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과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최고의원으로 야당으로서 야성(날카로운 이빨)을 갖춘 진짜 새정치 정당으로 탄생할수 있는가?
POLITICS 2015. 2. 8. 19:10
그간, (구)민주당이고, 새정치를 하겠다고 바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2중대이니,
새누리당과 밀약의 관계이니,
친일기득권과 새누리에게 뭘 받아먹고 지들끼리만 개인적인 이득을 챙긴상태에서 정치적인 야성적인 투쟁의 모습을 버린 정당이니,
국민은 무시하고 새누리에게 덜 얻어맞으려고 눈치보기 바쁜 정당이니,
새누리보다 기득권주의가 더 강한 정당이니,
새누리보다 지역주의가 더 강한 정당이니,
새누리와 똑같이 부정부패와 권력조작에 순응하는 정당이니,
여러가지 수식어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과거 민주당의 모습은 무능 그 자체였다.
악을 보고도, 부정을 보고도, 거짓을 보고도
침묵하고 묵인하고 힘없다고 회피했던 이들이 바로 그들의 모습이였다.
국민이 원하는 정당으로서의 모습인
과격성
진취성
도전성
강직성
추진성
야성
전투성
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온 툇물로 취급되었다.
차라리, 민주를 부르짓으면서 아주 무능하고, 더 권력적이며, 어리버리 보수적인 그들보다는
오히려, 부정부패와 권력으로 이속만 챙기는 진정한 종북주의자인 새누리가 낫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라인업으로 제대로 된 야당의 야성을 가지고 새로운 당을 재건할지 지켜보고 싶다.
그리 큰 기대감은 없지만(문재인, 안철수 이들이 좀 착하고 부드럽고 흐물흐물한 모습을 이제까지 보여줬고, 그렇게 갖쳐있기 때문에 이명박, 원세훈, 김기춘, 김무성 등의 모략의 달인들과는 싸울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노무현대통령 서거와 김대중대통령 서거, 그리고 대통령선거 부정개표로 제대로 얻어맞은 이가 얼만큼 이빨과 손톱을 날카롭게 갈아왔는지, 그 오랫시간 갈아온 '날'이 얼마나 예리하게 서려있는지 우리는 지켜보려 할 것이다.
진짜 국민을 대변하는 미국의 '민주당'의 모습만큼만 따라갔으면 좋겠다.
그런 모습을 갖춘 유일한 정치인은 성남시장 이재명뿐 그 이외에는 없다.
정의당도 참 정치를 하는 정당이라고 하는데, 거의 꿔다 놓은 보릿자루다. 정치 투쟁, 투옥, 감금, 고문, 추적 등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데, 기존 정당과 다르다고 하면서도 기존 정당과 같이 얌전하고, 소극적이고, 흐물흐물, 나약한 천사인 척 한다.
정동영이 새로 하겠다는 국민모임도 위와 같이 별반 다르지 않을것이라 예상한다.
당대표 : 문재인
당 최고의원 :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라인업으로 제대로 된 '야성의 날이 제대로 선'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슬금 내민 봄의 여린 새싹을 느릿느릿 우둔한 소가 지나가다 넬름 먹지도 않고 지려 밟아 버리듯
모든 '진실'이 침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