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진보당이 절대 대한민국 정치에서 통치를 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새누리당이 아니라, 바로 그들 내부의 적을 간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OLITICS 2013. 12. 24. 05:30김대중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민주주의는 완전히 굳어지는 줄 알았다. 그래서, 노동계는 이제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복지주의, 노동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너무 빨리 노동운동으로 분화되어갔다.
민주에서 진보로 진보에서 노동복지로 분화되어 가는 분열이 너무 성질 급하게 진행하려 한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정치의 패착이다.
물론, 민주당에서도 너무 내부적으로 분열하고, 자만하면서, 분화되어 나가는 동생들을 따스하게 다독거리고 감싸 안아주질 못하고, 내팽겨 쳤다. 그 시발이 된 처음 노무현대통령부터 민주당이 버린 것이, 지금의 정치적 분열의 원인 제공이다. 민주당은 더이상 돌이킬수 없는 일그러진 정치세력이다. 희망을 갖기 어렵다. 아직도 친노, 비친노로 나뉘는 구분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그에 더하여 새누리당은 굳이 말과 글을 안하고 안써도, 국민들이 현재 여기저기에서 학을 띄고 있는 종말론적 추태정치이다.
새누리당은 그 당시 국민이 선택한 민주주의 정치를 분열로 망가트린 민주당 덕에 현재, 아주 달콤하고 황홀한 자극을 향유하고 있다. 그래서 예측가능한 작금의 똘똘뭉친 부패로 나누어먹기 위해 뭉친 여야 정치패잔병, 보수찐따맨, 독재군부세력, 친일뉴라이트, 이권기득권, 진짜 종북 세력들이 뭉쳐서 마지막 권력으로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이권과 이속, 기득권을 차지하면서 영원한 권력을 향유할 수 있는 위험한 매국작전으로 지속적인 권력장악의 쾌락을 즐기고있는 것이다.
- 명계남의 봉하로 간다 중에서 -
돈을 위해서 단결하고 집결한 새누리당 보수 세력, 그들 세력은 오로지 돈때문에 정치하는 사람들이다.
김대중대통령 밑에 있다가 양심적인 정치활동을 하니깐 제대로 된 돈 맛을 못보게 되고,
이미 그간 돈의 맛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치생명을 끝낼 것 같은 패잔병들은 민주당이나 자유선진당 등에 있다가 그간 정치활동하면서 제대로된 이권사업도 하나도 못건지고 하니, 고생은 했는데, 돈맛도 못보고 이대로 썩어 없어질까봐, 마지막 그들은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그들과 같이 썪어빠진 한탕주의 아니면, 이권사업, 정치로비, 새누리당에 지급하는 어마어마한 국가 정당 운영자금이라도 타먹기 위해서라도 깨끗한 정당정치를 버리고 혼탁한 마지막 폭군인 박근혜에 머리쪼아리며 들어가 패륜정치와 결탁했다.
그것이 작금의 정치문제이다.
반드시, 어떠한 국회의원이든 돈과 정치는 투명해야 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왜? 권력은 국민이 일시적으로 부여한 신뢰프로세스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