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씨 머리를 많이 써야 되는 것이 축구입니다. 땀 많이 흘리는 선수는 그 경기에 이미 적응되고, 잘 뛰는 선수라서 엔돌핀 나오는 선수를 빼면 안되고요,
땀도 안흘리면서, 실수도 많이하고, 눈에 잘 안뛰는 선수는 더 기다리지 말고, 다음 경기를 위해서 그 선수를 과감하게 빼야 하는 것입니다. 더 기다린다고 잘할꺼라는 기대는 그 다음경기에서나 가능합니다. 그것은 이미 실수를 한 선수는 마음 한곳에 자신의 실수를 염두해 두고 경기를 하기때문에 더 나은 자신감의 플레이는 더이상 어렵기 때문입니다.
선수용병술은 그리 해야 하는것입니다.
국가대표 감독은 현역시절이 있었고, 나름데로 선수를 골라내는 능력만 있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마에스트로, 전략가, 분석가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기전에 휴식을 주고, 자유시간을 주는 것은 선수들의 투지를 없애는 아주 위험한 짓입니다. 아르헨티나 전에 하루를 선수들 자유시간으로 프리하게 보내라고 했는데, 선수들이 남아프리카 외국풍경에 도취되고, 스스로 관광의 느낌을 갖게되면, 한국에서부터 품고왔던 투지와 각오는 외국땅의 낯선모습에 희석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님이 자주 쓰시는 말중에서 선수들 분위기를 다운시킬까봐 이렇게 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어디서 굴러먹다온, 전혀 먹히지 않는, 돼도 않는 심리전에 현혹되지말고, 그런거 잊고서 투지와 열정, 정신력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승리의 요인입니다.
예로부터, 한국사람은 뭇매에 일이되고, 기적을 일으킨다고 하였습니다.
필요한 분석과 질책, 교훈은 반드시 있어야 다음준비를 하는것이지요,
그저, 선수들 분위기 다운될까봐, 흐리멍텅한 리더쉽으로 한국축구의 16강, 8강은 없습니다.
강한 정신력과 강한 투지가 한국축구의 대명사인데, 오히려 아르헨티나가 한국보다 투지와 정신력이 더 강한 경기를 보여주었으니 이거 4대1은 뻔한 결과라오.
스피드 축구의 한국의 모습도 님이 감독을 맡고나서 사라진거 같소!
그것은 지도자, 감독이 만드는 것인데, 그것을 허정무가 못하고, 결국 흐물흐물해지는 한국축구로 변화시킨 주요 요인이 당신인것이 분명하오!
세계 32강 사이에 들어가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호랑이감독이 필요한 시점에서 말이오!
호랑이는 배가 고파야 사냥을 잘하지, 한가한 여유를 가진 상태에서 사냥을 하라고 하면 허무한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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