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진 총장은 노무현대통령이 준 자신의 검찰총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명박정권에 복종하는 행동대장 즉, 박쥐같은 인간이였다. "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잘 살펴보시면 우리나라의 정치의 현재를 잘 이해하실 거라 믿습니다. 전두환정치가 새로히 도래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젊은 열사들이 몸받쳐 항거하며, 체류탄에 맞서면서 만든 민주주의를 눈 뜬채 강도질, 난도질 당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 발췌]
검찰 "특정사건 외압·수사지휘 의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이한승 기자 =
임채진 검찰총장은 5일 퇴임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여기저기서 많이 흔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끔 법무부로부터 수사지휘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 법무부 장관 김경한이 지시한 대목
임 총장은 "정권교체기 총장직은 엄중하고 무거운 자리이자 치욕까지 감내하는 자리"라면서 "지난 1년6개월 동안 이쪽에서 흔들고, 저쪽에서 흔들고 참 많이도 흔들었다. 내가 말하는 치욕은 이렇게 흔들리면서 마치 자리에 연연해 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경한 (金慶漢) / 정무직공무원
출생 1944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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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내용은 볼것도 없이 이 임채진 저 사람의 인간성과, 김경한 법무부 장관때문에 집회의 자유와 인권의 탄압이 시발한 것이다.

임채진이 사표를 제출하고 나오면서 지가 꼴에 무슨 영웅이라도 된 듯이 기자간담회에 서서 


이 정권에 휘둘리면서 본인이 더 큰 수모를 겪었다. 이 정권은 썪었다. 위험하다. 이런식의 발언은 참으로 위험한 놈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더 쉽게 설명하겠다.



이명박의 수사지휘  ----------> 김경한 법무장관 수사지휘 -----------> 임채진 검찰총장 수사지시 -------------> 검찰 똘마니대장 수사 하청주기  -----------> 경찰 현장지휘-------------> 전경 곤봉지휘



이로 인해   아래와 같은 엄청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1) 광우병 촛불시위때 연행, 구속, 벌금, 구타 사건
2) 용산 참사 사건
3) BBK 무마 사건
4) 삼성 비자금 무혐의 사건
5) 노무현 대통령 등산하다 실족사 사건으로 위장하려다 자살로 바뀜
6) 장자연 성상납 사건 축소은폐 종결
7) 미네르바 표현의 자유 구속사건
8) 시청광장이 전경광장으로 변모하는 사건
9) 선일보,앙일보,아일보 광고불매운동 운영자 일망 타진 사건
10) 광우병 사건때 현장에 참가한 시민단체, 민주단체, 인권단체 등은 그 단체를 영위할 수 있는 자금줄을 끊어버리는 사건
11) 피디수첩 PD 구속사건
12) 미디어법 시행으로 언론장악하려는 사건
13) 천신일 사건 - 기각결정
      등등



(수많은 사건들을 임채진은 하라는 데로 멍~멍 잘도 이행했다. 식민시절 친일파같이 앞잡이 노릇과 별반 다름없는 아무 생각없는 자기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욕심뿐이 안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총장 혼자서 도덕적 양심에 의해 스스로 자리를 물러서게 되었고, 그렇게 만들 정도로 하늘나라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죽어서도 힘을 발휘하시는군요. 그 놈의 양심에 자갈이 박혀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것 말이죠!
정말 대단한 태통령임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노대통령때 중수부를 창설해서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권력에 있는 사람들 부정부패를 케내라고 만든 수사대를 이명박은 노무현 정권 파탄 내는 수사로 잘도 이용을 한 것이다.)


위 사건들을 보고도 국민들은 뭐가 뭔지 헷갈려 하면서 잘도 참아 내는것 그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이였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조선시대 조선인들보다도 잘 길들어지고 양육된 시민들이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그 나라의 지식인들이 드디어 깨닫는다. 대한민국 대학교수 시국선언 사건이다. 동학 농민혁명이후 그리고 광주민주항쟁운동 그 이후로는 전혀 없다가 근래들어 규모가 큰 최대의 깨어있는 민주항쟁운동의 시발이라 할 수 있다. 나머지는 학생, 국민들의 몫이다.

하지만 전경광장에 버스둘러친거 하나때문에 불씨는 초기에 진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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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110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과연 이사건의 결말은 ?.................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떤 시사와 역사를 남길 것인가?


이 글을 잘 이해하시면 노무현 타살이라는 내용이 아주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것은 임채진이 아무 생각없이 이명박의 힘에 위협을 느끼고 자신의 스승을 바위 밑으로 떠밀은 것입니다.
단지, 죽이지는 않고 식물인간만 만들려고 했다가 죽어버려서 크게 당황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대통령은 자살이라 단순하게만 받아들이시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앞으로도 한많은 한민족의 혼과 아리랑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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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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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께 청원드립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부치지 못한 편지' 전문

(사람사는 세상 / 노무현 / 2009-04-19)



 

 

이명박 대통령님,

어려운 시기에 국정을 수행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처지를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와 관련한 일로 대통령께 청원을 드립니다.
청원의 요지는 수사팀을 교체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동안의 수사 과정으로 보아 이 사건 수사팀이 사건을 공정하고
냉정하게 수사하고 판단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하는 일은 범죄의 수사이므로, 검사가 머릿속에 범죄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 범죄를 구성하는 사실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우선하는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검찰은 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없는 사실을 만들거나 관계없는 사실을 가지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나아가서는 피의자에게 유리한 사실도 찾아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사팀이 하고 있는 모양을 보면
수사는 완전히 균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사팀은 너무 많은 사실과 범죄의 그림을 발표하거나 누설했습니다.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누설해왔습니다.
다음에는 그들이 발표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발표하거나 누설해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증거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사리를 설명해왔습니다.
마침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사실까지 발표합니다.

이런 일들은 검찰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불법행위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이 문제를 따질 겨를이 없습니다.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 사건 수사팀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미리 결론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발표하거나 누설한 내용을 보면 미리 그림을 다 그려놓고
그에 맞게 사실과 증거를 짜 맞추어 가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수사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는 도저히 수사의 공정성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국민들은 그들이 만든 범죄의 그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미래에 이 사건의 재판을 맡을 사람의 기억에까지
선입견을 심어줄 우려가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수사팀이 끝내 피의사실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도 결론을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려놓은 그림에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판단을 돌이키기에는 너무 많은 발표를 해버린 것 같습니다.

만일 사건이 이대로 굴러가면 검찰은 기소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검찰의 판단이 잘못된 것으로 결론이 나왔을 때,
그리고 검찰의 수사과정의 무리와 불법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대한민국 검찰의 신뢰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황이 이러하니 수사팀은 새로운 증거가 나올 때까지
증거를 짜내려고 할 것입니다.
이미 제 주변 사람들은 줄줄이 불려가고 있습니다.

끝내 더 이상의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다른 사건이라도
만들어 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검찰권의 행사가 아닙니다.
권력의 남용입니다.

그동안 참여정부 사람들이나 그들과 혹시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심이 갈 만한 사람들은 조사할 만큼 다 조사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까?

이미 제 주변에는 사람이 오지 않은 지 오래됐습니다.
저도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전에는 조심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심을 하지 않아도 아무도 올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모든 것을 상실했습니다.
권위도 신뢰도 더 이상 지켜야 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대로, 그리고 법리대로만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검찰의 공명심과 승부욕입니다.

사실을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미 이 사건에 관하여 보고를 받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 이처럼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까지는
보고를 받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이 사건을 다시 한 번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통상적인 보고라인이 아니라 대통령께 사실과 법리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다른 전문가들에게
이 사건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받아 보실 것을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검찰이 막강한 권능으로 500만 불을 제가 받은 것이라고 만들어내는 데
성공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과연 퇴임 사흘 남은 사람에게 포괄적 뇌물이 성립할 것인지,
과연 박 회장의 베트남 사업, 경남은행 사업, 그 밖의 사업에
대통령이 어떤 일을 했는지, 무슨 일을 했다면 그것이 부정한 일인지,
이런 문제들에 관하여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연차 회장이 2007년 6월 저와 통화를 했다면
검찰은 그 통화기록을 확보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도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보도를 보면 통신회사의 기록 보존 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오늘날 디지털 기술은 통신 서브를 폐기하지 않은 이상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관은 검찰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통화기록은 반드시 검찰이 찾아서 입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 기록을 성의 있게 찾고 있는지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검찰이 이 사건에 관한 단서를 언제 처음 알았는지,
왜 지금까지 수사를 미루어 왔는지,
그동안에 박 회장의 진술이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
지금 검찰이 박 회장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권능을
이 사건 수사를 위하여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사정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건 수사가 많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는 방법은 수사팀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로지 대통령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형식적 절차는 법무부 장관의 소관일 것입니다만,
대통령의 결단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저와 제 주변의 불찰로 국민을 실망시켜 드린 점에 대하여는
이상 더 뭐라고 변명을 드릴 염치도 없습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거듭 사죄드립니다.

이제 저는 한 사람의 보통 인간으로서 이 청원을 드립니다.
형식 절차에서 자기를 방어하는 것은 설사 그가 극악무도한 죄인이거나
역사의 죄인이거나 가리지 않고 인간에게 보장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제가 수사에 대응하고, 이 청원을 하는 것 또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4월

(cL)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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