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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어렵게 만들어놓아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끔 만든 경제주의 피해자들인 생계형 청년 및 중년층과,

 

2. 오로지 TV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진실이고 신의 말씀이라 믿는, 나이드신 분(노인)의 눈과 귀와 입이 되고 있는,

 

3.학교에서 던져주는 교재와 시험문제만 보느라, 세상사, 역사, 정치사를 공부하지않고 방송에서 얼굴만 많이 나오면 올바른 인물이라고 여기는 학생과 젊은이,

 

4. 성형과 화장품, 다이어트, 연예, 이성문제에만 관심있고 그 외에는 내 알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성분들.

 

 

그들에게 고급 지식이 되고 있는

 

MBC, KBS, YTN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대한민국 방송사와 언론사를

 

장악한 정권(새누리당)이 있는 한은

 

절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발전이 약속되는 정치적 진전은 없다. 

 

부패와 비리가 진실이고,

 

청렴, 솔직, 투명, 도덕, 정의가 아주 반짝이는 포장지가 되는

 

그러한 역사만

 

2000년대 대한민국 사람들의 불쌍한 삶의 형태라고 기록될 것이다.

 

역사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후세사람들의 객관적 평가로 반드시 기록되어지는 것이다.

 

 

 

 

 

반면,

그렇다고 해서, 민주나 진보쪽이 정권을 잡으면 저렇게 언론사와 방송사를 장악을 하느냐?

그들은 하지 못한다. 독하지 못하다. 주변에 야유에 쉽게 겁먹고 포기한다.

행여, 방송사, 언론사를 장악한다고 해도, 새누리당은 어버이연합과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의 보수언론 지배력에 자연스럽게 물들고, 선동된 국민들을 호도하여,

빨갱이 정치라고 하며, 아주 집요하고, 독사같이 죽기살기로 달려들 것이다.

진보와 민주는 그 언론과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분열이 일어나서 지들끼리 싸우고, 결국 탈당, 난잡, 분열, 기회확보 등으로 어수선해질 것이다. 새누리당처럼 더 응집하지 못한다.

거기에 더하여, 민주나 진보는 

새누리당이 정말 잘 하는 것처럼 아닌척, 못들은척, 젊잔은척, 대수롭지 않은척, 나와 관계없는척, 바른말하는척 등을 정교하고 독살맞게 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희, 전두환, 이명박의 방송언론장악과

승만, 친일파, 뉴라이트의 신문언론장악은

그 효과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 나라의 저 1번, 2번, 3번, 4번의 불쌍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게 할 것이다.

 

 

 

 

박근혜는 기분좋다고, 기분성 공약인 '민간인사찰 방지법'을 만들기전에

지금 정권이 자행한 민간인 사찰에 대한 사과, 책임, 반성을 먼저 행하도록 해야 순서가 맞다.

그리고,

민간인사찰 방지법보다 더 중요한걸 먼저 하길 바란다.(분명 이것은 거부할 것이다.)

 

 

"정치인·정당인 방송, 언론 관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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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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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중부권 후진도시


대한민국 선진 정치를 진단하는 책도 하나 안보는 사람들이

많은 불쌍한 도시

 

먹고살기 바쁘니 정치는 무신, 인물이나 잘 생기면 그만이지 --;

미국도 아니고 하와이에서 대학원 나오면, 무슨 최고의 일류 석학인줄 알고 굽신하는 무식이들.

지금 당장 춥다고, 집 기둥을 아궁이 장작으로 떼기에 바쁜 무식한 숨소리들

자기의 산에 몰래들어가 벌목하여, 내다 파는 나무꾼에게 감사하다고 고개숙이며 장작 사다가 불떼는 시체들.

 

이러한 좀비들 속에서 사는게 갑갑하다.

새누리당한테 한수 배워서 써먹으면, 나도 금방 상류층 될것 같다.

 

이명박 개인방송국인  KBS, MBC, YTN이 진실이고,

식당마다 조중동 신문이나 자랑스럽게 보시는 분들에게

 

한마디하고 싶다.

 

진실은 방송되지 않는다.

눈있으면 책이나좀 읽어라.

 

 

사람들아! 축구경기 2:1로 이기는 거에 열광하지마라!

그 경기를 매수한 사람들로 인해 그 경기는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다는걸 알아라!

 

축구경기가 재미있지? 정치가 재미있냐? 라는 사람들아.. 속지마라!

그 재미있는 축구는 이미 힘있는자가 조정하는 정치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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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봉주 11회 재밌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투표하세요.

 

문재인, 박지원, 노회찬 관훈 토론

 

 

총선 선거기간 내내 ..

 

이명박 이름은 쏙 들어가고, 박근혜 이름만 부각시고 있다. 인위적으로

 

그것으로 국민들에게 이미 이명박의 심판을 박근혜가 한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가,

이명박에 대한 반감을 누구러 트리고, 박은애를 대권주자로 굳혀보자는 전략이.......ㅎㅎㅎ

박은애 여기저기 아주 엄청 다닙니다. 거의 대선 못지않게 가수 김장훈이도 써포트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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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에서 먹고 사느라 하두 힘들어서,

책읽고, 글읽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정치에는 문외한이라 누가 누구인지 모르고,

남들 다 찍는다고 하니 뭐가 있는겨? 라고 하시는 분들은 좋겠습니다.

멋진 분이 나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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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4년 여를 거친 뒤 실시되는 4·11 총선에 대해 MBC·KBS 등 방송사들이 최악의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MBC의 경우 군소후보들까지 동원해 문성근 야권단일후보를 공격하는 인터뷰로 리포트를 구성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영상에서도 군사정권 수준의 편파편집을 했다는 내부 목소리도 나왔다.

MBC는 지난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 격전지 부산 북강서을 선거구 편 리포트에서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와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 조영환 자유선진당 후보, 김재홍 국민행복당 후보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은 모두 “정치철새의 정치무대가 아니라”(김도읍), “부산시민이 무슨죄를 지었길래 민주통합당이 점령해서 보복한다는”(조영환), “종북좌파가 국가안보 위기를 초래했다”(김재홍) 등 문 후보를 공격하는 말로 채워졌다. 특히 조후보와 김재홍 후보의 경우 여론조사 지지율이 1% 안팎 수준인 이들로, 이런 군소후보들의 인터뷰로 선거 르포를 한 전례가 없다는 것이 MBC 기자들의 지적이다. 더구나 국민생각당의 김선곤후보는 인터뷰에서 배제됐다.

MBC 노조 민실위는 9일 보고서를 내어 “기자들은 이를 두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리포트라 말한다”며 “정치부를 오래 출입한 기자는 ‘기사를 이렇게 써가면 데스크에게 박살났어야 할 기사’”라고 혹평했다. 배재된 김선곤 후보는 MBC 노조와 인터뷰에서 “방송이 공정하지 않다면 즉시 폐업시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MBC노조는 최악의 편파영상 사례를 제시했다. MBC 노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집계한 선거유세의 보도영상을 집계한 결과 새누리당 보도에선 풀샷(현장 전체를 보여주는 샷)이 42%로, 민주통합당(31%) 보다 많은 반면, 5~7명의 인사가 등장하는 ‘미디엄샷’은 민주당이 더 많았다. 특히 지난 5일 뉴스에선 새누리당의 경우 1분26초의 리포트 가운데 실내화면은 17초에 불과한 반면, 민주당은 1분29초 리포트중 실내화면이 42초나 됐다. 민주당의 영상에는 회의장면도 등장하는데, 심지어 같은 자료화면을 재탕(4일과 5일 <뉴스데스크>)한 일도 있다고 MBC 노조 민실위는 지적했다.

새누리당 원주유세(왼쪽)와 민주통합당 부산유세. ©MBC노조 민실위 보고서

 

군중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도 극심한 편파양상을 나타냈다고 지적됐다. 사흘간(3~5일) 새누리당 영상에서의 시민 반응 9컷 가운데 8컷이 박수와 환호인데 반해, 민주당 군중 반응컷은 4컷(3컷이 박수, 1컷 무반응)에 불과했다. 또한 박근혜 위원장은 악수하거나 손흔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사흘 중 두차례나 꽃을 받는 장면이 나오지만 한명숙 대표는 시민과 악수를 하려다 화면이 바뀌거나(NG컷), 혼자 걷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다고 MBC 노조는 비판했다. 선거보도준칙이 새누리당에는 충실히 적용된 반면, 한명숙 대표에겐 준칙은커녕 NG컷이나 부정적 인상을 주는 영상이라는 것. 지난 3일자 뉴스데스크의 민주당 선거리포트(홍영표 후보 유세) 42초 가운데 10초동안 휴대전화 자료화면 4컷이 붙은 것을 두고 MBC 노조는 “통상적 편집이었다면 한 대표가 홍 후보와 함께 유세하는 모습이 방송됐어야 했지만, 엉뚱하게 휴대전화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도·영상 뿐 아니라 CG(컴퓨터그래픽)에도 편파양상이 나타났다. 지난 3일 방송3사의 수도권 공동 여론조사 보도에서 고양 덕양갑의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38.4%)와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36.9%)가 접전인데도 MBC에선 심상정의 그래픽이 아예 빠졌다. 또한 송파을의 천정배 후보의 사진은 다른 방송사와 달리 MBC에서만 어두운 표정으로 나갔다.

이밖에도 MBC 노조는 민간인사찰 폭로의 경우 여권에 유리한 정부 해명 위주로 보도(지난달 20일 뉴스데스크)하거나 “대통령에도 보고됐다”는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의 폭로(27일) 내용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근혜(왼쪽)와 한명숙 비교영상 캡쳐. ©MBC노조 민실위 보고서

 

민간인사찰의 경우 MBC와 함께 KBS와 SBS 역시 폭로된 문건의 80%가 참여정부 때 것이라는 청와대 주장을 방송했고, 이후 전현정권의 공방 위주로 보도하는데 그쳤다.

새누리당 위주의 유세현장 스케치는 KBS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3일 KBS <뉴스9> 충청·경기 유세 현장 리포트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의 군중샷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중계하면서 새누리-자유선진당의 보수단일화 목소리를 강조했다. 서경석 목사가 “단일화가 되면 충청지역 진보 당선 가능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인터뷰까지 전했다. 민언련은 다른 시민단체의 유권자 운동에는 무관심했던 KBS가 느닷없이 보수단일화 주장만 키웠다고 비판했다.

이에 반해 야권에 막판 악재로 부상한 김용민 노원갑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방송3사 모두 연일 주요 리포트로 방송됐다. MBC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연속으로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면서 김용민 후보 막말 건을 뉴스 앞머리에 보도했다.

그러나 논문 표절 의혹을 받은 문대성 후보, 박근혜 위원장과 카퍼레이드한 손수조 후보, 친일·독도발언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는 하태경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서는 방송 3사 는 침묵하거나 작게 방송했다. 문대성 후보의 논문표절 건은 김용민 후보 논란이 불거진 뒤에야 김 후보 리포트에 같이 반영되는 수준에 그쳤다.

MBC노조는 “이번 총선 보도는 기사 내용부터 형식, 영상, CG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편파 일색”이라며 “MBC 역사에 길이 남을 불공정 보도”라고 개탄했다.

 

 

 

 

방송국 개인장악을 방지하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집트, 리비아 보다도 후진적인 대한민국 정치에서

북한, 중국 수준의 정치수준으로

뭔놈의 선진 글로벌, 미래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후보들의 공약을 어찌 믿을수 있겠는가?

그것도 그냥 찰싹 믿어버리는 MB어버이연합, 조중동, 친일기득권층이 이 나라를 이토록 퇴행시키키는것에 대해 언제가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은 빗겨 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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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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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부산 사상)와 장향숙 후보(부산 금정)를 지원하기 위해 9일 도종환 시인(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16번)과 공지영 작가, 나꼼수멤버 등이 총출동했다.

이날 낮 금정구 부산대학교 앞에서 펼쳐진 장향숙 후보 유세현장에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와 인터넷 팟캐스트방송 < 나는꼼수다 > 의진행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남겨둔 9일 오후 부산대 앞에서 문재인 후보가 금정구에 출마하는 장향숙 후보 지원유세 참석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를 했다. 이날 김어준 딴지 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권해효 연극배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공연연출가), 조정환 시인, 공지영작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이병완 전 대통령실장 등이 부산을 찾아 '투표독려운동'과 '야권지지'를 호소했다. News1 이동원 기자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최근의 새누리당이 양산 자택 일부 무허가 건물 등의 공세를 펴고 있는 데 대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저를 좀 벅차다고 여기는 것 같다"며 "그럴 수록 저는 용기를 얻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제 지역구에서 상대 후보(손수조 새누리당)가 저를 공격하는 첫번째 주장이 '국회의원 되고 나면 대통령 된다고 떠날 사람'이라는 건데 그 주장을 계속 선전하고 있다"며 "저는 졸지에 제 지역구에서는 대통령 감이 되어 있다"고 했다.

문 후보는 "제 선거가 급하고 제 코가 석자지만 우리 장향숙 후보를 돕기 위해서, 대학생들에게 투표를 꼭 하시라 호소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며 "저 혼자 당선되어서는 부산 정치,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없다. 장 후보와 함께 손잡고 정권교체를 향한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이번 선거는 연말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래서 1% 부자들과 대기업, 재벌기업들만 배부른 세상이 계속 될지 아니면 99%의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이 복원되고 고루 잘사는 세상을 열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향숙 후보는 "저는 많은 공약을 말씀드리지 않았다"며 "제가 내건 가장 큰 공약은 대한민국이 가진 자가 더 가지는세상이 아니라, 가지지 못한 자와 우리가 서로 나누어야 하고나누는 방법이 어떤 이치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언급했다.

이어 "투표를 해야 장향숙이 이기고, 문재인이 이긴다"며 "봄날 어디를 가시든, 꼭 투표를 해서 저와 여러분이 영혼으로 맺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그래서 저절로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유세차량 선거유세가 끝난 뒤 문 후보는 다른 지원유세 일정을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떴다.





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남겨둔 9일 오후 부산대 앞에서 김어준 딴지 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권해효 연극배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공연연출가), 도종환 시인, 공지영 작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이병완 전 대통령실장 등이 부산을 찾아 '투표독려운동'과 '야권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지영 작가가 야권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이동원 기자

이 직후 < 나는꼼수다 > 멤버들과 도종환 시인, 공지영 작가, 영화배우 권해효씨, 민간인 사찰로 알려진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는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공연연출가)의 사회로 부산대 정문 바로 앞에서 게릴라식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목소리로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도 시인은 "변화의 바람이 부산에서 시작되고 있는데, 이 바람이 서울까지 올라가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 변화의 진원지이며 시작이다. 원래 민주화의 성지였던 부산이 3당합당 이후 보수적인 도시가 됐는데, 원래의 자존심을 회복해 변화의 바람이 부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 시인은 문 후보에 대해 "20대 때부터 정의롭게 산 사람이며 그 정의로움이 꺾이지 않고 이 순간까지 이어져온 사람"이라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이 나라의 운명을 맡길 대안으로 충분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도 시인은 이어 자신의 대표 시 중 하나인 '담쟁이'를 낭송했다.

김종익씨는 "요즘 왜 저를 꼭 집어서 이명박 정부가사찰을 했으며 제가 운영하던 회사의 대표이사직과 지분을 빼앗아갔을까 생각을 자주 한다"며 "어떤 국회의원과 고향이 같다는 이유였지만, 근래 이명박 정부를 역사의 법정에 세우는 운명을 타고 난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러분 뿐만 아니라 주변 10분씩 꼭 투표장에 모시고 가달라"며 "그래야만 제가 이명박 정부를 역사의 법정에 세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공연의 사회를 맡은 인연으로 이날콘서트 자리에선 배우 권해효씨는 "누구를 뽑든 여러분의 이익에 충실한 투표를 하라"라며 "학생은 학생의 이익을 위해서, 여성은 여성의 이익을 위해서 투표하라. 1%가 아니라면 여러분의 이익에 맞게 투표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권씨는 "여러분이 하는 투표는 절대 사표(死標)가 아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면 정권과 정치는 여러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4·11 총선에서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공임을 확인시켜 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스트셀러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의 저자인 공지영 작가는 "(원래 빈국이 아니었지만) 갑작스레 몰락한 나라들의 공통점은 부정부패에 물든 정권을 그대로 놔둔 것이었다"며 "국민과 국익을 위해 활동할 사람을 대표로 뽑는 것이 여러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지적했다.

나꼼수의 진행자 김어준 총수는 "어느새 이번 선거가 김용민(나꼼수 진행자, 노원구갑)을 심판하는 선거로 둔갑했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이명박 이름을 단 한번도 입에 올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민생을 파탄내고 국가경제를 파탄낸 대통령은 선거에서사라지고김용민 뒤에 숨었다"라며 "이번 선거는 김용민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각하를 심판하는 선거다. 4월11일은 '각하데이'다"고 말했다.





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남겨둔 9일 오후 부산대 앞에서 김어준 딴지 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권해효 연극배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공연연출가), 도종환 시인, 공지영 작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이병완 전 대통령실장 등이 부산을 찾아 '투표독려운동'과 '야권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총수와 주 기자가 현 정부를 향해 실날한 비판을 토해 내고 있다.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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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8일 새누리당 출신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을 관건 선거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송 구청장이 지역단체장과 주민들을 상대로 같은 당 손수조 후보의 지원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했다"며 "공무원의 철저한 선거중립 의무를 망각한 행위로 송 구청장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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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따르면 송 구청장은 이날 새벽 한 자치단체 임원에게 '위원장님, 우리 손수조 많이 도와주세요. 사상을 저들에게 넘길 수 없잖아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노골적인 관권개입을 했다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손 후보 공천 2~3일 뒤 각 자치단체 핵심임원 등에게 전화를 걸어 '손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지지를 당부했으며, 자신의 수행 비서를 통해 측근들을 수시로 소집하는 등 손 후보 선거운동에 조직을 가동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현직 구청장을 내세워 관건선거를 펼치는 것은 부산 사상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의 바람이 워낙 거세지자 다급한 마음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불법행위까지 서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청장이 새벽 1시에 ...쯔쯔..이런 문자나 보내고 한심한 사상구

국민의 선택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 물러나고 반성하고 포기할줄 알아야지

물불 안가리고 국민이 싫다는데도 꼭 권력욕심을 찬탈해야 할만큼 개인 욕심이  더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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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제를 죽인놈들이 4년전에한 막말들을 리~얼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막말을 했는지 보시고, 똥묻은개가 재묻은 개를 나무라는!

거기서, 똥묻은 개를 자처하는 그들을 보면서 한없이 웃음만 나옵니다.

 

나꼼수보다 훨씬 재미없는

저 막장 정치 패러디  할때에는 지들이 경제를 엄청나게 살릴것처럼 떠들어 됩니다.  ㅋㅋㅋㅋ

 

주호영, 주성영, 이혜훈, 정두언, 나경원, 송영선, 박순자, 심재철, 박근혜, 정병국 등등이 종합선물세트로 출연합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라남도에 가서.....까대고 욕설하는 거보고 즐기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막말 정치 풍자 패러디는

나꼼수 보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애덜이 이딴식으로 먼저 시작하면서

유래 된 것입니다.

어버이연합 아저씨들.......참조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당 관련 기사는 아래를 보시면 정확히 보실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애덜 완전 망가져서 욕 살벌하게 하고 성기를 노골적으로 지칭하고 거시기 거시기 하면서

아주 원색적이고, 퇴폐적으로 노는 패러디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2630

 

 망치부인님이 정확하게 설명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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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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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의 정책좌장으로 불리던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시사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해 진보진영에 쓴소리도 던졌다.

그가 최근 펴낸 신간 '99%를 위한 대통령은 없다'가 진보진영의 비판서로 주목받고 있는데 대해 김 전 실장은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며 운을 뗐다. 아무리 바른 소리라도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일종의 '이적행위'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적 행위든 뭐든 같이 공부 좀 하자,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많은 게 잘 못 되었을 수 있다"고 담담하게 답하면서 "돌아가신 노대통령도 진보하지 않은 진보에 대해 굉장히 답답해 하셨다"며 작심한 듯 진보진영을 향해 쓴 소리를 던졌다.

 

보수와 진보가 극과 극의 관점으로 대립하고 FTA에 대해서도 'FTA는 축복도 재앙도 아닌, 그저 고통스러우나 넘어야 할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일관된 생각'이었다고 강조했다.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심판 이후에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약한 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섭섭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선거 결과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지금과 같은 분노의 정치로는 어느 쪽이 집권하던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일 뿐이라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확한 집권 플랜 없는 임기응변식 태도가 문제라고 질책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민주통합당이 1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으나, 총선구도가 ‘노무현 vs 박근혜’ 구도로 짜여진다는 주장에 대해 “과연 ‘친노 인사의 기준’이 뭐냐“며 강력히 의문을 제기했다. 일단, 김 전 실장은 '친노'라는 말 자체가 달갑지 않다고 했다. 친노를 정치 상품화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는가 하면, 노대통령의 복수를 위해 출마했다는 이들에 대해서도 복수의 정치는 결코 노대통령의 뜻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향후 대선의 승패는 여야 모두 ‘5:5’의 싸움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드라마를 만들어 낼 야권이 다소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박근혜 위원장을 상대할 야권의 후보로는 문재인 또는 김두관이라 단정했는데, 특히 김두관 경남지사의 대권 도전 가능성을 높게 보기도 했다.
 
최근 논란이 된 '민간인 사찰'이 참여정부에서도 존재했는지를 묻자 자신이 관장하던 문제가 아니라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고 선을 그으면서 그러나 최소한 참여정부 때는 누구를 내보내기 위한 인위적으로 압박용 사찰은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해 시대정신을 잘 살피지 못했고, 양극화 문제에서도 놓친 게 많다며 D+라는 박한 점수를 주었다.
 
그밖에도 탄핵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포기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청와대의 비서진이 긴급회동 했다는 최초 고백과 경기여고와 이화여대를 나온 아내에 비해 스펙이 딸린다는 이유로 결혼 반대에 부딪혔으나 ‘대통령이 된다’는 사주 덕분에 허락을 받아냈던 사연, 김소월 시인의 시를 노래로 옮긴 '님과 벗'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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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민아!

쫄면 지는거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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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지난 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새누리당도 지금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할 대로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트(지원)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XX들"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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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용민후보를 신뢰합니다.

망말은 누구나 아무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김용민처럼 막말이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거칠게 말을 한 그 때의 상황 전후를 보면 그 당시 상항에서는 이해가 되는 막말이였습니다. "

그냥, 그런 막말이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 집권하고 있는 새끼들은 (저도 글 문맥상 여기서 막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불법, 부정부패, 비리, 권력남용, 탄압, 노인네를 동원한 행패, 뇌물, 성매매, 자살, 국민멸시 등등으로 더 더러운 자들입니다.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도살장 보내야한다고 큰소리 칩니다.

MB와 부패세력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그들의 몰아세우기! 정말 일본인들 같습니다.

전 부패한 여당 세력보다는 김용민을 더 신뢰합니다.

 

 

김용민후보 국민의 한사람으로 저는 신뢰합니다.

망말은 망말로만 끝일뿐입니다.

여당에 훌륭하신 정치인들님! 저 바다건너 일본에서 망말하는 사람들에게나 그렇게 열심히 항거해보십시요. 친일파 면죄부 쒸어드리겠습니다.

망말은 행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만으로 좋은 반성할 꺼리가 된 기억일뿐입니다. 앞으로 정치를 잘하시면 됩니다.

 

 

김용민 후보를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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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하느라 고생많다.

보수 꼴통 신문들.

차라리 소설을 써라

그 소설이 신문보다는 더 잘 팔리겠다.

 

 

김용민이 국회의원 될까봐 무자게 두려워하는

아류 신문들

ㅋㅋ

현재 대한민국 주류 언론이 된 "나는 꼼수다"의 아성을 어떻게든지 깨트려볼려고 혈안인가보군.

 

그럴 수록 국민들은 김용민 더 찍어줄텐데........

 

너무 까대지마라!

안쓰러워 보인다!

대한민국 공공의 적을 유도하는 부패 신문들아!

데일리안, 그리고 이데일리......

아무도 보는이 없어서 발악을 하는거 처럼 보인다.

 

[나는 꼼수다 명진행자 김용민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사회분열 신문 - 데일리안]

 

 

 

 

 

글쎄, 전국의 노인네를 욕한거 같지는 않은데?

사기 기사 쓰지마라! 데일리안!

이명박한테 용돈 받는 " 어버이 연합"

그들이 불쌍하다.

연세드신분들 그만 괴롭혀라!

이제 써먹을만큼 써먹었지 않았느냐?

 

그리고 데일리안 기사 그렇게 쓴다고해서 국민들이 "어버이연합"인거 모를줄 아느냐?

 

 

[나는 꼼수다 명진행자 김용민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사회분열 신문 - 이데일리]

 

 

 

이데일리 사기치지마라!

썪어빠진 신문이라고 강조하는거냐?

2004년에 김구라가 하는 방송에 출연해서

재미있게 풍자하면서 토크 한 것을

다큐로 만들어서 뉴스기사로 도배하네 . ㅋㅋㅋ

 

니들 기사는 허풍, 사기가 많아서

1%로도 신뢰가 되지 않는다.

 

 

징그럽다. 사회 분열 조장 신문들아!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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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영애

새누리당 후보 선거유세에 

지원 등장! 으악

大실망

 

역시 이영애는 99%가 아닌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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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당벌레를 보면 방가워하자!

그리고 작은 곤충의 세계가 큰 동물의 세계를 지탱해준다는.. 철학을 깨닫고

정치인들, 경제인들 실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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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노무현정부때 했으면, 니들은 하지말아야지! 

그걸 바로 고치라고 정치 맡긴거 아니냐?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범죄집단들아!

사기치지마라! 국민은 박정희시대처럼 우매하지 않다.

 

우리는 노무현대통령때 안좋은 정책은 끝까지 마무리했고, 좋은 정책은 다 백지화 시켰다.

그것이 우리의 업적이고, 나라를 위한 공적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대통령 이명박도 어쩔수 없이 감정으로 나라를 다스리려한 것이다.

그게 무슨 잘못인가? 국민들의 심판은 무섭지 않다. 어차피 임기내에 한건 크게 했으니까!! ㅎㅎㅎㅎㅎ

 

 

 

 

이명박을 비롯해 청와대는 대한민국 범죄집단이다.

하는 짓, 하는 말 마다 사기와 농락, 희롱, 사기의 도가니속이다.

청와대에서 민간인 사찰을 노무현정부때 80%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이명박정부와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을 스스로도 했다는 시인일 뿐이고, 80%인지, 20%인지 통계를 낼만큼 구체적인 사안을 다 안다는 것 아닌가?

20%를 한 놈이 더 나쁜놈이다.

과거에 잘못된 정책과 치적이 있으면, 그걸 바로 잡고 고치라고 정치를 맡기는 것이지, 그것을 더 악용하라고 정치를 맡긴것인가?

그러한 발언은 우리(청와대)더 나쁜놈들이라고 말하는거와 같다.

그간, 이명박과 청와대는 노무현정부때 시작한

좋은 사업은 다 백지화시키고, 모든 정책을 반대로만 나가면서,

안좋은것만 이어 받아서 맺음을 지으려 하는 것인지, 참 머리속에 머가 들은건지 알수 없는 범죄집단이다.

그리고, 꼭 안좋은 정책을 하면서는 꼭 고인이 된 노무현대통령 이름을 팔아먹는데, 너무 잔인하고 못배운 사람의 티를 많이 낸다.

노무현대통령과 지들이 그래서 왠수라는 것을 강조하겠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으려는 통치보다는 노무현파, 이명박파로 나누려는 새누리당(한나라당)과 청와대의 꼴통들에게 국민들은 한없는 분노를 느낀다.

아울러, 노무현대통령때 민간인 사찰을 했다는것은 국민들이 믿지 않는다.

이명박과 청와대가 국민들을 또 한번 사기로 농락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든다.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 무서워 정신못차리는 것이다.

 

민간인 사찰 몸통 이영호, 머리 이명박,

그들의 손발들을 잘 다스리지 못해, 목격자와 증인, 고백자, 폭로자가 난무한 이상

그들의 잔여 임기와, 변명을 더이상 국민들이 용서할 수는 없지 않는가?

대통령 하야로 책임지기 바란다.

 

노무현대통령때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그 당시 피해자들이 가만히 있지않고, 벌써 문제를 야기시켰을 것이다.

피해자 없는 가해자를 만들지마라!

대한민국 대표 범죄집단은 즉시, 국민들 앞에 사과하고, 자리를 사임해주기를 바란다. 대혼란과 대폭풍이 불어닥치기 전에

탄핵되기전에 하야하기를 바란다. 또한, 이명박과 청와대를 나몰라라하며, 특검을 요구한 새누리당이 더 나쁜놈들이다.

 

 

이명박은 툭하면 지가하는 정치에

지가 죽여놓고 

자꾸 돌아가셔서 불쌍한 '노무현'을 끌여들여서, 우리나라를 2분법으로 갈라놓으려고 하는 매국노!

(이명박파와 노무현파를 나누겠다는 저의가 깔려있는 발언을 국가 대통령이 할 발언인가?)

정치는 지꺼만 하면 돼지, 왜 자꾸 과거에 것을 들쑤셔 하지도 않는 자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쓰으려고 하나?

국민들이 참 분노한다.

죽어서 말도 못하는자! 너무 악용한다.

못배운 놈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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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왈 : 한국 국민들 참으로 멍청스러워  ㅋㅋ

 

 

 

 

 

 

제대로 된 뉴스데스크를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RCbCLR43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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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을 돕기위해서

한나라당의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방조하더니..

결국, 한나라당을 소송,고소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더니.....

 

불법선거운동도 두둔하기 바쁩니다.

 

선관위는 이미 여당인 새누리당의 선거운동을 불법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 손수조의 대변인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 공정한 법집행을 기대하겠다.

 

더러운 선관위 !

 

 

 

 

참조 : 나는꼼수다 봉주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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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외토픽 뉴스감]

 

"현재 한국의 언론 파업 상황은 전대미문의 사건”

“한국 언론인들이 자유와 독립을 얻을 때까지 지지”

“낙하산 사장 임명해 언론을 통제하는 한국정부 규탄”


국경 없는 기자회가 MBC를 비롯해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언론사 파업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벤자민 이즈마일 “국경 없는 기자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근 방송 3사를 비롯해 국민일보와 부산일보, 연합뉴스까지 파업에 가세한데 대해 “이런 상황은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면서 “국경 없는 기자회는 한국 언론인들의 이번 파업을 지지하며 파업 중인 언론인들의 요구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 또 권력과 친밀한 인사들을 언론사의 사장으로 임명해 언론을 간접적으로 통제하는 한국정부와 정권의 행위를 규탄했다. 


특히 MBC 피디수첩 제작진들이 비제작부서로 인사이동 되고, 타 방송사에서도 탐사 보도, 취재 프로그램의 언론인들이 지방으로 전출되는 상황에 대해 “국경 없는 기자회는 이미 한국 정부에 언론이 더욱 자유롭고 독립적인 취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요구를 전달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09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 언론의 현실은 바람직한 상황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지난 2009년에도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대규모 언론인 해직에 이어  MBC <PD수첩>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방송 이후 이춘근 피디 등이 명예훼손으로 고발, 체포 되는 등의 언론인 탄압 사례가 잇따르자, 한국의 언론 자유 순위에 급격한 순위하락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언론인들의 언론 자유 수호 투쟁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한국 정부의 언론 탄압을 규탄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즈마일 아태 국장은 “최근 국경 없는 기자회가 ‘인터넷 규제와 검열 국가’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한국도 포함됐다”면서 “2009년 한국 정부가 인터넷 사이트 폐쇄를 요구한 것은 1500건이었다가 2010년에는 8만 건으로 폭발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게다가 “TV, 신문 같은 언론 매체들에서는 자체 검열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데스크가 어떤 사안에 관해 취재를 할 수 없도록 명령하거나 또는 자신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취재를 강요하는 행위는 내부의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명백한 취재 권리 침해이며 정보제공의 자유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마지막으로 “한국의 언론인들이 진정한 독립을 얻을 때까지 한국 정부에 끝없이 요구를 할 것이며,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투쟁중인 언론인들에 대해서도 멈추지 않는 지지를 보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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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앵커 챙피한줄을 알아야지......

 

다 기록으로 역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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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정봉주 전 의원, 미모의 부인 송지영씨와 첫 부부 동반 인터뷰

아휴, 언제 또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 늘 조마조마해요

저랑 16년 동안 같이 산 사람도 아직까지 저를 잘 모르겠대요

 

 

정치인의 부인으로 산다는 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것이다. 든든한 내조는 물론이요, 때로는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벌인 일 때문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하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정치인,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은 잠시 휴직중인 전직 국회의원 정봉주의 곁을 지키는 부인은 어떤 심정일까. 물불 가리지 않고 세상에 자신을 겁 없이 던져버리는 정봉주 전 의원의 일과 사랑이 궁금하다. 그가 고백하는 나는 꼼수다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송지영씨가 털어놓은 나의 남편 정봉주.

 

나꼼수’, 정봉주의 재발견

지상파 방송 못지않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팟캐스트 방송 프로그램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딴지일보김어준 총수, 17대 전 국회의원 정봉주, 시사평론가 김용민, 시사IN주진우 기자가 만들어가는 나꼼수는 신랄한 시사 풍자의 수준을 넘어 매회 굵직한 정치적 이슈를 주제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폭로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나꼼수는 방송 8개월 만에 대한민국 정치계를 송두리째 흔들며 정치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3040세대 남자들을 비롯해 정치를 잘 모르던 초··고생들과 아줌마들까지 귀에 이어폰을 꽂고 방송을 들으면서 깔깔대느라 정신이 없다.

 

나꼼수의 인기만큼이나 방송에 출연하는 멤버들에 대한 호응도 대단하다. 특히 방송을 듣다 보면 특유의 어투로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유독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바로 17대 전 국회의원 정봉주(52). ‘나꼼수의 깔때기(모든 이야기의 주제가 결국 자기 자랑으로 끝나는 화법을 뜻하는 은어), 자칭 치매남(치명적인 매력의 남자)’으로 통하는 이 남자는 연예인 못지않은 대단한 인기를 자랑한다. 팬클럽 회원 수만 해도 여느 아이돌 그룹 부럽지 않을 정도다.

 

좌충우돌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탓에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그의 삶은 사실 그리 순탄치 않았다.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에 연루되어 감옥살이를 했고, 이후 열심히 모아두었던 피 같은 사업 자금과 여기저기서 빌린 돈을 다 끌어다가 서울시의원 후보에 출마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결혼 후에는 사업에 뛰어들어 전국에 80개의 프랜차이즈점을 둔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대표이사로 성공해 사업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도 했지만, 내면에서 꿈틀대는 정치에 대한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해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 후에도 시련은 찾아왔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 조작 연루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 대법원 판결을 코 앞에 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꼼수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내고 있다.

 

요즘 좀 살 맛 납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 부부를 만났다. ‘나꼼수멤버들이 해외 일정상 뉴욕으로 떠난 상황에서도 그는 홀로 한국에 남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워낙 귀에 익은 목소리이기 때문일까,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그의 첫인상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

 

레이디경향(이하 LADY) 요즘 나꼼수열풍이 그야말로 대단합니다. 온몸으로 체감하고 계시죠?

 

정봉주 그렇죠. 길에서 알아보고 사진 찍자고도 하고, 사인도 해달라고 달려들어요.

 

LADY 정 전 의원님은 최근 인기를 가장 크게 실감한 적이 언제셨나요?

 

정봉주 집안 형편이 좀 나아지고 있다는 거겠죠. 얼마 전 출간한 달려라 정봉주가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고, 무엇보다 특강료가 세졌거든요. 기존에 진보 진영에서 특강을 자주 다녔던 사람들에 비해 두 배 정도를 받으니까요. 제가 최고의 특강료를 기록했지요.

 

송지영 늘 돈을 가져다 쓰다가 최근에 몇 번 제게 돈을 갖다 줬어요. 사실 남편에게 돈을 받아본 건 결혼 후 처음이에요. 현역 의원일 때도 돈을 한 푼도 안 갖다줬으니까요(웃음).

 

정봉주 그때는 돈이 들어와도 쓸 데가 많고, 씀씀이가 크다 보니 아내한테는 아예 못 줬어요. , 그러고 보니까 지상파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현장에서 바로 받은 약 30만원의 출연료는 몇 번 가져다줬어요.

 

LADY 사모님도 요즘 행복하시겠어요.

 

송지영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요.

 

정봉주 감동하지, 감동. 제가 원래는 돈에 대한 욕심이나 개념이 별로 없어서 돈이 있으면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송지영 맞아요. 수중에 돈이 있으면 남들한테 다 써요.

 

LADY 사모님이 곁에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어떻게 극복하셨어요?(웃음)

 

정봉주 이 사람은 종교가 기독교이고 나는 불교인데, 우리 둘 다 성경 구절에 있는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늘 기뻐하라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해요. ‘기도하라는 것은 특정 종교에 대한 기도가 아니라 각하를 향한 기도죠. 그리고 전체적인 우리의 삶에 대한 기도, 원하는 것에 대한 기도이고요. ‘범사에 감사하고 늘 기뻐하라는 것은 살아 숨쉬는 매순간에 감사하고 기뻐하라는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했더라도 제가 행복하게 지내고, 건강한 몸을 갖고 있고,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 국민들로부터 이런 인기도 얻는 거 아니겠어요? 모두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 일이죠.

 

LADY 혹시 가훈이신가요?

 

정봉주 아니. 우리 가족의 가훈은 딱 정해져 있지는 않은데 이런 적은 있어요. 장모님이 붓글씨를 매우 잘 쓰세요. 그래서 제가 장모님한테 우리 집 가훈으로 투쟁’, 그것도 붉은색으로 한 장 써달라고 했더니 무섭다. 왜 하필 투쟁이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삶은 투쟁의 연속이잖아요(웃음).

 

정치인도 아이돌 스타처럼 환호받을 수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외모에서도 기존의 정치인들과 조금 다른 스타일을 고수한다. 보통 국회의원을 떠올리면 하얀 셔츠에 말끔한 정장 차림이 대부분이지만, 그는 소라색 셔츠에 도트무늬 넥타이는 물론 검은색 셔츠도 즐겨 입는다. 심지어 지난 10·26 재보선 유세 활동을 다닐 때는 딱 붙는 푸른색 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LADY 기존에 저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정치인들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뭔가 남다른 이유라도 있으신 건가요?

 

정봉주 이게 진화 깔때기라는 건데, 저는 계속 변해요. 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를 못해요. 그래서 옛날 친구들도 잘 못 만나요. 그들은 과거의 추억에만 머물러 있으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과 이야기 주제도 다르거든요. 오히려 저는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더 잘돼요. 제가 얼리 어답터(새로 출시된 제품을 남보다 빨리 구입해서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비자군)인데, 사실 저는 컴맹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무척 잘 하는 줄 알죠. 저는 변하는 것에 대해 빨리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정치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정치라는 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민이 원하는 행복의 지점을 찾아내야 하는 거잖아요. 내 관점에 맞추면 안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끊임없이 반성하면서 거기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으로 부지런히 변화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려고 늘 열심히 노력해요. 깔때기를 들이대기는 하지만 제가 똑똑하고, 선천적으로 부지런하다는 거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 이건 겸손 깔때기인가?(웃음)

 

LADY 인기만큼 사람들의 시선도 뜨거운데 부담되지는 않으세요?

 

정봉주 전혀요. 저는 정치인도 아이돌 스타만큼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치인은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인 만큼 어느 누구보다 존경을 받아야 하죠. 예전에 해외 일정이 있어 다녀오는데 공항 출국장에서 사람들이 막 비명을 지르면서 환호를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저를 보고 그런 건 줄 알고 , 이게 무슨 반응이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제 앞에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있었던 거예요(웃음). 제가 그동안 더 열심히 정의를 위해 싸우며 노력해왔는데 걔네들한테만 환호해주는 걸 보고 좀 빈정상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정치돌이 되겠다거나 꼭 그들만큼의 인기를 얻겠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에게도 칭찬과 박수를 보내주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거죠. 그렇게 돼서 사람들이 정치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좋겠고요.

 

대한민국을 뒤흔든 나꼼수비하인드 스토리

 

 

하루 대여료 5만원짜리 골방 스튜디오에서 녹음되는 나꼼수의 파급력은 여느 언론매체 못지않다. 오히려 기자들이 나꼼수를 듣고 기사까지 쓸 정도다. 일각에서는 나꼼수를 대안 언론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나꼼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자신들의 논리로 대중을 선동하고, 방송과 언론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젊은이들은 물론 그동안 정치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던 사람들, 특히 아줌마들까지도 나꼼수에 푹 빠져 있다는 점이다. 정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것, 그것만큼은 분명하다.

 

LADY ‘나꼼수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정봉주 김어준이랑은 2004년부터 방송을 쭉 같이해서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예요. 김어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저는 언제나 고정 게스트죠. 여하튼 둘이서 나꼼수를 만들어보기로 하고 3년 동안 준비를 했어요. 나중에 돼지(김용민)가 합류했고요. 그런데 막상 방송을 어디에 올릴 것이냐, 이게 문제였죠. 나우콤 문용식 대표에게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제안했어요.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어렵겠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섭섭했어요. 한겨레에도 제안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서도 거절했고. 그러다가 애플사 팟캐스트를 찾게 됐고, 마포의 한 스튜디오로 갔어요. (잠시 상념에 빠졌던 정 전 의원이 눈물을 흘렸다. 재킷 안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을 닦고, 부인 송지영씨는 처음 보는 남편의 모습에 놀라는 눈치였다.) 쓸쓸하고, 외롭고, 좀 그렇더라고요. 고립된 듯한 느낌도 들었고.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 사람이 많을 텐데, 왜 이렇게 있어야 하나 싶기도 했고. 어쨌든 첫 방송을 하고 나서는 대여료가 하루 5만원이나 되는데 서너 번 해보고 재미없으면 관두자고 했어요. 돈도 없고, 딴지일보는 늘 적자고, 돈 얻으러 다니기도 힘드니까 안 되면 그만해, 씨바!” 했죠. 그런데 첫 회를 올리고 2회 분을 녹음한 지 얼마 안 되어 사람들이 방송을 상당히 많이 찾아듣는다는 것 같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뻥 치지 말아라고 했어요. 우리 방송을 누가 듣겠냐고 말이죠. 그렇게 3회 만에 팟캐스트 전체 순위 10위권에 들어갔어요. 4, 5회 할 때는 1위까지 치고 올라갔고요.

 

LADY ‘나꼼수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히려 조금은 두렵지 않으세요?

 

송지영 전 솔직히 남편이 다음날 바로 잡혀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웃음). 법조계에 계신 분들도 하나같이 남편 저러다 큰일난다라고 하셨거든요.

 

정봉주 아내는 지금도 무섭다고 혼자서 방송 못 들어요. 제가 말이 세잖아요. 우리 애들도 말이 세거든요. 걔들한테 걸리면 작살나요.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논쟁 붙고 나면 나중에 선생님이 집에 전화해요(웃음). , 저는 욕심을 내려놓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욕심이 있으면 자기가 갖고 있는 게 깨질까봐 두려워지는 법이거든요. 지키려는 사람이 두려운 거예요. 우리가 각하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 각하는 지킬 재산과 권력이 있지만 우리는 없기 때문이에요. 모든 일의 결과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지 내 의지가 강하다고 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자기 자신 외에는 두려운 게 없는 거예요.

 

LADY ‘나꼼수식 표현도 인상 깊은데요. 은어와 비속어, 반말이 난무하는데도 사람들은 오히려 그때마다 더 박수를 치며 자지러지게 웃고, 따라 하고, 빠져들고 있죠. 왜 그런다고 보시나요?

 

정봉주 저는 욕 한 번밖에 안 했어요. 어준이가 욕을 하죠(웃음).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현재 사회 환경이 욕을 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상황 아닌가요? 욕 한마디보다 더 절실한 게 없지 않았을까요? 욕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열광하고 더 해달라고 하는 건 그들 마음속에 분노와 울화가 치밀었던 데 대한 분출인데, “, 이 씨바!”로 표현하면서 끝나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거죠. ‘나꼼수의 욕은 정상적인 사회 규범 속의 비속어로 보면 안 돼요. 상식과 이성이 무너지고, 언론이 짓밟히고, 이런 비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욕이 그냥 욕이 아니죠. 그 욕은 이 분노와 억눌린 개인의 심정에 대한 공감이죠. 그 상황을 알아야 해요. 마이크를 잡고 나꼼수콘서트를 하는데 관중들이 욕을 라이브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사회가 대체 어디 있습니까? 사회가 변태니까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그런 표현을 하는 거예요. 아닌 사회에 대해 일갈하는 그들의 욕은 욕이 아니죠.

 

LADY 나꼼수가 갖고 있는 엄청난 정보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정봉주 트위터 쪽지나 이메일로 제보가 엄청나게 들어와요. 그것도 고급 정보요. 각하의 내곡동 사저 문제도 처음에는 제보를 받고 탐사를 시작했을 거예요.

 

LADY 나꼼수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건 뭔가요?

 

정봉주 진실을 향한 함성 그리고 좌절한 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용기요. 좌절하지 말자! 쫄지 말자! 포기하지 말자!

 

LADY 각하를 만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정봉주 그냥 무시하고 싶어요.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에요. 사랑하지 않으면 미움도 없거든요. 대통령 이임식 때 각하가 제게 악수를 청하면 전 안 해줄 거예요(웃음).

 

LADY 4월 총선 준비하고 계시죠?

 

정봉주 정치는 어느 무엇도 낙관할 수 없어요. 물론 준비는 하고 있죠. 그런데 하늘이 한 인간을 칠 때 오만이라는 칼을 가슴속에 숨긴다고 했거든요. 사람들은 제가 이제 인기도 얻고 하니까 오만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는 갈 때까지 다 가봤기 때문에.

 

LADY 대선 출마까지 주장하는 팬들이 더러 있어요. 혹시 계획 있으세요?

 

정봉주 기회가 오면 잡고, 아니면 안 잡고요(웃음).

 

개인 정봉주를 말하다

 

인터뷰가 있던 날 오전에도 정봉주는 새벽 6시부터 배드민턴을 치며 하루를 시작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 운동만큼은 꼭 챙긴다고 한다. 어렸을 때도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지금과 똑같았다라는 것이 그의 대답이다.

 

LADY 평소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하시다고 들었어요. 운동을 매우 좋아하시고, 잠도 거의 안 주무신다면서요?

 

정봉주 잠자는 시간이 두려워요. 잠을 잘 못 자요. 아무리 피곤해도 한참 있다가 자요. 원래 잠을 잘 안 자요.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자나? 운동은 매일 해요. ··토요일에는 러닝머신이랑 몸 만드는 운동을 하고, ··금요일에는 배드민턴이나 축구를 해요.

 

LADY 어린 시절의 정봉주는 어땠나요?

 

정봉주 지금과 똑같았어요. 그때는 반성하지 않고 막 달렸죠(웃음). 공부는 잘 못했어요.

 

LADY 원래 꿈은 무엇이었나요?

 

정봉주 정치인, 탤런트, 교주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다 이룬 것 같아요. , 여기서 교주는 제 팬클럽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교주라는 의미예요(웃음).

 

LADY 지치고 힘들 때마다 자신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있다면요?

 

정봉주 쓰러진 자여, 바닥을 딛고 일어서라. 쓰러질 때 안 쓰러지려고 하지 말고, 쓰러질 때는 과감히 다 버리고 쓰러져라. 아등바등하다가 오히려 점점 더 어려운 길로 빠지게 마련인데 버려야 할 때 과감히 버리고 다시 바닥을 딛고 일어서라.

 

LADY 정치인 정봉주의 야망 그리고 개인 정봉주의 야망이 궁금해요.

 

정봉주 정치인으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삶이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목표도 하나예요.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는 거요. 그리고 정치가 많은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거라고 하는데, 정봉주가 정말로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첫사랑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정봉주 전 의원이 다음 일정을 위해 인터뷰 자리를 먼저 떠난 뒤 그의 부인 송지영씨(49)와 좀 더 내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결혼 16년 차인 정봉주·송지영 부부는 정 전 의원의 친누나가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노원구 공릉동의 한 카페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 송지영씨는 남들 연애하는 만큼 연애하고, 그러다 인연이 닿아 결혼하게 된 것이 전부라고 했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두 사람이 참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LADY 현재 자녀가 어떻게 되세요?

 

송지영 중2 아들, 초등학교 5학년 딸 두 명이에요.

 

LADY 두 분은 언제 어떻게 처음 만나셨나요?

 

송지영 대학교 2학년 때 남편을 처음 만났어요. 친구가 대학교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기에 놀러갔는데, 어떤 남자가 어서 오십쇼하고 인사를 하는 거예요. 카페 사장님의 남동생이자 지금의 제 남편이죠. 우렁차게 인사를 하더니 제게 와서 콜라 아니면 사이다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새침하게 됐다라고 거절했는데 끝까지 묻더니 여기 콜라 한 잔하면서 콜라를 줬어요. 그때도 남편은 참 재밌었어요(웃음).

 

LADY 박력 있으시네요.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된 건가요?

 

송지영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저희 집으로 전화를 했어요. 제 친구한테 졸라서 전화번호를 알아냈대요. 남편 성격이 되게 집요해요. 자꾸만 집으로 전화하니까 한 번 만나게 됐죠. 저보다 세 살 많으니까 그때는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그러면서 사귀게 됐죠. 그때도 남편 성격이 특이했어요. 혼자 새벽에 스키를 타러 가더라고요. 보통 운동권 사람들은 그런 걸 하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 사람은 운동권에서 활동하면서도 운동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기는 혼자 스키장 가서 스키 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사이비 운동권자인 줄 알았어요. 부르주아처럼 스키나 타고 말이죠(웃음). 그렇다고 해서 결코 남편이 부르주아였던 건 아니에요. 시부모님 모두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시면서 착실하게 사시는 분들이시고요. 남편이 남다르게 에너지가 넘쳐서 그렇게 비쳐졌던 것 같아요.

 

LADY 연애는 오래 하셨어요?

 

송지영 대학교 다닐 때 매일 저를 찾아왔어요. 저와 친구들 밥도 사주고 갔고요. 그런데 나중에 이야기하더라고요. 당시 운동권자라는 사실 때문에 취직도 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와중에도 저를 챙겨주었던 거라고요. 그 후 졸업하고도 주말에는 무조건 만났어요. 보통 연인들처럼 중간에 헤어지고 그런 과정도 물론 있었죠. 남편이 유학을 갔거든요. 그때 저는 드디어 이 집요한 남자로부터 벗어났다라는 생각을 살짝 하기도 했어요. 물론 사랑했지만요(웃음). 원래는 저와 결혼을 하고 나서 유학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먼저 떠나게 됐어요. 저는 인테리어 업체에 취업해 일에만 매달려 지냈고요. 그러면서 거의 2년 동안 연락이 끊겼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제 바뀐 연락처를 어떻게 알아내서는 다시 다가왔고, 결혼하게 됐죠. 저희 둘 다 서로에게는 첫사랑이에요.

 

우리가 몰랐던 정봉주, 로맨틱한 남편&자상한 아버지

부인 송지영씨와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정봉주 전 의원이 의외로 로맨틱하다는 거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집 안에 촛불을 켜놓고 부인과 와인 한 잔을 마신 뒤 잠을 청하고,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를 듣기 위해 창가로 다가가 바깥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우수에 젖을 때도 있다고 한다. 두 아이에게도 자상하기는 마찬가지다.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해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가 하면 온 가족이 정봉주송을 만들어 따라 부른다니, 그 모습만 떠올려도 참 재미있다.

 

LADY 평소 집에서 정 전 의원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송지영 1995년에 결혼했으니까 결혼 16년 차예요. 그런데 남편을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판단하기 어려워요. 남편은 욕심이 참 없고 자신이 말하는 그대로예요. 실제로는 나꼼수에서보다 더 재밌어요. 밤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오더라도 현관에서부터 신나게 이야기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래요. 웃긴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요. 정도 참 많아요. 작은 것에도 가슴 아파하고요. 의외로 여린 편이에요. 하지만 자기를 건들거나 힘들게 한 사람이 있으면 더 세게 물고 늘어지죠.

 

LADY 부인에게도 다정한 편이세요?

 

송지영 집에서 초를 잘 켜요. 가끔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전화해요. 초 켜놓고 음악 틀어놓으라고요. 와인 한 잔 하자고 말이죠. 그리고 촛농이 떨어지면 모두 남편이 치워요. 뒤처리는 물론이고 평소 촛대에 초 갈고, 정리하는 것도 꼭 본인이 시간 내서 해요. 감수성도 풍부해요. 저희가 지금 빌라에 살고 있는데 남편이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1층으로 구했어요.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다나요?(웃음) 아 참, 크리스마스트리 꾸미는 것도 언제나 남편 몫이에요. 그래서 아이들도 아빠를 무척 좋아해요. 아이들이 저와 남편이랑 놀 생각에 친구들과 한 약속을 취소한 적도 있어요.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좀 반대되는 부분이죠.

 

LADY 아이들에게는 어떤 아버지신가요?

 

송지영 자상한 아버지예요. 한번은 아이들에게 남편이 직접 정봉주송을 만들어 들려준 적도 있어요. 저에게는 와인을 따라주고, 아이들에게는 물을 따라주고는 컵을 들고 정봉주 멋진 남자, 정봉주 훌륭한 사람, 우리 가족은 하나다라며 따라 하라고 하더라고요. 리듬까지 붙여서 말이죠(웃음). 아이들도 아빠를 자랑스러워해요.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서 달리기 계주에 손 들고 참가해서는 1등까지 했어요.

 

LADY 정 전 의원님이 사업을 하셨었다고 들었어요.

 

송지영 네.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외국어대학교 어학원 사업을 했어요. 사업을 하려면 꼼수를 좀 부릴 줄 알아야 하는데, 이 사람은 너무 솔직한 편이에요. 돈 벌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사람들을 쉽게 잘 믿고요. 특히 자기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무조건 동지라고 말해요. 요즘 남편이 책을 쓰고 특강을 다니면서 돈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돈은 제가 관리하거나, 아니면 남편은 아예 돈을 안 벌었으면 좋겠어요(웃음).

 

LADY 보통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면 곁에 있는 부인이 많이 힘들어 하게 마련인데 어떠셨어요?

 

송지영 글쎄요. 저는 제 일을 정말 오랫동안 해왔어요.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고 있는데, 전체 기획부터 설계와 시공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다 해요. 소품이나 가구 하나하나까지 모두 완성해주죠. 지금은 주로 VVIP들만을 상대하고요. 오랫동안 외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솔직히 남편보다는 제가 돈을 더 잘 벌어요. 남편이 17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도 선거 비용을 제가 다 마련했으니까요.

 

LADY 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송지영 남편과 정말 행복해요. 이 사람이 돈 잘 벌면서 마음 아프게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지금이 편하고 좋아요. 제가 우리나라 최상류층 사람들의 집 인테리어를 많이 맡았었는데, 그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런 걸 보면서 제가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죠. 남편과 사는 일상은 매일 다르고, 그래서 유쾌해요.

 

LADY 그래도 남편과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꼽으라면 언제였을까요?

 

송지영 아무래도 BBK 사건으로 실형 선고를 받았을 때죠. 당시 마음이 무척 아팠어요. 남편은 뭐든지 참 열심히 해요. 그때도 남편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정말 욕심이 없어요. 제가 걱정하며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감옥에 가도 사흘 만에 거기에 맞춰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정말 그래요.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거기에 만족하고 살아요.

 

LADY 부부 싸움 한 적은 없으세요?

 

송지영 남편 성격이 어떤 때는 좀 강해요. 평범한 사람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표현을 다 하고, 열정도 많고요. 자기가 갖고 있는 신념에 반대되는 것을 요구한다거나 그러면 화를 내죠. 그런데 부부 싸움을 해도 바로 풀어야 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남편이 저를 풀어주려고 싸운 지 5분 만에 금세 저를 웃겨주기도 하고 그래요. 꿍한 상황을 못 참아요.

 

LADY 사람들에게 남편에 대해 꼭 말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송지영 남편은 자기 철학이 분명하고, 굉장히 포괄적인 사고를 갖고 있고 누구 말대로 가 없어요. 정말 있는 그대로, 보고 믿는 그대로 밀어붙여요. 그래서 목숨 내놓고 BBK로 정면 대결하고요. 하지만 남편은 자기 욕심 없이 진정으로 국가나 사람을 생각해요. 남편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실은 결국 통한다고 저도 믿으니까요.

 

남편에 대한 송지영씨의 믿음은 무척이나 두터워 보였다. “당장 내일이라도 혹시 남편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매일 노심초사하며 살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해탈한 것 같다라며 여유 있는 웃음도 지어 보였다. 지금 정봉주 전 의원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부인과 아이들이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며 가장 큰 응원군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출처 : 레이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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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2012. 3.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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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후보의 사퇴는 참 미련한 야당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보는것.
이정희 후보를 사퇴시킨 것은 야당들에게는 앞으로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과거, 한나라당의 노무현대통령 서거 압력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정희 후보의 사퇴는 결국 야당도 도덕성이 바닥난 새누리당, MB 견제와 감시도 못하면서,
괜히 뜻도 모르는 도덕성 핑계만 되면서 

자신들의 약함을 드러내는 짓에 불과하다.
용서와 관용, 포용이란 단어를 쓰지 말았으면 한다. 결국은 그러한 단어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것 밖에 안된다.
" 이정희 후보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재경선하자 "고 했으면 받아줄 줄 아는 넓은 마음이 없는 정당이라는 뜻이다.
저항, 반발, 내분, 모함, 여론몰이 등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동조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줄수 있는 뿌리깊은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기회인데, 그러기는 커녕, 속마음은 칼을 들고, 무뉘만 연대인 야당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과 책망을 안겨줄 것이다.




한명숙은 잘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 많은 개혁과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당의 여론을 경청하지말고, 국민의 여론을 경청하는 것이, 당대표와 당의 수명을 연장해줄 것이다.

따라서, 통합민주당은 전라도의 것이 아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것이다.

기존의 낣아빠진 통합민주당을 구해 낸 것은 한명숙과 문성근, 문재인, 박원순이다.

기존의 정당으로는 절대 새누리당보다 낫지 않다.

국민의 뜻과 심판을 거부하려는 과거 민주당 기득권세력과 보수의원들을 무덤으로 보냈으면 한다.

국민의 뜻에 따라 시작된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려고 하는 통합민주당의

소수의원을 과감하게 용퇴시켜야 그 당은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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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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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진보당은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 신념데로 가야한다.

중간에 잔가지 바람을 흔드는 일에 흔들려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더욱더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을 것이다.

총선까지 많은 저항과 반발과 내분, 모함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섭다면 MB 심판이라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도 마라!

경선은 내부경선이지, 경선이 어찌 국민선거가 되겠는가?

너무 일을 그르치려 심오하지 말고,

너무 작은 욕심으로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우둔한 정당으로 비추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욕심과 시간에 대한

답은 국민들의 심판에 있다.

국민들의 열망으로 심판을 받았으면 한다.

안에서의 심판은 참으로 국민들 앞에 송구스러운 짓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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