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플레이보이'가 더 야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로 된 특별판을 지난 10여 년 동안 발행해 온 플레이보이 매거진이 이번엔 '듣는' 매거진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 방송인들로 하여금 기사를 읽게 하고는 이를 CD나 테이프로 옮겨 배포한다는 것이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시각장애자 봉사센터엔 지역 방송인 200여 명이 1주일에 한 번씩 나와 플레이보이 매거진을 빠짐없이 읽어 녹음한다. 대부분 여성들인 이들 봉사자들은 알몸 사진도 척척 읽어낸다.
가슴은 얼마나 크고, 은밀한 부위는 어떻게 가렸으며, 또 문신은 어떻게 새겨 넣었는지, 엉덩이와 허리의 곡선은 어떤 모습인지를 섹시한 목소리로 묘사하면 시각장애인들은 후끈 달아오른다는 것이다.
봉사자들은 완전 방음처리된 녹음실에서 혼자 작업한다. 베테랑 방송인들이어서 아무리 '어려운' 사진들도 쉽게 소화해 낸다.
몇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수지 행크스는 플레이보이 매거진 제작진에서도 누드 화보를 찍자는 제의를 할 정도로 몸매도 섹시하고 목소리가 '음란'하다.
행크스는 장애인들은 기사보다 누드화보 설명을 더 좋아한다며 어떤 때는 자신도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시각장애인용 플레이보이가 입소문을 타자 요즘은 정상인들도 이 테이프를 찾는다고 한다. 한번 맛들이면 중독이 돼 매거진은 시시해서 못본다는 것이다
'ISSU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상녀와 연하남의 성관계! 더군다나 왜? 교사들이 자주 물망에 오를까요?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1) | 2010.10.22 |
---|---|
바닷속 정체모를 생명체 (0) | 2010.10.19 |
오브리 오데이 "홍보위해 벗었다" (0) | 2010.09.27 |
mC몽 이라는 원숭이를 tv에서 언제까지 국민들이 봐야하는가? 해병대 이정이 나오면 안되는가? 방송국사람들에게 (1) | 2010.09.22 |
개한민국이로다! 왜 이모양으로 나둬야 하는가? 왜 바꾸지 못하는가? (0) | 2010.09.13 |
최철호 글쎄, CCTV 동영상 아무리 봐도 폭행이 아니라 툭툭 건드리는거 같더라 (13) | 2010.07.11 |
강병규 그는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왜 잠적할 일만 벌리고 다니는가? (0) | 2010.07.04 |
한국 16강의 구세주는 따로 있었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와 비겨줄라고 하다가 경기를 이겨버린 이유가 있었다.) (2) | 2010.06.24 |
[축구]북한과 함께 침몰한 4대1 - 한국축구는 김길태 강간범같은 허세의 축구(박주영과 김길태) (0) | 2010.06.24 |
허정무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 (0) | 201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