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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권의 정치인들은 모두 이번 정권에서 한탕씩 해먹고 도망갈 떳따방 정치인들?????
줄줄이 부정부패 축적으로 선거후보 등록에서 제외되는 모습



-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선거 불출마 선언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 지방군수가 호화 별장을 건설업자에게 무상지급받은 후 문제가 되자, 위조여권을 발급받아 해외로 도피하려한점

- 젊은여성과 엔조이하는 성상납 받고, 용돈 필요하다 돈달라고 하는 썪은 내 나는 검찰이 누가 누구를 벌해 ?

- 검찰이 노무현대통령, 한명숙 전총리를 조사할 자격이 있나?  (똥묻은 개가 죄묻은 개를 나무라는 것을 인정하는 대한민국 사회)

- 그리고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선거에서 악영향을 미치게 이미지 먹칠을 할 만한 자격이 되나?

- 검찰의 부정부패 정도는 우리나라 관공서 및 기관중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 검찰 MBC PD수첩 죽이기 위한 표적수사 심각 했던 점 <-- 부정부패의 온상은 표적행위에서 나온다.

- 검찰 업무가 어찌 감정적으로 해서 될 일인가?

- 이명박 대통령 말로만 부정부패 척결하라고 하지만 그것이 한나라당 내부 은어로 " 알아서들 한탕씩 해먹으라! " 라는 말로 들림

- 4대강 사업 보상금 부정수령자 - 27억원

- 고려대 축구 심판 매수 사건 - 한국축구 이제껏 SHOW를 본것이다.

- 쇼트트랙, 국가대표 부정 선발 사건 

- 한나라당과 이명박 " 불교, 절 " 탄압 사건,  봉은사 명진스님 및  청화스님 등 권력 탄압설 주장



" 우리나라 부정부패정도가 예전 정권에서는 좋은 궤도에 진입했다가 
막 되먹은 이명박정권들어 국민 10명중 7명이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통계보고가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


마지막정권이라고 생각한듯 다들 해먹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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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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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경기지사에 출마한 이유

 

유시민: 안녕하십니까.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유시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진표 후보님 모시고 토론하게 된 것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야권연대 성공적으로 이루어 선거승리로 이명박 정권심판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이명박정권은 4대강사업, 부자감세, 국민여론 무시하고 언론장악, 국민기본권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도한 정책 중단시키려면 반드시 야당이 승리 거두어야 합니다. 도지사되어 이명박 정권과 다를 바 없는 김문수 도지사의 토목중심행정 에서 사람중심, 복지중심 행정으로 바꾸어나가겠습니다.

 

 

2.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원인과 책임

 

유시민: 아무래도 야권연대 하기는 하는데 자기당 후보를 유리하게 만들려고 협상대표들이 협상했고 서로 양보가 필요한데 당 내부에서 반발 있었습니다. 가라앉히려면 당에 가서 협상잘했다 말 들어야 하니까 서로 양보를 덜 하는 경우도 있고. 거의 다 9부능선까지 갔는데 결국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각자 책임 있겠으나 손바닥이 혼자 소리 못 내지 않겠습니까. 각자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하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생각 버리고 도민의 뜻에 맡긴다 생각하고 한다면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김진표: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이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의 두 차례 걸친 말바꾸기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합의안 만들어지고 민주당이 양보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룰의 세부적인 부분이 논의되자 받아들이지 않고 합의를 깨버렸습니다.

 

유시민: 존경하는 김진표 후보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나 마음 잘 이해합니다. 첫번째 것은 논박하기 보다는 사실관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 5+4 협상대표들이 잠정합의안은 3월 16일에 나왔습니다. 제가 서울시장 출마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당에서 제가 서울시장 출마하는 것을 검토한 것일 뿐. 3월 8일에 서울시장 출마하지 않겠다 밝혔고 3월 10일에 다른 광역후보들과 출마기자회견 가졌죠. 그로부터 6일 후 3월 16일 5당대표들 합의 이뤄졌기 때문에 사실관계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백지위임론 때문에 제가 요새 비난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믿고 합리적인 공정한 방법 제시할 것이라 믿고 제안 받아 들이겠다 말씀드렸는데, 원래 취지는 시민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시민단체에 힘을 실어드리자는 뜻이었습니다. 시민단체에서 민주당이 여론조사 40%, 참여경선 60% 주장했는데 50:50 으로 하셔서 수용했습니다. 저희로선 이길 확률 희박한 룰이었지만 단일화 연대의 대의를 위해서, 민주당 당원이 경기도에서만 30만 넘고 저희 8천명 안 됩니다만, 40배 이상 큰 당과 참여경선 하기로 받아들였습니다. 큰 틀에서는 약속 지킨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론조사하고 참여경선할 때 당에 힘이 없어서 불리한 건 받아들이겠지만 도민들 보시기에 저건 이상하다, 탈법, 불법행위 소지 있다 이렇게 되면 단일화 하더라도 정당성 의심 받게 되면 제가 질 경우, 제가 질 확률 많은데, 저를 지지한 분들이 김진표 후보 지지한 분들만큼 많은데 그분들이 흔쾌히 동의하고 도와드려야 김진표 후보님도 이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규칙이 원래부터 불합리, 불공정하다하면 단일화해도 효과를 크게 못 내서 단일후보가 되어도 자칫 질 수 있습니다. 

제가 두려웠던 것은 안 받아들이면, 지금처럼 식언비난 일어날 것 알 수 있었지만 정말 두려웠던 것은 제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고 그런 것보다 야권 단일후보의 패배가 너무 두려웠기 때문에 세부내용에서 좀 더 합리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한 것도 있고, 민주당 쪽에서 전혀 그런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단일화 후보의 패배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진표: 그렇다면 처음부터 시민단체에 맡기자 말하지 말았어야 할 일입니다. 휴대폰이 일반화 된 상황에서 전화여론 조사만으로는 투표심리를 제대로 반영못하니까, 옛날 노무현 이인제 단일화 때처럼 국민참여경선해서 유권자들의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만들자는 것이 취지였습니다. 정당의 득표력과 후보의 득표력을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민주당이 내놓은 것. 국민참여경선방식이 불공정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동원경선등과 같은 것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세밀한 조정과정을 거쳐서 보완하면 될 것이고, 그런 것을 논의하려 했는데 참여당쪽에서 룰 자체를 문제삼아 논의를 중단시켜버렸습니다.

 

 

유시민: 일일이 논박하기에 너무 많은 말씀을 주셔서 시민단체의 ‘구조적 원인은 민주당, 결정적 계기는 참여당’이라는 말씀 받아들이겠습니다. 더 심한 말을 하자면 민주당은 놀부처럼 굴고 참여당은 협상을 깼다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공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김진표 후보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2002년 민주당 국민경선으로 하자 했다 하셨죠. 민주당이 어떻게 주장하고 김진표 후보께서 어떻게 밑에서 보고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주장하는 것이 2002년 민주당의 그 방식입니다. 성공 사례이고, 민주당의 전례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참여신청을 받고, 몇 명이 신청을 하든 본인이 스스로 참여하게 한 다음에 그 참여신청을 한 사람 중에 일정수의 선거인단이 될 사람들을 무작위 추출해서 선거인단으로 삼는데, 지역별로 인구비례에 따라서 시군에 숫자를 배정하고 이것을 남녀성비, 그 시군의 연령별 인구구성에 따라서, 이렇게 2002년도에 했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남녀비도 안 맞추겠다, 연령비도 열 살 단위로 끊어서 하는 식으로 안하고 다른 방식으로 하겠다, 그리고 50% 여론조사도 저희가 주장하는 것은 2002년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를 했을때의 그 방식입니다. 이것이 성공사례이고 민주당의 전례이고, 매우 합리적인 방안이기 때문에 하자고 했는데 그것도 민주당이 안 받아들였기 때문에 저희가 2002년 방식으로 하지말자는 게 아니고 저희는 50:50으로 하자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에서 과거에 민주당이 했던 방식으로 하자고 하는데 전혀 협상과정에서 아무런 융통성도 안보여주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3. 주제토론 1) 상호검증

 

*김진표 주도

 

김진표: 시민단체가 민주당 놀부처럼 굴었다 했는데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수도권 모든 후보 낼 수 있는 후보군 갖고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야당중에서는 민주당 뿐이에요. 협상타결위해서 민주당 양보해야 하는데 당선가능성 높은 후보 설득해서 포기시키는 일이 힘든 일입니다. 뼈를 깎는 아픔 겪으면 양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위해 양보하는 것이냐 분명히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도지사 룰 중요합니다. 문제 있으면 그때 제기했어야죠. 우리는 호남까지 양보하는 안을 내놨는데 그때 문제제기하니까, 국민경선룰은 실무협의에 들어와서 주장하면 또 바뀔 수 있었는데요.

 

유시민: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합의안 깼다고 말씀하시는데 합의안 존재한 적 없습니다. 시민단체 전체적인 연대 중재안 냈을 때 세 당 모두 거부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경기지사 룰이었습니다. 합의한 것은 여론조사 절반 참여경선 절반 규칙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입니다. 세부내용은 합의 이뤄진 적 아예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합의 깬 것이 아닙니다. 각자 의견이 달랐던 것이죠. 민주당이 모든 것 합의됐다고 주장하는데 합의 아니고 제대로 된 단일화 위해 상의해야할 문제입니다. 민주당이 요지부동으로 합의라고 주장하니까 저희로선 그 회의 나가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진표: 시민단체가 어떤 조건으로 해도 따르겠다는 말을 몇 차례 반복했고 국민참여당최고위 의결까지 하고 해서 우리는 그것을 믿고 시민단체와 협의해서 그렇게 정한 것인데 1주일 언론보도돼서 기정사실화 됐는데 이후 말바꾸었습니다. 제가 아까 신뢰문제 얘기했는데 유시민 후보가 18대 총선 때 덕양 지역구 버리고 대구 갔을 때 역시 노무현 사람이로구나 칭찬 많이 했고 유 후보 스르로도 대구에서 뼈묻겠다 이런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후보로 국민참여당이 정하고 그것에 동의하고 그러다가 다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습니다. 이런 것이 유불리 따라서 자꾸만 입장과 태도 바꾸는 것 아닌가요. 신뢰의 근본적 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유시민: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이 문제는 김진표 후보님과 토론하면서 여러 차례 해명했는데 또 물어보시니까 답변을 안 할 수 없네요. 지난 번 다른 언론사 토론 때 물어보셔서 제가 인터넷 포탈에서 한 번 검색해 보라 그랬는데 해보시기 바합니다. 검색어 유시민, 대구, 뼈로 해서 포탈 검색해보면 아무 것도 안 나옵니다. 언제부터 나오냐면 민주당 어느 분이 기자들에게 그런 말했다고 말씀하신 때부터 그 말씀에 대한 보도만 나오지, 제가 말한 적 없다는 것 다시 확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대구 국회의원 선거 때 33% 얻었지만 낙선했습니다. 그때 낙선할 것이 너무 명백해 보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떨어지면 뭐할거냐 하니까 제가 떨어지면 대구 위해서 일하기 어렵겠지만 신의는 지키겠다, 대구에서 강의하겠다 하고 경북대에서 1년 정도 강의하고 나름대로 대구에 대한 글도 쓰고 했던 그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를 불신하겠다 하면 조금 지나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진표: 민주당에서 불신하는 원인은 참여당은 민주당과 뿌리 같은 정당이고 같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 정당인데 왜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말렸던 정치하려면 민주당에 들어가서 하라하고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수차례 찾아가 말씀했드렸습니다. 한명숙총리같은 분이 눈물을 흘리며 이것은 노무현대통령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호소했는데 참여당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런 얘기가 오고갈 때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과 관계없는 정당이다했는데, 오히려 유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수차례 거듭된 말바꾸기 이런 것이 노무현 정신과 관계없는 것 아닙니까.

 

유시민: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 계승하는 정당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신 무엇인가는 사람마다 판단 다릅니다. 노무현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는 것이 옳은가도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누구도 무엇이 노무현 정신이고 어떻게 계승하는 것이 옳은지를 권위 가지고 독선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도 계승하고 참여당도 계승하고 각자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계승하면 좋은 일입니다. 다만 노무현 정신을 들어서 어떤 누군가를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거전 공방에 남을 비난할 목적으로 공박할 목적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서 피해주셨으면 하고요. 제가 그렇게 말한 것 하도 저를 비난하시니까 그렇게 했는데 좀 적절치 않았습니다. 부지불식간 그런 말 했는데 취소하겠습니다.

 

김진표: 경기도의 일자리문제, 교육문제 심각합니다. 경기도민들은 이런 문제 누가 더 잘 해결할 수 있을까로 궁극적 선택할텐데, 제 다양한 직책들의 경험으로 그런 문제들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것들로 선거전 막바지 가면 중간지대 후보자 흡수 표 확장성 커질 것입니다. 유시민후보 강한 지지층 있으나 강한 거부층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유시민: 김진표후보께서 저를 도와주시면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유시민 주도

 

유시민: 존경하는 김진표 후보님. 지난 정부 때 열린우리당, 참여정부 내각에서 함께 일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경제정책, 인적자원개발쪽에 탁월한 지식과 많은 경험. 폭넓은 경륜. 여러 차례 확인했습니다. 경기도정 맡으시면 잘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유권자들이 이런 점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함께 일하는 동안 혹시 저에게도 장점 있다는 생각 안 해보셨는지. 유시민에게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하나쯤이라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진표: 유시민 후보는 누구나 인정하는 정치인입니다. 특히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죠. 뛰어난 분석력, 설득력, 언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치인보다 강력한 지지층을 갖고 있습니다. 그건 큰 정치적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하시는 동안 기대했던 것 못지않게 일 잘하셨고 걱정하셨던 사람들이 일은 잘하는구나하고 평가했습니다.

 

유시민: 후보경쟁력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데이터 분석해보면 김진표 후보님 장점은 강력한 정당, 민주당의 넓은 기반에서 이 속에서 많은 지지 받고 계십니다. 야당이 취약한 고령 유권자들사이에서도 상당한 신망을 얻고 계십니다. 반면 저는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진보개혁성 유권자들에게 좀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야권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젊은 층이 투표장에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세대와 문화, 김 후보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에 어떤 대비책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김진표: 아직 선거 때까지 40여일 남아있습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티비토론, 언론홍보 기회 많이 있으면 유권자들 선거 때 많은 관심갖고 후보 관찰하려 합니다. 다른 현상 나타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시민후보가 더 진보적인 세력과 더 젊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확보하고 있고. 반면 저는 중도적 세력, 4,5,60대를 다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야권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궁극적 야권 단일화 이뤄지면 누구로 단일화되어도 그런 세력들이 상당히 합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본선경쟁력이 제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거 투표로 봐도 선거전 임박해지면 진보세력 지지자들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 4-50%되는 중도층 누가 많이 흡수할 수 있느냐로 선거전 승패가 갈릴 것입니다. 그 점에서 제가 앞장설 수 있습니다.

 

유시민: 안타깝게도 김진표 후보님 1년 반 가까이 도지사 선거 준비해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 굉장히 열심히 하셨고 사모님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다. 과거 국무위원 부인들 모임에서 만나 잘 아시는데, 두 분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0대는 관심 없는 것 같고 지지율 안 오르고 있습니다. 선거전 본격화된 이 시점까지도 그렇다면 단순히 단일후보되기만 하면 다 오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2007년 대선 이명박 대통령 표가 5년 전 이회창 후보가 받은 표 밖에 안 되는데 우리쪽이 500만표 덜 나왔습니다.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김진표: 그 문제는 단일화 이뤄지는데 야권에서 이뤄지면 유시민 후보가 저로 단일화되면 선거사무실 와서 마루바닥이라도 닦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단순한 단일화가 아니라 승리하기 위한 단일화니까 서로 상대방의 선대위원장 되어 열심히 뛰어주면 해결됩니다. 근본적으로 선거의 40일 전은 시작단계입니다. 대개 마지막 2주에서 분위기가 결정됩니다. 그때까지 가면 젊은 층이 판단을 해야되니까 관심 갖고 지켜볼 것이고 그러면 그쪽 지지율도 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유시민: 그렇게 하시려면 합리적, 공정한 경쟁규칙으로 저를 이기셔야 그게 가능하거든요. 김 후보님 승률 70%, 제 승률 30%정도면 저는 수용할 의향 있습니다. 경기도 같은 큰 자치단체 이끌려면 행정적 리더십도 필요하지만 정치적, 정무적 리더십도 필요합니다. 연대협상 결렬되려하자 후보들끼리라도 만나 대화하자 하는데 제가 좀 잘못한 것도 있겠습니다만 못 믿겠다 하시면서 민주당의 여러 경직된 입장에 너무 맡겨두시는 것은 리더십에 흠이 있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김후보께서 확실한 카리스마를 갖고 계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단일화 문제에 관해서 당보고 빠지라고 하고 당이 풀지 못한 문제를 풀어보겠노라하고 후보들끼리 직접 만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김진표: 일리 있으나 근본적 입장 다른 것은 참여당은 신설정당이고 유시민후보 다른 후보들에 대한 책임에서 훨씬 자유롭죠. 저는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이고 민주당에서는 500명 훨씬 넘는 공직선거 후보자들이 선출됩니다. 우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도지사만 이긴다고 이겨지는 것도 아니고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이 모두 공동운명체로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이길 수 있는데. 그러한 상승작용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당의 입장, 후보들과 일치하는 공동리더십, 이게 승리할 수 잇는 리더십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5+4과정에서 있었던 신뢰의 붕괴문제를 근본적 처리해서 신뢰문제 없다는 게 전제되어야만 500명 넘는 후보자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단일화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유시민 후보, 국민참여당이 이제부터라도 잘못한 건 잘못했다 하고 이제부터 어떻게 하자 말씀하시는 게 순서라 생각합니다.

 

 

사회: 경기지사가 되어 이것만은 하겠다, 이것만은 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 있다면

 

유시민: 절대 하지 않을 게 많습니다. 골프장 인허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무분별한 도심재개발, 뉴타운 절대 안할 겁니다. 토목공사, 4대강 사업 무작정 협조 절대 못합니다. 도지사가 가진 모든 권한을 동원할 것입니다.

 

김진표: 여러가지에 동의합니다. 지금 김문수지사 도정보면 겉치레. 홍보성 예산 지출 너무 많이 했습니다. 실속보다는 호화요트쇼 같은 것. 오죽하면 MOU지사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온데 다니면서 행사만하고 뒷처리 안 합니다. 청년실업율 전국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아. 실속있는 도정이라는 것이 국민세금받아 일자리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 것인데. 겉치레 홍보성 예산지출 철저히 검증할 것입니다.

 

 

 

4. 주제토론2) 경기지사 야권후보의 경쟁력과 향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사회: 여러가지 생각 하신 것으로 안다. 마주 앉은 것은 단일화 협상 계속해보겠다는 의지표현으로 나온 것 아닌가. 두 후보자 생각하시는 경기지사 야권후보의 경쟁력과.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달라.

 

김진표: 경기도는 일자리, 교육여건 전국 16개 시도 중 최하위입니다.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하려면 오랜 행정경험 정치경험 갖고 있는 제가 도민선택 받을 가능성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 같은 큰 단체장을 뽑을 때는 정당 득표력, 후보 득표력 함께 작용합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가진 경력에서 안정감 때문에 도민들, 중도층 유권자 저를 지지해주는 비율 높아지고 표의 확정성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뜻에서 유시민 후보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세대 패기 있는 그런 유권자들 참여시키고 또 제가 갖고 있는 중도층 보수세력 흡수하고 민주당 조직력 제대로 살리고 그래야 거대여당에 대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유시민: 말씀에 상당한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여론조사 데이터 보면, 국민참여당은 가난해서 여론조사 잘 못하고 남이 한 걸 얻어 봅니다. 민주당은 ARS기계 두고 매일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해보면 놀랍게도 단일후보를 넣고 가상대결 시켜보면 제가 결코 못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김진표 후보 말씀 일리 있는 것 같지만, 실제 도민들 단일후보 지지할 때 김후보님 못지 않게 저 지지한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 심판하고 부도덕하고 불합리하고 망국적인 정권 심판하자는 거라 제가 됐을 때 더 화끈하게 심판하는 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국민들의 마음에 반영되어서 더 활발한 선거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원 위로는 다 서울 경기 묶여 있습니다. 한명숙-유시민 조합이 낫겠습니까, 한명숙-김진표 조합이 낫겠습니까. 같은 민주당보다는, 이질적이지만 다른 당 후보들이 연합될 때 한명숙 후보님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제 경쟁력도 강화되는 시너지가 많이 날 것이다 이런 판단 때문에 외람되지만 제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표: 한총리님 말씀 나눠보면 제발 저하고 연대되어서 선거하면 좋겠다고 그래요. 다 자기 시각과 관점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보통 유권자들이 주도면밀하게 다 판단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상식 갖고 경력, 과정, 언행보고 믿음직스럽다 이런 기준으로 고릅니다.유시민후보님은 머리가 너무 좋고 말씀 너무 잘해서 그 순간에는 그런 거 같은데 사람들 시간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건전한 판단으로 고를 때 저 선택할 가능성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님의 그 날카로운 분석과 뜨거운 열정을 빌리고 싶습니다.

 

유시민: 날카로운 분석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제가 뾰족뾰족한 돌같은데 저도 그 동안 많이 맞아서 둥글둥글해졌습니다. 아까 김진표 후보님도 말씀하셨는데 제가 복지부 장관할 때 일은 잘했다는 평가 받았습니다. 복잡한 보건복지 행정에 1년 반 동안 일을 하면서 많이 소리 안 나게 노인 장기요양보험, 기초노령연금, 장애인활동보조인사업, 시설아동 저금통장, 암환자 중증질환자들 자부담 낮춰주고. 크게 소리 안내고 다 했습니다. 제가 토론할 때는 뾰족한 거 같아도 제가 조직 수장되고 권한이 부여되면 누구 못지 않게 사고없이 원만하게 조직 운영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회: 두 번째 소주제. 손학규 대표가 두 분을 잇달아 만났다고 하는데, 단일화의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전제조건이 있어야 할 지.

 

유시민: 저는 김의원님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단일화 하시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 안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와 면담 중 상호 간에 50:50 확률이 있는 경선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불리하더라도 민주당의 큰 당세가 반영될 수 있는 경선 규칙에 대한 동의를 요구했고 그 요구에 응했습니다. 다만 저희에게도 1,20% 가능성이 있는 방안이어야 거기에 응할 수 있고, 결과에서 지더라도 굿 루저가 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승리이지만 저의 승리가 아니라 야권 연대의 승리를 원합니다. 이런 손 전 대표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서 그런 내용의 안을 보내드렸습니다. 아직은 답을 못 받았는데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회: 약간의 불리함이 묻어나는 안을 받고 어떠신지?

 

김진표 : 선거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당의 어느 후보로 나오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의 김문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를 갖고 경선해야 합니다. 손 전 대표가 유 후보를 만나고 와서 저한테 전화를 해서 저보고 만나자고 해서 제가 만났는데 지금은 냉각기인데 왜 서둘러서 만났냐 물어봤습니다. 손 전 대표가 유시민 후보가 유시민펀드를 조성하고 그걸 쓰기 시작하면 단일화가 안되지 않겠나, 야권 단일화 깨기 펀드가 될텐데 마음이 다급해서 진의가 뭔지 물어보기 위해 유후보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참 중요한 게 이게 신뢰의 문제입니다. 기존의 5+4 연대에서 나온 게 절대 우리한테 유리한 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편법이나 이런 것은 중간의 시민단체, 양쪽의 당사자들이 다 참여해서 감시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하여간 그런 이유로 파기시킨 것은 결국 우리당의 많은 사람들이 결국은 참여당과 유후보가 법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할 수 있는 시한인 5월 2일을 넘기기 위해 고의적인 지연작전을 써서 우리쪽의 양보를 받아내려한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불신이 있다. 지금부터 단일화 협상을 하기는 해야되는데. 협상은 언제나 당내에 있는 반대세력을 설득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다. 그걸 해내려면 신뢰가 갖춰져야 하고 진정성 어린 국민참여당의 유 후보의 입장표명이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제가 제안을 구체적으로 보진 않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안다. 먼저 선거법상의 문제로 5월 2일이 지나면 할 수 없는 대안이 아니냐, 그러면 과연 물리적인 시간 이내에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고 전제가 있는 것이 유 후보는 몸이 가볍지만 우리는 500여명의 후보자들과 공동운명체다.

 

사회자 : 당원대회가 가능한 시점이 열흘 남짓인데 경선을 하려면 시간적 제한에 대한 안이 있는지?

 

유시민: 이 안은 법적시한을 피해나갈 수 있도록 5월2일 이후에도 가능한 형식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당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방안, 동원경선, 탈법 경선, 위법의 여지를 피할 수 있는 안을 보냈습니다. 참여경선이 당원들의 뜻이 많이 반영되는 것이라면, 여론조사는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는 좋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보내드린지 24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답을 못 받았습니다.

 

사회: 여기서 답을 들어보시죠.

 

김진표: 게임의 룰을 플레이어들이 제어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협상단에 일임했습니다. 그 안이 지금 50:50의 리스크를 갖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입니다. 5월2일 내 하려면 기존 안으로 해야하지 않습니까? 선관위에 묻고 해야하는데.

 

유시민: 근본적으로 지난 안에 의거한 안입니다. 지난 안에서 국민참여경선의 규모를 좀 축소하고 그 방법에서 불법 탈법 선거의 가능성을 축소화 시키고 민주당의 많은 당원들의 활동이 그대로 반영되는 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규칙대로 하면 제가 이길 확률이 20%이라고 봅니다. 손학규 대표의 권고안을 따라서 마련한 것입니다. 신중하게 검토해 주십시오. 저희도 승리할 가능성이 1%도 없으면 저희가 져도 도와드리기 힘듭니다.

 

김진표: 지난 시민단체의 안을 우리가 봐도, 유효하다고 해도 6:4의 가능성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제시한 것은 거의 5대 5의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승리를 위한 단일화이어야하는데 도지사 뿐만 아니라 시장/군수가 다 같이 해야하는 단일화이어야 합니다.

 

유시민: 그렇게 말씀하면 도지사는 2번 아니면 안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도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우리가 전체적인 야권연대 속에서 단일화를 하는 것입니다. 단일화 시점이 늦어지더라도 경기도지사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를 하고, 지금 전체적으로 깨져버린 야권연대의 지난 번 타지역에 대한 공감/기초단체장/광역의원 등에 대한 조정문제를 다시 살려내야 합니다. 야권연대를 전체적이든, 지역별이든 복원해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제안, 결단이 필요합니다.

 

김진표: 지금 중재에 나선 시민단체의 결렬 선언, 시민단체가 중재할 힘을 잃었습니다.복원하려면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 지금까지 합의안에 기초하여 당대당 협상을 하고,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간에는 지역간 당대당 협상을 해서 부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자꾸 각 당에서는 후보들을 공천하고 있거든요.

 

유시민: 아닙니다. 지역에서는 지금 계속 연대중입니다. 깨진 연대에 대한 논의를 우리가 하면 더 가속화 될 겁니다.

 

 

마무리

 

유시민: 갑론을박하여 죄송합니다. 원만하게 연대해서 기쁘게 투표하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되는데 여러 가지 저희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저도 책임이 있고 이렇게 됐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을 버리고 국민들 뜻을 따르자 이런 마음으로 하도록 우리 후보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꼭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고 이 무도한 정책을 중단시키고 4대강을 살려야되기 때문에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쪼록 김진표후보님께서 오늘 같이 국민들에게 약속하면 어떨까 하는 바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5월 13일이 후보등록일인데 우리 두사람이 동시에 같이 등록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하겠다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우리 김진표 후보님께서도 함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김진표: 심판하기 위해서는 단일화해야한다. 위기에 처해있다. 후보들간의 입장을 돌아보고 성찰해야겠다. 뼈를 깍는 고통이 수반된 단일화다. 민주당이 양보해야한다.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경기도민의 역할 부탁한다. 반드시 단일화 본인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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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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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선거 연합 협상이 결렬된 결정적인 책임이 국민참여당에 있다."

 

희망과 대안 등 시민단체의 이런 비판이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를 '결정적'으로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시민단체는 "구조적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며 균형을 맞추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은 금방 와 닿고, '구조적'은 멀게 느껴집니다. 결정적이 한 방 날린 '주먹'이라면, 구조적은 소송으로 문제를 푸는 '법'과 같은 것입니다.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다'는 말을 이럴 때 써도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런 표현이 떠오릅니다.

 

중재자를 자임했던 시민단체가 이렇게 나오자 대부분의 언론은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를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거의 결렬 범죄를 저지른 죄인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국민참여당의 주장이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 이를 보도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국민참여당도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을 밝히려고 설명하다 보면 부득이 협상 상대방들의 잘못을 지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비판적인 언론들은 책임을 떠넘기려한다거나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할 것입니다. 결국 야권 전체를 더 부끄럽게 만들까봐 할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단체는 왜 국민참여당을 쏘았을까요? 정말 국민참여당에 결정적 책임이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시민단체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협상 과정을 제대로 지켜봐 왔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분이라면 분명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일부러 국민참여당을 공격하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협상을 무조건 타결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참여당을 몰아세워 더 양보하게 하는 길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의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에 대한 공격은 매우 전략적이고 목적의식적인 선택입니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합리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중재안이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반드시 협상을 타결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대의를 위한 충정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도 이해합니다.

 

어차피 민주당에는 설득의 여지가 없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시민단체 대표와 원로들은 민주당을 설득해 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가 맞닥뜨린 것은 합리적인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높은 절벽이었습니다. 민주당에게는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고, 어떤 양보도 이끌어낼 수 없다는 절망뿐이었습니다. 그 좌절과 체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시민단체를 더 무기력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17일, 다 된 합의(3.16 합의안)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시민단체는 민주당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3월 22일의 일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이에 대해 철저하게 무관심했습니다. 당연히 국민들도 알 길이 없었습니다.

 

기자회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회견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려고 아무리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도 기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시민단체 관계자가 국민참여당 협상 대표에게 보내온 메일을 전달받아 보고서야 어떤 내용으로 성명을 발표했는지 알았습니다.

 

이때 시민단체는 깨달았을 것입니다.

 

연합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은 그게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 언론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따라서 국민에게 결코 반향을 일으킬 수 없고, 민주당에 아무런 압력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협상 타결을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4월 20일, 협상이 최종 결렬된 직후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참여당에 대한 공격은 뼈에 사무치도록 아팠습니다.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를 아끼고 지지하는 시민들마저도 내막을 잘 알기 전에는 '정말 국민참여당이 협상을 결렬시킨 것이냐' 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반대 입장에 서 있는 분들은 좋은 공격꺼리를 만났다며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당시 국민참여당에 걸려온 국민들의 전화가 이런 분위기를 잘 전해 주었습니다.

 

수많은 언론들이 기자회견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했고, 특히 국민참여당을 비판한 대목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3월 22일 중간(?) 결렬과 4월 20일 최종 결렬이 중요도가 다른 것을 고려한다고 해도 언론의 보도 태도는 심한 차이가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국민참여당을 공격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까지 할 수는 없어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시민단체는 국민참여당에 국민적 압력을 넣어 협상의 불씨를 이어가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시민단체 입장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도, 과연 공정하고 정당한 것이었는가 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왜 무조건 버티는 강자에게는 아무 말 못하면서, 다 양보한 약자에게만 완전한 굴복을 강요하느냐"는 항변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입장과 고충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이글은 시민단체를 비판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협상 과정에서 희망과 대안 등 시민단체가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이 이글로 조금이라도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구조적인 문제와 이면에 담긴 내막을 제대로 보지 않고, 현상만 가지고 비판하는 현실이 아쉬워 이에 대해 말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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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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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야권연합 하지 않으면 민주진보당들은 저멀리 깊은 바다속으로 또 침몰할 수밖에 없다.

예를들어보자, 가장 후끈달아오르는 지역중에 하나인 경기도지사에 유시민, 정세균, 노회찬 등등이 나왔다고 하자........
그리고 한나라당에서는 김문수가  또 나왔다고 하자.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다들 표주고싶다.
답은 김문수이다. 
왜냐면 국민들에게 표는 딱 한표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명박과 한나라당 정권이다.

아직 한나라당의 세력은 분열된 민주계열 진보당들 보다 월등히 세가 우세하다!

왜냐면 보수당은 부패는 있어도 분열은 없기 때문이다.

이대로 야권연합의 구체화가 되지 않아 국민들에게 선거후보인물을 늦게 내놓는다면

이번 선거도 분열의 당보다는 부패의 당을 국민들이 뽑아줄 수 밖에 없다.

야권연대를 지금하지 못하면 선거 후에 두고두고 후회해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또 몇년을 기다린다고 해도 그때도 답이 없다. 왜냐면, 분열의 당들이기 때문이다.


" 국민들은 아무리 선량하고 영리하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 자는 절대 뽑아주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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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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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잘못이고 무엇이 잘하는 일인지 판단도 흐릿해지는 세대들이 우리 세대들인가?


1975년 1월20일,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동아일보>가 ‘유령의 적’(한국의 비밀경찰)과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동아일보사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던 자유언론 투쟁과 어느날 갑자기 유령처럼 모두 사라져버린 광고, 그 하얗게 비어버린 광고면을 채우기 시작한 민주시민들의 함성을 다룬 기사에서다. 그리고 35년 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인들이 정부를 ‘괴물’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신독재 때의 ‘유령’이 35년 뒤 ‘괴물’로 둔갑한 것일까, 지금 우리 사회에는 온갖 ‘괴물’이 난장판으로 춤을 추고 있다. 70년대 개발 유령이 지금은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의 괴물이 되어 ‘아름다운 강산’을 난도질하고 있다.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한 이 무시무시한 파괴를 불자들은 ‘이명박의 난’으로 규정했다. 이런 반대 여론에 아랑곳 않고, ‘청계천 환상’에 젖어, 그냥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기만 하면 ‘결단의 지도력’인 것으로 맹신하고 있는 이 난폭한 괴물….

괴물은 또 있다. 정치검찰과 언론권력, 검·언 복합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그 참혹한 일이 1년도 채 안 되었는데,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이 되풀이되었다. 곽영욱씨의 오락가락 횡설수설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한 허무개그 같은 검찰의 공소 내용, 정치검찰이 흘리는 피의사실을 그대로 기정사실화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한 언론의 행태가 얼마나 괴물스러웠는지는 무죄판결문에 의해 증명되었다. 그러나 어느 언론도 반성하지 않았고, 정치검찰은 한술 더 떠 선고 바로 전날, 그리고 그 뒤 계속하여 ‘별건수사’ 피의사실을 언론에 유출해왔다.

균형, 합리, 상식과는 거리가 먼 정치검찰의 이런 괴물스런 행태와, “검사는 그 직무를 수행할 때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검찰청법 4조)는 법 조문 사이의 간극은 하늘과 땅 사이처럼 멀어 보인다. 오죽했으면 검찰 출신인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그렇게 엉성하고 안이하게 수사를 했는지, 검사 개개인이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라고까지 말했겠는가.

괴물은 더 있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과 관련하여 난무하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의 거짓말 괴물, ‘큰집 조인트’를 통해 그 실체가 생생하게 드러난 방송장악 괴물, ‘MB 도우미’(조갑제), ‘대통령 기쁨조’(진중권)라는 조롱의 대상이 된 정권 직계혈족 지배하의 정권 홍보 방송 괴물, 김제동·윤도현 축출로도 만족하지 않고 김미화까지 축출하려는 ‘바보들의 행진’ 괴물, ‘교육 목적’으로 ‘회피 연아 동영상’을 고소한, 그리고 비극적 상황을 “재미있잖아” 하고, 문화계 어른에게 반말하면서, 사진기자들에게는 “에이 씨×, 사진 찍지 마” 소리 지르는 유인촌씨의 오만방자 괴물, “한국은행이 국가 운영의 책임자인 대통령으로부터의 독립은 적절치 않다”며 중앙은행의 독립을 앞장서 폄하·방기한 김중수 한은 총재의 해괴논리 충성 괴물, 제어받지 않고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는 거대자본 괴물, 중세 마녀사냥을 지금도 거침없이 하는 ‘좌파 타령’ 괴물, 냉전이 끝난 시대에도 펄펄 살아있는 북풍 괴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야권이 국민에게 희망의 대안세력으로 당당한 능력과 치열함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당선이 보장된 호남에서 제 패거리나 챙기며 더러운 욕망에 갇혀 있는 민주당 일부의 모습은 괴물스럽다. 이런 척박한 토양에서도 야권 연대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모습이 눈물겹다. 희망의 씨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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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독도 vs 이명박의 독도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탄핵감"이라는 전단지가 뿌려지고, 대학생들이 기습시위를 벌였다.

19일 오후 2시30분경, 청와대 앞 분수대에 근처에서 대학생 10여명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이 탄핵감이니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A5 용지 크기의 전단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정상회담 당시에 독도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는 일본언론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영토수호의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며 "이는 탄핵을 당하더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은 독도 망언에 대해 진실을 국민 앞에 명백히 밝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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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가 가장 활발히 올라오고 있는 곳은 몽골족이 운영하는 ‘몽골풍정(풍토와 인정)논단’( www.minimongol.com/asp/index.php )이다. ‘창랑 2004’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몽골 정부가 지난달 몽골역사박물관 관장과 주중 몽골 대사를 통해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밝혔음을 환기시키며, 중국 역사왜곡의 가장 큰 피해국인 한국과 몽골 두 나라 정부가 이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좡족·부이족·다이눙족 등 중국의 세 소수민족이 함께 운영하는 ‘랴오런자위안’이란 사이트 또한 중국 조선족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대한 항의 문제가 뜨거운 화제로 부각돼 있다. ‘펑엔엠티’란 이는 “조선족들은 좡족·부이족·다이눙족이 감히 말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족들이 “대다수 중국 국적을 가지고 중국에서 생활하는 중국 공민이면서 중국을 조국으로 별로 인정하지 않고 지도자들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보다는 몽골과 조선족들이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맹렬하게 비판하는 상황

한국은 중국에게 자기네 땅, 자기네 역사라고 손톱만큼도 주장하지 못하는 약소국

한국은 한번도 자기네 역사, 자기네 땅이라고 중국에게 입장표명을 한것이 없어서 사실상 모든 권리를 포기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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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성식 "한명숙 '별건수사' 중단하라"
10일 홈페이지에 비판글 "검찰이 매를 버는 일을 해서야 되겠는가"
 
 

" 한명숙의 무죄? 는 노무현의 무죄! "  그렇다 정치보복 수사이였다.

그로인해 한 나라의 대통령을 자살로 몰고 간 전세계의 유일한 국가! 개한민국을 만드는 정치인들




김성식 한나라당 국회의원(서울 관악갑)이 10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별건수사'를 "매를 버는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 전 총리의 '미화 5만달러 수수' 혐의에 대한 판결에서 법원이 증거의 신빙성 부족을 지적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검찰이 '무리하거나 부실한 기소'를 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렇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미네르바' 무죄 판결 등 근래 검찰의 예민한 기소 사건 중에 무죄로 귀결된 것이 한두 건이 아니기 때문에, '권력의 사용에 금도가 없다'는 세간의 비판에 또 다른 예증거리를 안겨준 셈"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검찰이 불복 항소하고 2심을 준비하는 것은 나름의 일"이라면서도 1심 판결 하루 전인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한 전 총리에게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경기도의 한 건설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를 언론에 흘린 것을 비판했다. "'뜻대로 안 되니 다른 것으로 또 물고 늘어진다'는 불신만 가중시킬 뿐"이라는 것.

 

그는 서울시장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원이 '집중심리제'로 재판일정을 최대한 앞당긴 점을 거론하며,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별건 수사'는 그 자체도 문제이거니와 시기도 부적절하다, (6월 2일)지방선거일까지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997년 대선 전에도 이른바 '김대중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가 김영삼 대통령의 결단으로 중지된 바 있다"고 전례를 들었다.

 

김 의원은 "검찰이 신뢰를 벌어도 모자랄 판에 매를 버는 일을 해서야 되겠는가"라며 "때를 맞추지 못하고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이치를 자각하지 못해 국민들로부터 멀어지는 일들을 반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검찰을 향해 일침을 놨다.

 

검찰이 사실상의 별건수사를 벌이는 것에 대한 김 의원의 비판과 중단촉구는 여당 초선의원의 지적이란 점에서 여권 내의 자성 움직임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김제동씨의 KBS <스타골든벨> 하차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판했고, 최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처 : 한나라당 김성식 "한명숙 '별건수사' 중단하라" - 오마이뉴스



" 검찰과 한나라당이 무서워 하는 건

한명숙이 무죄가 곧 노무현대통령의 무죄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냐? 하고, 국민들이 알고, 생각하게 하여 


곧, 대다수 국민들이 이제껏 한나라당의 모든 정치가

곧 탄압정치, 폭압정치, 살인정치라는 것을

깨닫게 될까봐 노심초사 초긴장상태이다. "




자 그들의 초딩 전략 또 다른 꼼수가 어떻게 나올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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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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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의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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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은 왜 MBC 방송국에 김재철을 강제로 앉혀 놓은건인지 국민들에게 사유를 밝히시오!



2) 두 사람간의 관계가 전부터 어떤 관계인지도 밝히시오.



3) 국가의 기관이 개인의 소유물처럼 남용해도 되는건지 아는데로 답하시오!



" 이명박은 위 3문제의 답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히지 못하면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정책도 국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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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나라당 집권당의 정치활동이 꺼다놓은 보릿자루에 지나지 않는 그저 혈세만 낭비하는 가운데
답답한 정치중 오랫만에 한나라당에서 아주 통쾌한 정치활동을 하여서 너무 방가운 하루이다.

한나라당내 의원중에서 가히 최고라고 지칭하고 싶다.
바로 허태열 최고위원이다.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은 7일 “우리도 대마도의 영유권을 교과서에 싣는 문제를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원은 이날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국민이 독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듯이 대마도에 대한 인식과 열정을 고취해야 한다”며 “역사적, 지리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하는 것보다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고 하는 데 더 풍부한 논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의 한 대학에서는 대마도연구소를 만들어 이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축적하고 논리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대마도의 대한민국 영토 확인 및 반환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허 최고위원은 “나라 간의 국경이라는 것은 역사적 흐름에서 변곡점이 오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며 “대마도에 대한 영유권을 계속 주장해야 100∼200년 뒤 어느 시점에 우리 영토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허 최고위원은 “정부는 조용한 외교로 갈지 모르겠으나 국회가 시끄러운 외교를 해줘야 한다”며 “결의안이 통과되면 (교과서에 대마도 영유권의) 표현은 강도 있게 갈 수도 있고, ‘저 땅이 옛날에는 한국땅이었다’고 하는 등의 방식으로 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최근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명기를 강화하도록 하고, 외교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허 최고위원은 중국과의 이른바 간도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영유권을 얘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도와 대마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인종학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우리나라 땅임이 논리적으로 아주 명백한 자국내 영토이였다.

우리가 너무 내부적으로 우왕좌왕하느라 일본과 중국에게 땅을 빼앗긴것이지 과거의 역사를 조그만 알면 우리나라의 영토로 오랫동안 개간되어온 땅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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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최후의 진술]



당연히 결백합니다.  전 한명숙을 믿습니다.

아니 오만불 받았어도 한명숙이라면 용서가 됩니다. 국민으로서 용서해줄까 합니다.

그러나......정말 결백하다면 지금보다 더욱 강하게...........

과거에 운동권시절에 운동하던 자신감과 열정으로......

노무현대통령 서거하고 나서 못지켜서 죄송하다고 능력없이 울기만 하는

그러한 모습으로 이나라를 지키고 사수하는 정치인으로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더욱 강하게 결백을 주장하십시요!

그리 강하게 주장하는 것에 대해 검찰과 현정권은 저항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절로 여론형성이 되고, 국민들이 듣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형성이 되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명숙 전 총리에게 강력히 권합니다. 결백을 유관순 열사의 그 열정이 아니더래도 국민들의 귀에  들리게좀 정치인답게 표현해주십시요!



http://cafe.naver.com/victoryhappyhan/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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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좌파 운운하는 안상수가 진짜 우리 사회의 숨겨진 좌파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분열을 야기하는 안상수씨가 진짜 좌파이다.

우리 사회에서 좌파가 사라진지는 아주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좌파 운운하는 것은 진보라는 단어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사료된다.

안상수씨는 우리 사회의 분열을 일으키는 진정한 좌파 우파 사회 분열론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계에서 은퇴하여 성숙된 사회를 위해서 자숙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길 빈다.





http://5505.ohmynews.com/NWS_Web/Thumb/thumb_view.aspx?TN_CD=TN00002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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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뇌물 혐의로 민주정권 인사들을 뿌리채 뽑겠다며 탄압하려는 한나라당과 검찰!

노무현대통령 타살시킨것도 부족하여 노무현대통령 국민장때 전국민을 애도의 물결로 잠들게 한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에 열받은 이명박대통령!

이들은 곽영욱씨의 진술이 오락가락 , 하며 진술의 신빙성이 없자

무혐의, 탄압실패, 기소중지에 처해지자

후폭풍이 무서워 그리고 6월 지방선거에 한나라당의 정치탄압, 정권탄압, 인사보복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생길 것에 염려한 나머지

대반전의 사건과 이슈를 간절히 기다리던 참에


마침내 발생한 서해안 초계함 침몰사건을 가지고

여론 환기를 시키려,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청와대 벙커에서 회의를 3번씩이나 하는 것을 일부러 언론에 흘리며, 긴장감을 조성하여

한명숙 탄압정치의 오명을 잠재우려 한다.

젊은이들의 숨진 목숨을 정치적 안정과 장기적 집권으로 악용하려는 그들의 꼼수를 보고 어찌 가만히 한숨만 쉴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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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친서민·법치·국격을 내세우면서 정책은 부자 위주·탈법·국치다.

철거민이 건물옥탑에서 시위하면 도시게릴라가 되고,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좌파 포퓰리즘으로 매도한다. 교사가 시국선언에 참여하면 구속하고, 재벌총수는 별짓을 다해도 사면한다. 경찰은 야당에 당비 냈다고 전공노 사무실을 샅샅이 뒤지면서, 전직 대통령묘소 방화범은 안 잡는지 못 잡는지 소식이 없다.

 

'민족 표현기관' 자부했던 신문은 '정론정신'을 잃고

 

아류 파스시트들이 '자유주의자'로 행세하고, 극우보수가 '시대정신'으로 포장된다. 독점독식이 '시장경제'가 되고, 4대강을 죽이면서 '녹색운동'이라 선전한다. 세종시를 원안대로 하면 '사대주의도시'가 된다하고, 3·1운동의 저항과 희생의 바탕에서 태어나 '민족의 표현기관' 을 자부했던 신문은 '정론정신'을 잃었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지난 2년 동안 22위를 하락해 69위가 되고 한국의 '환경지수'는 2년 새  51위에서 94위로 추락하고, IT산업 경쟁력은 2007년 3위, 2008년 8위에서 16위로 급락했다. 자살자 세계1위, 대학등록금 OECD국가 중 2위, 실업자 400만명, 이 같은 수치는 국격이 아니라 국치다.




앞으로 3년동안 또 얼마나 대한민국을 후퇴시킬지 그것을 그대로 보고만 나둬야 하는가?

다른 대통령 정권때에는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두눈 부릅뜨고 저항을 일삼더니, 
유독 MB정권에서는 얼마나 무서운지 쥐죽은듯이 눈치만 보고있구나.

슬프도다 가엾은 중생들......서민들......그리고......민중들........

삼일절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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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시위마다 ‘출동’하는 어르신들

 

[한겨레] [PD 수첩 무죄 이후] '어버이연합' 어떤 단체?


매일 노인에 안보강연


활동비 출처는 아리송

< 문화방송 > '피디수첩' 제작진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불만을 품은 보수단체의 항의가 격렬해지는 가운데, 해당 판사의 집을 찾아가거나 이용훈 대법원장의 출근차에 달걀을 던지는 등 '활약상'이 유독 두드러진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장 이칠성)은 지난 2006년 5월 '사회질서 정의 실현' 및 '반핵반김을 위한 평화운동'을 주된 목표로 출범했다.

이 단체는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사무실이나 종묘 등에서 매일 낮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보 강연회'를 열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지난해 9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서울 동작구 현충원 앞에서 묘소 이전을 주장하며 '김 전 대통령 묘소 파헤치기' 행위극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김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북한 조문단을 향해 이미 '달걀 던지기'를 선보였고, 촛불집회 1년 기념 토론회,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발표장 등 진보단체의 모임마다 나타나 소란을 피우고 방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선희 사무총장은 "좌편향된 판결에 대해 사법부가 '재판이 잘못됐다'고 인정할 때까지, 문제의 판결을 내린 판사들의 집 앞 시위 및 이용훈 대법원장 출근 저지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활동 재원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1200명에 이르는 회원들한테서 활동비를 걷거나 따로 후원을 받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말을 아꼈다.

서울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어버이연합은 회원수 167명의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다"며 "지금까지 정부지원금을 받거나 사업공모에 응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즉각 연행했던 경찰이 보수단체의 미신고집회에 대해선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이중잣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강기갑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동연 서울남부지법 판사의 양천구 신정동 집 앞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 단체의 시위에 대해 "기자회견으로 신고가 돼 있어 단속에 나서지 않았고 현장에서 구호를 외쳤는지도 확인하지 못해 불법집회로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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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충북도당] 2010년 1월 24일 새로운 정치가 시작된다










< 대회 일시 및 장소 >

-        : 2010 1 24일 일요일 15:00

-        : 라마다호텔 3층 (청주시 율량동 500-3)

- 문 의 : 043 - 268 - 4890

 

< 창당대회 행사 내용 >

-      기자간담회

-      유시민 특별강연회

-      창당대회 본행사

 

 

* 국민참여당 중앙당 창당대회 *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앞서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국민참여당 최고지도부 선출과 창당대회가 있습니다.

-        : 2010 1 17 14:00~17:00

-        서울 장충체육관

-      홈페이지 : www.handyp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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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각본, 검찰 연출, 주연배우 한상률 엑스트라 한명숙, 배급처 조중동 - 영화제목 " 두 한씨의 다른 운명 "

한상률 국세청장은 예전 노무현대통령과 관련하여 박연차게이트를 터트린 장본인이다.

 < 한상률 -  해외 도피자 >

그는 국세청장으로 재임할때 다른일은 다 팽개치고 노무현대통령의 재산과 자금출처, 세금관련한 꼬투리가 있는지를 아주 집요하게 캐내기 위해 전담반까지 구성해가면서 시나리오를 만들고, 사건을 만들어간다. 그러다 여론의 저항이 생기면 "아니면 말고~" 하고 손을 놓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작품에 임한다.

박연차회장을 구속시키고 노무현대통령을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게 만들어 부엉이바위로 내몰게 했던 인물이라고 역사는 기록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현재 그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 미리 예감을 하고 미국으로 도피하여 지금 연구생활을 하면서 편하게 노후를 살고 있다고 취재결과 나타나고 있다.
그는 물론 도피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국민이 보기에는 도피인데, 그 도피를 하게 된 두려움은 바로 뇌물수수혐의박연차게이트 무고죄사건에 있다.

                                           < 안원구 국장 - 이명박 x파일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

안원구 국장과 거미줄 처럼 엉킨 한상률 뇌물수수사건, 고액 갤러리 그림 뇌물사건, 이명박 도곡동땅 투기사건의 비밀, 이명박 친형 이상득위원 투기땅 위장전입사건 등을 현정부는 쉬쉬하며 수사를 조용히 덮으려하는 속셈이다. 

                                                           [ 이상득과 이명박 ]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다른 문제로 덮으려고 한명숙뇌물사건을 들고나와 거국적으로 이슈화삼고 있고, 한상률,이명박 사건을 한명숙사건으로 바꿔치기하려는 속셈을 국민들은 두눈 뜨고도 코베어가는 식으로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나라 편파기획(!)수사의 부당성이 선진 미래로 나아가는 한국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혐의만 있는 피의자가 사실인양 언론에 흘려 버리고 (피의자 보호상 H라는 약칭도 아니고  그대로 한명숙 전 총리가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 조중동 언론들이 마귀인양 몰아붙이고, 사건을 여론상 어쩔수 없이 수사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이면서 상대 가피의자를 괴롭히고 ' 아니면 말고 ' 식의 정보흘리기식의 수사방식도 국민들을 꿔다놓은 보릿자루 밖에 보지 않는다는 검찰의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다.

검찰은 한상률 뇌물수수사건에서 보듯이 한상률씨 소환은 혐의만 있을 뿐이지, 확증이 없어 소환을 요구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안원구 국장만 접견금지 명령과 함께 구속시키고(제2의 파문확산을 막기위해) 엉뚱하게 안원구 국장의 와이프 홍혜경씨만 소환조사를 하면서 이렇다할만한 수사 실적은 감추느라 내지 못하고 적당히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는 검찰의 편파수사가 국민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검찰이 홍혜경씨한테 무슨 말을 할지는 다 뻔히 예상할 수 있다. " 당신 남편이 구속되어 몇년 있다가 적당히 풀려나면 되지 괜한 여러사람(한상률,이명박, 이상득 등) 다치게해서 당신 남편이 더 중죄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갈 필요 있겠느냐? ")

                                   < 안원구의 부인 홍혜경씨 -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제보자 >


검찰은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의 경우 언론에 보도된 지 1주일 만에 강하게 소환통보를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다. 지금 제 2의 소환통보도 아주 긴박하게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한상률 전 국세청장 뇌물수수혐의 등 현 정부(MB)와 관련된 사건수사는 차일피일 현재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안국장의 입만 막는다면) 조용한 결말을 내어 이명박의 충견 역할을 성공리에 임무완수하고 미국으로 탈출한 한상률사건과 이명박 도곡동 300억 땅 사건의 진상을 감추는 완전범죄 시나리오를 완벽히 짜고 있을 것이다.



안원구국장 사건 관련 기사 -  http://hevisnow.tistory.com/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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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남안우 한상숙 기자] 다사다난(多事多難). 클리셰지만 2009년 연예계만큼 이 사자성어가 잘 어울리는 표현도 드물다. 연초부터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사건으로 떠들석 하더니 '장자연 리스트'가 정·재계까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뜨거운 사랑으로 화제에 오른, 차가운 이별로 눈물 지은, 또 영원히 볼 수 없게 된 스타들도 있다. 마이데일리 연예부 기자들이 2009년의 기억을 10개로 추렸다.

1위 故 장자연 리스트 파문, 변죽만 울린 채 미궁 속으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한 방을 노렸던 수사는 결국 헛방이 됐다. 지난 3월 7일 신인 연기자 故 장자연의 자살로 촉발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는 아무런 소득 없이 변죽만 울렸다. 5개월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자연 파문’은 고인이 남긴 문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문건은 술접대, 잠자리 강요, 폭행 등이 담겼고 정재계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될 만큼 파장이 컸다. 특히 소문만 무성하던 연예계의 병폐들이 세상에 드러났다. 바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5개월 간 지속된 수사는 알맹이가 없었다. 결국 지난 8월 19일 검찰은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를 고인에 대한 폭행 및 협박, 전 매니저 유장호씨를 김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술자리 강요죄 등 공범 혐의를 받아 온 드라마 PD, 금융회사 간부, 전직 언론인 등 나머지 피의자 12명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이를 보고 고인이 과연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었을까.
사람을 자살하게 만들만큼 성적노리개로 활용한 기득권층 사람들은 죄값을 받지 못하고 무죄이며,  권력이 없는 일반인들이 사람은 죽지 않았고 그저 단순 성매매를 하면 가혹하게 처벌하고 얼굴까지 공개한다고 하면서 양극화 현상에 더하여 법적용이 되지 않는 성역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 현실을 대변하는 사건이다.


2위 장동건-고소영,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의 탄생

그 장동건과 그 고소영이 사귀고 있었다. 판타지에서나 혹은 할리우드에서나 가능할 법한 로맨스가 실제로 다가왔다. 1990년대부터 20년 넘게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장동건과 고소영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란 말이 따라붙고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발생할 부가가치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기 바쁘다. 신비주의로 비춰지던 두 사람은 열애 발표 후 완전히 잠수했다. 이영애의 비밀 결혼, 설경구와 송윤아의 깜짝 결혼, 한류스타 현빈과 송혜교, 최지우와 이진욱의 열애 등 올 연예계에도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온 열애-결혼 소식이 꽤 있었지만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아성을 누구도 넘지 못했다.

3위 최진실 유골함 도난 사건, 끝내 얼룩져버린 '국민배우'의 초상

배우 故 최진실의 죽음이 가져 온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았던 그녀의 죽음 앞에 국민들 역시 애도의 마음을 모았다. 마지막까지 눈물겨웠던 그녀의 죽음은 유골함 절도 사건으로 다시 한번 얼룩지고 말았다. 최진실의 유골함을 훔친 박 모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내 최진실 납골묘를 망치로 부순 뒤 유골함을 훔쳐 달아났다. 희대의 사건이었다. 최진실의 유골함은 56일만에 제자리를 찾았지만, 가족들이 겪은 고통은 씻겨질 수 없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진실은 죽음 이후에도 두 자녀의 양육권과 재산권 문제, 광고 모델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며 편히 눈을 감지 못했다. 최진실은 지난 10월 1주기 추모식을 거행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무리했다.

4위 2PM 재범, 철없는 실수가 낳은 가혹함

아직도 팬들은 재범(본명 박재범)이 곧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난 9월 8일 그룹 2PM을 자진 탈퇴한 재범이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떠나기 3일 전 언론에 공개된 한국비하 발언에 책임을 지고 그는 공항에서 고개를 깊이 숙였다. 가수란 꿈을 위해 5년 넘게 달려온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 지난 2005년 미국판 싸이월드인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한국이 싫다.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발언 때문이다. 재미교포인 그는 낯선 환경에 힘들고 고된 시절, 철없는 생각으로 썼던 글이 감당하기 버거운 가혹함으로 돌아왔다. 이후 팬들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앞에서 팀 복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재범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JYP의 박진영도 재범이 돌아온다면 2PM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재범의 컴백 시기가 주목된다.

5위 故장진영, '국화꽃 향기' 남기고 '청연' 되어 하늘

국화꽃 향기가 피어나는 계절에 2000년대 충무로를 대표한 여배우 故 장진영이 푸른 제비(靑燕)가 되어 하늘로 돌아갔다. 장진영은 지난 9월 1일 1년여의 위암 투병 끝에 서른 일곱 짧은 생을 마감했다. 끝까지 배우의 자세를 견지한 고고한 품위와 남편과의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로 마지막까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유독 영화계의 슬픈 소식이 많았다. 거장 유현목 감독이 숨을 거뒀고 충무로의 대표적인 여성 제작자인 정승혜 대표가 사망했다. 스타 중견배우 여운계와 정상급 모델 김다울도 세상을 등졌다. 해외에서는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과 인기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의 죽음이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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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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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이 한달이 넘었네요. 이러다 불쌍한 우리 서민들만 죽이는것 아닌지요.
용산참사를 거울삼아  mb가 양보를 해야 하는데,
또 그대로 밀어부쳐 여러 희생자들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사진은 국민참여당 이병완 준비위원장 외에 당간부 및 당원들이 투쟁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시는 모습입니다.

세종시를 원안데로 추진하는데에 국민의 힘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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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과 다시 조우
[안원구 사건 요약]엄청난 후폭풍 예상                                                      
                                                                
2009년 11월 28일 (토) 04:19:38



직 일반인의 관심은 많지 않지만 안원구 사건은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올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률 게이트로 불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폭로된 내용으로 본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등 전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펄쩍 뛰고 있지만 여느 대형사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한겹씩 양파껍질이 벗겨지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드러난 사실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1.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안원구의 구속이다. 안원구는 국세청 국장이다. 아무개 기업에 세무조사를 무마해줄 테니 자신의 부인의 소유하고 있는 그림을 비싸게 사달라고 강요했다는 혐의다. 안씨의 부인 홍혜경은 가인갤러리 대표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사건은 흔한 공무원 비리처럼 보였다.


2. 그런데 23일 일부 언론에 홍혜경의 인터뷰가 실린다. 홍혜경은 갑자기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비리를 폭로하기 시작한다. 한상률이 정권의 실세에게 10억원을 줘야 하는데 안원구에게 3억원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이야기다. 홍혜경은 또 한상률이 국세청 차장 시절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그림을 뇌물로 줬다는 사실도 폭로한다.


3. 여기서 잠깐, 한상률이 누군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탈세 혐의를 수사한 사람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를 했고 나중에 그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줬다는 자백을 끌어낸 것도 한상률이다. 이 사건은 결국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그는 뇌물 청탁 혐의가 드러나 올해 2월 청장에서 사임하고 미국으로 도피했다.


4. 이쯤해서 관심이 가는 대목은 한상률이 10억원을 주려고 했다는 정권의 실세가 누구냐다. 한상률은 노 전 대통령 시절 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1년이나 연임했다. 정권의 실세에 선을 대고 박연차 사건으로 모종의 거래를 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5. 그런데 다음 날 안원구의 녹취록이 공개된다. 안원구가 녹음한 7GB 분량. 놀랍게도 이 녹취록에는 국세청의 고위 간부가 안원구에게 명예퇴직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만약 명퇴를 하면 외부기관에 CEO를 드리고 그렇게 하는 게 모양새가 좋지 않겠느냐. 청와대를 포함해서 정부 전체에서 그렇다. 내가 책임진다."


6. 이 녹취록에는 안원구가 강제로 그림을 팔았다는 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불지 않으면 우리가 다 죽는다. 어쩔 수 없다." 강요에 의한 자백을 했다는 말일까. 이쯤 되면 다시 궁금해진다. 한상률은 도망가고 없고 청와대는 안원구의 입을 막으려 한다. 안원구는 이를 미리 알고 주도면밀하게 녹취를 하고 있었다.


7. 그리고 26일 민주당 의원들이 안원구를 면회하고 돌아와서 한상률이 선을 댔던 정권 실세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한상률과 안원구가 이상득을 찾아가 연임을 부탁했다는 이야기다. 더 놀라운 건 안원구가 이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인 도곡동 땅에 관련한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8. 안원구는 2007년 국세청 대구청장으로 일하던 무렵 포스코건설을 조사하던 중 이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와 형 이상은씨 공동명의로 돼 있다가 포스코에 팔았던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도곡동 땅은 BBK 사건과 함께 2007년 대선의 최대 쟁점이었는데 안원구는 입을 다물었다.


9. 그리고 안원구가 작성했다는 문건도 유출됐다. 안원구는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가 실리지 않았고 신동아와 인터뷰를 앞두고 구속됐다. 안원구는 구속 직전에 친구에게 이 문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안원구는 이 문건에서 대통령의 비밀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몰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10.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제기한 의혹을 정리하면 이렇다. 한상률은 연임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에게 줄을 댔다. 그리고 박연차 게이트를 터뜨렸다. 그러다가 박연차 수사가 시작된 뒤 미국으로 도피한다. 애초에 노 전 대통령을 노린 기획 수사였고 검찰의 방조 아래 가능했던 기획 도피였다.


11. 그리고 덤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도곡동 땅에 대한 진실도 드러났다. 궁지에 몰린 안원구는 어떻게든 이명박 정부를 압박할 생각으로 알고 있는 정보를 여기저기 흘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월간조선은 취재를 다 하고 기사까지 써놓았으면서도 이를 터뜨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안원구가 구속됐다.


12. 청와대와 관련 당사자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반응이지만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안원구는 문건에서 한상률의 지휘 아래 박연차의 뒤를 캐는 일에 투입됐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태광실업 세무조사가 정권 차원에서 기획된 표적수사였음이 밝혀질 가능성도 있다.


13. 흥미로운 건 안원구와 한상률의 관계인데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안원구는 경북대 선후배 사이. 한상률은 아마도 안원구의 고속 승진을 질투했던 것 같다. 올해 1월 전군표의 부인 이아무개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한상률이 그림을 주면서 안원구를 밀어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전군표는 이를 거부했고 두 앙숙은 서로 물어뜯는 사이가 됐다.


14. 전군표가 받은 그림은 고 최욱경 화백의 작품이었는데 5천만원 상당이라고. 그런데 이 그림을 팔려고 내놓은데가 하필이면 안원구의 부인 홍혜경이 운영하는 가인 갤러리였다. 나중에 그림 가격을 듣고 놀란 전군표의 부인이 이를 공개하면서 로비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한상률은 옷을 벗게 됐다. 안원구를 죽이려던 그림이 돌고 돌아 자신을 죽이게 된 것이다.


15. 살아남기 위해 모종의 거래를 획책하던 한상률. 한상률에게 내몰려 절박하게 생존을 노리던 안원구. 안원구는 궁지에 몰리자 치밀하게 '사후'를 대비한다. 공교롭게도 한상률이 안원구를 대구로 좌천시키지 않았다면 도곡동 땅 문제가 다시 불거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번 사건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획수사'가 단서가 된 것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파장은 부메랑처럼 다시 현직 대통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결국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과 다시 조우하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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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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