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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를 해야 경제 경기가 회복됩니다.

 

최근 뉴스에서 대외수출경기는 증가했는데, 가계부채도 크게 증폭했다는 말은

 

정부가 대기업들 부양정책만 쓰고, 서민들 경기는 피폐하게 방관했다는 뜻입니다.

 

경기회복후에 경제민주화를 해야 한다는 말은, 되지도 않는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1인독재정치에서 민주화 정치로 변화하면서 경제도 같이 성장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북한이 정말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경기가 회복되려면 경제민주화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기업은 더욱 열심히 일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중,소,자영업 경기는 내수를 돋아서 모두가 공평히 잘 사는 경기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식한 어떤 정당에서 경제민주화 하기전에 경기회복부터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말입니다.

 

즉, 경기회복이 되던 말든 국민선동하여 기득권만 유지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경제민주화 없이는 경기회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되면서 무슨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꿀려고 하십니까?

 

복지는 사회주의 용어가 아닙니다.

 

복지는 잘사는 세상을 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우주생명의 진리이고,

 

그것이 진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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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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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은

 

국민이 판단해야 할 말이다.

 

 

 

 

박근혜가 놀 물도 이명박이 놀다 버린 물이다.

 

 

 

 

 

도덕적으로 완벽한정권, 이명박정권,역사이래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은 국민이 판단해야 할 내용이지, 대통령 자신이 자칭할 말이 아니다.

 

이명박 퇴임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중동 뒤에서 수없이 해먹은 비리로 들락날락할까?

그래도, 한건 크게 해먹고 집행유예정도라면 할만하다는 것이 한국의 정치이고, 법이다.

 

커봐야 최대 3년 아닌가?

 

3년 감빵살고, 자손까지 먹고 살 비리라면 한번 할만하지 않겠는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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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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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에서 돈과 권좌를 위해 양심과 도덕을 팔아버린 수많은 부정부패 욕망자들아!

 

역사는 다 기록한다.

 

너의 딸,아들이 창피해서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러느냐.

 

 

 

 

 

김재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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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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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이 합작하여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막고있다.

이 모든 일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에게 공동책임이 있다.

특검연장을 거부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주문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이후 진상은폐와 관련 공동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가 특권과 반칙의 집권세력, 정치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다.

 

대변인 유민영

 

 

 

http://jinsimcamp.kr/archives/11331

 

ㅋㅋㅋㅋ

 

이명박, 박근혜 ---> 부정부패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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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추억’ 전국 11개관으로 상영관 확대

 

‘MB의 추억’이 점점 흥행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월18일 전국 4개관으로 개봉한 ‘MB의 추억’이 개봉 2주차를 맞아 11개로 상영관을 확대했다. CGV 구로, 인천, 서면 / 롯데시네마 청주 / 메가박스 광주 전대, 인천 연수 등 3개사의 멀티플렉스에서 상영관을 열어 줬다.

현재 ‘MB의 추억’은 박스오피스 21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 3000명을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좌석점유율에서는 다른 상업영화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 중이다.

‘MB의 추억’ 측은 현재 추세를 감안 개봉 3주차를 맞이해 관객 1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상영관 확대여하에 따라 그 이상의 스코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MB의 추억’ 상영관은 서울 인디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CGV구로 / 부산 아트시어터 C+C, 국도예술관, CGV서면 / 인천 CGV구로, 메가박스 인천 연수 / 대구 동성아트홀 / 광주 메가박스 광주 전대 /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등이다.

출처 : bntnews

 

영화보기 좋은 계절이 왔다.

주변에 모든 것을 잊고, 영화를 보자. 그냥 앞만보고

추천영화는 맥코리아, mb의 추억

 

해당 영화를 상영하는 상영관이 거의 없다. 운 좋으면 보는거다.

혹시 아는가 ? 관람자가 많으면 상영관이 더 늘어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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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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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을 존경하는 이명박

 

 

 

 

 

 

 

오로지, 전두환을 사랑하는 이명박..

 

 

제기랄...

 

전두환을 좋아하는 인간들은 다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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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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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멋지다.

역시 프로는 혼자서 프로한다고 되는게 아니였어.

대다수가 인정해줘야 프로가 되는거지

 

본론으로 가서 

본론의 핵심은

 

새누리당에서 충성심만으로 살아온 어떤 이명박측근 국회의원(정문헌)이 진실의 근거하지 않은 상상력으로 "노무현 NLL 어쩌구 하면서" 거짓말을 국민을 상대로 하고 있고, 이왕 터트린 김에 제대로 국민을 선동하려고 하다가 그게 거짓선동이라는 결과가 나온 시점에서, 법에서 정한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 준한 국가기밀자료를 공개하라는데에만 논점을 몰고갔던것이다.

 

새누리당 측은 "괜찮아! 일단 데미지만 주면 돼! 우리가 거짓말이라고 해도 국민들은 정말 노무현이가 북한에게 우리 영토를 넘겨주려고 한건가? 라는 그런 이미지만 남겨주면 임무끝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차피, 새누리당은 일단 말 던져놓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였으니까.

 

그런데, 지금 '간결'이라는 사람때문에

대국민적으로 '노무현 NLL 포기' 발언이 새누리당이 만든 조작극이며, 허위사실유포이며, 소설이며, 픽션이고, 대국민사기이자, 박근혜를 대통령만들기 위해서 사전 선거운동 격으로 날린 헛스윙이라는 것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역할을 정확히 해준 진중권 교수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실을 진실로서 밝혀주신 고마움에 감사한다.

 

우리 사회는 너무 사기꾼이 많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진중권교수님! 책한권 팔아드려야 겠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결론은

결론은 이거다. 인터넷을 안보고, 신문이나 뉴스만 보시는 어르신들, 아줌마 들은 조중동 등의 다양한 신문에서 1면에 헤드라인 기사인 "노무현 NLL  북한에 팔아버리려 했다." 라는 1면에 대문짝 만한 문구에 혹~ 해서 그게 진실이라고 각인되는 효과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노무현이 빨갱이"라고 이미지 각인효과를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진중권교수와 일베충 '간결'의 토론과 같이 어떤 사건에 대한 결과를 정리하는 토론이 없다면 말이다. 그러나, 오늘같이 그 문제를 잘 정리해주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하는 분이라면 그나마 '노무현 NLL'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이러한 불쌍한 문제 즉,  '간결'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그들이 무조건 떳떳한것은 [거짓말 던져서 이미지 각인시키는 효과가 잘 먹히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근거도 없으면서, 무조건 자기 주장은 오로지 팩트가 되는것이다.

 

 

 

 

 

 

- 진중권 VS 간결 토론 동영상 사이트 : http://live.gomtv.com/16797

 

 

 

- 아래는 진중권 교수가 토론에서 발언한 내용을 요약하여 일베에 전달한 글

 

 

 

 

일베에 고함

 

 

 

자, ‘SBS 시사토론’의 쟁점을 정리해 볼까?

 

 

1. 논쟁의 대마

 

 

NLL은 영토선인가? 결론은 ‘아니다’ 영토선이라 주장하면, 바로 “그럼 NLL 이북은 누구 영토냐?”고 받아치겠지. 전원책 변호사가 이걸 모르겠어? 처음부터 그 문제는 아예 스스로 털고 들어오더군. 국제법상으로 국경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전영기도 영토선이라 주장하지 못했어. 다만, 슬쩍 지나가면서 ‘영토’라는 단어를 한 번 쓰긴 쓰더라. 반칙이지. 대세에 지장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가줬어.

 

NLL은 확정된 군사분계선인가? 결론은 ‘아니다’ NLL은 남측이 실효적으로 관리해 왔고, 지도를 펴서 선을 그어보면 남북의 경계로 가장 합리적이야. 근데 문제는 1992년의 부속합의서에 “추후에 협의한다.”는 구절을 집어넣은 거야. 이로써 NLL의 위상은 ‘잠정적’인 것이 되어 버린 거지. 상대 패널은 이걸 모른 것 같아. 결국 원죄는 민자당, 지금의 새누리당에게 있다는 얘기지.


비밀회담과 통전부의 녹취록은 존재하는가? 결론은 ‘아니다.’ 이건 정문헌 자신이 말을 바꾸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었어. 남북정상의 밀담은 없었고, 통전부에서 녹음했다는 대화의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아. 정문헌의 폭로가 거짓이라는 데에는 양 패널 모두 동의. 다만 ‘정문헌이 당장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영기만 “만약에 거짓말로 드러나면 책임져야 한다.”며 슬쩍 가정법으로 도망가려 했지. 그냥 내버려뒀어.

 

노무현 대통령은 NLL을 포기하려 했는가? 결론은 ‘아니다’ 사실을 말하면, 10.4 공동선언에서 합의된 것은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하자는 거’야. 즉 구역은 확정되지 않다는 얘기지. 구획확정은 결렬됐대. 왜? 남측은 NLL을 기점으로 삼으려 하려 했고, 북한은 그 구역을 NLL 이남에 두려 했거든. 결국 결렬된 이유는 남측이 NLL을 고집했기 때문이지. 고로 합의가 결렬됐다는 것 자체가 노무현 협상 팀의 입장이 NLL 사수였음을 보여주는 거야.

 

문재인은 노무현의 발언에 책임이 있다? 결론은 ‘아니다.’ 결국 새누리당의 핵심적 주장들은 다 거짓으로 드러났어. 그래서 전영기 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 그것도 확인되지도 않은 발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꼬투리 잡으려 한 거야. 그러다가 옆의 성한용씨가 “그런데 그가 문재인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자 뻘쭘. 그날 전원책 변호사는 논점과 맞물리지 못한 채 계속 NLL 사수라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지. 누가 그걸 부정하나?

 

결국 스코어는 5 : 0. 너그들도 자기편이 좀 심하게 발렸다는 느꼈을 거야. 그 잘 하던 정신승리도 못한 거 보면. 간결이도 “진중권의 가장 성공적인 TV 토론”이라 평했잖아. 자, 이로써 토론은 승패가 갈린 거야. 대마가 잡힌 거지. 차 떠난 다음에 짖으면 뭐 하냐? 그런다고 차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2. 귀퉁이 싸움

 

정문헌 의원의 폭로(?)는 결국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거야. 즉 그 분이 김정일과 단 둘이서 밀담을 갖고 이면합의를 해줬고, 그 내용을 북한의 통전부가 기록해, 남측에도 증거로 넘겨줬다는 거야. 그런데 이게 구라로 드러나면서 대마는 잡힌 거야. MB 정권의 류우익 통일부 장관도 ‘이면합의는 없었고, 역대정권의 입장은 NLL 사수였다’ 확인해 줬잖아.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11월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51차 상임위원회의 연설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에게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건드리지 말고 와라.”고 한 사실이 확인됐고.

 

다만 이 대마 외에 귀퉁이 싸움들이 있었어. 거기서 내가 좀 거저먹고 들어갔거든. 세 가지야.

 

최근에 녹취록을 넘겨받은 것 자체가 국보법 위반이다 정문헌 의원은 그 문서를 최근이 아니라 2007년에 받았노라고 발언했어. 한 마디로, 내가 년도 없이 발언의 일부만 인용된 신문 기사를 보고 토론에 나간 거야. 물론 정문헌의 주장 자체가 거짓말로 드러난 이상, 년도를 수정하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어. 그래도 실수는 실수, 역공 당할 상황이었지. 근데 그날 상대편 패널이 나보다 준비를 더 안 해 왔더군. 그래서 거저먹고 들어갔지. (의도적 거짓말? 미쳤냐. 프로의 세계에선 헛스윙하면 곧바로 카운터 맞아. 누구나 바쁘면 실수 해. 박근혜는 실수 하러 기자회견까지 열더라.)


청와대에서 파기했다면서 없는 것을 어떻게 봤냐, 정신병동이냐? 이건 다음 대답을 유도하기 위해 던진 떡밥. 이렇게 말하면 상대편에서 “국정원에 한 부 더 있다.”고 대꾸할 수 있지. 그 대답이 필요했어. 이렇게 치고 나가려 했거든. “그럼 청와대에서 문건을 파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미 RT 됐는데 멘션이 없어지든?” 그런데 황당하게 상대패널들이 대답을 안 하더라. 그래서 그대로 유쾌한 개그 상황이 되어 버린 거야. 헛스윙이 졸지에 정타가 된--너그들 표현으로 “병림픽”--상황이랄까? (답답했던지, 차라리 내 옆에 앉았던 성한용씨가 그 얘기를 하더라고. 국정원에 한 부 더 있다고.)


10.4선언은 북한으로 하여금 암묵적으로 NLL을 인정하게 만든 외교적 성과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회담에서 구역이 확정된 것은 아니더군. 상대 패널들도 그걸 몰랐나 봐. 알았다면, 당시 ‘구역의 확정을 위한 협상은 결렬됐다’고 지적하고 나섰겠지. 뭐, 그랬다 하더라도 나한테 나쁘지 않았을 거야. 왜? 그들이 “결렬”됐다고 말하는 바로 그 순간, 그 결렬의 원인, 즉 남측이 끝까지 NLL을 고수하려 했다는 사실까지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야.

 

너그들이 열 받은 게 바로 이 대목일 거야. 진중권의 뻘타(?)를 자기들 패널이 받아치지 못하는 거야. 막 답답하지? 그래서 ‘내가 나가면 확 진중권을 발라 버릴 텐데’, 막 이런 착각도 드는 거고. 그래서 간결이의 간이 배 밖으로 튀어 나와 이렇게 힘차게, 힘차게 외친 거야. “진중권, TV 나와서 저랑 딱 한 시간만 얘기하면 사기 못 칠 겁니다.” 근데 너라고 다를 거 같으냐?

 

3. 간결이의 논리

 

 

간결이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야. (1) 진중권은 “해상경계선은 추후 협의한다.”는 말 뒤에 “그 전까지는 쌍방이 관리해온 지역을 불가침선으로 한다.”는 말을 빼먹었다. (2) 게다가 정문헌이 문제의 녹취록을 2007년이 아니라 최근에 받았다고 거짓말 했다. (3) 진중권은 10.4 공동선언이 외교적 성과라 주장하나, 최근 북한은 NLL을 분계선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간결이는 (1)과 (3)은 반박이 가능하다고 제 입으로 말해.

 

먼저 (1)은 뻘소리임을 지적해 두지. ‘추후합의 하기로 한다. 그 전까지는 NLL을 불가침선으로 한다.’ 내가 빼먹었다고 간결이가 주장하는 뒷 문장은 의미가 없어. 왜? 그 자체가 합의의 잠정적 성격을 말해주니까. 즉 북에서 협의를 요구하고, 거기에 우리가 성실히 응하지 않는 순간, 그 합의는 바로 무력화되는 거지. 따라서 새누리당의 논리라면, 애초에 “NLL은 양보할 수 없다. 이미 해상 불가침경계선의 역할을 해 왔으니 NLL은 ‘협의’의 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했어야 하는 거야.

 

(3)도 뻘소리.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줄여 ‘묵인’이라고 해. ‘묵인’은 공식적 ‘인정’이 아니지. 가령 그 동안 정부에서는 3D 업종에 노동력이 필요해 불법체류자들을 묵인해 왔지. 하지만 묵인했다고 해서 정부에서 그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거냐? 그러니 북한에서 그런 ‘부인’의 성명을 냈다는 사실이 ‘묵인’했다는 주장을 반박하지 못 해. 이런 뻘소리는 그만 했으면 해.

 

차라리 공동어로구역의 구역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어야 해. 그럼 ‘외교적 성과’라고 내가 말한 부분의 의의를 어느 정도 깎을 수는 있었겠지. 하지만 어느 쪽이든, 공동어로구역을 확정을 위한 노력이 결렬됐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남측이 NLL을 고수했음을 의미하므로, 어차피 논점과는 관계없는 얘기야. 논점은 노무현 정권이 NLL을 내주려 했다는 거 아냐?


결국 남은 것은 (2), 한 마디로 진중권이 축약된 기사를 인용하는 실수를 했다는 거야. 그런데 그걸로 뭘 증명할 수 있는데? 그게 보여주는 것은 진중권도 가끔 실수를 한다는 사실, 진중권이 신이 아니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 뿐이지. "Errae humanum est."(실수는 인간적이다.) 간결이가 여기서 그쳤으면 나한테 기특하다고 칭찬 들었겠지. 그런데 이어서 뻘짓을 해요.

 

“새누리가 NLL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진중권이 자신의 가장 성공적이었던 TV 토론에서의 발언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지.”

 

아가야, 그 발언을 회수한다고 어디 “새누리가 NLL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내 주장이 회수가 되겠냐? 문제의 발언 자체가 이미 거짓말로 판명됐는데. 통전부 녹취록 자체가 허구인 상황에서, 그것을 입수했다고 주장한 시점을 수정한다고 어디 정문헌의 말이 참말이 되니? 그거 수정한다고 정문헌의 폭로가 허위라는 사실, 그리하여 새누리당이 NLL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사실이 달라지겠니?

허탈하지? 내가 너에게 보내고, 네가 내 허락 없이 까버린 DM에서 뭐라 그랬는지 기억해 봐. “허탈하게 바보가 될 겁니다.” 이제 형의 깊은 속을 알겠냐?

 

4. 간결이의 오류

 

간결이는 진중권이 신문을 잘못 인용한 실수를 한 걸 발견했어. 그래서 너무 기뻤던 거야. 간결이가 쓴 글 보면, 그 환희, 그 흥분, 그 기대가, 그 앙증맞은 동심이 그대로 느껴져.

 

“내 입으로 말하긴 뭣 하지만 난 내 글에 자심감이 아주 컸다. 내가 딱 세 개 찝었는데 1번과 3번은 말하기에 따라 장난칠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그래도 이길 자신 있었다.) 2번은 진중권이 반박할 수가 없다. 절대 네버. 이건 주관적인 견해나 해석이 들어갈 여지가 없다. 아예 팩트를 완전히 다 틀렸기 때문에. 이건 단순히 착각이나 오해의 문제가 아니다. 근데 방송에서 진중권이 가장 큰 소리 친 부분이 2번이다. 표현도 아주 “섹시했었는데 말을 바꿨어요~” 이 ㅈㄹ. “즉 진중권이 반박문을 쓰면 2번은 내가 무조건 틀렸습니다 라고 써야 한다.”

 

이거 읽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 왜? “밤을 새는지도 모른 채 잠시 미쳐 있었”던 간결이가 방법적 회의를 하는 데카르트를 연상시켰거든. 1번과 3번은 의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2번은 의심할 수 없다. “절대 네버.” cogito ergo sum. 위대한 철학자가 탄생하신 거지.

 

압권은 그 다음이야. “자, 지금 봐. 진중권이 가장 막힌 부분이 어딘지. 내가 누누이 얘기했지만 진중권은 질 싸움 안 한다. 진중권이 생각하기에 딱 그 부분이 질 부분이라는 걸 안 거지.” 같지 않아서 대꾸 안 해줬더니, 그걸 궁색해서 회피한다고 확신한 거지. cogito ergo sum. 진중권이 실수했다는 건 자명했거든. 그래서 간결이 말만 철석같이 믿고, 행자는 멍청하게 100만 원을 입금한 거지. 통장에서 입금 확인하고 형은 ‘푸하하’ 뿜었단다. 둘은 엄청 큰 기대를 한 거 같아.

 

"자, 이게 어떤 의미냐. (....) 즉 새누리가 NLL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진중권이 자신의 가장 성공적이었던 TV 토론에서의 발언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지. 글로서 남기게 되면 언론들이 물어서 기사화하기 너무 좋다. 나는 애초에 토론 자체보다 이걸 노린거다. 토론이야 어찌되건 반박문을 쓰게 하는 게 최우선 목표였던 거지. (...) 난 절대로 진중권의 패를 보고 싶어서 반박문을 요구한 게 아니야. 진중권이 자기 발언을 회수하는 글을 꼭 남기고 싶었던 거지. 자, 이제 진중권이 반박문을 쓰건 안 쓰건 NLL에 대한 사실 확인을 공론화할 기반을 만든 거 같다. 그래서 내가 이걸 언론에 알리고 싶은 거다.”

 

그런데 간결이나 행자가 기대하는 대로, 이걸 “언론들이 물어서 기사화”할까? 더 나아가 “NLL논란에 대해서 새누리가 정치적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찬스”가 될까? 형이 보기엔 꿈이 과도하게 야무진 것 같아.

 

자, 이제 간결이가 무슨 오류를 범했는지 말해 줄까? 한 마디로, 한 마디로, 간결이는 ‘평가’(assessment)의 오류를 범한 거지. 다시 말해, 길에서 당첨복권을 주워 덜컥 집 계약부터 한 거야. 근데 당첨금은 5백 원이었고. 즉, 간결이가 야무지게 꿈꾸는 상황이 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해.

 

(1) 그 실수가 ‘대마’와 관계가 있어야 한다.

(2) 그 실수가 ‘의도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그 실수는 대마와 전혀 상관없거든. 왜? 정문헌의 발언 자체가 허위로 드러났잖아. 거짓말을 원래대로 복원한다고 참 말이 되는 건 아냐. 한 마디로, 간결이는 클러치 빠진 차량의 엔진을 열심히 돌리며 곧 바퀴가 돌아갈 거라 기대하는 거지. 행자는 그 뻘짓 하라고 기름 값 100만원을 댄 거고. 허탈하지? 그래서 내가 “허탈하게 바보가 되실 것”이라고 경고했던 거야.


또 하나, 간결이는 진중권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해. 그래서 자기가 하는 일이 “진중권 같은 사기꾼이 세치 혀로 선거판을 왜곡하는 것을 막는 거”라고 했던 거고. 과연 그럴까? 아그들아, 토론에서 패널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아주 비현실적인 가정이야. 프로의 세계에서 팩트를 왜곡했다가는 곧바로 카운터를 맞거든. 그럼 왜 간결이는 그런 비현실적인 믿음을 갖게 된 걸까? ‘변’모스러움 때문이라고 봐. 한 마디로 변모 류의 멍청한 얘기에 세뇌 당한 거지.

 

토론에서 강자가 되려면, 전체 판세를 조망하는 능력, 해당 사안에 대한 적확한 판단, 그것을 뒷받침할 탄탄한 논거, 한 마디로 내공이 쪼까 있어야 해. 그런데 변모는 진중권에게서 바로 그걸 부정해. 그런데 이상하게도 진중권은 토론에 나가면 막 이기거든?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래서 변모는 진중권이 정당하게 이긴 게 아니라, 늘 “상습적 거짓말”로 부당하게 이겨왔다고 매일 도배질 하듯이 트윗을 날려댄 거지.

 

너희들이 “팩트 검증단” 어쩌구 하며 닭짓을 하는 것도 그 가설의 연장선 위에 있는 거지. 진중권의 “상습적 거짓말”만 잡으면, 토론에서 이길 수 있다? 뭐 이런 야무진 착각. 하지만 변모의 주관적 원망과 객관적 현실 사이에는 현저한 괴리가 있어. 변모에게서 걱정되는 게 주관적 허구와 객관적 현실을 머릿속에서 마구 뒤섞어 버리는 거. 요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아무튼 보내준 100만 원은 고마워. 형이 너그들 코 묻은 돈 먹어서 뭐 하니. 그냥 쿨하게 너그들 과자 사 먹으라고 돌려주려다, 노는 모습이 하도 괘씸해 좋은 데에 쓰기로 했어. 봐라. 인증샷이다.


http://twitpic.com/b81qag

 

명의는 ‘일베회원일동’으로 했다. 간결이가 이렇게 말했지? “다들 응원해줘서 고마웠다. 큰 힘이 되었다.” 토론 중에도 일베충 애들이 올리는 글 열심히 보는 것처럼 보이더라. “밤을 새는지도 모르고 잠시 미쳐 있었던 것 같다.”고 했던가? 내가 보기엔 간결이만이 아니라 일베가 집단으로 오래 미쳐 있었어.

 

ps.

 

원래 NLL 문제를 놓고 부서 간에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어. 가령 통일부와 국방부는 서로 대립하기 마련이지. 두 부서에서 우선권을 갖는 가치가 서로 다르거든. 어느 정권에서든 이 두 부처 간에 이견을 있을 수밖에 없어. 참여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고. 현재 새누리당은 여기에 전선을 치고 있어. 즉 이 당연한 사실을 곡해하여 노무현 정권이 NLL을 포기하려 했다고 선동하는 거지. 거기에 슬쩍 보너스로 섞은 게 노무현 전대통령의 특유한 직설법 화법이야. 이게 지금 새누리당에게 남은 논리(?)야.

 

그런데 간결이는 이미 새누리당도 포기한 정문헌의 최초 폭로 수준에서 전선을 치려했지. 말하자면 그 동네의 진도도 못 맞춘 거야. 솔직히 이건 나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황당 시튜에이션. 쩝. 결국 이번 토론(?)에선 ‘방어’만 하고 끝났네. 내가 준비한 본격적 공격은 NLL 문제의 해결에 관한 간결이 입장을 물어보는 것이었어. 앞으로 그 문제가 박근혜의 대북정책의 발목을 잡을 거거든. 그런데 시간이 없었네. 아무튼 수고 했어. 그래도 용기는 평가해줄게. 쪽 팔릴 거 없어. 일베에서 누가 나왔어도 너보다 잘 하지는 못했을 거야.

 

 

 

출처 : 진중권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iraculix/1826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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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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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고용한 알바들이

 

트위터에서

 

계정을 만들어서

 

선동정치를 한다는데?

 

내 팔로워도 박근혜 새누리당 알바인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유심히 보자.

 

트위터에서 박근혜 온라인작업을 한다는데.......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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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이런 글 쓰는 언론사가 신문사로서 존재가치가 있나요?

기사제목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데도, 이제 막 나가는군

 

 

 

 

친일파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의 적입니다. 그것은 치욕의 일제침략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죠.

그 친일파를 옹호하는 발언을 국민들앞에 대놓고 하는 신문사가 위와 같이 존재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그러한 뉴스를 보고서도 아무 반응없이 담담한 국민들은 다 뭡니까?

신문사중에서 참 이런 글과 기사를 쓰면서 국민을 2분법을 나누려는 수작을 우리는 매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신문사의 탈을 쓰고 있사회 분열 선동분자들 처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뉴데일리는 신문도 아니고 언론매체도 아니고, 사회갈등을 야기하는 뉴라이트집단의 똘마니들 입니다. 돈주니까 저짓하는거죠. ㅋㅋ 먹고살려고 불쌍한 쯔쯔

암버섯같은 존재인 '새누리당 뉴라이트'의 자금으로 운용하는 신문사라서 저런 막말을 해도, 신문사가 살아남는 것입니다.

 

저건 언론신문이 아니고 완전 무개념 찌라시 입니다.

허위 사업자 신고로 이상한 선동을 하는 언론사 허가증을 반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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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꼭 북한가지고 노는 또라이들

 

내중 조용하다가 선거철만 오면 간첩이니, 적화통일이니, 안보니, 북한침략 호들갑이니

 

사회를 혼란스럽게 선동하는 놈들

 

사회를 거짓선동과 혼란으로 몰아가는 더러운 뉴스들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를 나무라는 폐륜당

 

어떤 말을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 당.

 

쇄신과 변화는 왠걸 ..

 

예전 그대로이다.

 

속지말자! 늙은 민중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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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위험한 이유이다.

실~ 하게 웃는거에 속지마라!

사람은 속이 중요한 것다.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한 개인이 설립한 재단을 박정희가 강탈했으면, 국가의 소유로 남아있어야 하는데, 그게 왜 박근혜의 소유로 남아있는것인가?

 

국가의 재산을 개인(박근혜)이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뻔뻔하게 국민들앞에 큰소리를 친다.

정수장학회가 정치적인 간섭이나 참여를 하지 않는데도, 왜 정수장학회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느냐? 라고 말하는데, 참 아무 생각없는 위험한 후보라는 생각이 든다.

 

남들(안철수)은 천문학적인 재산을 그냥 이유없이 사회에 헌납하는데, 박근혜는 왜 그렇게 사리사욕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가?

그 정수장학회문제로 박근혜는 박지만, 박근령 형제들간에도 왠수가 되어있지 않는가?

행동을 보면 그사람의 마음과 심리를 알 수 있다.

 

결혼도 없고 가족도 없는 자식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은 인간으로서 더 큰일을 할수가 없다.

형제간의 불화가 있는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 더욱 잘하겠는가?

가족간의 불화가 있는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 더욱 잘하겠는가?

남의 재산을 강탈하여 장물을 취득하고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잘하겠는가?

 

왜 우리 국민들중에 늙은이들은 박정희의 망령에서 세뇌에서 홀가분하게 벗어나지 못하는가?

박정희가 아직도 입에 밥숟가락이라도 넣어주는가?

박정희가 총이라도 쏠까봐 충성하는가?

김일성이 살아나서 적화통일을 할까봐 부들부들떠는것인가?

경부고속도로가 너무 감사해서 인류 최대의 업적이라서 그러는가?

 

박근혜가 정말 창조주만큼 나은 사람이라 생각하는가?

창조주가 못될 것이라면 ,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 최고의 인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정수장학회는 개인의 소유를 국가가 취득한 국가소유의 재산이다.

그렇게 남아있는 것이 상식이고 법이고 정상이다.

그런데, 그게 박근혜 개인한테 가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지난날 우리도 히틀러, 후세인, 오사마빈라덴, 카다피, 무바라크, 김일성과 같은 독재자 처럼

법을 무시하고 법 위에 있던 박정희는 국민들 위에 있는 것도 당연하다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남의 재산을 강탈하여 자손들에 대물림주고 있으니, 이것에 대한 매듭과 정리를 박근혜가 해야 하는것이 도리인데, 왜 뜬금없이 정치적인 활동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정수장학회'를 들먹이냐고 적반하장이다. 국민들은 슬슬 열받는다.

 

물론,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재산이라고 해서 탓은 아버지로 돌리고, 소유는 본인이 하고 있으면 그것이 도덕적인 사람인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가?

훔친것을 취득한 즉, 장물을 취득한 사람도 범죄자인 것이란 말이다.

그녀는 장물누님이다. 

 

女主不能善理

 

 

 

 

박근혜, 정수장학회 더이상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게, 재단의 이사장과 이사진을 모두 박정희가 좋아하는 독재적인 방법이 아닌 국민들이 좋아하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교체하고, 그 뒤에 보이지않는 권력에서 손을 뗀다고 국민들앞에 약속해라!

 

그리고 유일한 피붙이 형제들하고도 사과해라!

국민대통합한다면서, 반쪽짜리 실천으로 무슨 대통합?

 

훌륭하신 부모님이라고 하면서,

부모님들 욕되게 형제끼리 싸우고 그러냐.......창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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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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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인이 되신 분들은 아있는 자들이 흔들거나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 오랜 전통 미덕이였다.

과거 자살한 연예인들 다시 끄집어 내서 욕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들은 다르다.

 

새누리당

이미 고인이 되신 노무현대통령을 왜 이렇게 흔드는지 모르겠다.

멀쩡히 살아있다가 죽은것도 억울한데, 왜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을 자꾸 흔드는지 이해가 안간다.

노무현대통령의 자식이나 손자가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선에 출마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죽은 고인을 흔드는지 이 나라 국회에 있는 사람들이 싱거워도 한참 싱겁다.

 

오히려 그들이 불쌍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정략적으로 선거용으로 악용한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수 있다.

 

 

 

 

대한민국 주권을  누가 포기하겠는가?

친일파들, 뉴라이트들이나 하겠지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를 나무라는 꼴이다.

죽은사람 자꾸 흔들면서 억지쓰느라 고생이 많다.

 

 

 

 

 

" 살아있는 자가 고인을 욕하면서 현생을 사는 것은 가장 미련함을 보여주는 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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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히 술·담배 등의 용어를 포함하거나 비속어 사용이 과도하지 않은 곡에 대해서 유해물 결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싸이의 ‘라이트 나우’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시행된 기존 ‘청소년유해매체물 재심의 제도’에 따르면 유해매체물 결정을 철회하려면 해당 음반·음악파일, 뮤직비디오 제작자·발행자 등 관련 당사자의 이의신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여성부는 싸이의 ‘라이트 나우’를 포함해 이의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곡에 대해서도 결정취소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여성부 관계자는 “국민정서에 맞는 합리적인 심의를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도대체 여성부 하는 일이 뭐냐?

여성과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여성부

어찌 그들을 적으로 생각하고 감시만 하는 일을 해서야 무슨 여성부라고 해야 하는가?

여성부는 폐지되어야 한다. 남녀 성차별 하자는건가?

쯔쯔 답답한 정권! 끄나풀들

나라의 녹봉이 아깝다.

국민의 정서와  그렇게 격이 서로 달라서  어찌 여성부라 할 수 있는가?

국민을 어느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는 부서가 되면 안된다.

박정희시절 북한정보국이라 불리우면 더 나을듯 하구나.

이번 여성부의 국민정서와 따로노는 사건은

그간, 정부와 행정기간이 얼마나 국민과 이질적인 시설이고 존재이며, 기관인지

여실히 들어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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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정신 못차리고

 

아무나 영입?

 

국민들이 보기에는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물불 안가리고, 오로지 목표성취를 위해서라면, 과정을 무시하는 장비와 같다.

 

나방이 불보고 달려드는거와 같다.

 

무지한 사람인 것은 처음부터 아는데, 너무 기본과 바탕이 없네.

 

그냥, 독재시절 저항했던 지금 훌륭한 사람들 영입하려 하지말고, 군사독재시절 파워있던 양반들이나 영입하시길..

 

군사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던 사람들을 새누리당으로 영입하려는 수작은

 

병주고 약주고 하는거라서 부작용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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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가 서민경제 살린다 하더니

나라 샌님들이 서민들 대규모 빚쟁이로 꼬시네.

그걸 모르고 정치잘한다. 희희낙낙 즐거워서

또 다시 그런 가카 뽑아줘야 한다고, 군의 딸이 왕인줄아네.

다음 정권때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는 노예 쇠고랑인줄 모르고...

 

 

 

 

남은 임기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하더니,

 

집권 여당은

오로지 서민들 경제 살리는 정치만 하겠다고 하더니,


고작한다는 것이 서민들 대출로 유도하여 빚더미에 앉게 하는데요.
그 빚은 누가 갚나요?

 

보수 대통령, 부패 국회의원, 기득권부자들, 그들 말로는  그 빚이라는 것이 열심히 살면 갚을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같이 국가가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부익부빈익빈'에서는 어림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대기업되는거 봤습니까?

하늘의 별따기이죠.

 

신용이 바닥이고, 갈때까지 간 서민들을 위해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출 금융상품을 만들어서 "대출이나 해주라"는 대가리 돌아가는 거 하고는 ....쯔쯔 
정말 나라의 큰 어른으로서, 애민정신과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출로 꼬시지말고, 일시적으로 세금을 중지(정지), 연기해주는 것이
벼랑끝에 몰린 서민들을 정말 살려주는 국가 큰 어른의 참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여정부때 시작된 '근로지원장려금'은 그나마 힘들게 사는 서민들 기운내라는 장려금으로써 유일하게 서민들에게 국가가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햇볕정책이다. 그 지원을 받아본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은 그 당사자만 안다.

 

근로지원장려금 말고는,  없다. 나머지는 모조리 국가가 빨대꽂아 빨아서 4대강과 내곡동, 맥커리 등으로 간다.

그리고 대출의 덫으로 유인한다.

 

지출을 아껴서 돈을 모으게 해줘야 장기적으로 부채난에 허덕이는 것을 탈출할 수 있는 것이고,

가난한 서민이나 국민을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게 만들어서 사회 구성원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대출은 또 다른 대출을 낳게 되고, 그 대출은 또 다른 부채를 감당못하게 하며, 사채를 쓰게되고, 그 사채가 당체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는 '시체 아닌 시체'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글이 이해가 안된다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봐, 올바른 판단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테스트를 해드리겠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내 동생이 돈이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내 자식이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당신은 대출받으라고 말합니까?

세상에 자식한테 대출(빚)지고 살라고 말하는 부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미 '국가'는 부모같은 존재가 아니라, 국민의 반대개념으로 전략해가고 있습니다.

 

국민 vs 국가

 

이렇게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누구일까요?

 


" 돈이 쪼들려서 힘든 서민들이여!

대가리 안돌아가는 수장이 만든 금융대출상품에 현혹되지 마십시요.
단기적으로 보면 꿀맛같이 달콤한 유혹이지만,장기적으로 보면 모든 당신의 인생과 가족을 바쳐야 하는 올가미입니다.
국가가 꼬시는 대출에 현혹되지 마시고, 세금보류나 세금면제, 세금중지 제도를 정부에 강하게 요청하시는것이
현명한 국민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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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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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보시면, 그간 우리나라의 경제퇴행의 좀벌레가 대기업이라는 것을 충격적으로 알게 됩니다.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곧 국가 경제발전 저해요인의 큰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간 대통령이나 정부가 매번 경제성장, 경제성장 노래를 부르지만, 그 국가 경제발전 저해요인을 고치지 않고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말뿐인 구호에 그간 국민들 가지고 놀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대기업과 정부기관'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성장은 없다. 이는 지금의 대통령들이 권력의 욕심만 있지 실질적인 대한민국 발전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자신의 비자금 조성과 자신이 대통령 이후에 먹고 살 문제만 생각하다보니, 실질적인 희생, 연구와 노력은 하지 않는다.

노력은 하지 않고, 그냥 어디서 감이 뚝 떨어지기를 바라는 요행과 같다. 그저 유권자 표심확보를 위한 말뿐이다.

 

 

1.  대기업의 추가 고용은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있다. 대기업은 비정규직문제를 계속 키우고 있다.

 

2.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고용은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대기업의 몫을 중소기업을 통해서 구현하게 하면, 더 많은 고용문제가 해결된다.

 

3.  고용이 창출되면 월급을 받게 되고, 그러면 내수경제가 활성화 된다.

 

4.  내수경제가 활성화되어야 대기업 슈퍼마켓 정글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5. 대기업에게 돈을 몰아주면, 서민경제는 죽는다.  대기업들은 그 돈으로 해외시장투자, 빌딩증축, 부지매입, 대기업 주주 비자금조성, 서민들만의 사업품목으로 대기업 사업진출 등등으로 악순환은 계속된다.

 

 

서민이 파산하고,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생계형 강도사건이 발생하고,

집단 가족 자살사건이 발생하고,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부도로 한순간 신용불량자로 양산되는 것은

실패해도 다시 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즉, 재기 불가능한 한국경제를 만드는

대통령!

대통령을 잘못 뽑은데 이유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대통령 후보로 이러한 문제를 깨닫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강한자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사회에 조므래기같은 부자들은 다시, 대통령을 잘못 뽑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왜?

이미 그러한 문화와 시스템, 제도에 흠뻑 빠져있기 때문이고, 그래야만 자기들이 더욱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이명박과 박근혜가 말하는 동반성장은 뭣도 모르는 서민들 달래기용 구호로써, 말로만 천냥빚을 갚으려는 수작일뿐이다.

 

 

 

 

 

 

정부가 납품을 받을 때 중소기업과 직접 거래하기보다 대기업과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소기업을 개별적으로 상대하면 프로젝트에 따라 각 분야의 수많은 기업들을 상대해야 하니 담당자(공무원)의 업무가 많아지고, 또 직접 가격을 깎으면 정부가 비난을 받게 되니 대기업에게 떠넘기는 것이죠. 프로젝트를 낮은 가격으로 수주한 대기업은 자신들의 이익은 보전하고 손실분의 부담은 하청 중소기업에게 전가시켜요.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악용하고 있는 셈이죠. 폐단을 고쳐야 할 주체가 오히려 권장하는 꼴이니 동반성장은 공허한 구호로 그칠 뿐입니다.

- 안철수의 생각 본문중에서 -

 

 

 

 

2. 정부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감시하는 기관은 감사원 밖에 없는데, 그 감사원도 결국은 중소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기관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으며, 감사원은 힘있는 자에게는 약하고, 힘없는 자에게는 강하게 구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조성하고 있는 제대로 되지 않은 기관이다. 감사원은 또한, 이명박의 회사 맥쿼리같은 기업에 세금문제를 관할했던 '국세청'에는 관대하고, 중소기업이 정부부처의 납품을 어렵게 따서 진행하면, 그 정부부처 담당자를 불러다 문책하려고 시비를 거는 것에는 능수능란하다.

 

따라서, 새누리당에 근간을 둔 정부가 말하는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한 동반성장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보하려는 구호에만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것을 모르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거짓과 유린에 당하며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을 구원하는 여호와라! 생각하게 될텐데...이렇게 해서, 100년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국민들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것에 대해서 잘 모르니, 자신이 왜 그토록 경제에 쪼달리는지 알수가 없는 것이다.

단지, 진보, 좌빨, 민주, 복지 이런것들이 사회를 어렵고 혼란스럽게 하는걸로만 쇄뇌되어서 그들 탓만 하게된다.

 

 

 

 

 

 

심지어 감사원이 각 정부 부처의 납품 관련 감사를 하면서 중소기업과 거래한 부처에는 "왜 안정적인 대기업과 거래하지 않고 중소기업과 했냐"고 질책한다는 거에요.

- 안철수의 생각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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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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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통합진보당을 조용히 탈당했다.

노무현대통령 서거 2009년 이후 횟수로 4년만이다.

나의 꿈은 이제는 노력이 되었다.

떠나면서 뒤돌아보니, 그 이름은 참 좋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통합진보당!

 

내가 탈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1. 내 마음의 무게중심을 다시한번 돌아보기 위해서다.

2. 소탐대실의 정신은 MB정신이다. 그 정신이 싫다.

3. 왜곡된 진보를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

4. 잃어버린 양심의 희망! 서기호판사가 탈당한 것도 영향이 있다.

5. '문재인의 운명'에서 말씀하신데로 진보소수정당은 다음이야기 인것 같다.

6. 경선부정의 진실은 당과 당원의 뜻에 의해서 '大義사퇴'를 하고 나서 진실을 밝히려 했다면 '노동진보의 희망'으로 모두가 감동이 되었을 것이고 하나가 되었을 것이란 생각이다.

7. 나도 어느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는 용기가 있는 나이가 되었다.

8. '노동', '진보'보다 더 큰 생각을 하고 있는 시기인듯 하다.

9. 환하게 즐거워하는 '오빤 진보스타일' 댄스를 보고 결심했다.

10. '참여의 힘'을 전달해주지 못해서 발생된 상황같아서 한심하다. 아주 작은 일도 분명 '다수결의 원칙'으로 해온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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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공 쌓는데 최소10년 필요" 文-安 겨냥

 

대학특강서

 

그녀는 리더의 자질로 뚝심을 들면서 "저도 정치생활을 15년 했는데 어떤 경우든지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거나 그 분야에서 내공을 쌓으려면 최소한 10년은 필요하다고 그런다"고 말했다.

정치를 자신보다 늦게 시작한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19일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 표명을 앞두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그러나,

 

박근헤는 15년 정치생활하면서

 

업적은 무엇이있는가?

 

치적 업적은 무엇이있는가?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헌신한것도 없고, 정치판 돌아가는 것을 제대로 참여하여 고쳐나간것도 없고, 맨 뒷자석에 앉아서 참가하는데 의의만 둔것말고는 없지 않은가?

앞에 서서 정치발전에 희생한 것은 없다.

 

정적 업적은 무엇이있는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 총리직을 주니까 사양하고, 장관을 해봤는가? 정책연구원 활동을 해보았는가?

 

15년 정치업적이 줄곧 빛좋은 개살구일뿐이다.

 

박근혜 스스로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은 내가 실질적인 업적이 없다!라는 것을 감추려고 하는 발언인데, 그것은 곧 더 큰 강조밖에 안된다.

 

" 안철수와 문재인은 나름 행정적, 실무적, 사회적 공헌이 훨씬 더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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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연설 내용을 이렇게 말해놓고, 이명박과 조우하는 태도는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부정과 부패와 타협을 했다는 뜻인지?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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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머리, 대관령 척추, 영남 對馬와 호남 탐라를 양 발로"

"대마도는 우리의 失地 회복… 일본인이 아무리 주장해도 역사는 어쩔 수 없다"
미국과의 영토 협상에서 일본이 제시했던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령'으로 나와
 

 

김상훈 대령은 “대한해협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대마도의 남단에 있었다”고 주장했다./최보식 선임기자
김황식 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역사적 근거가 있다 해도 지금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나도 같은 노선이었다.

이 때문에 김상훈(54) 대령과 만나는 것은 "내가 극우주의자로 비칠 수도 있겠구나"를 감수하는 행위였다. 학자도 아닌 현역 군인인 그는 '대마도의 영유권' 연구에 미쳐있다. 몇 차례 논문을 발표했고, '일본이 숨겨오고 있는 대마도·독도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국회에서 특별 강연도 했다.

그는 근무처인 관동대 학군단(강릉 소재)에서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통화에서 듣던 격정적인 어조와는 달리, 반듯한 인상이었다.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마도를 언급하는 것인가?

"나는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객관적 증거 자료를 갖고서 말한다. 이런 사실 때문에 일본이 대마도를 감추기 위해 독도를 부각해왔는지 모른다."

―역사적으로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자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대마도가 일본령으로 기록된 문서나 지도도 많다.

"맞는 지적이다. 가령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에 '백두산은 머리, 대관령은 척추가 되며, 영남의 대마와 호남의 탐라를 양 발로 삼는다(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고 적혀있다. 19세기에 작성된 경상도 행정지도에도 '대마군(郡)'으로 나온다. 하지만 나는 이런 고지도와 고문서로써 말하는 게 아니다."

― 당신이 말하는 결정적 증거 자료는 무엇인가?

"일본의 개항 직후 미국은 일본 본토에서 1000여㎞쯤 떨어진 태평양의 무인도 '오가사와라'를 발견했다. 이를 미국령에 편입하려고 했다. 미·일 간 영토 분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때 일본은 그 섬이 나와있는 자국의 지도(1785년)를 제시했다."

―일본은 이미 그런 지도까지 준비해놓고 있었는가?

"지도 작성자는 하야시 시헤이(林子平)로, 일본의 영토 주권에 가장 먼저 눈떴던 인물이었다. 그는 '해상 방위를 튼튼히 하고 주위의 무인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을 정벌해 국가 방위의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소위 정한론(征韓論)의 시조 격이다. 그는 일본과 주변국을 정찰해 지도 다섯 장을 제작했다."

―영토 협상에서 그 지도로 미국이 물러섰나?

"미국은 하야시의 일본어판 지도로는 객관적 증거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고심하던 일본 막부는 하야시의 지도를 번역한 '프랑스어판'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를 증거물로 내세워 영토 협상에 성공한다. 바로 그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령으로 되어있었다. 일본이 영토 협상에서 사용한 지도에 그렇게 나와있다는 뜻이다."

―그 지도를 직접 확인했나?

"지금까지 발견된 필사본 지도에는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일본 땅으로 되어있다. 이를 근거로 일본서 귀화한 호사카 유지(세종대 독도연구소장) 교수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지도에 이렇게 나와있는 것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것은 그 지도에 독도뿐만 아니라 대마도도 우리 영토로 되어있었다는 점이다."

 

 

―앞뒤가 모순된다. 필사본은 모두 대마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 하지만 그 필사본은 모두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다. 몇 년 전 국회도서관 206호실 독도특별전시관에서 프랑스어판 원본을 찾아낸 것이다<지도①>.대마도가 우리 영토와 같은 색깔로 채색돼 있었다. 나는 이 지도를 원본이라고 확신한다."

―대마도가 우리 땅이면 원본이고, 그렇지 않은 필사본은 다 조작됐다는 주장이 과연 논리적일까?

"기록에 따르면 1806년 한 네덜란드인이 하야시의 원본 지도 딱 한 부를 유럽으로 들고 갔다. 이를 갖고 클라프로토라는 동양학자가 현지 정찰 등을 한 뒤 1832년 프랑스어판을 찍었다. 국회도서관의 프랑스어판이 바로 그 지도다. 고자료 수집가인 한상복 선생이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라고 했다."

한상복(72)씨와 통화해보니, 1980년대 초 호주에서 구입한 것으로 '1832년 인쇄본'이 맞다고 했다. 하지만 한씨는 "지도에서 대마도가 같은 노란 색이라고 해서 우리 영토라고 주장할 수 있는 지는 의문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 국회도서관에 보관된 것 말고 다른 프랑스어판 원본이 발견된 적은 없나?

"프랑스어판은 수십 부를 찍은 걸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필사본 외에는 발견된 적 없다. '오가사와라' 섬을 둘러싸고 미국과 영토 협상을 벌였던 일본 대표가 1863년 프랑스 대사로 갔다. 그가 프랑스어판을 수거해서 폐기했을 공산이 높다. 그 직후 일본은 대마도를 자기네 영토에 귀속했다(1868년). 이때 전후로 대마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필사본이 대량 만들어졌다고 본다."

 

 

―하야시의 일본어판 원본은 직접 본 적이 있나?

"일본어판도 대마도가 일본 땅이라는 필사본만 돌아다닌다. 일본 도쿄의 국립도서관에 원본이 보관돼있다고 하는데 확인하진 못했다. 하지만 하야시가 제작한 다른 지도 '조선팔도지도'의 원본은 발견했다<지도②>. 그의 고향인 센다이 소재 도호쿠(東北)대학 박물관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냈다. 대학 측이 '원본'이라고 소개해놓았다. 그 지도에도 대마도는 조선령으로 나와있었다. 내가 이런 자료를 근거로 2010년 말 논문을 발표하자, 한 달도 안 돼 인터넷에 떠 있던 지도가 사라졌다. 그 공간을 '노 이미지(사진 없음)'로 비워놓았다."

―대마도 영유권보다, 현역 군인이 어떻게 해서 대마도에 빠져들게 됐는지가 더 궁금하다.

"2008년 초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연수할 때였다. 뉴욕타임스에 김장훈씨가 낸 독도 광고를 봤다. 민간인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현역 군인으로서 뭔가 기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조지워싱턴 대학은 이승만 대통령이 다녔고, 이분이 정부 수립 후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다는 것을 떠올렸다. 어떤 근거로 그랬는지 찾아내고 싶었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1948년 8월 15일) 사흘 뒤 첫 기자회견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다. 이듬해 연두 회견과 연말 회견에서도 "대마도는 우리의 실지(失地)를 회복하는 것이다. 일본인이 아무리 주장해도 역사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압박에 일본 총리가 일왕(日王)에게 '한국인이 실제 2000명쯤 거주하고 있다'는 대마도 상황까지 보고했다. 하지만 여섯 달 뒤 6·25가 발발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무엇을 찾아냈나?

"조지워싱턴대 도서관 7층 특수문서실에서 그의 1907년 졸업 앨범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같은 과 동문들이 '그에게 국적을 물을 때 실수하지 말라. 그는 우리 가운데 성적이 가장 우수하여 전 과목 A·B 학점을 받아 2년 반 만에 조기 졸업했다. 그는 YMCA와 역사·철학 등의 찬반 토론회에서 주요 멤버였다'는 글을 적어놓았다. 이분이 대학에서 역사학 두 과목을 이수했고, 그 뒤 하버드대(석사)와 프린스턴대(박사)에서도 역사 연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이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 요구와 어떻게 연결되나?

"이분이 미국 체류 시절 쓴 '저팬 인사이드 아웃(1941년)'을 봤다. 진주만 기습 7개월 전에 이미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했다. 그 책에는 '일본과 한국 사이, 한국과 만주 사이 등에 경계선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듯하다. 일본이 이런 과거의 경계선을 하나둘씩 깨뜨리면서…'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분은 사실적 근거를 갖고 '과거의 경계선이 있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대마도 영유권' 주장도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고 본다."

―당신은 그전에 이 분야를 전공하거나 공부한 적이 있었나?

"전혀. 다만 그런 관심이 생기면서 미국의 한 고미술·지도 전시회에서 1864년 발행된 아시아 지도를 사게 됐다. 지도 하단에 '미국 페리 함대의 일본 현지 정찰과 측량으로 작성했다. 일본과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미 의회의 지시로 미국 정부에서 제작했다'고 나온다. 이 지도에는 대한해협이 현재의 위치가 아닌 대마도 남단에 있었다. 일본 영토에는 채색이 되어있었지만 대마도는 우리 땅과 똑같이 무색이었다. 그게 첫 단서였다."

―당시 미국으로서는 동양의 어느 나라에 어떤 섬이 소속됐는지 몰랐을 수도 있지 않은가?

"페리 함대는 앞서 말한 '오가사와라'를 놓고 일본과 영토 분쟁을 했던 당사자다. 그때 일본이 하야시의 프랑스어판 지도를 제시해 협상에서 이겼다. 이를 근거로 미국 정부에서 제작한 지도였다. 그러니 대마도가 어느 영토에 속하는 지를 알았을 것이다."

―지도 하나로 너무 많은 것을 유추하고 있지 않나?

"1855년 영국에서 제작된 지도에는 일본 각 지방을 구역별로 번호를 매겨놓았다. 그 지도의 하단에 '대마도와 이끼섬은 일본 왕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나온다. 1945년 국내에서 발행된 '조선해방기념판 최신 조선전도'에도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표기해놓았다."

―하지만 2차대전 패전국 일본과 미국 등 전승국 간에 전후 처리를 위해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비롯한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와 소유권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는 샌프란시스코 조약(1951년)을 체결했다. 이 문안에 '독도'와 '대마도'는 명시되지 않았다. 이때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 요구도 날아갔던 셈이다.

"우리는 '전승국' 신분이 아니어서 협상에 참여할 수 없었다. 또 6·25전쟁 중이었다. 외교적 제약이 많았다. 이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은 1952년 독도를 포함하는 '평화선'을 설정한 것이다. 하지만 대마도를 염두에 두고서 '이 경계선은 장래에 규명될 새로운 발견·연구 또는 권익의 출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신정세에 맞추어 수정할 수 있음을 선언한다'고 했다."

―대마도 영유권 주장은 정말 현실성이 있다고 보나?

"당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오가사와라' 섬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일본의 집요한 요구로 1968년 뒤집혔다. 미국이 과거의 합의를 받아들여 그 섬을 일본에 반환한 것이다. 당시 영토 협상의 기준이 됐던 지도에 의한다면 대마도 영유권은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

그는 전혀 물러설 것 같지 않으니, 내가 서울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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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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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을 제대로 아실려면

 

김원일 선생님의 '푸른 혼'을 읽어야 합니다.

 

 

전에 병원에 입원했을때 이 책을 보았는데,

 

정말 우리 사회가 일제시대부터 625전쟁 그리고 박정희 정권때까지 얼마나 불쌍하고 무고한 양민학살들이 자행되었는지를 제대로 알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여러분의 자녀를 나두고, 여러분이 아무 이유없이 '좌빨, 간첩'이라고 몰리고, 지리산으로 쫓겨가고, 결국 총살 당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그 가족, 자식들, 배우자 인생이 어떻겠습니까?

 

'개같은 내인생'이 되는거죠.

 

푸른 혼 책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더욱 감동적입니다.

 

4개인가? 5개의 주제로 다뤄진 책인데요.

 

가장 비극적인 내용은 한 남자가 일제시대때 친일파를 척결하고자, 민족주의를 위해서 교육하고, 그들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는 가운데,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고, 한국에서는 그 친일파들이 주요 관직과 주요 직책들의 자리에 오르면서 역으로 그남자가 쫓기게 되는

 

그래서 지리산으로 숨어지네야 하는 사연

 

그리고 그 지리산에 숨어있는 민족주의자들을 경찰과 관직자들이 좌익세력, 빨갱이들이라고 호도하여  그들과의 전쟁으로 소탕하여야 한다고 하여 빨치산 부대 소탕작전을 펼칩니다.

 

그 지리산에서도 무사히 목숨을 건진 사람들은 이제 좀 내려가서 살아보자 하니

 

바로 625전쟁이 터집니다.

 

625전쟁이 터지자. 625전쟁때에도 공산당한테 안 잡힐려고 지리산에 숨어 지냅니다.

 

죽어라 고생만 하고 삽니다.

 

산에서 책만 보고 지내다가, 

 

이승만 정권을 지나 박통정권이 오며, 사회주의 서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잡혀서 '공산당'으로 몰립니다. 

 

결국 북한에서 몰래 내려와 한국을 분쇄하려고 하는 '빨갱이'라고 몰려서 사형당합니다.

 

책의 스토리는 더 구체적입니다.

 

제 기억에 가물가물하네요.

 

 

그러한 공포정치에 사는 것이 익숙해져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것이 '안정적인 사회, 조용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마인드로 부패 보수정당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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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전국정당파 vs 호남정당파로 싸우고,

● 통진당은 노동정당파 vs 소수정당파로 싸우며,

새누리당은 독재정당파 vs 재벌정당파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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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시대상

 

우리사회는 부끄러워할 사람들이 더 큰소리를 내는 패륜사회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안철수같은 사람도 욕먹어야 하는 사회라는것이 참 절망적입니다.

안철수같은 사람도 욕을 먹으면,

우리 같은 국민과 서민들은 다 범죄자 수준 취급받겠군요.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은 참 무서운 정당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현시대를 집권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이따위 밖에 진전이 되지 못하고 계속 안주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안철수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욕을 하는 사회라면,

참 비통한 세상입니다. 

안철수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욕을 하기가 참 부끄러워야 할 사회분위기여야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요?

그 욕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떠한 인간들이기에 가능할까요?

더 훌륭한 사람이라서 욕을 하는건가요?

이 참에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기회가 되는 좋은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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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
안원구, 한겨레에 녹취록 등 공개

2007년 포스코건설 문서에

‘실소유주 이명박’ 손글씨

대구청 조사국장·과장·팀장과

함께 논의뒤 포스코에 반환



이명박 정부 들어 사퇴압력을 받다 해임당한 안원구(52·사진)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이 대통령의 차명 소유 의혹이 일었던) 서울 도곡동 땅 관련 서류를 직접 봤고, 이 서류에 ‘실소유주: 이명박’이라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대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린 국세청 차원의 기획 세무조사였다”고 말했다.

안 전 국장은 2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있던 2007년 8월 포스코건설 정기 세무조사 중에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장·조사과장·조사팀장이 함께 비장한 표정으로 청장실에 들어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 적힌 포스코건설 내부 서류를 보여줬고, 이를 내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안 전 국장이 직접 그 내용을 언론에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안 전 국장은 이 문건에 대해 “노란 표지에 전표 등이 철심으로 묶인 서류철이었고, 맨 첫 장 상단에 도곡동 땅 3필지의 번지수가 기재돼 있었으며, 같은 장 중간에 ‘실소유주: 이명박’이라는 손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선 안 된다고 생각해 ‘세무조사 본질과는 상관없으니 포스코건설 쪽에 돌려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안 전 국장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밝힌 문건을 나를 포함해 (담당 국장 등) 적어도 4명이 함께 본 것은 분명하다”며, 이를 입증하는 당시 국세청 직원들과의 녹취록도 <한겨레>에 공개했다.

2007년 7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명박 후보가 강남 도곡동 땅을 차명으로 사들인 뒤, 포스코 쪽에 압력을 넣어 팔아넘겨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 대통령은 줄곧 “나와는 관계가 없는 땅”이라며 차명 보유 사실을 부인해왔다. 이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일었던 투자자문회사 비비케이(BBK)도 도곡동 땅을 매각한 자금으로 세워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안원구 전 국장은 또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대해 “2008년 7월 당시 한상률 국세청장이 나를 불러 ‘박연차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자금줄이다. 그쪽을 치려면 태광실업의 베트남 공장 계좌를 까야 하는데, 박 회장이 베트남에서 국빈 대우를 받고 있어 어렵다. 안 국장이 베트남 국세청 사람들과 친분이 있으니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당시 안 전 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내다 강등인사를 당해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근무중이었다.

안 전 국장은 “한 청장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내가 대통령과 일주일에 한두번 독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일을 잘 해내면 대통령에게 조사 결과를 보고해서 당신 명예를 회복시켜주겠다’고도 말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세청은 이후에 박연차 회장을 탈세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이 노 전 대통령 및 그 가족을 향해 수사를 확대하던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치적 악의를 가지고 권력을 남용한 MB, 한상률에 대해서 즉각 관련 수사를 촉구하고, 토사구팽된 안원구씨를 국민의 양심고백앞에서 명예회복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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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맥쿼리의 꿍꿍이 속을

 

알아도 모르는 척 쉬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나쁘다!

 

입 다물고 있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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