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여자 "하룻밤 3차례나 했다" 털어놔
입력 : 2009.12.11 09:18 / 수정 : 2009.12.11 10:05
라스베가스 호텔 칵테일바 호스테스인 융거스가 우즈를 처음 만난 건 2005년. 당시 우즈는 결혼한지 8개월 밖에 안된 신혼 때였다고 털어놨다.
우즈와의 첫 성관계를 맺은 건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호텔이었다. 우즈의 어렸을 적 친구인 브라이언 벨의 소개로 만나 호텔 방으로 직행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친듯이 2시간 넘게 온갖 형태의 섹스를 즐겼다. 나를 벽에 세우는 등 그야말로 '와일드' 섹스였다. 정말 그날 섹스는 황홀했다."
융거스가 지금 신혼이나 다름없는데 그래도 되느냐고 묻자 우즈는 "아내는 지금 가족과 함께 스웨덴에 있다. 결혼생활은 아무 문제없다"라고 말했다는 것.
처음 만난지 1주일 후 우즈는 융거스를 시카고로 불렀다. 웨스턴 오픈 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타이거는 나를 만나자 매우 흥분했다. 그날 밤 우리는 3차례나 몸을 섞었다. 첫번 째 만남 못지 않게 그날도 황홀했다." 이후 융거스는 대회가 열리는 곳마다 불려갔다. 우즈를 따라 미 전역을 다니며 밤마다 그의 섹스 파트너가 됐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건 당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던 우즈의 집에까지 가서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 융거스는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10번이었다고 밝혔다. 그때마다 우즈가 공항에 직접 나와 자신을 픽업해 집에 데리고 갔다는 것이다.
융거스는 우즈의 아내 엘린의 사진이 걸려있는 방에서 그 '짓'을 하다보니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한다. 엘린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떤 심정이 들까 생각이 들어 만난지 18개월만에 관계를 끊었다.
융거스는 "타이거는 가정적인 남자가 아니다"라며 "아내 모르게 여러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른 우즈는 욕먹어 싸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우즈와의 섹스는 즐거운 추억이라고 말을 맺었다.
헐리우드 마담, "우즈에게 내가 여자 공급했다" | ||
|
'ISSU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어디 아파트인지 모르지만? 참 살고싶지않은 아파트입니다. (0) | 2010.02.28 |
---|---|
모처럼 웃음을 준 박대기 기자 이야기입니다. (0) | 2010.01.05 |
권씨 어머니 답답하다. 내가 나서야 겠다. “이병헌 믿고 딸을 보냈다” (0) | 2009.12.20 |
홈플러스 회장 "슈퍼마켓은 장애인이 만든 빵 수준" (0) | 2009.12.17 |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형사기록 등사포기 요구 (0) | 2009.12.16 |
엄기영 '사표'내자, 노조 "김우룡 퇴진" (0) | 2009.12.10 |
오늘도 또 " 백신 접종 초등생 사망…부작용 우려 확산" 백신접종 중단하라 (0) | 2009.12.02 |
‘박근혜 비방글’ 올린 사람 알고보니 - 가족 (0) | 2009.11.27 |
엉뚱한 세종시 건설계획때문에 지역들이 풍파직전입니다. (0) | 2009.11.27 |
[신종플루 예방백신] 제작은 녹십자, 판매는 보건소, 홍보는 보건복지부, 수익은 MB정권, 손해는 국민들! (6) | 2009.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