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이야기
청와대 김두우 홍보수석이 부산저축은행 핵심로비스트 소망교회 박태규와 수십번 통화했단다.
이를 추론해 보건데..이명박의 지시없이 감히 홍보수석이 혼자 독단으로 일을 저질렀을리 만무하다..
이 나기자가 청와대 이명박이가 깊숙히 관여되어있다라고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이명박은 선량한 시민들이 힘들게 모은 저축을 최소 5000만원만 보장하고 나머지는 증발시킨 것이다.
해서 로비사선에 오른 이명박 또한 대통질이건 말건간에 즉각 사퇴해야한다.
그것이 수구 꼴통들의 결집을 위해 나은 생각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부산저축은행이 퇴출위기에 몰렸던 지난해 4~8월 사이 핵심로비스트 소망교회 박태규와
수십차례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
전화통화로 할렐루야 한것은 아니였을테고
당근 로비가 이뤄지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는 부분이다...
진술또한 확보했다...
바로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의 핵심측근 ㅈ 씨, 그리고 박태규와 핵심관계자에게
로비자금을 전달한 김양(구속기소)이다..
청와대 홍보수석마저 로비설에 휘말리는 것을 보아..이명박이도 깊숙히 관여되어있을 공산이크다.
이명박은 더 이상 나라를 절단 내지말고 하루빨리 사퇴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겸허히 검찰수사를 받아라~!!
2번째 이야기
강병한 기자 (경향신문 2011-10-04 11:33:12)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전 대표, 이상득 의원을 자주 만났다. 정부에서는 윤증현 장관, 이윤호 장관, 신재민 차관을 만났다.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비서실장, 이동관 수석. 김두우 수석, 홍상표 수석을 자주 만났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지방정부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막역한 관계로 연고도 없는 사람을 정무부지사로 추천했다”
‘협박문자’ 이동관 “주어 빠져” 황당해명…“똥줄탔네!” | ||||
네티즌 “주어동관 탄생” 실소…박지원 “즉각 해임해야” | ||||
강남규 기자 | newsface21@gmail.com (뉴스페이스 11.10.04 17:57) |
이 특보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앞에 ‘제가’가 빠진 것으로 나를 지칭한 것”이라는 해명에 나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즉각 이 특보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트위터 상에는 “결국 자신을 향한 고해성사?”, “나경원-박형준-이동관 ‘주어’ 없는 트리오 결성”, “기자출신이 주어를 빠뜨리면 쓰나”, “어이상실”, “주어 좀 그만 괴롭혀라”, “주어도 모르면서 언론인에 판사하는 수준이라니”, “또 주어야”, “주어로 대대로 먹고 살아라”, “주어상실” 등의 비아냥이 이어졌다.
이동관과 나경원의 '주어는 없다'
이동관 특보의 반응이 정말 씁쓸합니다. 나경원 의원에서부터 시작된 '주어는 없다' 드립, 이제는 질릴때도 된 것 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연 중, 대통령의 입으로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 자문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BBK와 이명박 대통령, 짚고 넘어가야만 하는 것들) '주어는 없다'라는 논리로 대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이동관 특보도 역시 같은 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이렇게 국민을 기만하는데도 이런 인사들이 재선에 삼선까지 할 수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충성심입니다.
박태규(부산저축은행)와 이철수(삼화저축은행)
이동관 특보가 저런 문자 메시지를 전달한 데는 박태규리스트(부산저축은행) 때문입니다. 부산저축은행은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비리가 일어났습니다. 박태규 핵심 로비스트의 로비로 2조원 이상의 돈이 사라졌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피해를 보셨습니다. 이미 '나는 꼼수다'에서 예견한데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나는 꼼수다 17회 정리, 곽노현 10.26사건)
부산저축은행은 8월 2일 이명박 대통령의 박태규 소환을 질타하면서 이야기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8월 26일에 박태규 부산 저축은행 핵심 로비스트가 귀국했고 이에는 한나라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이 연루되어 있는데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명단을 처음 폭로한 것입니다. 하지만 보수언론매체는 이를 크게 보도하지 않습니다. 단군이래 최대 비리이자,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봤는데, 대단한 언론매체들입니다.(나는 꼼수다 19회 정리, 위키릭스와 곽노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금은 수사도 하지 않는 상태인 삼화저축은행이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1000억이 날라가고 2만명의 피해자가 났습니다. 삼화저축은행에서 핵심 로비스트 이철수가 해외로 도피중이어서 수사가 잠정 중단되었습니다.(BBK와 동일한 수법) 수사는 중단 되었지만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인물은 이영수입니다. 이영수를 기점으로 박지만(박근혜), 홍준표(한나라당), 박영준(이상득)이 이어집니다.(나는 꼼수다 20회 정리, 왕재산간첩단, 삼화저축은행)
다스회장 이상은의 아들 전종화(가카 형의 사위),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은 박지만의 절친이고, 삼화저축은행의 자문변호사는 서향희(박지만 아내)입니다. 박지만 비서실장(정용희)이 KMDC 회장 이영수 격투기 단체의 이사입니다. 박영준(이상득 보좌관 출신)과 이영수와 연관이 있고 이영수(태권도 선수 출신-대통령경호)와 홍준표(대한태권도협회장)는 함께 미얀마에 갔었던 사이입니다.
동아일보
삼화저축은행은 친박과 친이 부패의 고리이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의 핵심이자 부산저축은행까지 연결됩니다.
더러운 부패 사슬을 이제는 끊을 때
이 더러운 부패의 고리를 이제 끊을 때가 됐습니다. 이 부패로 인해 내 가족과 내 이웃이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미래를 위한 장미빛 꿈을 꾸게해주고, 어떤 이에게는 노후를 위해 한푼한푼 모은 생명과 같은 돈이었을 것입니다. 부정과 부패에 대해 더 이상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됩니다.
좋아하는 격언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Decisions are made by those who show up.
3번째 이야기
이명박 曰 : 박태규를 살려라!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58)에게서 지난해 4~10월 부산저축은행이 퇴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7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박태규.
거물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태규가 장자연의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만남을 가졌고 김 전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박태규씨가 모 일간지 사장을 소개해줬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지를 발견했으며, 메모지에는 약속시간과 장소도 기록돼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박태규를 불러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Z 일보 일간지 사장을 소개시켜주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박태규는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평소 알고 지낸 사이라고 인정했지만 Z일보 일간지 사장과의 친분은 부인했다고 합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은 죄다 무혐의..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만 PT병으로 장자연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 검찰의 부실수사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만일 박태규가 장자연 사건과 연관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장자연 사건은 연예계, 언론계, 금융계, 정치권이 모두 연루된 대형사건이 되는 것일지도요...
박태규는 이명박 정부의 고위 인사들과 줄이 닿아있는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아니 어쩌면 경찰과 검찰이 여론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부실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이런점에서 장자연 사건은 언젠가는 반드시 쥐의 털 속 벼룩을 모두 잡겠다는 심정으로 샅샅이 파헤치고 살펴봐야 할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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