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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립 선생은 우리나라 상고사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때,

한반도 상고사를 연구한 『환단고기』를 공개하여 당시 역사학계를 크게 놀라게 한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학, 특히 국사학은 일제식민사학에 의해 훼손된 채 내려왔고 이것을 바로 잡는 것이 학계의 100년 과업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여독이 풀리지 않고

일본역사교과서 문제, 중국의 소위 동북공정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이 시점에서

한국 상고사 연구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이유립 선생의 『환단고기』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환단고기』를 비롯한 이유립 선생의 생애와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그의 삶을 조명해보고 그 역사적 가치와 시사점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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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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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구곡의 나라
철성이씨 약전
머나먼 요선궁
책성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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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극의 혜로
다시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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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다른 풍광을 쓰면서
개천 5863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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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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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 육천과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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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 문정창 선생
박병배 의원
스승 2제와 소나무
신도안 산채 두령, 심천 이강오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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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비밀과 컴퓨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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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질고
1979. 10. 26
양반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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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백년은 되어야 할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분사와 자결
나의상고사
팍스 아메리카나에 대한 부러운 시선
붉은 악마의 계절
추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