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강원은 서로 왠수지간??

한국 고속도로 개발 계획

우리나라 지도 사진을 보자면...

충북에서 강원을 잇는 고속도로는 전무하다. 경기에서 강원, 경상에서 강원을 잇는 고속도로는 잘 발달되어 있는데...

유독 충북에서 강원을 잇는 고속도로는 고의이든, 힘이 없든, 돈이 없든 애석하게 한개도 없다.

이것이 2009년 현대를 사는 우리나라 도로교통의 현실이다.

충북은 중앙정부에서 건설해주는 고속도로 중간에 끼어서 이득을 보고 있는 형편이고,

충북 자체적으로 청주와 제천을 잇는 내륙도시간 고속도로도 없는 최악의 형편이다.

충북민들이 한심할 지경이다. 자기 도내의 내륙고속도로가 없어도 사는데 아무 불편이 없는 착한 충북도민들을 보고 있노라면

불쌍하기도 하지만 진정 멍청도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강원도는 천연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연의 도시이기에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 했으니

강원도의 서쪽으로 그리고 강원도의 남쪽으로 가는 길은 열려있다.

자동차 2000만대 시대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도로에 대한 투자를 너무 도시 내부적으로만 한정하여 진행된거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도시 외적으로 도와 도를 잇는 도로건설에 많은 공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자, 지금부터 한번 고속도로로 이동한다고 생각하시고

전남  ---------> 강원
전북  ---------> 강원
충남  ---------> 강원
충북  ---------> 강원
경기  ---------> 강원
광주  ---------> 강원

이 많은 6개의 도와 시에서 강원도를 가는길을 그려보십시요.


참으로 엉뚱한 코스가 그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새로운 고속도로를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건설되었다고 가정하시고 다시 가는길을
위에 방식데로 그려보신다면 아래와 같은 이득이 크다고 여겨질 것입니다.

1)돈으로 따질 수 없는 지역적갈등 극복, 2)정치/경제/사회적 효용가치를 얻고, 3)시간을 단축시키며, 4)교통체증과 유류낭비를 줄일 것입니다. 그 밖에 더 좋은 이점들도 많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일생활권으로써의 문화적 가치를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노란색이 고속도로라고 가정한다면 아주 좋은 생각들이 많이 드실꺼라 여겨집니다.

전라도에서 강원도가는 길을 그려본다면, 내가 그린 저 노란색 고속도로로 얼마나 기름을 절약하고 시간절약, 정체구역해소, 자유로운 일일생활권 건설, 지방도시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나 생각이 저절로 드실겁니다.

이것은 정치하는 분들과 도로관련 업무를 보시는 공직자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며, 무엇보다도 국민이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접근한 도로서 지리적으로 충북과 강원은 가까울 수 있는 지역이지만, 강원과 서울이 더 가깝고 강원과 대구가 더 가깝습니다. 

" 충북과 강원사람들은 붙어있는 이웃 도이지만 서로 지역적으로 참 멀게 느껴집니다. "

왜냐하면 청주에서 강원도를 가려고 하면

경기도와 서울쪽을 거쳐 강원도 가겠다고 그 지역에 가서 신고하고 거기다가 그 지역에(경기,서울) 도로세를 내고서 강원도를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충북과 강원은 더욱 가까워져야 하고, 단절된 도에서 친밀한 친구같은 도로 거듭나아야 합니다.

이것은 충남, 경기, 전남, 전북의 모든 도민들을 강원도와 친밀하게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구조이자, 최고의 구조적 시스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에서 강원을 잇는 고속도로는 애석하게도 한개도 없습니다.

서로 단절된 듯한 도로구조를 충북과 강원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야 합니다.

본 내용은 널리 읽혀 온 국민이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건설 개발 계획에 추천하는 바가 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