /3058

[운영] |07/03/02| 윈도우 XP를 비스타처럼 꾸며 보자.  382 / 50.6K 
[통신] |06/12/28| 클럽박스 검색 사이트 모음   458 / 11.7K 
[통신] |06/12/03| 듀얼파코즈 약간 변형 버전   51 / 3252 
[운영] |06/07/31| 내 컴퓨터를 FTP서버로 바꿔보자!!  54 / 3425 
[참고] |03/08/15| Windows 2003 Server 최적화 및 서버구성 79 / 5284

 



원본출처 :

본인 & 인터넷 검색


본 내용의 해당 저작자와 번역자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암호 복잡성 만족 (암호설정시 영문+숫자+기호 혼합사용) - 사용안함
가) 시작 -> 실행 : gpedit.msc 입력후 엔터
나) 로컬 컴퓨터 정책 -> 컴퓨터 구성 -> Windows 설정 -> 보안 설정 -> 계정 정책 -> 암호 정책
다) 암호 복잡성 만족해야 함 -> 사용 안함으로 수정
IP Address : 219.9.xxx.63 


 

2) 이어서 iis 설정 및 필요한 부분 설정

 

근서니 너트 ... ♡

 

분명 Vista와 Windows Server 2008 모두 IIS 7.0인데..

Vista에선 잘되는게 2008에선 안된단다.. ㅡ,.ㅡ;;;

 

근데 2008에서 IIS 설치 하는 방법이 좀 달른듯~ ㅎㅎ

 

원문:

 
 
IIS 7.0 및 Visual Studio가 설치된 Windows Server 2008에서 웹 응용 프로그램 실행

업데이트: 2007년 11월

Visual Studio를 사용하면 다양한 구성으로 ASP.NET 웹 사이트(웹 응용 프로그램이라고도 함)를 만들어 작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IIS(인터넷 정보 서비스) 사이트, 파일 시스템 사이트, FTP(파일 전송 프로토콜) 배포 사이트 및 원격 사이트가 포함됩니다. 각 웹 사이트 형식을 사용할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보려면 Visual Web Developer의 웹 사이트 형식을 참조하십시오.

IIS를 설치한 후 기본 제공 ASP.NET Development Server 대신 IIS를 사용하여 로컬 ASP.NET 웹 사이트를 실행하고 디버깅하도록 Visual Studio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로컬 IIS 웹 사이트를 만들면 사이트에 대한 페이지와 폴더가 웹 사이트의 기본 IIS 폴더 아래의 폴더에 저장됩니다. 이는 LocalDrive:\Inetpub\wwwroot에 위치합니다. Visual Studio에서는 IIS가 웹 사이트를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절한 IIS 구성을 만듭니다.

또한 가상 디렉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웹 사이트의 파일이 웹 서버 컴퓨터의 어떠한 폴더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IIS를 설치하지 않고 ASP.NET 웹 사이트를 만들어 작업하려면 파일 시스템 웹 사이트를 만듭니다. 파일 시스템 웹 사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isual Web Developer의 웹 사이트 형식을 참조하십시오.

Windows Server 2008의 IIS 7.0 ASP.NET 구성 요소를 설치하면 ASP.NET 웹 응용 프로그램이 로컬 IIS 웹 사이트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에서 로컬 IIS 웹 사이트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려면 메타베이스 호환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Visual Studio가 IIS 메타베이스 및 IIS 7.0 구성 저장소와 상호 작용합니다.

다음 절차를 수행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서버 관리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다음 절차에 따라 열 수 있습니다.

Windows Server 2008에서 서버 관리자를 열려면

  1. Windows Server 2008에서 제어판을 열고 시스템 및 유지 관리를 클릭한 다음 관리 도구를 클릭합니다.

    참고:

    제어판클래식 보기로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면 관리 도구를 직접 클릭할 수 있습니다.

  2. 오른쪽 창에서 서버 관리자를 두 번 클릭합니다.

    Windows 기능 대화 상자가 표시됩니다.

    참고:

    Windows Server 2008에서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Windows 기능 대화 상자에 액세스할 때 메시지가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을 클릭하여 대화 상자에 액세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User Account Control을 참조하십시오.

이제 IIS 7.0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Windows Server 2008에서 IIS는 에서와 다르게 구성됩니다. Windows Server 2008에서는 웹 서버 역할을 서버에 추가하여 웹 서버 기능이 추가됩니다.

Windows Server 2008에 IIS 및 ASP.NET을 설치하려면

  1. 서버 관리자의 왼쪽 창에서 현재 작업 중인 서버를 나타내는 노드를 선택합니다.

  2. 오른쪽 창에서 역할 요약 섹션을 확장한 다음 역할 추가를 클릭합니다.

    역할 추가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3.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 마법사는 서버 역할 선택 단계로 이동합니다.

  4. 웹 서버(IIS) 확인란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음 마법사 단계에서는 설치 안내 정보가 표시됩니다.

  5.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 마법사는 역할 서비스 단계로 이동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역할 서비스 목록이 표시됩니다. 역할 이름을 클릭하면 역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표시됩니다.

  6. 응용 프로그램 개발 역할 서비스를 선택한 다음 ASP.NET 확인란을 선택합니다.

    참고:

    웹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관련 옵션이 함께 표시됩니다. 필요한 역할 서비스 추가를 클릭합니다.

  7. IIS 6 관리 호환성 역할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IIS 6.0 호환성 역할을 선택하면 Microsoft Visual Studio 2005에서 IIS 7.0 구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8. 다음을 클릭하여 선택한 역할 서비스를 확인합니다.

  9. 설치를 클릭하여 IIS 및 ASP.NET 설치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10. 설치가 완료되면 닫기를 클릭합니다.

Visual Studio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디버깅할 수 있도록 설정하려면 Windows 인증 모듈과 함께 IIS 7.0를 구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모듈은 IIS의 일부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다음 절차에서는 웹 서버 역할이 이미 설치되어 있고 새 역할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가정합니다.

IIS 7.0용 Windows 인증을 구성하려면

  1. 서버 관리자역할 노드에서 웹 서버(IIS) 역할을 선택합니다.

  2. 역할 서비스에서 역할 서비스 추가를 클릭합니다.

    역할 서비스 추가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3. 보안 역할 서비스에서 Windows 인증 확인란을 선택합니다.

  4. 다음을 클릭하여 변경된 역할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합니다.

  5. 설치를 클릭하여 IIS 및 ASP.NET 설치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6. 닫기를 클릭하여 역할 서비스 추가마법사를 닫습니다.

웹 서버 서비스는 Windows Server 2008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처음 Windows Server 2008을 설치할 때에는 웹 서버 서비스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웹 서버 역할을 추가하면 클라이언트가 HTTP 또는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는 웹 서버가 만들어집니다. Visual Studio와 함께 웹 서버를 사용하여 ASP.NET 웹 사이트 및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IIS 7.0 웹 사이트를 시작하도록 Windows Server 2008을 구성하려면

  1. 서버 관리자에서 웹 서버(IIS) 노드를 클릭합니다.

    노드가 역할 노드에 표시되지 않으면 작업 메뉴에서 새로 고침을 선택하여 보기를 새로 고칩니다.

  2. 시스템 서비스 섹션에서 World Wide Web Publishing Service가 실행 중인지 확인합니다.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지 않으면 이를 시작합니다.

  3. 웹 서버(IIS) 노드에서 IIS(인터넷 정보 서비스) 관리자를 선택하고 웹 서버의 이름을 확장한 다음 사이트를 확장합니다.

  4. 기본 웹 사이트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한 다음 시작을 클릭합니다.

  5. 보안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경우 SSL(Secure Sockets Layer)을 설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ow to: Set Up Secure Sockets Layer (SSL)를 참조하십시오.

로컬 IIS 웹 사이트에 액세스하려면 관리자 계정의 컨텍스트에서 Visual Studio를 실행해야 합니다. 컴퓨터에 관리자로 로그온되어 있을 때도 기본적으로 Windows에서는 제한된 권한의 사용자 계정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Windows Server 2008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Visual Studio를 실행하려면

  1. Windows Server 2008에서 시작을 클릭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클릭한 다음 Visual Studio를 찾습니다.

  2. Microsoft Visual Studio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합니다.

    참고: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Windows 기능 대화 상자에 액세스할 때 메시지가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을 클릭하여 대화 상자에 액세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User Account Control을 참조하십시오.

이제 다음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Go~ Go~ ^^*

 

 


3) 윈도우즈 서버 2008 정품인증

 

http://cshong.tistory.com/entry/Windows-Server-2008-정품인증-Activation

 

 

 

 

4) 다음은 윈도우즈 서버 2008에서 윈도우탐색기에서 미리보기가 안될경우에 설정하는 법입니다.

 

 

 

저도 사용해본적 있습니다.

비스타는 기본적으로 최적 모양으로 조정되어있을 텐데요...서버2008은 설정을 좀 해줘야 합니다.

1.우선은 시작

을 클릭하고 컴퓨터 속성에 들어가세요.

2.컴퓨터 속성창이 떴으면 고급 시스템 설정으로 들어가세요.

4.고급 시스템 설정 창이 떴으면 고급항목으로 가서 설정(S)...을 클릭하세요.

5.성능 옵션창이 떴으면  최적 모양으로 조정(B)를 클릭하세요.

서버 2008 같은경우엔 내 컴퓨터에 가장 좋은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L)을해도 몇몇 옵션이 빠질겁니다.

윈도우 서버2008이나 비스타나 최적 성능으로 조정(P)가 되어있으면 탐색기 미리보기가 않됩니다.

대신에 저사양 컴퓨터면 최적 성능으로 조정하는걸 권장합니다.

 

출처 : Tong - 폭설님의 비쥬얼한 스킬체험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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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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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혀기아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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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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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을 살펴보면(사실 아침에 잘 출근안하지만 ㅋㅋ) 걷는 사람들이 정말 없습니다. 죄다 뛰고 있죠. 제가 부산에서 살다가 처음 서울와서 살면서 가장 놀란 것은 사람이 무진장 많다는 것이고, 그 다음 놀란 것은 사람들이 무지 바쁘게 뛰어 다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느끼기에 서울은 부산보다 빠른 세상입니다. 길가는 아무 사람이나 붙잡아 놓고 물어본다면 아마 십중 팔구는 시간이 없어어 뛴다고 말할겁니다. 그들은 똑똑하고 교육을 많이 받고 시간 관념이 철저하지만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왜 그런지는 모르죠. 그들은 시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시간관리 서적을 끼고 살죠. 하지만 늘 그들은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런 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바로 이 책 "시간의 놀라운 발견"입니다.

제가 적어도 이 책이 상콤하다고 느낀 단 하나의 이유는 내용이 진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읽은 수많은 시간 관리 책의 내용을 딱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할일을 순서대로 목록에 적는다.
그것들을 세분화한다.
개별 작업의 중요도를 표기한다.
개별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추정한다.
그것을 소팅한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처리한다.


그 많은 책들이 단지 저런 진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수 백 페이지를 낭비하는 것을 보면 정말 진짜 현기증이 날 지경이죠. 그런데 더 심각한 상황은 지금도 서점에는 저런 내용을 강조하는 책이 매일 수 십권씩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하여튼 요지는 이 책은 다르다는 겁니다. 적어도 저런 진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과학적입니다. 철저하게 과학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한 번 쯤은 가져보았을 범직한 왜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지, 왜 회의 시간은 길게 느껴지는지,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과학적인 입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궁금했던 분이라면 더더욱 읽어보면 좋겠죠.

재미있는 내용은 책의 148쪽을 보면 텔레비전 패러독스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텔레비전을 보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가 텔레비전의 변화하는 화면은 우리를 그곳에 끊임없이 집중시키기 때문이라고 나옵니다. 반면에 그것을 보는 동안 우리에게는 아무런 기억도 남지 않기 때문에 기억이 없는 지대를 만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텔레비전이 해롭다는 내용이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텔레비전을 별로 보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컴퓨터 게임또한 끊임없이 집중시키지만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끊임없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안심하고 있는데... 바로 다음 문단의 내용이 저를 두 번 죽이더군요.

독일의 사회학자 하르트무트 로자가 '텔레비전 패러독스'라고 명명했던 시간의 축소 현상은 컴퓨터 게임을 즐길 때 더 분명하게 다가온다. 컴퓨터 게임은 집중력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 보면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엄마가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러야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을 깨닫고 그만두게 된다. 그런데 컴퓨터 게임을 중지한 후에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블랙홀이 삶의 일부분을 집어삼켜버린 것처럼 말이다.

책의 내용은 두 가지 분명한 사실을 제시합니다. 집중을 하는 동안의 시간은 빨리 가는 것처럼 느낀다. 우리의 주의가 시간에 있지 않기 때문이죠. 새로운 경험의 개수는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길이와 비례한다. 어린 시절은 새롭게 경험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길게 느껴지는 것이죠. 이런 맥락에서 현재에 집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은 보다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은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도 다른 부분들을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매일 똑같은 지하철 출근길이라 하더라도 그 곳에 타는 사람들은 매일 틀립니다. 오늘 지하철에 나의 천생연분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지하철을 타라는 것이죠. 그 곳에 있는 사람들, 그 상황에 집중하면 보다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잠자리에 누울때 오늘 하루 머했지 하고 생각해보면 적어도 지하철에 서있던 상콤한 아가씨의 얼굴은 떠오르겠죠. 이게 아닌뎅 ㅠㅠ

저자의 다른 책인 "행복의 공식"과 "우연의 법칙"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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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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