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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여기저기 응모하면 푸짐한 상품과 선물이 가득!


6·2 지방선거 전날인 1일 밤 ‘초단문 블로그’인 트위터를 중심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투표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투표에 참여한 이들에게 자신의 작품 등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탓이다.

‘열기’의 불씨를 지핀 것은 전국민족미술인연합 대표를 지낸 미술인 임옥상씨다. 임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oksanglim)을 통해 “6·2 선거에 투표하신 20대 여러분 중 선착순 1천분께 제 판화를 드리겠다”며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보내면 자동으로 신청된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임씨의 ‘깜짝 제안’이 나오자, 그의 계정을 구독하던 문화·예술인들이 즉각 호응하고 나섰다. 배우 권해효씨는 “오는 7월 예정된 공연에 10쌍의 커플을 초대하겠다”고 했고, 작가 박범신씨는 자신의 친필 서명이 담긴 신작 소설 <은교> 10권을 내놓겠다고 했다. 또 시인 안도현씨는 신작 <연어이야기> 30권을, 김용택씨는 <그 여자네 집> 10권을 각각 20대 투표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져, 경기도 군포에서 빵집을 운영한다는 고재영씨(@kojaeyoungpao)는 “참정권은 우리의 권리”라며 “(투표에 참여한) 한 분께 제가 만든 맛난 빵을 골고루 섞어 택배로 보내드리겠다”는 메시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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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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