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가 큰일이다.
백혈병 환자로 젊은여자를 시체로 만들어버리더니, 이번에도 백혈병 그것도 급성백혈병 환자를 생산해냈다.
평소 건강하다는 25살 먹은 젊은이를 순식간에 병실에서 시안부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중증 환자로 만든 기술은 무엇인지?
삼성반도체를 제작하는 공정중 특정 케미칼에 노출이 되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드는데도,
공장라인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발표는 없고,
오직 다른 소리다.
이번에는 그나마 치료비를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고 하니, 드뎌, 업무상 재해로 받아들인 삼성이 감동적이기 하다.
삼성이 앞전에 사건처럼 행동했다면
김용철이 쓴 ' 삼성을 생각한다 ' 라는 책이 더 많이 팔려나가지 않았을까?
국민들은 삼성에 대한 호기심, 삼성의 이중성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려 할 것이기에
또, 누구집안의 귀한 자녀가 그 잘 나가는 삼성다닌다고 목의 힘주고 다니다가,
어느샌가 백혈병 환자로 둔갑되어 거의 버리다시피하여 집으로 귀향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빈다.
그것도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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