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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 대통령이 되고, 나머지 2분은 국가발전을 위한 멘토가 되어진다.

민주당은 대의를 위해 당명을 버리고,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야권 대통합의 큰형 노릇을 해야 본전을 뽑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당명만 바꿔서는 아무런 실효가 없고, 당을 분쇄시키고, 권력욕이 아닌 정말 뜻있는 사람들이 새로 모여 창당을 한다면, 좋은 정치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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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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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도 없는 이들을 무조건 고소, 고발 남발하여 '한나라당과 이명박정권이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한 죄목이 국민들앞에서 심히 크다고 말한다!

[한명숙은 처음부터 무죄였다. 오세훈시장을 당선시키려는 서울시장 경쟁자 제거에 불과하다. 정치적 탄압말이다.]


국민들은 국민의 비싼 혈세로 월급받고 일하는 검찰에 명령하라!
'검찰에게 쓸모없는 짓에 힘빼지말라'고 이제 명령해야 한다!

검찰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째냐?
국민들이여! 여러번 보고서도 침묵이냐?
더이상 침묵하지 말고, 국민들이 검찰의 개혁에 최일선으로 나서자!


미네르바사건 무죄, MBC피디수첩 무죄, 노무현대통령 피의사실 공표, 국회폭력 강기갑 대표 무죄, 김상곤 교육감 무죄, 떡값 검사 공개 노회찬 무죄, 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무죄, ...................... 헤아릴수 없이 많다.


언비어를 퍼트리고,
고죄로 사람을 고통받게 하며,
치적 탄압의 수단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개걸스럽게 검찰 등에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일삼는
없는 이들을 죄가 있는듯 조중동등의 언론을 이용하여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누설하는 치졸함의 극치와 비열한 꼼수로 정권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정치적으로 국민앞에 사죄하고 책임을 지어라! 
당을 해산하고, 정치계를 떠나라!
대한민국 정치를 더러운 정치로 더이상 물들이려 하지마라!
국민들은 당신들을 진정 원치 않는다.
그에 대한 사죄와 책임을 짖지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국민의 심판을 크게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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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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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곽덕훈 사장은
국민들이 시청거부운동이 일어나서 그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어서
국민과 사전약속된 방송을 억지로 그리고 강제로  하차한 거라면 정말 대의를 배려한 판단과 결정이였지만,
그거와 정반대로 곽덕훈 사장은 도올선생님 강의에 지나친 집착과 쓸모없는 날선 감정을 표한거는 아닌가 싶다?
이것은 국민의 방송을 한 개인이 지나치게 개입한 처사!
완장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것은 아닌데...........



그래도 이분 덕에 , 표심이 크게 영향을 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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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에리카김

POLITICS 2011. 10. 31. 15:25



이명박 가카의 손이 어디로

가카의 흐믓한 미소

세상을 즐겁게 해주는 깨끗한 사람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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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과 한나라당이 만든 대국민 계몽 CF] - 아주 무식한 짓만 골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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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얼마전 미국에 가서, ㅋㅋㅋ
지가 무슨 FTA 해결사인것처럼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왔다고 자랑하더라!

미국이 손해보는 제안에 속전속결하겠느냐?
그냥 미국이 요구하는데로, 네! 형님! 하면서 다 받아주기로 했으니(촌놈이 완전히 미국가서 얼어서, 그 특유의 눈빛과 입가의 미소가 눈에 선하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사상 초유 FTA 협상이 그렇게 빨리 처리된것이다.
그리고 미국만 처리된다고 다 끝난거 아니란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처리를 해야지!
자국은 내팽겨두고, 남의 나라가서 FTA 처리안 처리되도록 여기저기 동네에 끌려다니면서 오바마 선거유세 동원 되어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전체를 모욕주는 처사를 하고 와서 한심하다.

그리고
이건 진짜 너무하다 생각든다.

미국 갔다 오더니, 지가 벌려놓고 엉망 만들어놓은 FTA 협상을 노무현대통령이 시작한거라고
치사하게 떠밀기를 하는것을 보고 치가떤다!
국민들은 다 머하는지 몰라!

MB정권 한나라당이 교묘하게 이용하는 텔레비젼 방송을 보았느냐?

" 노무현 FTA 광고 "


이명박 지가 하는 정치에 얼마나 FTA 협상이 자신이 없으면
지때문에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 초상권을
한나라당 정치 홍보물에 절반이상을 사용하는가?

이건 진짜 치졸함의 극치이며, 꼼수의 대가를 또 다시 시인하는 행동


초상권 사용료는 지불하고서 광고에 사용하는지 ....


정치를 자꾸 꼼수로 하니 선거에서 참패하지, 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선거참패 탓도 꼭, 하수인들에게만 뒤집어 쒸우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청와대에 불쌍한 비서진이나 참모진만 연신 갈아치운다고 되는것이 아니야!

지만 물러서면 되는 것을..
보면 개기지도 못하고, 충성만하는 한나라 애덜도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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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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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57)는 24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49)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박원순 후보(55)를 지원키로 한데 대해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교수가,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교수 몇분이 사회운동도 아닌, 특정 정파에 함몰돼 편향된 정치행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교수직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고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도 낼 모레면 60대가 된다.
홍준표의 논리를 숙연히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툭하면, 불호령내시고, 호통만 치시며, 버릇만 고치려고 하는 ㅋㅋ 동네 담뱃대 할아버지같단 생각이 든다.

결국은 아이들에게 존경도 받지못하고, 단순한 인사만 받으시다가 어느날, 뵙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버리신...........

그리고 아이들의 기억속에는 동네 호랑이 할아버지 이외의 기억은 없다.





대한민국의 60대 노인이..... 박원순 선거유세에 난데없이 나타나..
" 이 빨갱이 새끼야~" 라고 욕을 했다고 한다.
(실제 그 노인이 이명박한테 지원받아서 먹고사는지, 박원순이가 사회활동, 봉사활동하면서 지원해준 지원금이나 기부금, 자원 및 후원봉사로 먹고 사는지 사실 따져보고 싶어진다.)

몹내 씁쓸한 박정희, 전두환의 반공세뇌교육이 참 오래도 가는구나! 싶어 안쓰럽고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참고로
, 그러한 노인들은 북한에 사는 백성들이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고 우상화하는 것을 멀리서보고, 불쌍하고 답답한 놈들이라고 한심스러워 한답니다.)
즉, 노인 자신들의 세뇌된 줄은 모르고, 남의 세뇌만 볼줄알면서 신랄하게 욕을 까대는군요.

그래요. 앞으로 우리 미래를 책임지실 그러한 노인분들께서 (ㅋㅋㅋㅋ) 말씀하신데로 말이죠.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ㅋㅋㅋ 아니, 좋습니다. 그분들 표현데로, 우리 빨갱이들이
이 나라를 정권잡아서 김정일에게 고스란히 받칠까봐 겁이 나시나봐요? 
그래서 과거의 그 오랫동안 편향된 국민들이 빨갱이라고 매도했던 김대중대통령께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시고 나서 김정일에게 나라를 고스란히 받치기라도 했습니까?
그래서, 노인분들이 현재, 북한의 나라에 살고 계신가요?
그래서, 그것이 분해서 빨갱이~! 빨갱이~! 노래를 하시는지요?

아니 나라를 받치기라도 하고 나서, 빨갱이소리 듣는것이라면 억울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당신들은 이 나라를 일본제국주의 침탈시절 쉽게 나라를 팔아버리고 민족을 배신하는 일들을 해오신 친일파는 아니신지요?
대한민국은
북한하고는 통일할수 있지만,
일본하고는 통일할 수 없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그것은 정복이 될것입니다.
착각하지마십시요!
아니, 우리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소중하고 고생스럽게 인생을 사셨는데,
왜 말기에 와서 허물떡하게 인생을 역사의 엑스트라로 스스로 전략하시려는 것입니까?
한국이 북한한테 깨져가지고 북한의 손에 넘어갈까봐 걱정이 심해서 그러신겁니까?

100년 뒤 우리 후손들이 ..2000년대 초반 역사의 코메디언들로 기억하실지 모릅니다.
깨어나십시요.

"이 빨갱이 새끼들 같으니라고~ "
이제 아무렇게나 싸잡아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간첩매도죄 입니다.
아무 생각없으시고 나라에서 용돈준다면, 아무 프랭카드나 들고 거리로 나서는 어르신들
이제 성질 그만 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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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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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의 병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원순 선대위 측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문제삼지 않아 왔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원순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나경원 후보의 남편인 김 판사는 인품도 훌륭하고 능력이 뛰어난 분으로 알려져 있어 공격을 자제해 왔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김재호 판사도 6개월 방위출신이다. 이분이 6개월 방위판정을 받은 이유는 3대독자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이분의 작은 아버지가 생존해 계신 것이 확인됐으므로 우리가 공격할 수도 있었다. ‘작은 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왜 3대독자로 병역을 면제받아 6개월 방위로 살았나’하고 똑같이 박원순 후보를 공격한 것과 같은 주제로 공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알아보니 이것은 김재호 판사의 부친이 개성에서 월남한 이산가족이어서 국내에서 생존한지 모르고 따로따로 호적을 쓴 결과 독자로 판정받아 병역을 면제 받은 것이었다”며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꾹 참고 공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국 현대사회의 비극이 그 가족사에 담겨 있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대변인은 “강제징용의 슬픈 가정사를 상대방 공격에 썼던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 똑같이 물어보고싶다”며 “김재호 판사는 왜 작은아버지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3대독자로 선정되서 6개월 방위로 갔는가. 이런 질문이 얼마나 가슴 아픈 질문인지 모르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아무리 선거가 상대방을 죽여야 내가 사는 것이라 하지만 이런 형태의 네거티브 공방은 중단돼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오늘 한겨레신문에 보도된 (변호사 수임료) 수입축소 의혹과 다이아몬드 가격 축소 의혹만큼은 재산문제가 여러가지 의혹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규명되어야 함을 강조한다”며 나 후보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추가로 박원순의 병역비리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나는 꼼수다 23회 (홍준표편) 을 보시면 쉽게 의혹을 떨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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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중인격인건지?


























난 고생안하고 부모밑에서 꽃처럼 자란사람들을 싫어한다.

난 잡초처럼 자라서, 자수성가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사람들이 진국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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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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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그간 훌륭한 표밭이였던, 서울시마저 빼앗기면

대한민국에서 더이상 한나라당의 근거지가 대폭 축소되기 때문에 (저 밑에 오른쪽 아랫지방 )

그래서 물불 안가리고 치졸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 조작사건, 네거티브, 역공 등등의 전방위 외압과 압력, 허풍, 거짓말 등등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

네이버는 인기검색어에 '나는 꼼수다 24회'가 등장하면,  즉시 삭제하는 인위적인 조작을 감행하고 있다.



[네이버 조작하는 포털] 네이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조작 포털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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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손석희 시선집중' 출연 요약정리


“정봉주와 루머돌아 만났다” 황당 해명
“아버지 얘기말라” 손석희 말자르며 ‘신경질 인터뷰’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472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얘기는 하지 말라”며 말을 끊고 “야권 주자 인터뷰만 많이 하더라”라고 편파성을 주장하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청탁건, 자화자찬 트윗 파문, 노무현 전 대통령 ‘성주 비난’ 등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묻자 이같이 반응했다. 

나 후보는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에 대한 나 캠프와 한나라당측의 과도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선 “당연히 필요한 절차와 수순”이라며 “우리가 먼저 제기한 얘기가 아니라 민주당 등과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가 상당수”라고 반박했다. 

나 후보는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도 상당히 있다”며 “서울시장이란 막중한 자리에 가려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거쳐야 될 절차”라고 주장했다. 

이에 손 교수가 “같은 차원인지 모르겠지만 나 후보 검증과 관련된 얘기들이 나왔다”며 정붕주 전 의원이 폭로한 2005년 사립학교법 개정 당시 부친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을 정부 감사 대상에 빼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나 후보는 “정봉주 의원하고는 연배가 비슷해서 제법 친하게 지냈다. 그 당시 여러 가지 루머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했을 뿐이다”고 따로 만난 것을 시인하면서 ‘남녀간 루머 무마 관련 만남’이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감사의 대상이 될만한 무슨 사건이 없었다, 아마 그 당시 언론이나 검색해보시면 알 것이다”며 “그렇게 부탁할 건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손 교수가 “정봉주 전 의원의 주장은 얘기 들으셨겠지만 부친의 학교에서 전교조 교사들이...”라고 질문을 이어가려 하자 나 후보는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손 교수의 말을 끊었다. 

나 후보는 “내 선거와 관련해서 자꾸 아버님과 관련된 의혹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선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서 서울시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를 사람으로서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손 교수가 “이건 야당 쪽에서는 역시 후보검증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아버님과 관련된 것에 대해선 말씀을 드릴 필요가 없다”며 “이번 선거는 제 선거이다. 서울시장 후보는 나경원이다”고 선을 그으려고 했다. 그러나 아버지 관련 청탁 의혹을 한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사람은 나경원 후보이다. 

나 후보의 발끈하는 모습에 약간 당황한 손 교수는 “상대편 얘기를 나중에 가능하면 들어보겠다”고 일단 수습한 뒤 “그럼 정 전 의원을 그 당시에 만난 것은 맞는 얘기인가 보죠?”라고 물었다. 

이에 나 후보는 “평소에 가깝게 지내고 지나다가도 이야기 많이 하는 사이였다”며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좀 선거 아무리 선거지만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정 전 의원에게 섭섭함을 표했다. 

나 “‘자화자찬 트윗’, 연동과정서 새 직원 실수”

‘자화자찬 트윗’ 사건 파문에 대해선 나 후보는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무슨 실수가 있었다고 실무자들이 보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나 후보는 “나는 트위터를 직접 차에서 이동하는 과정에 많이 하고 아주 바쁠 경우에는 내가 구술하고 직원 한 명한테 대신 올리라고 할 때도 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여러 사람이 쓰는 상황을 밝혔다. 인터넷상에 일고 있는 ‘트윗 댓글 알바’ 논란을 인식한 해명으로 보인다. 

나 후보는 “그렇게 올라간 글은 홈페이지하고 트위터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저희 직원이 아닌 새로 캠프에 합류한 친구가 실수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는 하여간에 이러한 일이 다시는 없도록 우리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일인데 조심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서둘러 마무리했다. 

이에 손 교수가 “캠프에서 실수가 있었다라는 것은 아마 캠프의 한 구성원이 나경원 후보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서 올린 것이 잘못 올라간 것이다, 이렇게 파악을..”이라고 질문하려 하자 나 후보는 또 말을 잘랐다.

나 후보는 “저도 정확한 경위는 모르겠는데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연동하는 걸 뭘 해놨는데 그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고만 이야기를 하더라”며 “어쨌든 그런 실수가 없도록 조심해야 되겠다”고 서둘러 입막음했다. 

이어 손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의 42억 내곡동 사저 파문과 관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나는 꼼수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고 나 후보의 ‘성주’ 발언 등에 대해서도 비판의 소리가 좀 나왔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대변인으로서 그 당시 발표한 논평이고 내가 이야기한 거니까 아마 (홍 대표가) 말씀하셨겠죠”라며 “당연히 저도 그 당시 봉하마을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고 시인했다. 앞서 나 후보는 11일 밤 KBS1 TV에서 생중계된 ‘서울시장 후보초청 KBS 토론’에서는 “잘 기억 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나 “야권만 인터뷰하더라” 발끈…손 “본인과도 했었다”

나 후보는 “내가 그 시각과 똑같은 시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정서와 맞지 않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생각해야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면서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손 교수가 “홍준표 대표가 과거에 이른바 아방궁 발언에 대해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잘못 표현한 것이다 라는 취지로 얘기했었다”며 나 후보의 입장을 거듭 물었다. 

나 후보는 “잘못 표현한 것보다도 이제 표현이 좀 과하다, 대변인으로서 논평을 내다보면 표현이 과한 부분이 있다”며 잘못이 아니라 과한 표현이라고 해명한 뒤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저희가 다 비판할만한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 교수가 정책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하자 나 후보는 또 다른 난처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오해하고 “정책이나 좀 공약이나 이런 건 안 물어보시나요?”라며 발끈했다.

더 나아가 나 후보는 “손석희 선생님의 인터뷰를 거의 해본 적이 없다”며 “야권후보는 많이 하셨더라, 저희가 예전에 보니까”라며 손 교수를 야권 편파적인 인물로 몰아붙였다. 

이에 손 교수가 “야권후보는 내가 인터뷰 한 적이 없다”고 오인을 수정했다. 서울시장 후보 등록 이후 ‘시선집중’ 서울시장 인터뷰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이날 첫 출연했다. 

이에 나 후보가 “단일화 과정에서도 좀 인터뷰하지 않았냐”고 묻자 손 교수는 “예, 그땐 있었고 그때도 나경원 의원하고는 인터뷰 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나 후보와도 경선 과정에 인터뷰 했던 내용을 상기시켰다.

당황한 나 후보가 “제가 한 번 정도 나와서...”라고 횟수의 문제를 제기하려 하자 손 교수는 “그때도 한번 했는데요”라고 여야 후보들 다들 한번씩 했던 점을 지적했다. 

손 교수는 “공식선거전이 시작된 이후로는 박원순 후보하고도 아직 인터뷰하지 못했다”며 “요즘 누가 더 먼저 촉발했느냐를 따지기 이전에 한쪽에서는 네거티브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후보검증이라고 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인터뷰도 그 문제에 조금 더 질문이 더 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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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만 1만~2만명의 한국 여성이 일본 도쿄 우구이스다니역 주변 100여개의 호텔에서 출장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여성이 13일 오후 우구이스다니역 인근 모텔촌을 총총걸음으로 지나고 있다. /도쿄=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지난 13일 오후 7시,일본 JR야마노테선 도쿄역에서 지하철로 다섯 정거장 떨어진 우구이스다니(鶯谷)역.도쿄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 가운데 하나인 이곳 일대에는 유독 모텔들이 많았다. 입구에 '숙박료 2000~3000엔'이라고 적힌 입간판이 세워진 모텔 100여개가 몰려 있었다. 모텔 주위엔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은근히 말을 거는 40대 후반의 아줌마들과 경찰,험상궂은 인상의 젊은 사내들이 술래잡기 하듯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했다.

30분째 이곳을 어슬렁거리던 기자의 어깨를 한 여성이 툭 쳤다. "하치줏분데 니만엔(80분에 2만엔)." 앞뒤 툭 자르고 암호 같은 말을 내뱉었다.

우구이스다니역.이곳은 최근 한국 대학원생부터 서울 강남의 텐프로 여성까지 포함된 해외 원정녀들의 성매매인 '데리헤르쓰'(Delivery health · 콜걸의 일본식 영어조어)가 이뤄지는 일본 내 본거지다. 지난 8월15일 광복절,일본의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속칭 '원정녀'라 불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퍼져 나간 무대이기도 하다.

◆월 3000만원의 유혹…브로커 1년간 10억원 챙겨

원정녀 사건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원정 성매매 브로커인 최모씨(35) 등 6명과 여성 16명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해 8월부터 최씨를 통해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여성만 수백명,성매수를 한 일본인만 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1인당 100만원의 소개비를 받으며 이 기간 중 1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40일간 해외 성매매를 집중 단속한 결과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에 연루돼 경찰에 적발된 사람이 전국적으로 225명에 달했다. 성매매에 나선 여성들 중에는 이혼녀는 물론 서울 유명 사립대의 대학원생과 여대생 등도 다수 포함돼 충격을 줬다.

그동안 해외로 나가 매춘을 하는 한국 여성이 10만명에 달한다는 추측이다. 과거 일본과 호주 등으로 한정돼 있던 한국 여성들의 매춘처는 미국과 유럽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환차익을 챙길 수 있고 한 · 일 양국 협정에 따라 90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성매매 여성들이 통제없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엔 한계가 있다. 해외 곳곳에 퍼져 있는 성매매업소나 성인업소 사이트를 일일이 점검하기는 지금의 인력으론 힘겹다. 해외의 경우 인터폴 수사공조를 하지 않는 이상 외국법에 저촉돼 수사를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박정훈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경위는 "공조수사도 만만찮아 국내 브로커를 체포해 일당을 적발하는 기획수사가 지금으로선 최선"이라고 털어놨다.

◆라면집보다 많은 데리헤르쓰업소

데리헤르쓰가 성행하는 일본 도쿄의 우구이스다니역 부근.이곳에는 러브 호텔 100여개가 밀집해 있다. 주로 성매매 여성을 부르기 위한 호텔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여성이 몸을 파는 경우가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는 라면집보다 불고기집이 더 많고,그보다 한국 성매매 업소가 더 많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했다.

한국 여성들의 숙소도 이 지역에 마련돼 있다. 한 집을 2~3명이 사용한다. 박 경위는 "4~5층짜리 빌라 전부를 한국에서 온 출장 성매매 여성들이 빌려 합숙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일본에 도착한 후 한국 여성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프로필 사진 찍기.30대 일본인 남성에게 보내져 성관계 요령을 테스트 받는 경우도 있었다.

'마마'로 불리는 포주가 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에는 한국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나이,일본어 실력,신체 사이즈 등이 올라와 있다. 일본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을 고른 후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성매매가 이뤄진다. 가격은 80분에 2만엔,12시간을 같이 보내면 15만엔 정도다. 수익은 6 대 4로 나눈다. 원정녀가 60%를 갖고 '마마'가 40%를 가져가는 구조다.

하지만 원정 성매매 여성들이 돈을 버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다. 성매매 여성들은 당초 약속받은 '월 3000만원 수익'은커녕 항공료와 숙박비,성형수술비,휴대전화 사용료,홍보용으로 찍은 반나체 사진 촬영비 등으로 낸 선불금에 월 10%의 이자가 붙으면서 600만~1000만원의 빚을 떠안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엔고,'원정' 부추겨

유흥업계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일본에 한국식 데리헤르쓰가 급격하게 늘었다"며 "지난해 1만~2만명의 한국 여성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출장 성매매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원정 성매매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뭘까. 엔고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지적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엔화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2007년 9월까지만 해도 100엔당 원화의 가치는 700원대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616원까지 치솟았다. 최근에도 1300~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출장 성매매 여성인 B씨는 "(가기 전에)하루에 25만엔(370만원)까지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했다.

성매매를 금지한 특별법의 풍선효과라는 분석도 있다. 박 경위는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성매매 여성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도 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성매매특별법(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 피해자 및 성매매업자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9월23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성매매는 더욱 음성화돼 오피스텔이나 키스방 등 신 · 변종 성매매 업소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었다. 누르면 누를수록 퍼지는 '풍선효과'인 셈이다.





말이 1만~2만명이지, 엄청난 숫자이다.
아직까지 우리 대한민국이 헐벗고 굶주린 나라 수준인가?


성매매 단속과 성매매특별법으로 오히려
해외 원정 성매매를 부축이게 되고, 국내에서는 변종 성매매업소들이 난립하고 있다.
세계적 한류의 나라, K-POP의 나라를 동경하는 외국인들에게
국가적 망신을 야기시키고 있어서
심히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어진다.

기사에서 말한것처럼 '누르면 누를수록 퍼지는 '풍선효과'를 억지로 야기시킨 결과와 같다.

이에 인간의 기본 3대 욕구 조건인  식욕, 성욕, 수면욕해결하는
정치적, 정책적, 사회적으로 다른 방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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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금태양의 세상읽기,통찰력큰사람,지식위지혜실천,과학이종교,무소유가행복,영물인김범,자유정의사랑,파워블로거,풍류선비,올마운틴MTB라이더,대금태양,웹제작 웹디자인 웹마케팅 웹기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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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가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문제를 야기한 박원순 입양과 병역비리 문제는 논리적으로도 납득이 되지 않는 단순 시비와 흠집내기 라고 '나는 꼼수다 23회'에서 밝혀짐
신지호 사기발언 탄로가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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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시선집중>


◎ 손석희 / 진행 :

나경원 대 박원순, 박원순 대 나경원, 두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오늘 새벽시장 방문으로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이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이니까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유례없이 정당후보와 또 이른바 시민사회 후보간 대결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결과가 특히 향후 정치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 여야 지도부는 말할 것도 없고 보수 진보 진영이 다 출동해서 양쪽 후보 지원에 나서는 그런 형국입니다. 어제 그제 저희가 이 시간에 양측 선대위에서 정책 담당하는 분들을 연결해서 두 후보의 정책을 중심으로 중간 점검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지지자 토론을 좀 갖겠습니다. 나경원 후보 캠프에서는 홍보본부장을 맡고 계신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이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진성호 :

안녕하세요.

◎ 손석희 / 진행 :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뵙네요. 그리고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는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봉주 :

예, 안녕하세요. 정봉주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역시 오랜 만에 뵙습니다. 두 분의 오늘 토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토론하죠. 초 재고 이러지 않아도 되겠죠. 다만 이제 어느 한분이 조금 발언이 길어지시면 제가 적당하게 개입을 하겠습니다. 그때는 개입이 좀 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진성호 의원께 먼저 드리겠는데 왜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하는가 말씀해주실까요?

◎ 진성호 :

나경원 후보는 아시다시피 한나라당의 후보입니다. 정당을 바탕으로 정책들을 준비해서 당당하게 자력으로 승부하는 후보입니다. 그리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나 후보는 장애를 가진 애 때문에 약자를 위해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나경원 후보의 외모 이런 것 때문에 과연 이분이 서민의 아픔을 알까 이러지만 나 후보는 어쨌든 약자를 위한 서울시정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경원 후보는 판사 출신입니다. 갈등 중재력에 있어서 박원순 후보보다 강점이 있다고 저희들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문제는 여성후보라는 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많이 변하긴 했지만 여성에 대한 시각이 사실 편견이 있습니다. 서울시장이라는 큰 자리에 여성으로서 도전하는 물론 지난번에 한명숙 후보가 계셨지만 과연 여성이 서울시장을 할 수 있을까, 저는 여성이기 때문에 청렴하고 알뜰하게 서울시정을 더 잘 챙길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TV토론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콘텐츠 없는 후보라고 나 후보를 비판했던 분들조차도 아, 상당히 준비가 되었구나 이런 판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면 우리 나경원 후보 서울시를 참신하게 바꿀 것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정봉주 전 의원께 드리겠습니다. 박원순 후보가 왜 서울시장이 돼야 하나 라는 것에 대해서.

◎ 정봉주 :

말씀들어가기 전에 청취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제가 지금 목 상태가 무척 안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듣기 거북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내용은 진실되게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서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이 됐는데요. 저는 이 선거결과를 떠나서 참 불행한 선거가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안 했어도 될 선거였었던 거죠. 그리고 지금 선거가 진행되면서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해서 일체 얘기가 나오지 않는데 사실은 이 선거를 한나라당조차도 원치 않았었던 겁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하지 말자고 한나라당 내부에서 반대했고요. 그 다음에 주민투표가 혹시 진행된다고 할지라도 시장직을 걸지 마라, 그리고 서울시의원조차도 민주당 소속 의원들조차도 서울시장직을 걸지 말아라, 그리고

◎ 손석희 / 진행 :

알겠는데요. 제가 드린 질문에 가능하면 집중해서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봉주 :

예, 그리고 이제 박원순 후보가 지금 야4당과 그 다음 시민사회가 합심해서 뽑은 시민후보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바람을 타고 그 다음에 박원순 바람을 타고 민주당과 후보단일화 경쟁을 해가지고 박원순 후보가 됐죠. 정치권에 대해서 시민들이 지금 바꿔야 한다 라고 하는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 민주당 받아들였고요. 지난 10년간 서울시장 자리를 보면 서울시민들은 없었습니다. 대권으로 가는 개인들의 욕망에 의해서 서울시정이 망가지고 서울시민들의 권리가 짓밟힌 그래서 이제는 서울시민들의 목소리와 요구가 제대로 좀 반영돼야 되겠다, 정당정치도 좀 뛰어넘고 정당도 좀 새로워져야 되겠다 라고 하는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는 게 박원순 후보입니다. 그리고 평생 시민사회 운동을 통해서 그리고 약자를 보듬고 그리고 아주 알뜰하고 살뜰한 작은 기업들, 강력한 경쟁력 있는 이런 일자리를 만든 박원순 후보입니다. 이제는 서울시민들에게 이 서울시정을 돌리고 실질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권력이라고 한다면 서울시민들에게 돌려서 서울시민들이 참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그러한 서울시정을 펼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가 시민들이 인정하고 시민들이 함께 뽑은 박원순 후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예, 알겠습니다. 각자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론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 반론기회는 먼저 진성호 의원께 드리죠. 방금 정봉주 의원께서는 그동안에 서울시정이 어찌 보면 대선으로 가는 하나의 가도로 보고 왜곡된 것이 아니냐, 그래서 결국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도 나온 것이고 이것은 한나라당이 원했던 투표도 아니지 않느냐, 이런 요지로 말씀하셨는데요. 그래서 이제 시민후보로서 나선 박원순 후보가 강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반론 있으시다면요?

◎ 진성호 :

저는 개인적으로 박원순 후보가 상당히 훌륭한 인생을 사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봉주 전 의원님 말씀 듣고 있으면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훌륭한 것은 알겠는데 서울시장이 되면 어떻게 서울을 바꾸겠다는 청사진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리고 TV토론을 몇 번 거치면서 제가 본 박원순 후보는 뭐랄까요. 지금 정봉주 의원과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지난 10년 동안 대권으로 가는 그런 분들이 서울시민을 무시했다, 이런 말씀인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런 측면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겠지만 한나라당의 서울시장들이 그만큼 대통령이 될 만큼 훌륭한 분들이 했다는 것이고요. 또 지난 10년의 공과 과를 따지자면 서울이 20위권 밖에서 사실 10년 동안 9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이 평가는 국제적인 평가입니다. 서울이 얼마나 살기 좋고 또 얼마나 시민들에게 행복한 도시로 변하는가인데 이렇게 과거를 전면 부정하고 과거의 10년은 정말 완전한 실패라고 규정하고 파괴하는 듯한 이런 말씀들은 미래에도 그럼 과연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박원순 후보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부채가 굉장히 많은 후보입니다. 3% 정도의 지지율 갖고 있다가 안철수 교수가 지지하면서 50% 정도로 뛰었기 때문에요. 안철수 교수에 대한 빚이 있고요. 또 야권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정책이나 이념이 다른 민노당이나 민주당이나 많은 정당들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박원순 후보가 만약 시장이 된다면 이런 다양한 세력들의 부채를 어떻게 갚을 것이며 또 어떤 정체성이랄까요. 이런 데 있어서 굉장히 불안정한 동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박원순 후보가 사실 정책도 좀 늦게 발표했는데요. 내가 서울시를 위해서 이러한 일을 하겠다 라는 청사진 후보가 되어야지 계속 과거에 대한 비판만 하는 그렇다면 사실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면 정말 어떻게 바꾸겠다는데 대해서 과연 서울시민들한테 얼마나 감동을 줬는지 저는 감동을 줬다면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이제는 앞으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한번 싸웠으면 합니다. 무상급식 오세훈 시장, 이명박 시장, 여기에 대해선 사실 평가는 우리 서울시민들이 다 하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이제는 뭘 할 것인가, 이런 것으로부터 붙었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문제는 과거에 여야가 있을 때 여당은 정책선거를 하자고 그러고 야당은 검증선거를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뒤바뀌어 가지고 오히려 박원순 후보 쪽에서는 검증이라는 이런 말들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경원 후보 쪽은 도덕성 검증이든 정책검증이든 모든지 하자는 건데 지금 어쨌든 여야가 과거와는 좀 바뀐 것 같은 그런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저는 나경원 후보든 박원순 후보든 도덕성이나 또는 과거의 행동이나 또는 미래에 대한 일관성 같은 것들은 철저하게 검증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제가 좀 정리를 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우선은 반론하실 내용이 조금 많아진 셈입니다. 왜냐하면 진성호 의원께서 또 많은 말씀하셨기 때문에. 맨 처음에 나경원 후보가 왜 서울시장이 돼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진성호 의원께서는 우선 약자를 위한 정책위주로 하고 있다 라는 내용, 그리고 그동안 콘텐츠가 없다 라는 그 우려를 받아왔지만 특히 TV토론 등을 통해서 오히려 그 반대의 콘텐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느냐,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강점도 십분 살려서 깨끗한 시정을 펼 수 있다 라는 내용이었고요. 우선 이에 대한 말씀과 함께 박원순 후보에 대한 비판으로서는 그동안에 서울시가 과거 10년 동안 과연 실패한 것이냐,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된 그런 측면들이 분명히 있지 않느냐, 그리고 박원순 후보는 부채가 많다, 다시 말해서 지지율에 있어서도 안철수 박사 것을 가져왔고, 야권단일화에 대한 부채감도 여전히 또 있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서 시정이 과연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 하는 우려, 그리고 과거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어떻게 서울시를 바꿀 것인가 하는 미래의 전망을 내달라, 또한 이번이야말로 검증선거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얘기를 왜 여당에서 해야 되느냐 라는 얘기들이었습니다.

◎ 정봉주 :

우리 진성호 의원님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을 하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청취자 분들께서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박원순 후보의 문제점과 검증을 하자고 그러면서 네거티브를 건 것은 한나라당 이었죠. 병역문제 걸었죠. 그 다음에 학력 문제 걸었죠. 재산 문제 걸었죠. 저희가 누차 얘기했습니다. 이런 네거티브 선거 하지 말고 정책얘기를 하자, 그럴 때마다 한나라당에서 돌아가면서 당대표에서부터 비롯해 가지고 계속 박원순 후보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책 얘기를 하자고 하니까 저는 앞으로 이렇게 기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나경원 후보가 대단히 위험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지금까지 걸어온 경력을 보면요. 단 한 번도 실패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요. 만약 이번에 한번 상상을 해보십시오.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그 다음에 보수언론에서 대권가도에 한발 성큼 다가갔다하면서 보수언론에서 대단히 띄우기 작업을 할 겁니다. 아마 나경원 후보가 본인이 한나라당의 정책을 받아서 본인은 이런 정책을 하고 싶다고 할지라도 이미 상당부분 거품이 끼면서 전에 이명박 대통령, 오세훈 시장과 똑같은 전처를 밟을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정책으로서 서울시를 끌고 가려고 하고 서울시민들의 삶을 보듬으려고 하는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도 또 하나의 대권주자가 됐다 라고 하는 이러한 착각 속에 빠질 위험성이 대단히 높은 후보라고 하는 겁니다. 오히려 정치를 하면서 실패를 좀 봐봤고 그리고 이런 우여곡절을 겪었으면 이분이 이러저러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조절할 능력이 있겠구나 하는 신뢰가 가는데 오히려 너무 순탄한 생활을 살아왔고 그리고 지금 결정적으로 무슨 문제까지 나오느냐 하면 내곡동 대통령 아들 사저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무슨 얘기가 나왔었느냐 하면 우리 정치인은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2007년도에 봉하마을 사저에 대해서 홍준표 대표와 나경원 당시 대변인이 아방궁이라고 하는 표현을 썼고 성주로 살려고 하는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면 지금 내곡동 사저에 대해서 이 입장을 밝혀라, 전임 대통령이 2억 5천 9백만 원밖에 투자하지 않은 대통령 경호실을 두고 아방궁이라고 했다고 한다면 42억을 투자한 이 내곡동 땅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표하냐 하니까 뭐라고 답변하느냐 하면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무슨 논평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요. 그 정도 기억 갖고는 서울시장 될 자격 없고요. 만약에 알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으면 진정성이 없고 거짓을 얘기하는 거죠.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정치인은 그리고 서울시장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면 자기가 잘못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면 분명히 얘기해야 된다는 겁니다. 앞으로 이 서울시정을 책임지고 있으면서 정책얘기를 하시자고요. 정책얘기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가 뭐냐 하면 서울시가 지금 서울시 경쟁력을 말씀하시는데 서울시 부채 경쟁력 한번 보시죠. 오세훈 시장이 12조의 부채를 안고 들어와서 지금 25조의 부채가 됐습니다. 전임 이명박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죠. 25조면 지금 1년에 내는 이자가 서울시 부채가 25조입니다. 본인들의 대권가도에 일정한 업적을 쌓기 위해서 토목공사에다가 모든 돈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 여기서 나온 부채가 25조고 1년에 내는 이자가 1조입니다. 1조면요 3개 구청의 1년 예산입니다. 자, 그러면 앞으로 정책 얘기를 함에 있어서 서울시가 이렇게 많은 부채를 졌고 이런 실정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토목공사 중심으로 간 세빛둥둥섬 필요 없는 섬이었죠. 자, 이렇게 왔던 토목공사를 뒤집어엎고 이제는 복지 문제라든지 사람 문제에 좀 투자를 하겠다, 그리고 이런 정책을 내가 사람에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정책을 얘기하고자 하고 앞으로 서울시에 대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이런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도 어느 언론에서도 받아주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 박원순 후보의 발목을 잡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자, 이 순간에서부터라도 그쪽에서 홍보본부장을 맡고 계시니까 네거티브 하지 마십시다, 하시고요. 서울시정에 과거 잘못됐던 부분은 인정을 하시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초 위에서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 라고 하는 얘기를 하게 되면 저희는 언제든지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두 분의 말씀이 제가 이렇게 듣고 보면 각각 따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에 대한 반론이라기보다는 각각의 말씀만 하고 계신 그런 상황인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봉주 전 의원이 제기한 문제는 나 후보의 개인적 삶의 문제도 포함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실패가 없었지 않느냐, 그것이 올바른 서울시정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선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라는 요지로 말씀하신 것 같고요. 또 내곡동 사저 문제는 잠깐 얘기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이것을 연결시킨 이유는 뭡니까? 그러니까 나경원 후보가 과거에 했던 얘기에 대해서 기억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신, 얘기하신 것이

◎ 정봉주 :

그렇다고 후보 자질로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앞으로 정책 얘기에 있어서 신뢰도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요지로 말씀하신 건가요?

◎ 정봉주 :

예.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말씀하시죠.

◎ 진성호 :

제가 정봉주 전 의원님 말씀에 동의하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부채 문제는 제가 지금 박원순 후보도 그렇고 우리 민주당 쪽도 그렇고 마치 서울에 부채가 늘어서 오세훈 시장 시절에 부채가 많이 늘어서 파탄 날 만큼 말씀하시는데요. 몇 가지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평소 본인이 세계 유명한 도시를 다니면서 서울시장으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계신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동경이나 뉴욕이나 베를린이나 세계 주요 도시하고 서울의 부채비율을 한번 비교해보셨나요?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한국 내에서도 보면 광주나 울산이나 인천이나 비교해보시면요. 서울이 거의 많게는 1/3, 또는 1/4 수준이고요. 만약 서울이 지금 부채 때문에 파탄난다 그러면 인천이나 부산이나 이런 곳은 정말 난리가 납니다. 한 번 들여다보세요. 그래서 저는 박원순 후보 측이 정말 현실의 시정 능력에서는 좀 떨어진다고 보는 것들이요. 단순히 얼마 늘어났다는 이것 때문에 파탄이 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호도하는 건 옳지 않고요. 또 하나 문제는 나 후보와 우리 TV토론 준비하다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2008년, 2009년 상황이 어떤 상황입니까? 세계가 경제가 힘들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부채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자리를 창출해야 되고 그런 면에서 세계 각 국이 이제 이렇게 돈을 풉니다. 이건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지금 다시 그런 위기가 온다면 서울시의 부채가 있지만 또 풀어야 됩니다. 지금 서울시의 부채 상황은 그 정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이제 나경원 후보의 과거나 실패를 하지 않았다, 또는 이런 말씀은 제가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성에 대해서 갖는 대한민국의 마초리즘 같은 게 느껴집니다.

◎ 정봉주 :

진 의원님,

◎ 진성호 :

제 말씀 들어보십시오. 발언기회 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무슨 말씀이냐 하면 나경원 후보는 운이 좋을 수도 있고 또는 본인이 능력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재선의원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당하게 두 번이나 3위정도로 최고위원이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친박이나 친이측계도 아닙니다. 그런데 국민여론조사에서 1등을 해서 어쨌든 그렇게 정치인으로 자기 입지를 굳힌 사람입니다. 자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은 운이 좋다, 또는 실패를 하지 않았다,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는 겁니다. 그 사람이 성공하기까지의 어떤 피와 눈물과 땀에 대해선 외면하고 단순히 결과만 보고 그렇게 쉽게 말씀하는 것, 그리고 대개 보면 나경원 후보는 이미지가 뭐 외모가 어쨌든 간에 사람들이 오늘도 제가 외모보다는 일을 더 잘한다는 말을 했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사회가 갖고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의 반로일 수도 있고요. 또 지금 나경원 후보 지금 사실 네거티브하지 말자고 하면서 검증이라고 보고요. 그렇다면 저도 이제 박원순 후보 과거 발언 보면 <악법은 법이 아니다>라는 책에서 부자 돈 받고 모른 척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또 부자 돈 재벌에 기부 받은 데 대해선 또 말씀이 바뀌십니다. 그러니까 저는 어떤 후보는 나경원 후보든 박원순 후보든 본인이 한 말 일관성을 이것은 정말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선 철저히 따져야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공동정부 구성에서도 그렇습니다. 1997년에 DJP연합을 했을 때 한겨레신문에 본인이 한 발언들입니다. 이 박원순 후보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정치인이 원칙 없이 연대하는 것은 최종심판하는 책임이 유권자에게 있고 이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좀 변했다고 이렇게 사람이 변하면 안 됩니다. 저는 그 사람의 일관성, 또는 생활철학, 또 지금 우리 정봉주 전 의원께서는 아까 재산 문제에 대해서 잠시 말씀하셨지만 중랑구에 사는 저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재산이 -3억여 원이면 빚부터 갚고 알뜰하게 살아야 됩니다. 어떻게 3000cc급 차가 두 대가 있고 또 월세 250만 원을 내시고 저는 이런 것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만약 상식적인 사람이면 빚만 있는 경우에는 빚을 갚기 위해서 생활을 축소하고 조금 더 작은 평수 아파트로 가고 또 강남이면 강북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활하시면서 압구정동에서 반포로 방배동으로 밀려나는 단계다, 그러면 방배동 주민도 기분 나쁘겠지만 오히려 방배동보다 훨씬 가격이 낮은 강북에 사는 우리 유권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분명히 답변해야 될 문제, 이게 무슨 네거티브라고 보긴 힘들지 않습니까?

◎ 정봉주 :

세 가지 정도 제가 반론 말씀 드리겠는데요.

◎ 손석희 / 진행 :

잠깐만요. 저희가 양쪽에 부탁을 드리는데 방금 전에 상대가 한 말에 대해서만 답변해주시죠. 그 다음에 제가 질문 한 가지를 두 가지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시죠.

◎ 정봉주 :

첫 번째 제가 아까 말씀을 끊으려고 한 건 곡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나경원 후보가 실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자격 후보다,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니고요. 실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대권주자라고 하는 정책적 착각을 할 수 있다 라는 지적을 한 겁니다. 오히려 나경원 후보의 문제는요. 실패하지 않을 수 있죠. 성공한 사람이 문제입니까? 그리고 실패하지 않고 쭉 가는 것은 능력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이 실패하지 않고 쭉 오는 가도에서 2007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을 결국은 죽음으로 몰고 가고 국민들에게 아방궁이라고 하는 잘못된 착각을 심어 넣어준 그 아픈 얘기에 대해서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본인이 그것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저는 실패하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한 것이 아니고 본인이 당시에 했던 잘못된 프레임을 깔아놓았던 것,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넣어준 것에 대해서 그러면 지금 내곡동에 대해서 당신은 뭐라고 얘기할 거냐, 그때 당시 발언이 잘못된 거냐 아니면 지금 내곡동이 더 큰 아방궁이라고 얘기할 거냐, 이러한 정책적 입장을 묻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은 것이 본인이 불리한 건 빠져나갔다는 거죠. 두 번째로요. 서울시 부채 인식에 대해서 만약 진 의원님께서 본심이라고 한다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지금 중랑구가 지역구시죠?

◎ 진성호 :

네.

◎ 정봉주 :

서울시에서요. 2008년하고 2009년 사이에 빚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 진성호 :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 정봉주 :

잠깐만요. 8조가 늘었습니다. 8조가 늘었고요. 그때 2008년, 2009년에 8조가 느는 중에서 SH공사가 는 빚이 5조 5천억입니다. 이건 뭘 뜻하느냐 하면 2009년도는요. 오세훈 시장이 2010년 재선을 앞둔 시점이죠. 자, 이건 서울시가 서울시정이 국제경제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경제가 어려워져서 빚을 진 게 아니고 본인의 대권이나 재선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정치적으로 서울시정이 내 주머니돈 쌈짓돈처럼 악용이 됐다는 얘기죠. 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세 번째로, 부채 문제에 대해서 연결되는 건데요. 서울시가 지금 혹시 조정교부금, 취득세, 등록세를 받아서 반 나눠서 구에다가 주는 조정교부금입니다. 이 교부금이 한 6천억 정도가 줄어서 계상을 잘못해서 지금 구에 내려가는 조정교부금이 없어서 구에서 적금을 들어서 10월이나 11월에 쓰려고 미리 적금을 들어놓은 9개월, 8개월, 10개월짜리 적금을 깨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서울시 부채상황이 산하구에 내려줄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서 구에서 구 직원들 월급을 못 주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이게 두세 달 지나고요. 이 부채 상황이 계속 가면 제가 장담 컨데 중랑구도 어떤 부채를 다시 내지 않으면 중랑구 직원들 월급 못 줍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이렇게 하죠. 부채 문제는 저희가 광고 듣고 다시 얘기할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아까 진성호 의원께서 제기하신 문제, 즉 아파트 문제인데요. 이건 검증차원이라면 검증차원이고 또 야권에서는 이것이 네거티브라고 주장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주시고 광고 듣겠습니다.

◎ 정봉주 :

진성호 의원님은 제가 언론사에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재야운동을 했고 오랜 시절 박원순 후보하고 같이 활동을 했습니다. 박원순 후보께서 참여연대라든지 시민사회운동을 하기 전에 10억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었죠. 그리고 그 재산을 결국은 기부를 하면서 이 시민사회운동이 시작됐던 겁니다. 사모님께서 돈을 벌고 있는데요. 부채가 4억이나 3억 정도 있으면 그 부채를 먼저 갚고 알뜰살뜰하게 살아야 된다 라고 하는데 각자의 경제패턴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부채가 33억입니다. 그리고 우리 집 사람 사업하고 있고요. 사업해 갖고 부채를 갚는 게 우선순위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경제패턴이 있습니다. 이걸 당신 왜 부채 갚지 않았느냐, 그리고 당신 한 달에 250만 원, 1억에 250만 원 내고 어떻게 사느냐, 내가 중랑구민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저는 노원구민인데요. 이해 갑니다. 이해 가고요. 부인께서 사모님께서 인테리어사업을 하면서 이 정도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그리고 이것으로 버틸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간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양쪽에서 뜨겁게 지금 진행 중이신데 광고로 잠깐 넘어갔다가 다른 문제로 논점을 바꿔서 들어가겠습니다. 두 분 잠깐만 기다려주시죠.

두 분의 토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 나경원 후보 캠프의 홍보본부장 맡고 계시고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박원순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고 계십니다. 여러 갈래로 한꺼번에 토론을 하셨고 제가 가능하면 개입을 좀 줄였습니다. 오늘 자유토론하기로 했으니까요. 이제 시간이 한 6분 정도 남아 있는데 아까 두 분이 이제 후보 자질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이른바 검증이냐 아니면 네거티브냐 하는 문제가지고 조금 토론이 진행이 됐는데 반론을 우선 진성호 의원께 잠깐 듣고요. 또 반론이 필요하다고 하실 텐데 일단 좀 듣겠습니다. 진 의원님.

◎ 정봉주 :

크게 세지 않으면 저는 반론 안 하겠습니다.

◎ 진성호 :

간단히 할게요. 왜냐하면 SH공사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러니까 SH공사의 빚은 지금 사실 회수될 겁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건 이렇게 SH공사의 부채를 걱정하시는 박원순 후보께서는 전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8만호의 임대아파트를 새로 짓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나경원 후보는 반대로 갔습니다. 지금 오세훈 시장은 전 시장은 6만호를 더 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경원 후보는 캠프를 만들고 정책을 검토하다가 이건 아니다, 5만호로 줄였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8만호로 늘었는데 그렇다면 빚이 더 늘어나게 되고 또 SH공사에 따르면 집 지를 때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이 공약들이 현실성 있냐 없냐를 따질 때 물론 제가 8만호 전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우리 서울시민들께서 현명하게 꼼꼼하게 한번 따져주시기 바랍니다.

◎ 정봉주 :

거기에 대해서 잠깐 반론하고 넘어가겠습니다. 8만호가 됐든 5만호가 됐든 그것은 또 당선되고 난 다음에 정책적 합의를 통해서 수정할 수 있고요. 문제는 뭐냐 하면요. SH공사가 방만한 경영을 했다는 거죠. 서울시가 불필요한 데에 돈을 썼다는 겁니다. 세빛둥둥섬 제가 얘기했잖아요. 한강운하 얘기했지 않았습니까? 이런 데 들어가는 불필요한 돈을 절약하고 아끼면 실질적으로 부채를 줄이면서도 SH공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엔 동의해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 진성호 :

세빛둥둥섬은 동감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예, 그건 민간한테 넘긴다는 얘기도 하시더군요. 여당캠프에서는. 일단 알겠습니다. 지지율이 요즘 크게 화제입니다. 나경원 후보 쪽에서는 상승세로 돌아서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뒤집었다 라는 얘기를 했고 박원순 후보 쪽에서는 이미 나온 여론조사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긴 어렵겠으나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정도로 받아들이고 계신 것 같고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요? 진 의원께 드리겠습니다.

◎ 진성호 :

오늘 아침 신문에 모 신문에서 나경원 후보가 2%포인트 이긴다는 조사가 나왔는데 저는 여론조사가 다양하고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캠프에서 생각하는 건 지금 박원순 후보가 저희 후보를 실제 한 7, 8% 이기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여당프리미엄 같은 것들이 전화여론조사에는 반영되기도 하고 저희들이 실제 파악하고 있는 건 지금도 박원순 후보가 훨씬 더 지지율이 높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들은 어쨌든 지지율을 떠나서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성을 가지고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캠페인을 하면 되는 것이고요. 다만 이런 건 있습니다. 20%포인트까지 벌어졌던 박원순, 나경원 후보 간의 격차가 최근에 상당히 좁혀져 있는 건 사실인데 TV토론 같은 걸 거치면서 박원순 후보에 대한 어떤 기대에 대한 기대가 무너진 것 같기도 하고요. 나경원 후보에 대해선 여성이 콘텐츠가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다가 TV토론을 통해서 정책이나 이런 데서 시정능력을 보고 좋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느 조사든지 간에 트렌드는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 간에 굉장히 좁혀져 있는 추세인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아직도 저희들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정 전 의원께서는요.

◎ 정봉주 :

우리 진 의원님께서 좀 엄살을 피우시는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언론에 보도된 게 아마 맞을 것 같습니다. 나경원 후보가 앞서가는 것 같고 이유는 이렇습니다. 한나라당은 잘 짜여진 정당이고 잘 짜여진 조직이죠. 그리고 여당입니다. 저희는 야4당과 그 다음에 시민사회운동세력들이 결합을 했기 때문에 서로 간에 이견이 있습니다. 이제 막 캠프가 짜여진 거죠.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자연적인 지지율이었고 이제 선거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빠르게 솟아오르긴 했지만 정당의 잘 짜여진 조직력 속에서 그 다음에 여당이라고 하는 프리미엄 속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왔던 것 인정하고요. 오히려 지금 민주당과 함께 그 다음에 시민사회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우리 청취자나 국민여러분께서 지지율이 높았다는 것 때문에 너무 느슨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경원 후보에게 자칫 잘못하면 잡힐 수도 있고 지금 우리가 6, 7% 이기고 있다 라고 하는 진성호 의원 얘기는 오히려 우리가 보기엔 저희를 더 이완시키려고 하는 말씀 아닌가, 저희는 사실은 지금 지지율이나 이런 걸 보고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조직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시민들의 합심된 힘으로 지지해줘야 되는데 그런 분들께 지금 우리가 위급한 상황이니 좀 많이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마지막에 정봉주 전 의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아마 청취자 여러분께서 지지율 얘기하는데 갑자기 두 분이 왜 이러시나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 진성호 :

있는 대로 말씀 드렸을 뿐이에요.

◎ 손석희 / 진행 :

각자 전략이 이제 우리 진영을 좀 집결시켜야 되겠구나 라는 필요성 때문에 우리 지금 지고 있어요 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 정봉주 :

솔직한 말씀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정봉주 전 의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두 분 얘기 잘 들었습니다. 토론이 시간이 좀 부족하죠. 혹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선거전에 두 분을 한번 다시 모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성호 의원,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 토론하시느라고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녹취록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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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지역 이 부지가 그린벨트인데,
그린벨트 지역내에 이러한 호화식당을 짓게 한 파워는 어디서 나온것인지 당췌 대한민국 곳곳 안썪은데가 없구나.


이러한 곳에 한정식을 운영할 줄이야.
장사는 인맥으로만 했나보다.

누구들이 찾아오는 식당이길래....

이제  이 휘양찬란하고 아름다운 대저택을 다 밀어내고 더욱 훌륭한 집을 짓는다고 하니.,..
국민들 혈세가 좋긴 좋구나!


이 근방에 MB 조상 선산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지도 혹시, 애초에 이명박소유의 땅이 아니였을까 하는.....

그것을 국가돈으로 비싸게 사주니, 꿩먹고 알먹고가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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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정리한 '나경원 후보 사용설명서'는?

손학규·문재인·유시민이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 남소연

손학규·문재인·유시민이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3일의 마지막 일정, '시민유세'에서 박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적극 밀어주기 위함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원에 맞선 '무지개 연합군'의 지원인 셈이다.

박원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들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말처럼 "지역과 성향·이념을 초월"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말마따나 "지난 1년 간 조금 불편했던" 과거는 잊고, 한 마음으로 "박원순 만세, 야권단일후보 만세, 새로운 서울 만세"를 외쳤다.

오후 6시 40분, 유 대표는 박원순 후보가 유세장에 도착하기 전 '몸빵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그는 그 시간을 '나경원 후보 사용설명서'를 찬찬히 짚는 것으로 활용했다.

"나경원 후보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방송 대담이나 연설, 공략집의 모든 문장 앞에 '주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나 후보는 2년 전 봉하마을에 대해 비판한 것이 기억 안 난다고 한다. 나 후보 기억의 유통기한은 2년이니 그 안에 공약을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

'나는 꼼수다' 스타일로 진행해보겠다고 나선 유 대표 다음에 연단에 오른 이는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남소연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 남소연

부산에서 서울까지, 박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달려온 그는 "나도 박원순 후보처럼 정치는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거리를 둬왔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치 현실은 지켜보고 비판만 하기엔 너무 암울하고 절망스럽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생애 첫 선거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안철수·박원순 현상을 놓고 정치 위기라고 하는데 이는 민심을 외면한 정당의 위기고, 정치가 자신의 독점물인 것 마냥 주물거린 정치인들의 위기"라며 "보통사람·시민·노인에게 희망이 되는 새로운 정치가 시작돼야 하고 그 선두에 박원순 후보가 있다, 박원순이 범야권후보로 선출된 순간부터 우리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원순 후보와 함께 하겠냐"고 물었고, 200여 명의 시민과 캠프 구성원들은 "네"라고 화답했다.

"미국에 가서 '대한민국 시끄럽다'고 얘기한 대통령, 바꿔야 한다"

오후 7시 10분께 박원순 후보와 함께 유세장에 나타난 손 대표는 잔뜩 성이 나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다. 그는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대한민국은 참 시끄러운 나라다, 신문에 온통 시꺼멓게만 난다'고 했단다, 어떻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냐 바꿔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바꿔 정권교체를 이룩해야 한다"고 외쳤다.

그는 "저축은행으로 서민중산층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청와대 참모들이 돈을 처먹고 국민들 가슴에 멍을 내고 있다, 온 도시를 콘크리트로 발라놓고 4대강으로 강산 훼손하는 정권 물리쳐야 한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를 뽑아야 하는 까닭은 이제는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세상, 시민들이 함께 잘사는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 후보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 남소연

이어 "박원순" 연호 속에 마이크를 잡은 박 후보는 "경청 투어를 통해 서울 시민을 만나보니 무너져 내리는 시민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시 부채가 25조 5000억 원으로 모르는 사이 서울시민은 모두 124만 원씩을 빚진 빚쟁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난 시정·국정을 꼬집은 박 후보는 이제 시민을 향해 "오세훈 시정, 한나라당 정부 심판할 준비가 됐습니까, 서울시의 희망과 새로운 도전, 21세기적 비전을 맞을 준비가 됐습니까,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을 맞을 준비가 됐습니까"라고 물었다. "네"라는 대답을 들은 그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40여 분간 이어진 유세가 끝난 후, 박 후보는 자정께 예정된 TV 토론 준비를 위해 자리를 떴다. 기자들이 함께 이동하며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나 후보에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자 "설마 그럴리 있겠냐"며 "지지율 격차에는 관심이 없다, 어찌됐든 마지막에는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후엔, 시민이 연사가 돼서 정책을 제안하는 장이 마련됐고, 문성근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 후보 캠프는 이 같은 '시민 유세'를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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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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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들어야 합니다.

오늘 홍준표하고 4인방의 입담대결이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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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이야기


청와대 김두우 홍보수석이 부산저축은행 핵심로비스트 소망교회 박태규와 수십번 통화했단다.

이를 추론해 보건데..이명박의 지시없이 감히 홍보수석이 혼자 독단으로 일을 저질렀을리 만무하다..

 

이 나기자가 청와대 이명박이가 깊숙히 관여되어있다라고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이명박은 선량한 시민들이 힘들게 모은 저축을 최소 5000만원만 보장하고 나머지는 증발시킨 것이다.


해서 로비사선에 오른 이명박 또한 대통질이건 말건간에 즉각 사퇴해야한다.

그것이 수구 꼴통들의 결집을 위해 나은 생각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부산저축은행이 퇴출위기에 몰렸던 지난해 4~8월 사이 핵심로비스트 소망교회 박태규와

수십차례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

전화통화로 할렐루야 한것은 아니였을테고

당근 로비가 이뤄지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는 부분이다...

 

진술또한 확보했다...

바로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의 핵심측근 ㅈ 씨, 그리고 박태규와 핵심관계자에게

로비자금을 전달한 김양(구속기소)이다..

 

청와대 홍보수석마저 로비설에 휘말리는 것을 보아..이명박이도 깊숙히 관여되어있을 공산이크다.

이명박은 더 이상 나라를 절단 내지말고 하루빨리 사퇴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겸허히 검찰수사를 받아라~!!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830084012528&p=hani&RIGHT_COMM=R7




2번째 이야기


 
박지원, ‘박태규리스트’ 실명 폭로 “안상수·이상득…”
강병한 기자  (경향신문 2011-10-04 11:33:12)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전 대표, 이상득 의원을 자주 만났다. 정부에서는 윤증현 장관, 이윤호 장관, 신재민 차관을 만났다.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비서실장, 이동관 수석. 김두우 수석, 홍상표 수석을 자주 만났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지방정부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막역한 관계로 연고도 없는 사람을 정무부지사로 추천했다”


‘협박문자’ 이동관 “주어 빠져” 황당해명…“똥줄탔네!” 
네티즌 “주어동관 탄생” 실소…박지원 “즉각 해임해야”
강남규 기자 | newsface21@gmail.com (뉴스페이스 11.10.04 17:57)


이 특보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앞에 ‘제가’가 빠진 것으로 나를 지칭한 것”이라는 해명에 나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즉각 이 특보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트위터 상에는 “결국 자신을 향한 고해성사?”, “나경원-박형준-이동관 ‘주어’ 없는 트리오 결성”, “기자출신이 주어를 빠뜨리면 쓰나”, “어이상실”, “주어 좀 그만 괴롭혀라”, “주어도 모르면서 언론인에 판사하는 수준이라니”, “또 주어야”, “주어로 대대로 먹고 살아라”, “주어상실” 등의 비아냥이 이어졌다.


이동관과 나경원의 '주어는 없다'


이동관 특보의 반응이 정말 씁쓸합니다. 나경원 의원에서부터 시작된 '주어는 없다' 드립, 이제는 질릴때도 된 것 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연 중, 대통령의 입으로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 자문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BBK와 이명박 대통령, 짚고 넘어가야만 하는 것들) '주어는 없다'라는 논리로 대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이동관 특보도 역시 같은 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이렇게 국민을 기만하는데도 이런 인사들이 재선에 삼선까지 할 수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충성심입니다.


박태규(부산저축은행)와 이철수(삼화저축은행)

이동관 특보가 저런 문자 메시지를 전달한 데는 박태규리스트(부산저축은행) 때문입니다. 부산저축은행은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비리가 일어났습니다. 박태규 핵심 로비스트의 로비로 2조원 이상의 돈이 사라졌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피해를 보셨습니다. 이미 '나는 꼼수다'에서 예견한데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나는 꼼수다 17회 정리, 곽노현 10.26사건)

부산저축은행은 8월 2일 이명박 대통령의 박태규 소환을 질타하면서 이야기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8월 26일에 박태규 부산 저축은행 핵심 로비스트가 귀국했고 이에는 한나라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이 연루되어 있는데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명단을 처음 폭로한 것입니다. 하지만 보수언론매체는 이를 크게 보도하지 않습니다. 단군이래 최대 비리이자,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봤는데, 대단한 언론매체들입니다.(나는 꼼수다 19회 정리, 위키릭스와 곽노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금은 수사도 하지 않는 상태인 삼화저축은행이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1000억이 날라가고 2만명의 피해자가 났습니다. 삼화저축은행에서 핵심 로비스트 이철수가 해외로 도피중이어서 수사가 잠정 중단되었습니다.(BBK와 동일한 수법) 수사는 중단 되었지만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인물은 이영수입니다. 이영수를 기점으로 박지만(박근혜), 홍준표(한나라당), 박영준(이상득)이 이어집니다.(나는 꼼수다 20회 정리, 왕재산간첩단, 삼화저축은행)

다스회장 이상은의 아들 전종화(가카 형의 사위),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은 박지만의 절친이고, 삼화저축은행의 자문변호사는 서향희(박지만 아내)입니다. 박지만 비서실장(정용희)이 KMDC 회장 이영수 격투기 단체의 이사입니다. 박영준(이상득 보좌관 출신)과 이영수와 연관이 있고 이영수(태권도 선수 출신-대통령경호)와 홍준표(대한태권도협회장)는 함께 미얀마에 갔었던 사이입니다.

                                                  동아일보

삼화저축은행은 친박과 친이 부패의 고리이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의 핵심이자 부산저축은행까지 연결됩니다.


더러운 부패 사슬을 이제는 끊을 때

이 더러운 부패의 고리를 이제 끊을 때가 됐습니다. 이 부패로 인해 내 가족과 내 이웃이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미래를 위한 장미빛 꿈을 꾸게해주고, 어떤 이에게는 노후를 위해 한푼한푼 모은 생명과 같은 돈이었을 것입니다. 부정과 부패에 대해 더 이상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됩니다. 

좋아하는 격언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Decisions are made by those who show up.






3번째 이야기

 이명박 曰 : 박태규를 살려라!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58)에게서 지난해 4~10월 부산저축은행이 퇴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7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박태규.


거물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태규가 장자연의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만남을 가졌고 김 전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박태규씨가 모 일간지 사장을 소개해줬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지를 발견했으며, 메모지에는 약속시간과 장소도 기록돼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박태규를 불러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Z 일보 일간지 사장을 소개시켜주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박태규는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와 평소 알고 지낸 사이라고 인정했지만 Z일보 일간지 사장과의 친분은 부인했다고 합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은 죄다 무혐의.. 장자연 소속사 김모 전 대표만 PT병으로 장자연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 검찰의 부실수사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만일 박태규가 장자연 사건과 연관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장자연 사건은 연예계, 언론계, 금융계, 정치권이 모두 연루된 대형사건이 되는 것일지도요...


박태규는 이명박 정부의 고위 인사들과 줄이 닿아있는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아니 어쩌면 경찰과 검찰이 여론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부실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이런점에서 장자연 사건은 언젠가는 반드시 쥐의 털 속 벼룩을 모두 잡겠다는 심정으로 샅샅이 파헤치고 살펴봐야 할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향신문] ‘마당발 박태규’ 장자연 사건 때 경찰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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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몸으로 고생을 하는 문성근님!

추운 겨울 폭설이 내리는 날에도 그는 어김없이 도로에서 꽃을 전달하셨습니다.

오늘 우연히 국민의 명령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가슴이 메어옵니다.

고작 꽃이 20만도 안되는 17만의 꽃을 피었네요.

야권 대연대가 현실인 요즈음.....  뜻이 잘못된것이라면 안하셔도 되겠지만,

틀리지 않은 뜻이라면, 국민의 명령 백만송이 꽃의 20%인

20만 꽃송이라도 피어나게 회원가입으로 지지성명을 해주세요!

http://powertothepeople.kr


10월 26일 서울시민 여러분의 투표한표로!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진정한 꽃이 활짝 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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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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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실태를 보니까 상생은커녕 살생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중소 상인과 중소기업들이 위기에 몰리고 있는 사이에 대기업 계열사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죠?

◀ 기자 ▶

문제는 최근 늘어난 계열사 상당수가 같은 그룹 계열사에서 일감을 받아 성장했다는 점입니다.

자산 5조원 넘는 대기업 계열사가 한 해 전보다 140여 개 늘어 1,500개를 넘어섰는데 최근 설립한 기업들은 계열사 지원 덕에 단기간에 쉽게 성장하지만 이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VCR▶

지난 2005년 현대, 기아차는
광고회사, 이노션을 설립합니다.

정몽구 그룹 회장과 두 자녀가
지분 100%를 가진 개인 회사였습니다.

이노션은 한해 1천억 원이 넘는
두 회사 광고를 전담했고,
설립 5년 만에 광고업계 '빅4'로
떠올랐습니다.

2008년 SK가 만든 광고회사도
계열사 광고를 도맡으면서 2년 만에
광고업계 5위권으로 올라선 반면,
계열사 지원이 없는
독립 광고 제작사들은 매출액 순위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나 고전했습니다.

회사 전산망을 구축하는 이른바
SI 시장도
대기업 계열사들이 독식하면서,
업계 순위도 삼성, LG, SK 순으로,
재벌 그룹 규모와 순서가
거의 같습니다.

계열사 지원을 등에 업고
초고속 성장한 뒤,
중소기업의 일감까지 빼앗는
이런 업체들은
기술이나 서비스 개발이 절실하지 않아
경쟁력에서 다국적 기업에 뒤처지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5월 10일 MBC 뉴스데스크 방송중 -


대기업 보호육성정책보다는 오히려 중소기업에게 대기업으로부터 하도급 일을 많이 받고, 대금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며, 불공정한 업무관행을 사라지게 하는 그러한
공정성있는 일을 정부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는 한국의 대통령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기존의 대기업이 무너진다고 한국경제가 무너진다" 라는 어설픈 연기로 국민을 속이려 하지말고, 진정한 한국경제를 위해서라도, 나쁜 버릇은 과감하게 고쳐주고, 강하게 길러야 세계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간 대통령은 대기업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그렇게 해서 받아내는 대기업으로의 비자금에 아첩하고 비위맞추고, 기대는 모습은 정말 역겹고, 분통스럽다.
이제는 국민들이 그러한 정당은 다시는 정권을 잡을 수 없게끔 철저히 심판하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잘하겠지, 하고 기회를 주기때문에 한국정치가 변화와 발전이 없는 것이다. 

한국의 대기업 보호육성 정책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대기업을 창출해 내는 정책을 정부가 실천해야 한다.


미국에는 포드나 지엠 등등 과거에는 절대 죽지 않을듯한 대기업들이 있지만, 현재는 그들보다 더 공룡다운 대기업들이
신생기업으로 나타난 기업들이 있다. 바로 MS,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신생 대기업들이다.
 
얼마나 보기좋고, 자연스러우며, 기업문화가 건강한가?

그 대기업이 중소기업이 되고, 중소기업이 다시 대기업이 되는 성장구조는 자연스럽다. 그것은 물 흐르듯한 인위적이지 않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번 대기업이면 영원히 대기업이 된다. 대기업 1세, 2세, 3세, 4세 까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4세는 그의 친척인 삼촌, 사촌, 오촌, 육촌들까지 회사 및 광고사까지 설립시켜줘 대기업 가족집안의 돈벌이를 싹쓸이하려 한다.
대기업 밑에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으로부터의 일감을 받지 못하고,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친척들에게 건네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약탈로
중소기업들은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서민경제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대기업들은 하다못해 치킨, 세탁소, 광고사 프랜차이즈까지 먼 친척들에게까지 만들어주고, 모든 하청일을 가족들에게 내려준다.
이러한, 대기업들은 대기업의 위치에 있기에는 자질과 자격이 천하여, 국민들이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대기업 소유주는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하나의 기업이 자신의 가족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기업을 대물림하고,
일감을 자신의 친척에게 기업을 만들게 도와줘서 그쪽만 키워주고 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그 기업은 5년안에 반드시 망하게 된다.
국민의 힘은 무섭다. 국민의 자그마한 돈으로 대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기업가정신을 실천해야한다. 국민들의 도움으로 돈을 벌고, 성장한 만큼 벌어들인 돈을 다시 내부 시장 순환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고,
그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대기업의 위치와 책임으로 중소, 서민경제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 그것은 커다란 희생이 아니라 약간의 배려이다.
즉 서민경제를 위해 버릴것은 버리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줄 것은 줘야 한다는 말이다.

현재, 대기업의 이러한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기반구조는 그러한 구조와 시스템을 지탱해주는 청와대, 정부의 도움이 컸다.
그러나 현재 그들 대기업들은 너무 비대하지고, 거대해져서 꺼꾸로 대통령과 정부가 아첩하려 하고, 기업들에게 비위를 맞추는 모습이다.
대기업 보호육성정책은 더이상 대한민국에서는 필요가 없는 정책이다. 부자감세 철폐하고, 수입수출 가격조정, 관세, 쿼터제 등등의 특혜를 더이상 주지말고, 가족기업의 부흥과 조성은 절제하도록 유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업부실, 경영부실이 있는 기업은 그것이 대기업이더라도 쓰러져야할 기업은 쓰러지게 해야한다. 또한, 성장시켜야 할 기업은 비록 보잘것없어 보여서 헛튼질하는 것처럼 여겨져도 그것이 비록 자잘한 중소기업이더라도 대기업이 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미국처럼 신생 대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경제적 배경, 사업적 기회를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페이스북과 같은 공룡기업이 나올수 있겠는가? 삼성, 현대가 있는한 절대로 페이스북은 나올수가 없다.
큰 사업은 대기업만 해야하고, 작은 사업은 중소기업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버려야, 미국같이 커다란 공룡기업들이 수많이 발하게 된다.
대기업의 횡포, 대기업의 막가파식 사업, 대기업의 약탈, 대기업의 폐륜아짓 등을 국민과 정부 그리고 대통령은 강하게 지적을 해야 한다.
그것은 건강한 시장, 건전한 경제, 역동적인 한국, 튼튼한 경쟁력으로 다시 되돌아 오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초일류 국가로 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변신이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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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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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중증장애인 아동을 알몸 목욕시키는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용산구 후암동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한 나 후보는 장애아동을 위한 이불빨래와 목욕, 식사보조 등 자원활동에 나섰다. 또 나 후보는 다수의 촬영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몸 상태의 12살짜리 지체장애 아동을 목욕시켰다. 이 과정에서 장애아동의 온몸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목욕실에는 2개의 대형 조명까지 미리 설치돼 있어 ‘보여주기식’ 행사를 위해 장애아동의 인권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나 후보와 가브리엘의 집 관계자는 자원봉사 사진가가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목욕탕을 환히 밝힌 조명 때문에 목욕탕문은 닫을 수조차 없었다.

이에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사진을 만들기 위해 작위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은 비난받아야 한다”며 “장애 아이의 인권마저 짓밟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사태가 커지자 “기자가 통제되지 않아서 알몸 목욕 장면이 그대로 나간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자들은 “비공개 요청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아이디 @de…는 “나경원 사건은 남자 의원이 봉사한답시고 여자 중학생 목욕시키는 장면으로 오버랩시키면 분명해진다. 남자 중학생은 여자 중학생보다 수치심이 덜하다고 생각하나”라고 썼다. 또 트위터 상에는 “이런 봉사는 아무도 모르게 평소에 묵묵히 하면 안 되나요” “나 의원님, 잘못은 누구나 합니다. 깨끗하게 사과할 줄도 아셔야…” “영화촬영 도구인 반사판 조명장비까지 설치해 한 컷 남긴 나경원의 ‘도가니’ 사건은 장애인 인권 차원에서라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과거에도 정치인의 ‘보여주기식’ 처사가 인권침해의 논란을 낳았다. 2004년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이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30대 중증장애인을 발가벗긴 채 목욕시킨 장면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자 유감표명을 한 바 있다. 당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장애인은 정치인 인기몰이에 동원되는 소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올해 초 아동의 알몸이 그대로 노출된 ‘무상급식 반대’ 광고를 신문지면에 게재해 아동인권침해 논란을 낳았다.




영화 촬영용 조명장비 2대는 진짜 너무한듯 합니다.
봉사활동은 캄캄한 곳에서 해야 더 감동적이지 않나요?
나경원님 정치는 쑈가 아니고요, 마음이에요.
말 하지마시고요,  행동으로만 하세요.
늘쌍, 순수한 얼굴보다는 진한 화장으로만 하고 다니셔서,
그렇게 꾸미고 과장하고 확대하고 남을 의식한 행보를 좋아하시나봅니다.
전에는 일본 자위대 창립 기념식에도 방문했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정체를 모르겠어요.

조금 두렵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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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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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매출 비중 2005년 34%→2010년 41%

"공정경쟁과 한참 동떨어진 행태"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송혜진 기자 =

우리나라 10대 그룹의 승자독식 구조가 최근 5년간 더욱 고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매출에서 10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고, 주식시장 시가총액 비중은 절반을 초과했다.

  17일 재벌닷컴과 통계청,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위권 그룹 소속 계열사 가운데 은행과 보험, 증권을 제외한 539곳의 지난해 매출액이 756조원
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제조업체 매출의 41.1%에 해당한다.


   10대 그룹 제조업체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40%를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현상이 가장 심해졌다는 뜻이다.

   국내 전체 제조업체 매출은 2005년 1천196조원에서 작년 1천840조원으로 5년간 53.8% 증가했다. 10대그룹의 제조업 매출은 412조원에서 756조원으로 83.5% 급증했다.

   10대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체 매출은 784조원에서 1천84조원으로 38.3% 증가하는데 그쳤다.

   2005년만 해도 10대그룹의 제조업 매출은 412조원으로 전체 매출 1천196조원의 34.4%였다. 2006년에는 440조원으로 늘어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2007년에는 매출 비중이 0.8%포인트 내려간 35.2%로 다소 주춤했으나 2008년 36.8%로 재차 올랐고, 2009년에는 37.9%에 달했다.

   작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56조원에 달했다. 전체 제조업 비중도 전년보다 무려 3.1%포인트 치솟아 처음으로 40%대를 넘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2005년 109조원에서 작년 209조원으로 무려 두 배가량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비중은 9.1%에서 11.4%로 2.3%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그룹 비중은 2005년 6%에서 지난해 6.7%(매출 71조→124조원), SK그룹 5.4%에서 6.1%(64조→112조원), LG그룹 5.4%에서 5.8%(64조→107조원)로 각각 높아졌다.

   재벌의 주식시장 영향력도 급증했다.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008년 말 277조3천82억원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44.50%였다. 2009년 말에는 447조8천507억원으로 46.32%로 늘더니 지난 1일에는 698조7천389억원(52.20%)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우찬 KDI 교수는 "2007년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재벌기업들의 자산과 계열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이명박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용인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벌기업들이 시장의 우월적인 지위를 활용해 하도급 업체에 위험자산투자를 미루는가 하면 내수서비스업까지 무차별적으로 진출해 중소기업과 영세업자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공정경쟁과는 한참 동떨어진 행태다"고 꼬집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66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생발전을 강조한 것은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현상이 이처럼 심화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돼 향후 승자독식 구조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로, 부익부 빈인빈에서 상생번영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먹을것 다 해먹게 하고, 이제 임기 얼마안남았다고 이런 발언을 하는 기회주의 쫌생이)





재벌 경제력 집중현상이라.......


이왕 이렇게 된거 재벌은 실컷 돈 벌어오게 만들고, 국민들은 복지정책으로 그 대기업들이 다 먹여살리게 만드는 정치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멋지게 만드는것이 더 빠를지도........


빈궁한 자들은 하루하루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살하는데......

대기업들은 분식, 간식, 광고찌라시사업, 서민들의 직업 및 생계수단까지 진출해서는 모든 경제적 유동성 즉,  돈의 집중을 노골적으로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다.

이는 자본경제주의 초기에 이론에 대해 연구하던 학자들이 위험성을 예상했던 한편의 시나리오가 유독, 한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 원인은

정부의 대기업 보호정책이다.

한번 대기업이 되면, 영원한 대기업이 된다.

정부의 보호하에 철저히 대기업들은 막강한 시장지배 및 부의 흡수를 잔인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더 큰 외국 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내국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기업을 보호하여야 한다고 한다.

(ㅋㅋ  세금 많이 내니까 죽이긴 아깝다 이거지..)

그러니, 우리나라는 외국계 공룡회사처럼 MS,  구글, 애플, 트위터, 페이스북 과 같은 신생 대기업들은 절대 나올 수 없는 경제독제공화국인 것이다. 




 [ 일본놈들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우기는 것보다 더 나쁜 대한민국 대기업들의 횡포 ]


1.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부속을 납품하려고 빚내서 공장짓고, 설비투자까지 다 해놓았더니, 자기들 요구사항(납품가, 접대, 터무니없는 흠잡기)에납품조건이 맞지 않는다고 납품계약을 파기해서 해당 중소기업 회사를 부도나게 하는 막가파행동


2. 중소기업의 유망한 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접근하여 해당 기술로 해외진출하게 해주겠다고 같이 사업을 하자고 꼬신뒤, 해당 기술에 대한 명세서와 시스템맵을 요청하고 그 소스를 토대로, 특허의 틈새를 연구하여 적절하게 우회할 수 있는 기술적 기회를 찾아 특허를 도륙낸뒤, 해당 중소기업을 망하게 하는 강간질


3. 자신의 아들, 손자, 며느리, 사촌, 육촌, 팔촌까지 일감 몰아주기 (현대 모회장의 손자는 광고회사를 차려달라고 해서, 현대에서 광고회사를 차려주니까 현대계열사 광고를 모두 그 손자 광고회사에 일을 몰아주게 하여, 역량있는 광고회사들을 부도나게 만들고, 한방에 거대 공룡기업으로 크게하는 북한에서나 볼 수 있는 완전 비이성적인 기업인)


4. 대기업 공장에 한번들어와서 일하다가 S1(보안용역 자회사)직원들에게 말실수 또는 기분나쁜 인상썼다는 이유로, 해당 근로자의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해서, 해당 주민등록번호로는 그 공장에 다시는 들어가서 일을 못하게 만드는 칼만 없을뿐 사람죽이는 잔인한 살인행위



5. 민노당이나 민주정당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건 복지사회를 만든다고 대기업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둔다고 해서 그쪽 당들(민주 및 진보)은 지지 하지 않고 정권을 잡을수없게 방해하거나 개기면서, 그나마 한나라당은 친일파 및 부자들이 많은 정당이라 부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부자감세 해주는 정당이라서 정치가 꺼꿀로 가던 나라가 망하던 지들은 돈만 벌면 된다고 한나라당만 밀어주는 박쥐같은 기회주의자 소굴





이런 것들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폭로합니다.
그렇다고 뭐 국민이 대기업을 어떻게 해볼수나 있는지 모르겠소.


" 공부하지 않으면 우리는 항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기만당하면서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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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金太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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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가 9일 “대기업 발전이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믿음 아래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약탈 행위를 정부가 방조했다”면서 정부의 대기업 위주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이를 견제하지 못하는 정부의 문제는 ‘좀비 경제’라고 힐난했다.

안 교수는 이날 국회사무처가 헌정기념관에서 연 ‘국회 AM아카데미’ 강연에서 “우리나라 중견기업은 0.2%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전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교수는 “대통령, 대기업 총수들이 나와서 말하는 거대 담론이 필요한 게 아니라 현행법 틀에서 현장에서 불법이 이뤄지는 것만 적발해도 불법 행위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에 행하는 횡포도 큰 문제인데 정부에서 방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 연장선에서 ‘징벌적 배상제’의 도입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사회 신뢰 범주에서 (대기업 횡포에) 너무 관대하다. 감시효과를 강화해야 한다”며 “징벌적 배상제 없이는 작은 정부도 유지를 못하고, 큰 정부도 감시를 못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교수는 현 경제상황을 ‘좀비 경제’라고 냉혹하게 평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10개 기업 중에서 망하는 한 개 기업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가격)덤핑을 한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가격 구조가 다 깨져 잘나가던 9개 기업도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두고 “좀비가 하나 탄생하면 나머지 건강한 사람들을 물어서 전체가 좀비가 되는 것처럼 건실한 산업구조를 하나의 부실 기업이 다 망가뜨리는 현상”이라고 비유했다.

안 교수는 그 처방으로 “10여년 전에는 이를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놓쳤다. 국지적으로 건드릴 게 아니라 이제는 전체적인 이해관계를 정부가 조율하는 역할이 유일하게 남은 대안”이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벤처·중소기업이 육성되지 못하는 이유로 “투명하게 운영할수록 프리미엄이 아니라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문화” “혼자서 결정하는 독단적 CEO 리더십”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문화” 등을 꼽았다.

강연회에는 안 교수의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듯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정두언 의원, 박영아 의원 등 참석자들이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제는 한국의 대기업 보호육성 정책을 정부가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대기업을 창출해 낼 줄도 아는 정책을 정부가 실천해야 한다.

(이제 한국도 미국처럼 페이스북이나 구글같은 신생 대기업좀 만들자, 포드와 롤스로이스 회사가 한국에서 낫다면 아직도 공룡기업이 되었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기업들의 기업가정신은 거의 폐륜아 수준이다. 
인간말종 대기업들 정신차려라!
대기업이란 것들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야지, 동물의 왕국에서 보이는 약탈자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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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정보통신부 부활 등 IT산업의 컨트롤타워를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T산업의 주도권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급격히 넘어가면서 우리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의장(사진)은 최근 "MB정부 들어 IT 홀대 정책으로 스위스에서 분석한 정보통신기술개발 지수 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2007년 연속 1위를 하던 우리나라의 IT개발 지수가 2010년에는 3위로 추락했다"며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니트가 분석한 IT경쟁력 지수도 2007년 3위에서 2009년에 16위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처럼 정보통신산업이 날개없이 추락하는 현상은 MB정권이 출범하면서 IT 컨트롤타워 부재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민주당과 IT업계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지적"이라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IT산업의 추락을 막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정보통신 및 방송통신의 융합 컨트롤타워를 재정립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 역시 이명박 정부의 IT정책을 비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임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세계 최대 PC업체인 HP가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PC사업을 포기하는 등 경쟁력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 세계 IT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며 "그러나 우리 정부는 정보통신부를 폐지하는 등 거꾸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세계 IT산업의 권력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면서 우리 IT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며 "IT기업의 변화 노력만으로는 이런 흐름에 적응할 수 없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정부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IT산업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IT산업에 대한 컨트롤 타워조차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정부와 IT기업이 공생발전한다는 각오로 IT코리아 중흥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은 단순무식하다.
아니, 단순무식보다는 이기주의자이다.
아주 철저한 ... 일제시대 이완용급과 맞먹을 정도다.
이명박이 대통령해먹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IT 산업이 한국이 전세계의 무대로 나아갈 유일한 경쟁무기이며, 세계를 리드할 무기임을 파악(빌게이츠와 손정의가 한국에 왔을때 김대중대통령이 "어떤 것을 장려해야 대한민국이 잘먹고 잘 살겠는가?" 물어봤을때 손정의도 정보통신, 빌게이츠도 정보통신, 그 두사람이 동시에 '정보통신'분야에 올인하라고 말했단다.)하고 IT산업의 육성을 적극 도모하였다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IT육성 국가자금을 모두 4대강 사업으로 파묻어 버렸다. 다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이다.

흙으로 된 땅을 파는 일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쏫아버린것이다.
그 비용이면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아이티(IT) 아이디어 상품들을 몇백개 개발하고 남을 비용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기술들이 대한민국을 크게 먹여살리게 될 것이다.

이명박이 정보통신분야와 정보통신부를 홀대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인터넷이 발전하고 소통이 활발해지면, 거스를수 없는 민중의 파워가 두렵기 때문이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으로 국민들간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정신과 의미를 깨닫게 되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크게 진폭되어져서, 모두가 다 '진보'적 사고방식으로 변할 것이고,
그렇다면 자신의 치적이 두려운것이고, 공적이 다 무너지게 될것이며, 그간 자신의 옹졸한 생각과 치절한 행동, 음흉한 복수가 모두 들어나게 될것이 두려운 것이다.
모두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그는 인터넷, IT 이러한 재미없는 것들을 달가워할일이 없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주고 받는 자신을 욕하는 것들을 감시하라고 패킷 서칭 시스템이나 대거 도입했다는 뉴스가 요즘 들어 많이 나온다.

즉, 정보와 통신이 발전하면 자신의 꼼수정치, 독재정치, 살인정치가 모두 쉽사리 알려지게 되는것이 두렵기 때문에
노무현대통령이 만들어놓은 정보통신 기술과 배경을 모조리 방관하고 파탄시키려 하는 것이다.
그러한 MB스러운 단순한 이유로 정보통신관련 사업을 증오하게 된다.

그는 오로지 아파트 공사하듯이 밀어붙이기 탱크식 토목건축공사밖에는 안중에도 없다.

그러니 아랍지역에 가서 한국 빚으로 원자력 발전소 지어주겠다고 설득하고 와서는..... 그거 부채건설 따왔다고 콩글레이션을 스스로 하며, 기자들 불러모아놓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고는 전 세계가 웃더라! 




또한,



과거 노무현대통령 임기 말년 2007년에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우리나라 대외부채 및 대외채무가 최고치에 올라가서 완전히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노무현이는 경제를 파탄시킨 장본인이며, 무능력자"라고 크게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임기말년을 완전히 매국노 취급을 하였다.

그러나,   ㅋㅋㅋ

이명박 집권말기 1년을 앞둔 시점에서, 2011년 08월 24일 오늘 뉴스에서 나오더라!

한국 역사상 최고의 대외채무 부채가 2007년도 보다 훨씬 높은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

'이명박과 한나라당' 똥묻은 개가 죄묻은 개 욕하더니, 결국은 국민들까지 사기로 현혹시키고, 대통령까지 죽게 만들고, 결국은 너희들이 한국을 더 말아먹는구나!

뉴라이트, 친일파 정당이 오죽하겠느냐! ㅋㅋ  말똥 싸다. 역사의 기록으로 남아서 ... 영원히 역사의 심판을 받아라! 그 당시 한나라당에 입적한 이들의 이름은 오래오래 기록, 기억되어 사람들이 잊지 않을것이다.



























韓 대외채무 4000억달러 사상 최대

 
우리나라 대외채무(외채)가 4000억달러에 육박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6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올 2ㆍ4분기 우리나라 외채 잔액은 398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가폭은 1ㆍ4분기 226억달러보다 축소된 154억달러에 그쳤다.

다만 외채는 2009년 말 3454억달러에서 지난해 말 3600억달러, 올 1ㆍ4분기 3826억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만기별로 1년 미만의 단기외채보다 1년 이상의 장기외채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2ㆍ4분기 단기외채는 외국인의 국내 단기채권 투자가 늘면서 10억달러 증가했고, 단기외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예금취급기관의 경우 3억달러 느는데 그쳤다. 이는 1ㆍ4분기 단기외채 증가분(135억달러)에 비하면 10분의 1수준이다.

장기외채는 국고채 등 외국인의 국내 장기채권 투자가 늘고 예금취급기관의 장기차입이 증가하면서 141억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단기외채 비중은 37.6%로 1ㆍ4분기보다 1.2%포인트 떨어졌고, 같은 기간 준비자산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율도 0.5%포인트 하락한 49.2%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의 국고채 투자 등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양호하다는 것"이라면서 "외채 증가폭이 둔화됐고 단기외채 비중이 줄어 외채 구조가 질적인 면에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일반정부 외채는 외국인의 국고채 투자 등으로 64억달러 늘어난 543억달러, 예금취급기관 외채는 차입금을 중심으로 44억달러 증가한 1965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 관계자는 "예금취급기관의 외채 증가분은 1ㆍ4분기 183억달러보다 크게 둔화됐다"면서 "선물환포지션 한도 축소, 외환건전성부담금, 원화 용도 외화채권(김치본드) 투자 금지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기업부문을 포함하는 기타부문 외채와 통화당국 외채는 각각 42억달러, 3억달러 등으로 늘어 1123억달러, 349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ㆍ4분기 우리나라의 대외채권 잔액은 1ㆍ4분기보다 186억달러 증가한 4874억달러를 기록했다. 만기별로 단기대외채권(106억달러)이 장기대외채권(80억달러)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 잔액은 895억달러로 3월말보다 32억달러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총외채는 증가했지만 채권이 더 크게 늘었고 외채 비율 역시 2008년 리만브러더스 사태 때나 주요 신흥국과 비교했을 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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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으로서 업적이 없다.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것 밖에는....










차라리, 이정희 민노당 대표가 그보다 더 훨씬 세상의 빛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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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부자들이 세금 더 내겠다고 하는데, (공개적으로 언론이나 정부를 상대로 호소함. 왜 우리 부자들을 감세해주고, 노동자들에게는 세금을 과하게 하는가? 라고 잘못된 세금정책을 지적함)

한국은 부자들 세금 적게 내라고 감세나 해주고 있다.(정치를 감정으로만 하네)

누가? 이명박이..

왜 ??

이명박이 부자니까..

어떻게?

부자들 세금 10% 더 거둔다고 해서 망하는 부자 없다.

우리나라 악어의 눈물 정치인의 대명사!

MB

정치를 엉덩이나 발로 하는가보다.



이명박은 부자들 감세해주고, 칭찬받아서 임기이후 부자들 콩가루로 먹고살려고 보험, 연금을 부자들 비위를 맞추는 부자감세로 ... 노후대책 정책연금을 들어놓는 기회주의적 이중인격자 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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