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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7m, 무게 300kg 140년된 '초대형 독사' 발견


진짜 뱀이 아니라 영물이 아닐까. 중국에서 발견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뱀이 신령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4일 오전 중국 요녕성에서는 몸길이가 무려 17m에 달하는 뱀이 발견됐다. 이 독사는 공사 현장 부근에서 굴착 작업을 하던 중에 찾아낸 것이다.

정확한 길이는 16.7m, 무게는 약 300kg, 전신은 황금빛을 띠고 있으며 머리에는 계관 같은 것이 붙어있었다고 한다.

한 노동자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공사현장 부근에서 트럭 2대 분량의 토사를 파내고 있었다고. 포크레인 기사가 여전히 굴착 작업을 하고 있는데 토양 표면에 혈액이 유출된 것을 발견하고 자세히 보니 금색 비늘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뱀 주변의 토사를 파내려고 하자 또다른 뱀 한마리가 나타나 근로자들을 향해 다가와 작업하던 인부가 달아나기도 했다. 이후 곧 뱀도 사라졌다고 한다.

부상을 입은 뱀은 심양야생보호 기관 직원의 응급치료를 받았다. 곧이어 심양에서 북경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죽고 말았다. 현재는 국가의 관련기관에서 시체를 조사하고 있다.

야생 동물 전문가는 이 뱀의 나이가 140세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통 큰 뱀은 축축한 동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왜 들판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사람들은 이 뱀에게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때문에 공사현장의 관리자는 닭과 돼지를 현장에 바치기도 했다. 한편 달아난 다른 뱀 한마리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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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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