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뉴데일리를 비롯한 보수우파진영에서는 황 전비서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러야 마땅하다고 요구한다.
지난 1997년 김정일 세습독재에 반기를 들고 망명한 그는 일반 탈북자와 달리 김씨왕조 붕괴의 물꼬를 튼 북한 집권층 핵심이었다. 특히 김정은의 3대세습이후 김정일이 죽고 김정남 세력등 내부 투쟁이 일어났을때 또 다른 황장엽급 고위층들의 탈북사태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반드시 국민장으로 예우해야 한다는 것이다.
좌파 정권의 탄압을 견뎌낸 그를 이명박 정부마저 홀대한다면 누가 또 한국으로 망명하겠는가.
그의 국민장은 단순히 예우의 문제만이 아니라 3대세습에 대한 경종이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임에 틀림없는 시점이다.10년 만에 좌파 정권을 종식시킨 이명박 대통령은 '황장엽 타계' 보고를 받은후 사흘이 넘도록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의 장례절차가 확정되면 "어떤 식으로 든 조의를 표명할 것"이란 게 청와대 관계자가 밝힌 입장이다. 12일 오전까지 이 대통령은 물론 측근들을 통해서도 황 전 비서에 대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국무회의 뒤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이 문제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대표(디펜스포럼재단)도 곧바로 빈소로 달려가 "황장엽 선생은 망명 이후 북한 김정일 정권을 비판하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모든 인생을 바치신 분"이라고 평가하는 데 북한 인권 개선에 맨 먼저 앞장서야 할 청와대가 사흘째 코멘트 한 마디 하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이미 천안함 사태 때도 초기에 불분명한 태도를 보여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는 청와대가 '북한 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황 전 비서의 별세에도 비슷한 입장을 보인다면 적잖은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황 전 비서에게 맹비난을 쏟았던 북한도 지금껏 침묵을 지키고 있다.
[뉴데일리 기사중에서]
아직도 현대시대에서 좌정권이란 단어를 꼭 써야 하는가? 그리고 진정 좌파정권이 있단 말인가?
그 일제시대에나 썼을 법한 좌파, 우파를 아직도 써갈기고 있는 식민주의 사대정신!
좌파정권이 아니라, 한민족, 대한민국 국민과 민족을 위한 민주, 민족주의는 아닐까?
식민주의에 세뇌된 쇠대가리들은 민족주의를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좌파로 몰아붙이니 그러한 말투를 쓰는 사람은 그 당시 사지가 찢어지지 않고 살아남은 사대주의나 친일주의이다.
좌파, 우파 분열을 조장하지 말자! 보수단체 뉴라이트 친일파 후손들아! 지금 이데올로기를 졸업한 시대에서도 그리 편갈르려 하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냐?
일본에서 태어난 대통령이 한국을 일본화 시키는 것이 긍극의 목표이냐?
아니면 당신들이 가진 기득권을 끝까지 불변시키려 하는 것이 목표이냐?
왜? 자기 민족을, 조상을 싫어하는 이가 있겠느냐 말이다. 자기 민족을 제일로 생각하자는 민족주의를 좌파로 몰아부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기에 좌파라는 단어를 끝까지 사용하려 드는것이냐?
그것은 우리나라에 아직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과 반성이다.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함으로 발생되는 사회분열은 지속될 것이다.
민족주의를 좌파라고 비꼬듯이 지속적으로 꼬집는 사람이나 언론사들은
편향된 사고방식으로 기사를 쓰기에 그들이 싫든 좋던 친일파였던 사실을 감추기에는 좌파라고 맹공을 퍼붓는거만큼 좋은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들이 미국 사대주의를 숭상하고,
과거 일본 식민지시절 , 일본편에서 한민족을 괴롭히고 죽이고 혼자만 살려고 발버둥쳤던 이들이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이데올로기이며, 정당화이다.
민족주의는 좌파라고 근거없이 떠들고, 김대중, 노무현은 똑같은 좌파라고 몰아부치는 방식은
현대 세상에서 참 씁슬함을 주는 뉴라이트단체들의 모아니면 도 논리에서 발현된 발상일뿐이다.
저런 편향된 뉴라이트 그룹 자체 홍보지를 메인 뉴스인양 스크랩 하는 네이버도 무식하고,
저런 뉴스를 보고 거기에 세뇌되는 국민들도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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