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선생은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헌신한 분이다. 국가가 국민을 솎이고 있는 내용등을 소상히 사실데로 글로 써서, 국민들을 깨우치는 신문도 발행하고, 여러 활동을 하다가, 빨갱이로 몰리고 좌빨이라고 손가락질도 받게 하고, 평소 평탄한 삶은 애초부터 선택하지 않으셨다.
그러던 장준하 선생이 어느날 우연찮게 등산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딛여, 실족사 했다고, 박정희 군사정부는 그렇게 언론에 보도해버렸다.
국민들은 소중한 목숨 그냥 생매장 된줄 모르고, 그렇게 잊혀졌다.
하지만,
박정희 군사정권과 끄나풀들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것이다.
그의 자식들이 이번에 묘를 이장하면서 유골을 검시해보니, 타살 증거가 확실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박정희가 쿠테타로 나라를 쟁취하고, (군부의 힘을 빌려 강제적으로 하극상)
국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무리, 북한하고 대치를 하기위해서는 군사정권이 필요하다고 합리화한다고 해도,
사람을 죽여가면서,
언론을 장악하고,
독재정치에 부당성을 알리는 시위나 행동를 하면 무조건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으로 몰아서 사형시키고,
판사와 검사, 경찰들을 모두 대통령의 입맛데로 조종하고,
독재폭압정치를
단 한번만 했다고 하더라도
그 정권은 패륜아 정권이 되는것이다.
저 이집트나 리비아, 시리아처럼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을 죽이는거와 똑같은 것이다.
우리나라 과거 독재정권에 항거하듯이 이집트, 튀니지, 리비아, 시리아 등등 우리의 전처를 밟는 단계이다.
그들 국민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불쌍하게 보고 있지 않았던가?
얼마전 연쇄살인범이라고 잡힌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와 아동성폭행살인범인 김길태, 김점덕 등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평소 그들은 친절한 이웃이고, 삼촌이고, 친절하고 인사성 밝은 젊은이였다.
착한일도 많이 해서 실제 연쇄살인범이라고는 도저히 못믿는다는 이웃들의 반응이였다.
그래도 그들은 평소 좋은일을 많이 했어도, 한번 살인으로 살인범은 살인범이다.
박정희도 독재살인범이다. 아니,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연쇄살인범이다.
지금의 중동지방이라면 카다피처럼 능지처참당할 수 있다.
1975년 8월22일 5일장으로 치러진 장준하 선생 장례식에서 영구 행렬이 김수환 추기경의 추도를 받으며 명동성당을 떠나고 있다. 장준하기념사업회 제공 |
“장준하 선생 두개골서 6cm 뻥뚫린 구멍”…타살 의혹 재점화
추모공원 이장 과정서 유골 첫 검시…머리뼈도 금가
서울대 법의학 교수 ‘인위적인 상처로 보인다’ 1차 의견
장선생 아들 “귀 뒤쪽 망치같은 것에 맞아 함몰흔적”
유신 시절 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우다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된 고 장준하 선생에 대한 검시가 숨진 지 37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머리 뒤쪽에 6㎝ 정도 크기의 구멍과 머리뼈 금이 발견돼, 검시한 의사가 ‘인위적인 상처로 보인다’는 1차 의견을 냈다. 장 선생이 숨진 1975년 당시 검찰은 ‘등산중 실족에 의한 추락사’라고 발표했으나, 재야 및 야권 인사들은 ‘정치적 타살’이라고 주장해왔다.
14일 장준하 선생 유족과 장준하추모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나사렛 천주교 공동묘지에 안장된 장 선생의 유골을 지난 1일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조성중인 ‘장준하공원’으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골에 대한 검시가 이뤄졌다. 장 선생의 주검은 사망 당시 간단한 검안만 실시된 뒤 서둘러 매장됐으며, 본격적인 검시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시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선생의 아들 장호권(63)씨는 “과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유골 감정 등을 검토했으나 ‘두 번 죽인다’는 반대 여론 때문에 못하다가 묘를 이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검시가 이뤄졌다”며 “검시 결과 오른쪽 귀 뒷부분 후두부에 망치 같은 것으로 맞아 동그랗게 함몰된 흔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실족 등 자연적인 사고로는 발생할 수 없는, 인위적으로 만든 상처인 것으로 검시한 의사가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이어 “하지만 정치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념사업회가 17일 장준하공원 제막식 때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준하추모공원추진위원회 김종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도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검시한 결과, 오른쪽 귀 뒷부분에 6~6.5㎝가량 원형으로 뻥 뚫린 흔적과 45도 각도로 머리뼈에 금이 간 게 발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47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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