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영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모습 가득" 2주 동안 한정된 극장에서 개봉

마이클 잭슨 영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모습 가득"

2주 동안 한정된 극장에서 개봉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마이클 잭슨의 인간적인 모습과 환상적인 콘서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를 독점적으로 2주 동안 한정된 극장에서 개봉하기로 발표했다. 10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이 영화의 티켓은 개봉 한 달 전인 9월 27일부터 판매된다.

‘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의 감독이자 마이클 잭슨의 동명 콘서트 ‘디스 이즈 잇’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였던 케니 올테가는 “이번 영화는 마이클잭슨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마이클 잭슨의 자료를 모아 작업하면서 특별한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마이클 잭슨의 또 다른 모습을 사상 최초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적이면서 감독적인 그리고 매우 파워풀한 한 천재의 삶을 발견해 낼 수 있었고, 팝의 황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파트너들과 함께 일햇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케니 올테가는 “이번 영화는 가수, 댄서, 밴드, 무용가, 특수효과 크리에이터들 등 수많은 스태프들에 의해 역사적인 콘서트로 완성됐다”며 “관객들은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마지막 커튼콜을 위해 준비하는 마이클 잭슨의 자화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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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디즈 이즈 잇’은 올 4월부터 6월까지의 공연 준비 과정을 담고 있으며, 100시간 이상의 무대 뒤의 준비 과정과 리허설 장면이 포함된다. 또 마지막 쇼를 위해 함께 했던 가수, 댄서, 영화 제작사 등 그의 파트너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