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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태통령이 서거하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북핵 실험이 발발하여 그의 서거 뉴스가 북핵으로 서서히 묻힐지 염려가 된다.

이명박정권 그리고 노태통령과 전부터 대립관계에 있던 검찰이 노태통령을 자살하도록 괴롭혀서 끝내 목숨을 잃게 하였는데

그러한 뉴스도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이야기도 집권당 측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서거한 뉴스 또한 서서히

묻혀졌으면 하는 모양새다.


예전에 의경집단에서 자살사건이 있었을 때 그 사건에 가담한 관련자들 모두 구속이 되었었다.

즉, 의경 상사와 동료들이 후배 하나를 못살게 괴롭히고 언어폭력을 쓰고, 정신적으로 오랫동안 시련과 고통을 주자

그 후배 의경은 창 밖으로 과감하게 자신의 목숨을 던져 자살한 사건을 연일 뉴스를 통해서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 사건의 결과는 어떠한가?

그 의경을 괴롭힌 무리들은 바로 검찰에서 잡아 구속시킨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복무소에 복역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예와 노전 태통령과 무엇이 다른단 말인가?

그 사건은 책임소지를 가려서 벌을 주려 안간힘을 쓰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연일 방관만 한체 안타까워서 참배만 한다고 아우성이며, 조문만 하겠다고 연기아닌 연기들을 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관여한 검사들은 모두 특검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민의 의견과 지혜가 중요합니다.

어제 밤에는 심기가 불편하고 떠나신 고인의 지혜와 용기가 불쌍하여 집안에 있기 답답하여 옥상에 올라가 노 태통령이 좋아하셨던

담배를 입에 물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 그리도 잘보이던 달이 노 태통령이 서거한 날 부터 어제밤 까지 달 마저도 보이지 않더군요.

달 마저도 하늘 마저도 슬픔을 아는지 사방을 둘러봐도 달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벌써 몇일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거한 날 양산 대학병원에서 봉하마을로 시신이 운구되었던 그 날에 다른지역에서는 폭우는 커녕 비 구경도 못했다는데 유독

그 동네에서만 폭우가 잠깐 내려 쏫아졌다고 하는군요.

하늘도 알아주는거 보니 위인은 위인이셨나 봅니다.

연일 인터넷과 티비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발사 속보만 연일 방송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렇다고 인정하실 겁니다.


노 태통령 서거 소식은 이제 그늘에 가려질 심산입니다.

노 태통령은 하늘도 알아주는 우리 시대의 이순신장군, 대조영 장군, 링컨장군 과 같은 분이셨습니다.

생전에 그가 썼다는 책들은 이미 온라인 서점이나 중고서점에서 품절을 일으키고 있으며, 서점에서 일하는 직원의 말을 들으면

최근에 전화문의로 노무현 이란 단어를 말하면서 책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정신혼쭐없게 온다고 하더군요.

국민들은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가슴속에 노 태통령을 묻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생계에 빠져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니 국민들의 말, 행동으로 노무현 태통령에 자살에 대한 책임공방과

현 정부에 잔인성을 지적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저 조용히 질서를 지킨다는 명분에서 크게 슬퍼하지도 않고 크게 분노하지 않으며

크게 통곡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담담할 뿐입니다. 그리고 눈치만 볼 뿐이죠.

어제는 라디오에서 개그맨 최양략씨가 떠나는 노무현 태통령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싶다고 하여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그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에 대한 마음을 길게 발하더니 끝에

배칠수씨께 마지막으로 그의 목소리를 듣게 해달라며 노 태통령님의 성대모사를
부탁 했다는데

참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메이기 하였다고 하는군요.

담담하면서 차분하게 인사하는 멘트가 너무도 애절하게 들렸던 것입니다.



노무현 태통령의 홈페이지에는 지금 많은 이들이 그가 생전에 쓴 '말과 글'에 대해서 스크랩하고 복사하고 저장하느라 요즘 많이들

접속인원이 폭주한다고 하더군요. 동영상은 물론이거니와 가벼운 노무현태통령의 인사말까지도 개인이 소유하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자~ 정말 이제 영영 떠나기전에 화장하기전에 그에게 잠깐이라도 조의와 묵념을 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밤에는 딸내미 손잡고 가까운 분향소가서 참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중요한 것이죠.

또한, 조중동 얼마나 노무현 태통령을 미워했는지 툭하면 꼬투리 잡기식으로 열을 올린 신문을 발간하면서 그의 정신적 폭력에 일조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도 이번 노태통령 자살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신문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당분간은 조중동의 간사한 전략대로 북핵문제로 노무현 태통령 가는 소식을 묻히게 하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여러 신문사별로 신문 헤드라인을 보았는데요. 역시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헤드라인에

노태통령 얼굴도 제대로 싫으려 하지 않고
그리고 그 분의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지를 않았네요.

얼렁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큰가 봅니다. 벌써 신문 헤드라인에서 그를 빼려는 의도가
너무 무더나는 아침 신문이였습니다.

다른 신문들에서는 노태통령에 조문하는 사람들의 사진컷이라도 헤드라인에 들어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이제는 국민들께서 진정한 시각과 정신, 지혜와 관점으로 세상사를 읽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결단과 판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인터넷만으로는 절대 국민의 의도와 심중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표현과 행동이야 말로 참된 역사를 그려낼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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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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