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하나 사러 갔다가, 이곳 신송리 솔뫼마을이 과거 동학운동의 본부같은 일명 집거촌

 

청주쪽 동학운동 본거지로 알고 왔다고 

 

커피하나 사러왔습니다.  그리고 쉬었다 가려고 합니다. 

 

허나, 이곳에 표지판이나 어떠한 흔적도 없네요? 

 

그러니, 

 

주인장이 "그래요? 난 첨듣는 소리인데?"  

 

합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도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여기 여사장님이 도올 김용옥은 땡중일 뿐이고, 병.신 쓰레기 라고 펌하를 극렬하게 하시며,

 

순간 저는 무척 당황

 

그래도 그렇지 뭐 사람이 그렇게 짧은시간에 기다렸다는 듯이 증오를 할까?

 

정치인도 아니고 경제인도 아니고 범죄인도 아닌데 ㅠㅠ

 

마구 증오의 칼날을 연신 퍼붓길래 

 

잠시 제가 말을 끊고

 

제가 그러는 사장님은 그만큼 학문의 연구 시간이 길었나요?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면서, 

 

연신 도올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럽고, 사람들이 역사공부를 사기로 배웠다느니 하면서  열폭을 내시더군요.

 

ㅎㅎㅎㅎㅎㅎ

 

그 분께서는 여사장님 이신거 같은데, 좀 이상하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디 어떠한 연유와 사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박근혜 최순실 사건때문이신지? 친일극우? 어버이연합? 도올선생과 개인적인 악연? 감은 잡을수 없네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없으시고, 그저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본색을 드러내시며,

 

학문의 학식이 깊지는 않으시나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도올의 이름에 과민반응하며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무조건적인 강요와 강압 정신으로

 

요즘 사람들이 혼란기이고, 이 혼란을 야기시키는 장본인이 도올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요즘 사람들이 다들 역사교육을 다 병.신같이 받아서 참으로 답답하다고 합니다. 

 

원피스를 편하게 입고 약 60대 연세로 보이는 여자분이신데, 여기 여사장님 같습니다만, 

 

 

 

 

 

 

 

 

 

저는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아직까지는 도울의 연구와 학문으로 비쳐지는 지금 현상의 모습이 그리 다르거나 어긋나 보이지 않습니다. 

 

잘 풍자하고 잘 표현하며 잘 연유를 찾아주는 도울의 임프로비제이션이 마냥 좋을뿐입니다.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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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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