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강월씨
참으로 배은망덕하오.
사람이 사람으로서 친한 관계로 지내고 싶으면, 친할 수록 더욱 예의와 약속은 잘 지켜야 합니다.
허나, 얼마나 친하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몰라도
저희 회사 사무실 난로를 무단으로 번쩍 들고 가시더니,
잘 쓰고 가져다 주겠다고 하시더니
잘 썼다는 인사도 없고,
가져다 주시지도 않고,
달라고 몇십차례 독촉을 보내도 응답없이 피하시기만 하시는군요.
전화도 차단하고,
메세지를 보고 응대도 안하고,
왜 그러한 짓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강월씨 원래 그러한 사람인건가요?
저희 사무실 기물 가져갔으면
잘 썼다고 인사는 커녕
아예 쌩~~ 으로만 응대하시는데 그러지 마십시요.
참으로 억울하고 나를 이용해 먹기만 한거 같아서 화가 납니다.
난로! 날로 먹으려고 하지마시고
난로 도로 가져다 주시고 주변사람들에게 미움받는짓 하지 않고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글로 경고하오니, 즉시 실천해주시고 행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불편하시다면, 택배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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